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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3회] 개그우먼 한윤서의 개인방송을 다섯 글자로 표현한다면? ‘라면먹고가’

2017-10-11 오후 4:20:12조회 : 17,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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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윤서윤서

- 콘텐츠 : 음방, 소통방

- 방송시간 : 수~월 낮 12시 ~ 오후 3시 / 화요일 휴방

 

 

코미디빅리그 대표 코너 ‘썸앤쌈’ , ‘이게 무슨 일이야’ 에 출연 중인 개그우먼 한윤서가 최근 팝콘티비에서 개인방송을 시작했다.

 

개인방송에서 ‘윤서윤서’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한지 이제 겨우 한 달이 넘어가는 그녀는 아직도 개인방송에 대해서 알아가고 있는 신입MC다. 최근 시청자들의 사랑과 열혈팬들의 적극적인 서포트로 승승장구 중이지만 그녀는 개인방송에서 하는 게 없다고 말하면서 단지 시청자들이 들어왔을 때 편하게 재밌는 얘기를 나누면서 힐링하고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화 명대사 중 하나인 ‘라면먹고가’라는 말로 자신의 개인방송을 드러낸 것 또한 그만큼 친근하게 들어와서 편안하게 있다 갈 수 있기를 표현한 것이다.

 

하지만 개그우먼 한윤서의 끼는 개인방송에서도 여전했다.

그녀의 방송에서는 개인기는 물론 심쿵메롱, 발로차, 오로나민C 등 다양한 리액션은 기본이고 이색 미션으로 타로카드를 봐주기도 한다. 특히, 그녀의 타로카드 실력은 장난이 아니라 진지하게 배운 것이라고 하니 실력 또한 믿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음악을 활용한 추천송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사실 개인방송을 하기 전에 여러 가지로 힘들었다고 하는 그녀는 개인방송을 통해서 자존감과 자신감이 많이 높아졌다고 하는데 개인방송에서 자신의 방송을 보러 오는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면서 많은 응원과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 제가 개그맨 겸 개인방송을 같이 하고 있는데 너무 많이 힘들었었어요.

자존감도 많이 없어졌었고 자신감도 되게 많이 없었던 상태였어요.

왜냐면 잘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고 스타가 너무 많은 곳인데

저는 인지도가 높은 것도 아니고 유명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근데 제가 개인방송을 시작하고 나서 아.. 나도 누군가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구나

누군가에게 힘을 될 수 있는 사람이구나 이걸 되게 많이 느꼈습니다. ”

 

그녀는 개인방송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시청자들 덕분에 더 열심히, 더 좋은 개그우먼이 돼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는 그녀의 앞으로를 기대해본다.

P.M.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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