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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회] 소리소리 트로트 가수 강소리의 100초인터뷰

2017-10-11 오후 4:16:40조회 : 2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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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소리

- 콘텐츠 : 음방, 미션방

- 방송시간 : 평일 오후 4시~

 

얼마 전 신곡 ‘단둘이야’로 컴백 후 활발하게 활동 중인 트로트 비너스 ‘강소리’를 인터뷰했다. 그녀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실시간 인터넷 방송 팝콘티비에서 ‘강소리와 뽕삘나게’라는 개인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실 그녀가 처음부터 트로트 가수로 승승장구했던 것은 아니다. 힙합 그룹 ‘할로’에서 리드보컬로 데뷔. 하지만 그녀의 표현을 빌리자면 ‘굉장히 망함’으로 인해 활동을 접어야 했다.

 

그렇게 연예계 활동은 끝이라고 여긴 순간 ‘할로’ 활동 당시 그녀를 눈여겨 본 제작자에 의해서 ‘사랑도둑’이란 노래로 트로트 가수라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이후, 여름이면 생각나는 노래 ‘하와이 부르스’ , 김소연 & 이상우 커플이 탄생한 드라마 ‘가화만사성 OST’ , 신곡 ‘단둘이야’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녀가 트로트 가수로서 활동하는데 있어 가장 큰 도움을 주는 것은 전국 각지의 행사마다 찾아와서 응원해주는 팬들. 그녀의 애칭 ‘트로트 비너스’ 또한 개인방송에서 ‘열혈팬’들이 만들어준 것이라고 한다.

 

강소리 티셔츠를 자체 제작해서 나눠 입는 것은 물론 강소리 팬클럽을 창단하여 스케줄 및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 ‘강소리 어플’까지 만들 정도로 애정을 보여 주고 있다.

 

트로트 가수로서 흔치 않은 팬들의 열정적인 서포트는 그녀가 개인방송에서 함께 소통한 ‘열혈팬’들의 역할이 톡톡했을 것으로 보인다.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트로트 가수로서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그녀는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트로트란 제2의 인생을 살게 해준 단어라고 표현했다.

 

“ 저에게 트로트란 아무래도 제 2의 인생을 살게 해주는 그런 단어구요

다소 생소하고 다소 저한테는 어려운 단어였고 지금도 많이 때로는 어려운 단어에요

음악적으로 어릴 적부터 많이 듣던 노래가 아니기 때문에

근데 새롭게 제2의 인생을 산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트로트로 인해서 너무 재미있는 신선함 또 제가 알지 못하는 세상을 열어준 그런 단어입니다 ”

 

앞으로 그녀가 팝콘티비에서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 더 많은 활약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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