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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4회] 캐스터 출신 ‘도도 100초 인터뷰

2017-10-11 오후 4:22:43조회 : 2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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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날씨를 개인방송에서?

캐스터 출신 ‘도도(?)’한 그녀가 퇴근길을 책임집니다

 

- 닉네임 : DoDo

- 콘텐츠 : 교통&날씨 안내방송, 소통방송

- 방송시간 : 매주 월~금 오후 5~8시

 

 

인터뷰 촬영 당일, 유난히 비가 오고 그치기를 반복하는 날씨 때문에 인터뷰 촬영도 맑음과 흐림을 오고 갔다. 그러던 중 갑자기 내리치는 천둥벼락 때문에 결국 인터뷰를 중단하는 사태까지 발생. 마치 교통&날씨 캐스터 출신의 ‘DoDo’를 시험하는 듯했다.

 

MC ‘DoDo’는 캐스터 출신으로 현재는 프리랜서로 다양한 방면에서 일을 하면서 개인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개인방송에서 교통&날씨를 안내한다는 것은 흔한 콘텐츠가 아닌데 그녀는 어떤 계기로 개인방송에서 교통과 날씨를 안내하는 방송을 하게 됐을까.

 

라디오에서 교통과 날씨 정보를 오랫동안 전달했던 캐스터 ‘서민정’은 방송을 하면서 늘 자신의 방송을 어떤 분들이 들을까 궁금했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소통 방송 즉, 개인방송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사람들이 필요하고 궁금해하는 질문을 받고 그 정보를 찾아서 전달하면 더 보람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개인방송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캐스터 출신이기 때문에 풍겨오는 분위기가 단정하고 차분한 이미지가 강한 ‘DoDo’는 인터뷰 내내 예상치 못한 매력이 계속 터져 나왔다.

 

 

인터뷰 중에 보여준 그녀의 웨이브 실력은 처참하기까지 했는데 그녀의 말에 따르면 한동안 춤을 따로 배우기도 했었다고 해서 모두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다. 계속되는 처참한 웨이브 실력에 그녀는 변명하듯 요가 지도자 자격증이 있다고 어필하면서 웨이브는 유연한 것과 상관없다는 점을 거듭 밝혔다.

 

‘DoDo’의 어설픈 춤 실력은 완벽함이 아닌 소통과 친근함이 더 매력인 개인방송자의 매력과 닮아 있어 그녀가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아직 그녀를 알지 못했던 시청자들에게 이 영상은 그녀의 반전 매력에 ‘입덕’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Interview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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