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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활동 중단’ 6개월 만에 근황 공개...생일 축하받고 미소 “정말 행복하다” [M+이슈]
샤이니 온유가 생일 축하를 받고 난 후 감사함을 표했다. 온유는 자신의 SNS에 “생일에 정말 정말 셀 수 없이 많은 축하를 받았네요”라고 남겼다. 이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정말 행복하네요”라고 전했다. 더불어 “감사해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 모두 복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에 대해 “온유의 컨디션 난조가 계속됨에 따라 상담 및 검진을 받게 되었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라며 “온유, 그리고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한 끝에 이번 콘서트 및 앨범 활동에 온유는 참여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알린 바 있다. 온유 역시 “많은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함께 할 샤이니를 위해 잠깐 숨 고르기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더불어 “시기가 시기인지라 많은 생각을 했고 상태가 돌아오지 않아 오해 또는 오류도 있었다고 생각이 든다”라며 “다만 지키고 싶은 걸 잘 지켜나갈 수 있게, 앞으로가 더 중요하기에 이런 결단을 내렸다. 건강하게 다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이후 6개월 만에 근황을 전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르세라핌, 제대로 찢었다...‘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서 강렬한 무대로 日 베루나 돔 장악
르세라핌(LE SSERAFIM)이 한 편의 예술작품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르세라핌은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방송된 KBS2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에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이들은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 돔에서 열린 이 프로그램에서 3곡을 연달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르세라핌은 새로운 여정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정규 1집의 수록곡 ‘Burn the Bridge’로 무대의 문을 열었다. “저 너머로 함께 가자”라는 가사에서 영감을 받은 인트로 퍼포먼스는 백드롭부터 공중 점프까지 곡예를 방불케 하는 고난도 동작으로 구성돼 시작부터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들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3개 국어 내레이션으로 구성된 ‘Burn the Bridge’ 무대에서 가사의 의미를 나타내는 수어 안무로 언어의 장벽을 넘어 모두 하나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르세라핌은 세상이 정한 룰에서 벗어나 자신들만의 길을 가겠다고 말하는 정규 1집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으로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곡 말미에 르세라핌이 ‘금기’를 깨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려고 하자 화살을 든 사람들이 추격하는 긴박한 장면이 연출됐고, 돌출 무대로 전력질주한 다섯 멤버는 18명의 댄서와 함께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공연을 펼치며 ‘스토리가 있는 무대’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다. 한편 15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집계기간 12월 8~14일)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가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 162위로 7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곡은 11개 국가/지역의 최신 ‘위클리 톱 송’에 자리한 가운데 싱가포르(3위)와 대만(4위), 일본(9위), 한국(10위)에서는 ‘톱 10’에 들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서울의 봄’ 800만 돌파, 1000만이 눈앞에 보인다...거침없는 흥행 질주 [M+박스오피스]
‘서울의 봄’이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이 개봉 25일 만에 818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월 16일 오전 12시 기준,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25일 만에 818만 관객을 기록하며 2023년 전체 박스오피스 TOP 2에 등극했다. 이는 ‘범죄도시2’(2022), ‘탑건: 매버릭’(2022), ‘아바타: 물의 길’(2022), ‘범죄도시3’(2023)와 같이 팬데믹 이후 개봉한 영화 중 800만을 돌파한 작품 가운데 시리즈가 아닌 유일한 단일 작품이라는 유의미한 흥행 성적으로 더욱 눈길을 모은다. 또한 ‘서울의 봄’은 개봉 4주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풍을 이어 나가며, CGV 골든 에그지수 99%,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6점, 롯데시네마 평점 9.7점, 네이버 관람객 평점 9.57 등 극장 3사를 비롯한 웹사이트에서 높은 관람객 평점을 유지하며 관객이 직접 선택한 올해 최고의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서울의 봄’은 11월에 개봉한 역대 한국영화 중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기록한 영화로 등극하며 겨울 극장가에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개봉 24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누적 관객 수 818만 5,411명을 기록한 ‘서울의 봄’은 천만 관객 돌파를 향해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제로베이스원, 중국도 접수했다...웨이보 11월 해외 연예인 영향력 지수 종합 1위
제로베이스원이 중국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내며 인기 몰이 중이다.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에 따르면,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11월 ‘해외 연예인 영향력 지수’에서 종합 1위 차지했다. 이는 한 달간 웨이보 상에서 해당 아티스트의 언급량, 게시글 수, 인터랙션 수 및 등급 등을 종합하여 산출한 결과인데, 총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ZEROBASEONE이 지난달 6일 발매한 미니 2집 ‘MELTING POINT (멜팅 포인트)’ 역시 발매 직후 중국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인 QQ뮤직에서 골드 배지를 부여받은 바, 현지 내 ZEROBASEONE의 막강한 인기를 실감케 한다. ZEROBASEONE은 컴백 후 각종 음반 및 음원 차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이들의 신보는 발매 첫 주 동안 213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전 세계 28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또한, 타이틀곡 ‘CRUSH (가시)’를 포함한 수록곡 전곡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약 1600만 건을 돌파했다. 글로벌 팬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ZEROBASEONE은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어워즈’,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2023 마마 어워즈’, ‘멜론뮤직어워드’,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등 유력 시상식에서 데뷔 5개월 만에 신인상 5관왕을 포함 총 9관왕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5세대 아이콘’으로 활발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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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탑스타’, 최애스타 6주차 1위는 세븐틴-강다니엘-강혜연-보이넥스트도어
그룹 세븐틴, 가수 강다니엘, 트로트 가수 강혜연, 신인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K탑스타 최애스타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세븐틴, 강다니엘, 강혜연, 보이넥스트도어가 스타들의 이모저모를 담은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서 지난 12월 8일부터 1월 15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인기투표에서 오후 6시까지 결과 제6회 1주 차 1위 주인공이 됐다. # 시상식 싹쓸이 중인 세븐틴, 투표마저 접수 그룹 최애 스타에 세븐틴이 높은 득표율로 1위에 랭크됐다. 최근 열리는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고 있는 세븐틴은 80%의 지지율을 얻고 절대적인 인기 속 최상위를 차지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이 2위, 블랙핑크 3위, 에스파 4위, 몬스타엑스가 5위 안에 랭크됐다. 이후 뉴진스, 트와이스, 있지, 아이브, 르세라핌이 그 뒤를 쫓아가고 있다. # 강다니엘, 1위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려 가수 강다니엘이 솔로가수 부문에서 80%라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윤하, 3위는 이무진, 4위는 방탄소년단 진, 5위는 블랙핑크 지수가 뽑혔다. 이후 블랙핑크 로제, 블랙핑크 제니, 블랙핑크 리사, 아이유, 보아가 차례로 대중들의 선택을 받으며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블랙핑크는 매주 전원이 10위권 안에 들며 개개인의 파워를 입증했다. # 접전 끝에 1위 차지한 강혜연 트로트 최애 스타 1위 자리는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접전 속 강혜연이 영광의 타이틀 차지했다. 그는 47%의 팬들의 지지를 받고 1위 자리를 지켰다. 김호중은 아쉽게 2위에 만족해야 했다. 3위는 안성훈, 4위는 홍지윤, 5위는 황영웅 순이었다. 뒤를 이어 송가인, 영기, 박군, 홍자, 정다경이 랭크됐다. # 보이넥스트도어, 팬들의 절대적 지지 받았다 보이넥스트도어가 NEW 스타 최애 스타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87%라는 놀라운 득표율로 1위에 등극했다. 이어 2위에 제로베이스원, 3위에 판타지보이즈가 올랐다. 이후 티아이오티, 싸이커스, 더원드, 루네이트가 10위권에 등록됐다. 한편 K탑스타 인기투표는 12월 8일부터 1월 5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K탑스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각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KTOPSTAR’를 검색한 후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부여하는 별을 받아 ‘최애 스타’에 투표하면 된다. 랭킹 1~3위로 선정되는 가수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 김철민, 폐암으로 떠난지 2년...마지막까지 놓지 않았던 삶에 더욱 안타까움 [M+이슈]
故 김철민이 폐암 투병 후 세상을 떠난지 2년이 됐다. 고인은 2021년 12월 16일, 투병 중이던 원자력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눈을 감았다. 향년 54세. 故 김철민은 2019년 8월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이후 그는 동물용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하는 등 이겨내기 위해 노력을 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앞날을 예견한 듯 자신의 SNS에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겨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또한 종종 SNS에 “힘없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며 문득 너무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며 삶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기에 동료들은 그의 비보에 더욱 슬퍼했다. 한편 김철민은 1994년 MBC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괜찮아’ 등의 노래를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아프기 전까지 팬들과 소통하며 음악을 이어왔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유진, ‘위시’ 테마곡 ‘소원을 빌어’(This Wish) 가창...청아한 목소리로 ‘오감 자극’
아이브 안유진이 ‘위시’의 메인 테마곡 ‘소원을 빌어’(This Wish) 스페셜 싱글 콜라보 아티스트로 발탁됐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가 아이브 안유진을 작품의 메인 테마곡 ‘소원을 빌어’(This Wish)의 스페셜 싱글 콜라보 아티스트로 발탁하며 스페셜 콜라보 뮤직비디오 티저와 스틸을 공개했다. ‘소원을 빌어’(This Wish)는 ‘로사스 왕국’의 소원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된 후 혼란에 빠진 ‘아샤’가 별을 보고 소원을 빌 때 부르는 노래로 모두에게 꿈과 용기를 전하는 작품 속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아이브 안유진은 꿈 많고 총명한 소녀 ‘아샤’의 매력을 한껏 살리는 것은 물론, 특유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소원을 빌어’(This Wish) 를 완벽하게 소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전망이다. 아이브는 최근 열린 ‘MMA2023(멜론뮤직어워드)’에서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화제를 모은 것은 물론 첫 번째 월드 투어를 통해 총 19개국 27개 도시에서 무대를 펼치며 글로벌 대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러한 아이브의 멤버 안유진은 인기리에 방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의 황금 막내로서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며 남녀노소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가창력부터 예능감까지, 부족함 없는 매력을 선보여온 아이브 안유진이 ‘위시’의 스페셜 가창자로 합류한 만큼 그가 선보일 또 다른 매력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위시’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당찬 소녀 ‘아샤’가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가진 ‘매그니피코 왕’에 맞서면서, 한 사람의 진심 어린 소원과 용기가 얼마나 놀라운 일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2024년 1월 3일 극장에서 개봉하며 국내 관객들을 찾아간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영웅, 전석 매진 또 이어간다...고양콘도 단숨에 솔드 아웃 시킨 ‘티켓 파워’
가수 임영웅이 콘서트 전 지역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지난 14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고양 티켓이 오픈됐다. 고양 콘서트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오픈 최고 트래픽(약 1,600,000)도 기록, 임영웅은 서울과 대구, 부산, 대전, 광주, 고양까지 전 지역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넘사벽 티켓 파워 입증은 물론,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도 증명했다. 임영웅은 광활하고 신비한 우주가 콘셉트인 이번 콘서트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대방출, 영웅시대와 함께 행복한 우주여행을 하고 있다. 특히 팬심을 사로잡는 임영웅의 남신 비주얼은 물론, 눈과 귀를 자극하는 감성 무대들과 엄청난 스케일의 무대 연출, 고화질 대형 전광판, 밴드 세션, 댄서팀의 안무, 초대형 전광판 등도 콘서트의 묘미다. 현장에서 신청받은 사연을 토대로 그려지는 토크 콘서트 ‘임영웅의 스페이스’로 소통까지 잊지 않은 임영웅의 콘서트에는 팬클럽 영웅시대를 닮은 스페이스맨에게 엽서 보내기, 지역별로 다른 기념 스탬프 찍기,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등신대,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인 ‘아임 히어로 스테이션’도 운영하며 기다리는 설렘까지 선물하고 있다. 임영웅의 하늘빛 우주여행은 대전에서 이어진다. 오는 12월 29일, 30일, 31일에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대전 콘서트가, 광주 콘서트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일, 6일, 7일에 개최된다. 더 많은 영웅시대를 만나기 위해 고양을 추가 오픈한 임영웅의 콘서트는 1월 19일, 20일, 21일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고양 콘서트를, 5월 25일, 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까지 펼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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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2023 AAA’ 대상 부문 2관왕 “캐럿 정말 감사해...앨범 프로듀서 한 우지 고생했다”
그룹 세븐틴이 ‘2023 AAA’에서 대상을 품에 안았다. 세븐틴은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마닐라의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린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이하 ‘2023 AAA’)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AAA 올해의 퍼포먼스’와 ‘AAA 올해의 앨범’ 부문을 수상하며 대상 2관왕을 차지했다. ‘AAA 올해의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한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은 “이렇게 값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부석순으로 대상을 받을 줄 생각도 못했다. 부석순이 ‘거침없이’와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 활동을 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열정과 좋은 기운을 나누어 드렸던 것 같다. 캐럿(CARAT. 팬덤명)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AAA 올해의 앨범’ 부문을 수상한 뒤 부석순은 세븐틴을 대표해 무대에 올라 “가장 먼저 캐럿들, 정말 감사하다. 이 상은 캐럿들이 없었으면 받지 못했을 것이다. 13명의 멤버들 정말 사랑하고, 앨범 만드느라 고생한 앨범 프로듀서 우지, 정말 고생했고 사랑한다. 내년에도 대상 가수에 걸맞은 활동 보여 드리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2023 AAA’의 피날레는 부석순이 화려하게 장식했다. 부석순은 ‘7시에 들어줘 (Feat. Peder Elias)’와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 ‘거침없이’로 엔딩 무대를 꾸몄다.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에 관객들이 열띤 호응을 보내면서 시상식 현장은 ‘부석순의 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부석순은 무대 곳곳을 누비며 관객들과 호흡했고, 뜨겁게 달구어진 분위기에 관객들은 물론 동료 아티스트들도 모두 하나가 돼 춤을 따라 추고 노래를 떼창하며 부석순의 무대를 즐겼다. 한편 부석순이 속한 세븐틴은 오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이어 간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여자)아이들, 팀에 켜진 적신호...민니 컨디션 난조→슈화 A형 독감 “일정 중단 후 휴식”(공식입장 전문
(여자)아이들 민니, 슈화 건강 상태에 적신호가 켜졌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위버스에 민니의 몸상태에 대해 밝혔다. 소속사는 “민니는 최근 지속되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였고, 의료진 소견에 따라 현재 예정된 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12/15일 예정이었던 KBS2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유닛, 단체 무대에 불참하게 되었으며, 활동 재개 여부는 아티스트 컨디션 회복에 따라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알렸다. 더불어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유닛 무대에는 미연과 우기가 출연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끝으로 “다시 한번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여자)아이들 멤버 슈화의 몸상태에 관련해 또 한번 공지가 올라왔다. 소속사 측은 “슈화가 미열 및 감기 증상으로 응급실을 방문하였고, A형 독감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의료진 소견에 따라 예정된 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전염성이 있는 위험 질병이기 때문에, 금일 예정이었던 KBS2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단체 무대 사전 녹화는 아티스트 및 팬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출연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이야기 했다. ▶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여자)아이들 민니 스케줄 불참 관련 안내입니다. 민니는 최근 지속되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였고, 의료진 소견에 따라 현재 예정된 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12/15 (금) 예정이었던 KBS2 유닛, 단체 무대에 불참하게 되었으며, 활동 재개 여부는 아티스트 컨디션 회복에 따라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KBS2 유닛 무대에는 미연과 우기가 출연하게 되었음을 안내 드립니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고려한 결정인 만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가 최대한 컨디션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사전 녹화 취소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23년 12월 15일 (금) KBS2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사전 녹화 (단체) 관련 안내입니다. 오늘 (15일) 새벽, 멤버 슈화가 미열 및 감기 증상으로 응급실을 방문하였고, A형 독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슈화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예정된 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해당 질병은 전염성이 있는 위험 질병이기 때문에, 금일 예정이었던 KBS2 단체 무대 사전 녹화는 아티스트 및 팬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출연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상황 파악 및 정리로 인해 공지가 늦어지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해 먼저 현장에 도착하신 네버랜드 여러분 중 해당 사전 녹화의 참여 특전 수령을 희망하는 분들께서는 사전에 안내된 바와 같이 본인 확인 완료 후 참여 특전을 제공해 드릴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당사는 (여자)아이들 멤버 전원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신경을 쓰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조병규, 신체검사서 7급 받아...현역 원해 “내년 다시 검사받을 예정”
배우 조병규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7급 판정을 받아 내년 재검사를 시행한다.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조병규가 내년 다시 검사받게 됐다”라며 “입대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앞서 조병규는 20살에 첫 신체검사를 받았다. 당시 4급 대체복무 판정을 받았고, 25살에는 3급 현역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시행한 신체검사에서 7급이 나와 재검사 대상자가 됐다. 한편 조병규는 ‘경이로운 소문’에서 소문 역으로 열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학교 폭력 논란에 휘말려 잠시 주춤하는 듯했지만, 현재는 이를 딛고 드라마 ‘낙원’ 촬영 중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차은우, 아시아 팬콘 투어 ‘Mystery Elevator’ 개최...2월 한국 시작으로 달린다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단독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차은우는 오늘(1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단독 팬콘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의 투어 일정이 담긴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포스터에 따르면, 차은우는 내년 2월 17일 한국을 시작으로 24일 말레이시아, 3월 9일 태국, 16일 필리핀, 30일과 31일 일본, 4월 13일 싱가포르, 20일 인도네시아까지 다양한 국가에서 팬콘 투어를 진행하며 국내외 팬들을 만난다. 특히 커밍순 이미지에 이어 이번 포스터도 ‘Mystery Elevator’라는 공연 부제에 맞춰 엘리베이터 버튼을 담아낸 유니크한 디자인이 시선을 모은다. 지난 2019년 시작된 차은우의 대표 브랜드 팬미팅 ‘Just One 10 Minute’은 그간 서울을 비롯해 홍콩·타이베이·방콕·마닐라·쿠알라룸푸르·고베·요코하마 등 아시아 각 지역에서 성황리에 펼쳐지며 매 공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내년 한층 업그레이드된 규모의 팬콘 투어로 돌아오는 차은우가 이번 ‘Mystery Elevator’ 공연에서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아스트로 멤버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차은우는 현재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주인공 진서원 역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차기작으로는 내년 방영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원더풀월드’에 출연을 확정하고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지드래곤, ‘마약 무혐의’에 불송치 결정...떨어진 이미지는 누가 보상해 주나 [M+이슈]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은 가수 지드래곤을 불송치하기로 한 가운데 경찰이 입장을 밝혔다. 인천경찰청장은 14일 간담회에서 “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구체적인 제보가 있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수사를 했지만, 범죄사실을 발견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제보가 있으면 수사에 착수해 혐의가 없으면 없다고 밝히는 것도 의무”라고 언급했다. 앞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했던 지드래곤을 다음 주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으나, 혐의를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이후 자진 출석 의사를 밝히며 당당하게 조사에 임했다. 또한 간이시약 검사에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정에서도 마약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무리한 수사를 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에 대해서는 고소한 공갈 사건부터 수사한다는 방침을 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세븐틴 정한, 발목 수술 받았다 “당분간 활동 참여 어려워...회복 최선 다할 터”(공식입장)
세븐틴 정한이 발목 수술을 받았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위버스에 14일 정한의 건강 상태에 대해 밝혔다. 소속사는 “정한은 과거 왼쪽 발목에 부상을 입어 그동안 여러 보존적 치료를 받아왔다. 올해 예정된 활동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강해, 의료진과 정기적으로 발목 상태를 점검하며 활동을 이어왔다”라며 “최근 투어 스케줄을 소화하며 정한의 발목 통증이 심해져 급히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으로부터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13일 입원해 14일 오전 발목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정한은 현재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부상 부위 회복과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라며 “정한은 앞으로 예정된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 후쿠오카 공연 및 ‘FOLLOW’ TO ASIA 방콕, 불라칸, 마카오 공연을 포함해 당분간 공식 활동에 참여가 어렵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정한이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당사는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세븐틴 멤버 정한의 건강 상태 및 향후 일정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정한은 과거 왼쪽 발목에 부상을 입어 그동안 여러 보존적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올해 예정된 활동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강해, 의료진과 정기적으로 발목 상태를 점검하며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최근 투어 스케줄을 소화하며 정한의 발목 통증이 심해져 급히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으로부터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에 13일(수) 입원해 14일(목) 오전 발목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정한은 현재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부상부위 회복과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정한은 앞으로 예정된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 후쿠오카 공연 및 ‘FOLLOW’ TO ASIA 방콕, 불라칸, 마카오 공연을 포함해 당분간 공식활동에 참여가 어렵습니다. 이 점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정한이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당사는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박유천·박준규, ‘억’ 소리 나는 세금 안 내 명단에 올랐다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배우 박준규가 수억 원의 세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세청은 14일 고액·상습 체납자 7천966명,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41개, 조세포탈범 31명의 인적 사항을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고액·상습 체납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날 때까지 2억 원 이상의 국세를 내지 않은 사람들이다.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5건 총 4억900만원의 세금을 누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준규 역시 2015년 종합소득세 등 6건 3억3400만원에 달하는 세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아이리스’, ‘옥중화’ 등을 집필한 최완규 작가는 보조 작가들에게 인건비 등 비용을 지급하지 않았음에도, 지급한 것처럼 신고서를 기재해 11억 6,300만원의 세금을 포탈해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 받았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방탄소년단 ‘봄날’ 역주행, 전역 후 2025년 ‘완전체’ 기다리는 팬들 마음 반영
방탄소년단의 ‘봄날’이 6년 만에 또 한번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13일 일본 오리콘 차트가 발표한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12월 12일 자)에서 방탄소년단이 2017년 발매한 ‘WINGS 외전: YOU NEVER WALK ALONE’의 타이틀곡 ‘봄날’이 깜짝 1위에 올랐다. 이 차트의 순위권 밖에 자리했던 ‘봄날’이 순위가 급상승하며 1위로 직행한 것이다. 또한 ‘봄날’은 12일부터 14일 오전 8시까지 기준으로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등을 비롯해 총 83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다수의 국가/지역 ‘톱 송’ 차트에서 연말을 맞아 캐럴(Carol) 장르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의 메가 히트곡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제치고 ‘봄날’이 차트 정상에 올라 눈길을 끈다. 이 같은 ‘봄날’의 역주행에는 아미(ARMY. 팬덤명)의 저력이 있었다. 지난 12일부로 전원 군 복무에 돌입한 방탄소년단의 오는 2025년 완전체 활동을 기다리는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차트에 반영된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봄날’은 브릿 록(Brit-rock)적인 감성과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결합된 얼터너티브 힙합(Alternative hip-hop) 장르의 곡으로, RM과 슈가가 작곡에 참여해 멀어진 친구와의 만남을 기다리며 희망을 잃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곡에 담았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