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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개’ 차은우, 숨겨둔 피아노 연주 실력 공개...‘여심 흔들’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배우들의 현실 케미스트리가 담긴 9회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9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의 짜릿한 연애가 보는 이들의 연애세포를 제대로 자극했다. 게다가 방송 말미, 산신으로서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이보겸(이현우 분)이 서원에게 칼끝을 겨눈 엔딩은 모두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당황해하는 서원에게 단호하게 칼을 들이민 보겸과 전생의 서원이 초영에게 칼을 내민 장면이 이어지면서 소름까지 유발했다. 전생의 서사가 일부 밝혀지면서 극 흥미를 배가시키는 가운데, 9회 본방송 직후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차은우(진서원 역)와 박규영(한해나 역)의 화기애애하고도 유쾌한 촬영 현장이 고스란히 담겼다. 극 중 연인으로 발전한 서원과 해나가 학교에서 몰래 무언가를 주고받는 장면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차은우가 박규영에게 쪽지를 건넸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아 떨어진 것. 이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고 차은우는 이어진 시도에서 한 번에 성공해 기쁨의 미소를 지어 보였다. 차은우는 촬영 대기 시간, 촬영장에 있는 피아노 연습 삼매경에 빠졌다. 그는 촬영을 준비하면서도 피아노를 열정적으로 치며 남다른 실력을 자랑, ‘만능캐’ 임을 입증했다. 차은우가 연주하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이 보는 이들에게 귀호강을 선물하며 모두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박규영은 어느새 피아노를 치던 차은우 옆으로 와 구경하기 시작했고, 그가 연주하는 것을 보고 따라 하는 등 귀여운 모습을 드러내기도.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 짓게 하는 그녀의 모습은 촬영장을 환히 밝히기에 충분했다. 매 회차마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질거리게 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10회는 오는 13일(수) 밤 9시에 방송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현역가왕’ 전유진, ‘꼬마인형’ 불륜 미화곡?...작사가 “출처 없는 낭설 황당”
MBN ‘현역가왕’ 전유진이 불륜 미화곡을 선곡했다는 때아닌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작사가 장경수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2회 분은 최고 시청률 9.7%를 기록하며 2주 만에 시청률이 2%p가 껑충 뛰어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지상파-종편-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평정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33인의 현역들이 서로를 향해 가차 없는 평가를 가한 ‘자체 평가전’이 최종 마무리되며, MVP 박혜신과 탈락자 장혜리를 가리는 모습으로 짜릿한 긴장과 재미를 선사했다. 이와 관련 지난 자체 평가전에서 전유진이 부른 ‘꼬마인형’이 불륜을 미화한 곡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연일 온라인상 설전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꼬마인형’의 가사가 사랑해서는 안 되는 남자를 기다리는 여인의 이야기를 다룬 것이며, ‘꼬마인형’ 역시 불륜남의 아이를 말하는 것이라는 루머가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것. 이 같은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꼬마인형’ 작사가 장경수와 직접 연락을 취해 진위 확인을 위한 팩트 체크에 나섰다. 장경수 작사가는 “어디서 온 낭설인지 도무지 모르겠다”며 “예전에 라디오 방송에 직접 나가서 해당 루머를 바로잡는 언급을 한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논란이 일어 당혹스러운 마음”이라며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장경수 작사가는 “임신한 아내가 남편을 군에 보내고, 서글픔과 애틋한 마음으로 매일을 기다리는 모습을 표현한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다. 그날 밤 황홀했던 기억이란 결혼식 때 느낀 감정이고, 꼬마 인형 또한 뱃속에 있는 아기를 뜻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리고 “3년 후 제대하고 재회가 보장된 이별이기에 원래는 ‘아름다운 이별’이 원제였다가 ’꼬마인형‘으로 바꾸게 된 것”이라며 “사실이 아닌 낭설로 인해 더이상 불필요한 오해를 빚지 않았으면 좋겠다. ‘현역가왕’ 참가자들 전원, 끝까지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라는 말로 논란을 불식시켰다. 그런가 하면 지난 2회 방송에서 전유진은 타 경연 프로그램에서 조기 탈락한 것을 언급하며, “당시 경연에서 못 보여 드린 것 같아 ‘현역가왕’에 출연했다”는 출사표와 함께 “압박감이 크지만 가지지 않으려 노력한다”는 의연한 태도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전유진은 안정된 창법과 호흡, 부드러운 음색으로 ‘꼬마 인형’을 열창했고, 현역들로부터 21버튼을 받으며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전유진의 ‘꼬마인형’ 동영상 조회수는 하루 만에 60만 뷰 가까이 치솟은데 이어 이틀 째인 현재 100만 뷰를 목전에 두는 등 그야말로 폭발적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경연 초반부터 원치 않은 잡음에 휩싸인 전유진이 논란을 피해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지 귀추를 주목케 한다. ‘현역가왕’ 제작진은 “전유진이 경연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던 인물인 만큼, 더욱 여러 이야기가 오가는 것 같다” “워낙 의연하고 의젓한 참가자인 만큼, 오직 노래와 무대만 바라보며 경연에 매진 중이다.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N ‘현역가왕’ 3회는 오는 12일(화)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3년 만의 스크린 복귀 신민아, 이 세상 모든 딸들의 모습 그렸다
배우 신민아가 영화 ‘3일의 휴가’로 3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왔다.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 분)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 분)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판타지물이다. 그간 딸과 엄마 사이에 쌓인 오해들을 풀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이 펼쳐지며 추운 겨울날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준다고. 신민아는 극 중 미국 교수직을 내려놓고 돌연 시골집으로 돌아와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 역을 맡았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신민아는 이번 진주 캐릭터로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영화 속 음식 조리 과정을 직접 소화하며 캐릭터에 완성도를 높였다. 신민아는 특별한 딸도 유별난 딸도 아닌 보통의 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엄마의 전화는 늘 뒷전이었고 엄마와 대화를 할 때면 마음에도 없는 날 선 불만을 쏟아내는 모습은 마치 지금 우리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했다. 특히 그는 엄마가 돌아가시고 난 후 마음의 병이 도졌지만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애써 드러내지 않고 담백하고 절제된 감정선으로 몰입도까지 끌어올리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극 후반에는 왜 진주가 이렇게 아파하는지 진주의 진심이 무엇이었는지 속마음이 드러나 그간 쌓였던 감정들이 터지며 보는 이들의 눈물을 자극했다. 이때 신민아는 엄마에 대한 원망, 후회, 그리움 등 여러 감정선을 한층 성숙해지고 깊어진 연기로 표현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영화 ‘3일의 휴가’는 엄마와 딸 이야기란 이유만으로 우리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다. 여기에 신민아가 마치 이 세상의 딸들, 혹은 자식들의 모습 그 자체로 현실감 있게 연기하며 보는 내내 보는 이들의 마음 깊숙이 파고들었다. 신민아는 앞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영화가 나오기 전부터 사람들이 예고편만 봐도 울컥한다는 지점처럼 엄마와 딸, 사랑하는 사람들과 모두 헤어지는데 그걸 겪고 그거에 대해 추억하는 포인트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가까운 사람을 잃는 것들을 엄마와 딸 이야기로 풀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궁금해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했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권은비, 배우 데뷔...日 영화 여주인공 확정
가수 권은비가 첫 연기에 도전하며 배우로 데뷔한다. 권은비는 오는 2024년 가을 개봉 예정인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마지막 장~파이널 해킹 게임’(이하 ‘파이널 해킹 게임’)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일본의 작가 시가 아키라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시리즈는 2018년 첫 개봉 당시 1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 수입 19억엔(약 172억) 이상의 대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2020년 개봉한 속편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 붙잡힌 살인귀’ 또한 코로나19 긴급사태 선포로 인한 극장 휴관 상황에서도 관객 수 9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한국에서도 영화화되고, 중국에서도 리메이크를 준비하는 등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시리즈의 최종편 ‘파이널 해킹 게임’이 오는 2024년 가을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권은비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 ‘파이널 해킹 게임’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권은비는 수수께끼에 둘러싸인 흑발의 미녀 수민 역을 맡았다. 연출을 맡은 ‘J호러의 거장’ 나카타 히데오 감독은 “권은비는 일본어로의 감정 표현과 다이내믹한 신체 표현을 훌륭하게 연기했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캐스팅 소식과 더불어 8일 오전 ‘파이널 해킹 게임’의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한국 서울을 배경으로 목숨을 위협받는 수민과 연쇄살인마 우라노(나리타 료 분), 그를 는 형사 카가야(치바 유다이 분)의 숨막히는 추격전이 그려지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가수의 본업은 물론 뮤지컬, 예능, 라디오, 광고, 화보 등 다방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권은비는 대학교 축제를 비롯한 각종 페스티벌과 행사, 유튜브 콘텐츠 등 섭외 1순위로 부상하며 국내를 넘어선 ‘글로벌 대세’의 막강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파이널 해킹 게임’을 이끌어갈 히로인으로 발탁된 권은비는 오랜 시간 갈고닦은 연기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글로벌 대세’ 아이돌을 넘어 배우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 그가 어떤 매력으로 스크린을 가득 채울지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권은비의 스크린 데뷔작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마지막 장~파이널 해킹 게임’은 오는 2024년 가을 일본에서 개봉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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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부산콘 개최…하늘빛 물결 펼친다
가수 임영웅이 부산도 하늘빛으로 물들인다. 8일과 오는 9일, 10일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부산 공연이 열린다. 서울에 이어 대구 그리고 부산까지 하늘빛 물결을 펼칠 임영웅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흥과 감성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무대부터 현장에서 신청받은 사연을 토대로 그려지는 토크 시간인 ‘임영웅의 스페이스’, 다양한 영상 등 함께 즐기고 보는 재미가 가득한 시간을 가진다. 특히 강렬하고 화려한 임영웅표 퍼포먼스는 기본, 팬심을 자극하는 비주얼과 스타일링, 넘사벽 스케일의 무대 연출과 밴드 세션, 안무팀의 안무 등도 이어진다. 감탄과 칭찬이 가득한 공연 후기가 쏟아지고 있는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팬클럽 영웅시대를 닮은 스페이스맨에게 엽서 보내기와 지역별로 다른 기념 스탬프 찍기, 페이스 페인팅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현장 이벤트까지 진행, 공연을 기다리는 설렘까지 선물하고 있다. 각 지역별 콘서트 티켓을 오픈할 때마다 전석 매진 행렬 중인 임영웅은 고양을 추가 오픈, 더 많은 관객과 만나게 됐다. 고양 콘서트는 2024년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되며, 12월 14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임영웅은 부산 콘서트를 무사히 마친 후 대전으로 무대를 옮긴다. 대전 콘서트는 12월 29일, 30일, 31일에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일, 6일, 7일에 광주 콘서트가, 2024년 5월 25일과 26일에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도 진행한다. 전국을 하늘빛으로 물들이고 있는 임영웅은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 외에도 반전 면모를 담은 ‘Do or Die’와 다양한 곡으로 글로벌한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목공?캠핑 그리고 팬과 사랑에 빠졌다
가수 김호중의 취미와 버킷리스트가 공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FiL ‘한 살이라도 어릴 때’에서는 ‘트바로티’ 김호중의 목공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목공을 배우고 싶었다. 제가 자연에 관심이 많다. 그중 나무가 주는 향이 좋아서 목공을 배우고 싶었다”라고 밝힌 김호중은 예행연습을 위해 인사동을 찾았다. 전통 수공예품을 보며 영감을 얻은 김호중은 이후 목공소에서 전문가와 캠핑 테이블 만들기에 돌입했다. “요즘 캠핑에 빠져있다”라고 말한 김호중은 캠핑 테이블을 만들기로 결정, “(테이블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자랑도 해보고 싶다”라며 디자인을 시작했다. “캠핑을 보통 40명씩 같이 다닌다. 3명이 가더라도 테이블에 음식을 놓을 공간이 부족하다”라며 큰 스케일을 자랑한 김호중은 디자인 콘셉트를 ‘한반도’로 정했다. 김호중은 “전국에서 팬들의 선물이 온다. 한반도 모양의 테이블을 만들어서 전국 별미를 (테이블에) 세팅하고 싶다”라며 테이블을 만드는 동시에 팬들을 생각했고, 구슬땀을 흘리며 작품을 완성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호중은 자기 관리 끝판왕 면모까지 보여줬다. 롤 모델이 허경환이라고 고백한 김호중은 “수분 충전이 필요하다. 그래야 경환이 형처럼 될 수 있다”라며 입담을 발휘했다. 한편, 김호중은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을 비롯해 XR 콘서트 ‘TRAVELER’(트래블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나오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탄소년단 뷔·블랙핑크 제니, 이번에는 결별?...소속사 여전히 “입장 無”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뷔와 제니는 지난해 여름 제주도에서 함께 있었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상에 퍼지며 열애설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이후 사생활 사진 유출에 이어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걷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까지 나왔다. 이와 관련해 양 측은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또한 올해 5월에는 ‘디 아이돌’로 칸영화제를 찾은 제니가 뷔와 함께 프랑스 근처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는 등 두 사람의 모습이 종종 대중들에게 발각되기도 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는 열애 소식이 아닌,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MBN스타는 뷔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연락을 취했으나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았다. 한편 뷔는 최근 입대 소식을 전했다. 특히 짧아진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제니는 블랙핑크로 월드투워를 끝냈고, 전원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영애, 이승만 기념관 건립 기부 논란에 입 열었다 “한 아이 엄마다 보니 행복한 사회였으면...”
배우 이영애가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에 기부한 것과 관련해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6일 오전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정권 감독,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이 자리했다. 앞서 이영애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 기념관 건립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를 두고 ‘역사 왜곡’ 논란이 일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영애는 “한 아이의 엄마이다 보니 우리나라가 행복한 사회였으면 좋겠다고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연기를 하는 데 있어 아이를 낳고 난 후에는 고려를 안 할 수 없더라”라며 “너무 잔인한 건 안 하게 되더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더불어 “엄마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들도 열심히 따라 하더라. 이럴 때마다 내 일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영애를 비롯해 이무생(유정재 역), 김영재(김필 역), 황보름별(이루나 역)이 출연을 확정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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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500만 돌파 기념 스페셜 포스터 공개...날선 황정민VS정우성
‘서울의 봄’이 5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1979년 12월 12일, 그날 밤 현장 속에 있었던 인물들의 강렬한 모습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울의 봄’은 개봉주, 개봉 2주차에 이어 개봉 3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입소문을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개봉 14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동원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 ‘서울의 봄’은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에 화답해 1979년 12월 12일, 긴박한 현장 속에 있던 인물들의 모습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흑백 배경 속 황정민부터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까지 반란군과 진압군으로 대립하고 있는 이들의 강렬한 눈빛과 분위기를 한 장에 담아냈다. 나라를 삼키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 대한민국의 운명을 두고 다른 선택을 하는 이들이 한 데 모인 모습은 1979년 군사반란 속에 있던 인물들을 직접 눈 앞에서 마주하고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12.12 그날 밤 감춰진 9시간’ 이라는 카피는 40여 년간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12.12 군사반란 현장의 긴박함을 그대로 전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소라·신동엽, 23년 만에 만나자마자 폭탄 발언 “결혼했다면...2~3년 만에 이혼했을 것”
방송인 이소라와 신동엽이 23년 만에 프로그램에서 재회한다. 6일(오늘)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되는 ‘슈퍼마 소라’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이소라는 신동엽이 등장하기 전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내 슈퍼마켓을 찾아온 신동엽을 보고 미소와 함께 포옹으로 환영한다. 방송 전 신동엽의 ‘슈퍼마 소라’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신동엽의 아내가 정말 대인배다”라는 대중들의 반응이 이어졌던 가운데 신동엽은 프로그램 캐스팅 소식을 들은 아내 선혜윤 PD의 반응을 직접 전한다. 이에 이소라 역시 신동엽과 헤어진 후 곤란했던 과거 에피소드를 꺼내놓는다. 이소라와 신동엽은 헤어지지 않고 결혼에 성공했다면 어땠을지를 상상한다. 스치는 만남을 제외하고 23년 만에 다시 마주 앉은 두 사람은 재회 소감과 함께 과거의 추억을 함께 떠올리며 웃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감동케 하지만 바로 “우리가 결혼했다면 2, 3년 만에 이혼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아 제작진을 폭소케 한다. 이날 방송을 통해 신동엽에 이은 초호화 게스트 라인업도 일부 공개된다. 그 주인공은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과 가수 성시경으로 이소라의 섭외 문자에 어떠한 질문도 없이 바로 수락했다. 이에 신동엽은 “시작도 하기 전에 라인업이 너무 핫한 것 아니냐”며 투정 아닌 투정을 부린다. ‘슈퍼마 소라’는 CJ ENM 출신 김지욱, 임우식 PD가 이끄는 신생 콘텐츠 기획사 ‘메리고라운드 컴퍼니’와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대표 김용태)’의 자회사이자 이색적인 소재를 활용해 트렌드를 이끄는 ‘압박면접’, ‘꽃밭병동’, ‘사장님이 미쳤다’ 등 인기 웹 예능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스튜디오 시그마가 합작한 채널 ‘메리앤시그마’의 첫 작품이다. ‘슈퍼마 소라’의 연출을 맡은 메리고라운드 한수빈 PD는 “기존 패러다임을 바꾸는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신동엽이 세트로 입장하기 전 이소라를 비롯해 제작진들 역시 숨이 막히는 것 같았지만, 서로를 존중하면서도 함께한 시간을 유쾌하고 아름답게 풀어가는 두 분의 모습을 가감 없이 담아내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소라의 엉뚱하면서도 진솔한 매력이 다양한 게스트들과 만나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색다른 토크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성유리 남편’ 안성현, 코인투자 명목 3억 가로챈 의혹에 또 고소당했다 [M+이슈]
배우 성유리 남편이자 프로골퍼 안성현이 사업가 강종현으로부터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강종현은 최근 안성현을 포함 3명을 상대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냈다. 강종현은 코인 상장 청탁을 공모한 혐의로 함께 재판받는 안성현이 자신에게 빌려 간 돈을 갚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안성현이 PGA 투어 유명 골프선수가 미국에서 코인을 사고 싶어 한다며 3억 원을 빌려주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안성현 측은 “골프선수 얘기를 한 건 맞지만 돈을 빌려달라고 하진 않았다”라며 “3억 원은 강종현의 차명 투자금이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강종현과 안성현을 불러 조사했고, 순차적으로 다른 두 명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유리는 안성현과 결혼 후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블랙핑크, 드디어 거취 정했다...YG와 재계약 체결 “인연 이어가 기쁘다”(공식)
블랙핑크(BLACKPINK)가 YG엔터테인먼트와 계속해서 함께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블랙핑크는 YG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신규 앨범 발매는 물론 초대형 월드투어 등 이들의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는 계획이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블랙핑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블랙핑크는 당사는 물론 더 나아가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세계 음악시장에서 더욱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그들의 행보에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데뷔한 이래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세계 최정상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K팝 걸그룹 최초의 더블 밀리언셀러를 비롯 미국 ‘빌보드 200’ 1위 등극,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 코첼라·하이드파크 헤드라이너 출격, 국내 여성 가수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 전개 등 K팝 역사 속 기념비적인 발자취를 남겼다.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 우뚝 선 블랙핑크의 파급력은 팀과 솔로를 가리지 않고 나날이 막강해지고 있다. 네 멤버 모두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 스타일 아이콘으로서 음악적 영역뿐만 대중문화 전반을 아우르며 K팝 산업의 트렌드를 리드했다. 이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9210만 명으로, 전 세계 남녀 아티스트 통틀어 1위를 차지하며 그 위상을 견고히 하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정국, 인기는 여전하네...美 빌보드 ‘핫 100’에 3곡 포진+‘3D (feat. Jack Harlow)’ 재진입
방탄소년단이 솔로 활동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9일 자)에 따르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이 전주 대비 1계단 반등한 15위에 자리했고, 뷔의 솔로 앨범 ‘Layover’는 176위에 재진입했다. 메인 송차트 ‘핫 100’에는 정국의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가 72위로 재진입했다. 정국은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80위),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센트럴 씨(Central Cee)와의 협업곡 ‘TOO MUCH’(92위) 등 이 차트에 총 3곡을 포진시켰다. 정국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도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 연말을 맞아 캐럴(Carol) 장르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글로벌 200’에서 ‘Seven (feat. Latto)’(9위), ‘Standing Next to You’(10위)가,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는 ‘Seven’(4위)’, ‘Standing Next to You’(6위), ‘3D’(10위)가 ‘톱 10’을 지켰다. 한편 지민과 뷔도 글로벌 차트에서 순항 중이다. 지민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는 ‘글로벌(미국 제외)’ 67위, ‘글로벌 200’ 112위로 36주 연속 순위권에 들었다. 뷔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Slow Dancing’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140위로 12주 연속 차트인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아이유 신곡 뮤비 주인공, 알고보니...방탄소년단 뷔였네 “새 앨범 발매? 상반기 목표”(공식)
가수 뷔가 아이유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아이유 소속사 측은 5일 MBN스타에 “아이유는 BTS 뷔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새 앨범은 상반기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막바지 촬영과 새 앨범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올 연말을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뷔는 올해 9월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발매 후 아이유가 MC로 진행 중인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했다. 이후 두 사람은 인연을 쌓았고, 이번에는 아이유의 뮤직비디오에 뷔가 출연하며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뷔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V가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절차에 따라 입대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이에 뷔는 입대 전 아이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마지막까지 열일을 하다 입소할 것으로 보인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서울의 봄’, 개봉 14일 만에 500만 돌파...적수 없는 뜨거운 ‘흥행 봄바람’ [M+박스오피스]
‘서울의 봄’이 호평 속 500만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았다. 개봉 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14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서울의 봄’이 개봉 4일째 100만, 6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2일째 400만에 이어 14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2023년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3’ 이후로 가장 빠른 흥행 추이를 보이는 진기록으로, 2023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각각 박스오피스 2위,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흥행 속도도 당당히 제쳤다. 또한 ‘서울의 봄’은 팬데믹 발생과 함께 침체기를 맞은 2020년 이후 겨울 개봉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2020년 1월 22일에 개봉해 총 475만 관객을 동원하며 현재까지 팬데믹 이후 겨울에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던 ‘남산의 부장들’을 제친 스코어로, 앞으로도 본격적인 흥행 바람으로 극장가에 큰 활력을 넣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역대 천만 관객을 동원한 한국영화들 중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국제시장’(2014) 보다 빠른 속도로 500만 관객을 돌파, 또 한 편의 천만 영화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18일 만에, ‘국제시장’은 15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비해 ‘서울의 봄’은 개봉 14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함은 물론, 개봉 3주차에 접어든 지난 12월 4일(월) 관객 수(214,371명)도 개봉일 오프닝 스코어(203,813명)를 뛰어 넘으며 주차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는 관람 열기를 보여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호중의 산타크루즈’, 24일 日서 방영…국내 넘어 열도 안방극장 사로잡을 ‘트바로티’
‘김호중의 산타크루즈’가 일본 TBS를 통해 방영된다. 5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BS FiL, SBS M 공동 제작 ‘김호중의 산타크루즈’는 오는 24일 밤 11시 30분 일본 TBS를 통해 방영을 확정했다. 일본 TBS를 통해 방영되는 ‘김호중의 산타크루즈’는 김호중이 팬들과 함께한 6박 7일 일정의 크루즈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김호중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와 선물부터,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까지 생생하게 담겨 국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김호중의 산타크루즈’의 일본 TBS 방영일이 확정되면서, 국내를 넘어 열도 팬들마저 사로잡을 ‘트바로티’의 저력이 기대되고 있다. 또 크루즈에서 펼쳐진 김호중과 팬들의 화기애애한 음악 여행은 현지 팬들의 열띤 관심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6월 팬들과 함께 6박 7일 일정의 크루즈 여행을 떠났다. 김호중과 팬들은 11만 4500톤의 규모에 최대 37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코스타 세레나호를 타고 포항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 3곳에 하선하고 부산으로 돌아왔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