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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파리에 떴다...유네스코 연설 앞두고 폭발적 인기에 프랑스가 ‘들썩’
그룹 세븐틴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유네스코 본부 연단에 선다. 세븐틴은 15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현지시간 14일 오후 7시 30분) 유네스코 총회 기간에 열리는 ‘유네스코 청년포럼’ 스페셜 세션 참석을 위해 1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다. 세븐틴의 방문 일정이 알려지자 현지 공항은 세븐틴을 보기 위한 수많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지 팬들의 호응은 세븐틴의 유네스코 특별 세션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시작됐다. 방청객 550명을 모집한 유네스코 청년포럼 세븐틴의 스페셜 세션은 오픈하자마자 3,600여 명이 몰려 조기에 마감됐다. 역대 세션 행사 중 최다 모집 인원이다. 유네스코도 부푼 기대감을 내비쳤다. 유네스코는 공식 홈페이지에 “세븐틴의 참여로 인해 청년세대 간 대화를 촉진하고 목소리를 증폭시키는 데 힘을 더할 것”이라며 “세븐틴과의 이번 협력은 예술과 행동을 결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청년 세대의 역량 강화와 집단 행동을 촉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에서 온 박진 외교부 장관 역시 10일 유네스코 총회에서 열린 기조연설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K-팝 그룹 세븐틴이 청년포럼에서 스페셜 세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소개하며 “미래 세대의 무한한 가능성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에 모두를 초대한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외신의 취재 열기도 뜨겁다. 세븐틴은 글로벌 뉴스 통신사 및 현지 특파원들과도 대대적인 인터뷰를 진행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은 ‘청년간의 연대와 교육이 청년과 지구의 미래를 바꾼다’는 주제로 연설한 뒤, ‘_WORLD’·‘Darl+ing (ENG ver)’·‘Headliner’·‘음악의 신’·‘같이 가요 (ENG ver)’까지 총 5곡의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유네스코 청년포럼 취지에 맞는 별도의 공연 영상도 제작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공연 세트리스트는 세븐틴의 연설 주제와도 연결돼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세븐틴은 유네스코 본부 메인홀에서 스페셜 세션을 진행, 청년세대와 미래세대를 대표해 약 1시간 동안 연설과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는 유네스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5일 오전 3시 30분에 실시간 중계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한국 영화인 ‘최초’, 미국 LA 아카데미 뮤지엄서 ‘송강호: Song Kang-ho’ 회고전 개최...기대감 UP
배우 송강호의 일대기를 볼 수 있는 행사가 미국에서 열린다. 미국 LA아카데미 뮤지엄에서 송강호 배우의 영화 인생 30년을 돌아보는 회고전을 12월 7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개최한다. 1990년 중반 데뷔 이후 배우로서 독보적인 영화 커리어를 개척해오며 예술로서 영화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한국 영화의 발전에 기여한 송강호 배우의 대표작 14편을 소개하고, 지난 30년 동안의 연기 인생을 되짚는 자리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아카데미 뮤지엄은 영화 산업이 문화와 과학, 역사에 미치는 영향을 기리고자 2021년 9월 세계 영화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관한 미국 최대 규모의 영화 박물관이다. 영화에 대한 이해, 기념과 보존 증진을 목표로 영화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명하는 다양한 전시, 상영과 기획전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세계적인 거장들을 선정해, 필모그래피 전체를 총괄하는 특별 상영 형식으로 영화 인생을 조명하고 관객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회고전을 개최하고 있다. 개관 이래로 LA 아카데미 뮤지엄에서는 제인 캠피온, 페드로 알마도바르, 미야자키 하야오, 스파이크 리, 아녜스 바르다 감독의 회고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현존하는 배우 및 한국 영화인 최초로 진행되는 ‘송강호: Song Kang-ho’ 회고전은 아카데미 뮤지엄 필름 프로그램팀이 기획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을 통해 개최된다. 이번 회고전에는 , , , , , , , , , , , , , 까지 송강호 배우의 대표작 14편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12월 7일부터 10일까지는 영화 , , , 상영회 후 송강호 배우가 직접 참석해 관객들에게 작품들을 소개하고 송강호 배우의 영화 인생에 대해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미국 LA 아카데미 뮤지엄에서 개최되는 ‘송강호: Song Kang-ho’ 회고전은 영화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을 넘어 전세계에 한국 영화 배우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도의 디바’ 측, 제주도 민폐 촬영 논란에 사과 “불편드려 송구...원상복구 할 터”(공식)
‘무인도의 디바’ 측이 돌무더기 사용 후 방치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tvN ‘무인도의 디바’ 측은 “시민분들께 불편을 드려 송구스럽고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주민 및 관계 기관에 촬영 사실을 사전에 설명하고 촬영하였으나, 진행 및 수습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있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원상복구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무인도의 디바’ 촬영장 주민 A 씨는 “제주에서 드라마 촬영하는 모습을 봤지만, 뒷정리를 안 한 무책임한 모습은 처음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변에 돌무더기가 쌓여있는 사진을 공유하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무인도의 디바’ 측이 사과와 함께 원상복구를 약속했다.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의 디바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은빈이 주인공 목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조인성 기부, 굿피플예술인상 상금 쾌척…얼굴 만큼 마음도 훈훈
배우 조인성이 기부로 또 다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배우 조인성으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기부금은 지난달 24일 열린 ‘제13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조인성이 수상한 ‘굿피플예술인상’의 상금으로 굿피플예술인상은 따뜻한 인품과 선행으로 사회에 귀감이 되는 예술인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수상 당시 조인성은 “돈의 독을 빼면 복이 올 거라는 한 어르신의 이야기에 저 자신을 위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기부가, 오늘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좋은 약이 되어서 다시 저에게 이런 큰 상으로 돌아온 것 같다”며 “이 상금은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조인성의 뜻에 따라 탄자니아 중부에 위치한 ‘신기다 뉴비전스쿨’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학습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신기다 뉴비전스쿨’은 과거 조인성의 기부금으로 완공된 학교로, 유치부 3개 학급과 초등부 5개 학급에서 총 460여 명의 학생이 교육받고 있다. 신기다는 탄자니아 안에서도 손꼽히는 빈곤 지역으로, 아동들은 어린 나이부터 노동 현장으로 나가는 것이 일상이었으나 조인성의 기부로 지역 아이들은 교육의 기회를 얻게 됐다. 조인성은 2019년 ‘신기다 뉴비전스쿨’에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만나고 아이들과 함께 ‘테르미날리아’ 나무 묘목을 운동장에 심기도 했다. 당시 조인성은 해당 묘목을 심은 것에 대해 “테르미날리아는 옆으로 크게 자라 큰 그늘을 만드는 나무라 들었다. 아이들에게 시원하고 편안한 쉼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고 있는 배우 조인성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인성 님의 선행은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고 감동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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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정국, ‘또 최초·최다’ 신기록 달성...‘Standing Next to you’로 美 빌보드 ‘핫 100’ 5위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빌보드에서 또 하나의 역사와 기록을 이뤄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가 메인 송차트 ‘핫 100’(11월 18일 자)에 5위로 진입했다. 이 곡은 스트리밍 1,060만 건, 라디오 방송 40만 건, 피지컬과 디지털 싱글 판매량 합산 9만 9천 장을 기록했다. 정국은 지난해 슈가가 프로듀싱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7FATES: CHAKHO’의 OST ‘Stay Alive (Prod. SUGA of BTS)’(95위),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22위), 올해 발표한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1위)과 ‘3D (feat. Jack Harlow)’(5위), 그리고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센트럴 씨(Central Cee)와의 협업곡 ‘TOO MUCH’(44위)에 이어 ‘Standing Next to You’까지 통산 6곡을 ‘핫 100’에 차트인시키며 K-팝 솔로 가수의 ‘핫 100’ 최다 곡 진입 신기록을 썼다. 또한, 이 차트 10위권에 3곡을 올린 한국 솔로 가수 역시 정국이 유일하다. 이와 함께 ‘Standing Next to You’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 1위로 직행했다. 두 차트에서는 ‘Seven’이 2위로 반등하며 뒤를 이었다. 정국의 ‘GOLDEN’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에 올라 K-팝 솔로 가수 최고 순위 타이기록을 세웠다. 지난 13일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GOLDEN’은 음반 판매량 16만 4,800장, 스트리밍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SEA(streaming equivalent albums) 2만 9,800장,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TEA(track equivalent albums) 1만 5,600장으로 총 21만 200장 판매됐다. 특히 ‘GOLDEN’은 발매 첫 주 기준, 미국에서 K-팝 솔로 가수 음반으로는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GOLDEN’이 K-팝 솔로 가수의 음반 중 처음으로 현지 첫 주 판매량 20만 장을 넘기면서 정국은 ‘글로벌 팝스타’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몬스타엑스 형원, 오늘(14일) 입대 “아쉬운 마음보다 후련하다” [M+이슈]
몬스타엑스 형원이 오늘(14일) 입대한다. 형원은 앞서 공식 팬카페에 손편지로 입대 소식을 알렸다. 그는 “11월 14일 입대를 하게 됐다. 멤버들의 입대를 보면서 마음의 준비를 해놔서 그런지 아쉬운 마음보다는 후련한 마음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보다는 몬베베 걱정이 더 앞서는 것 같다”라며 “몬베베가 바람 불 때마다 걱정해 주는 저이지만 다녀와서는 몬베베한테 부는 바람 다 막아줄 정도로 든든하고 씩씩한 제가 돼서 돌아오는 게 제 목표라고나 할까요”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그간의 시간 동안 몬베베가 절 너무나 성장시켜줘서 이렇게 잠시 떨어져 있는 시간도 건강하게 잘 버틸 수 있는 제가 된 거 같아 고맙다는 말도 꼭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너무나 고맙고 사랑한다. 다녀와서는 몬베베가 주는 사랑 더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려한다”라며 “웃는 얼굴로 서로 마주해요. 그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형원은 2015년 5월 그룹 몬스타엑스로 데뷔했다. 그는 최근 지난 7월에 셔누와 유닛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드래곤 누나 “진짜 참다 참다…어지간히 해라”..마약 논란에 뿔났다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가 계속되는 동생의 마약 논란에 입을 열었다. 권다미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짜 참다 참다 미친. 어지간히 해라 진짜 XXXX. 아주 소설을 쓰네 XXX”라는 분노의 글을 올렸따. 이와 함께 그는 지드래곤의 ‘Gossip Man’을 배경음악으로 삽입했다. 해당 곡에는 ‘내 소문은 무성해’ ‘사실은 그게 다가 아닌데’ 등의 가사가 담겼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으나, 혐의를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헌법재판관 출신 변호인 선임, 거액의 선임료 지급 등 추측성 허위 보도나 유튜브 영상 등이 무분별하게 나오고 있는바,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경찰에 자진 출석 의사를 밝혔다. 지드래곤은 이날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 결과는 ‘음성’이 나왔다. 지드래곤은 “정밀검사 또한 긴급으로 요청 드린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수사기관이 정확하게 신속하게 결과를 빨리 입장 표명을 해주신다면 좋을 것 같다”라고 당당함을 잊지 않았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가계의 여왕’ 조혜련, ‘아나까나’가 간다…손헌수 결혼식 위해 축가 지원
‘축가계의 여왕’ 조혜련이 자신의 히트곡 ‘아나까나’로 결혼식장을 유쾌하게 물들인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2회에서는 조혜련이 후배 개그맨 손헌수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결혼식에 앞서 조혜련은 ‘골때녀’ 주장 복귀를 위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조혜련이 경기장에 도착하자 김민경, 오나미 등 같은 ‘개벤져스’ 팀 후배 개그우먼들이 반기고, 이날 아들 우주는 재활을 딛고 드디어 복귀전에 돌입하는 조혜련을 위해 팀원들에게 특별한 당부의 말까지 전한다고. 한편 조혜련은 후배 개그맨 손헌수의 결혼식장에 축가자로 나선다. 결혼식장으로 이동하며 목을 풀던 조혜련은 신입 매니저를 위해 내비를 자처, 일명 ‘아나까나’ 내비를 발동한다. 조혜련은 노래 연습을 하면서도 매니저가 길을 잃지 않도록 중간 중간 방향을 알려주며 웃음까지 유발한다. 화려한 핑크색 의상을 입고 식장에 들어선 조혜련은 하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남다른 인기를 자랑하는데. 개그맨 김인석의 사회로 시작된 결혼식은 개그맨 결혼식답게 시작부터 흥을 끌어올리고, 박수홍은 축사로 식장을 눈물바다로 물들인다. 감동적인 분위기도 잠시, 조혜련이 출격해 ‘아나까나’를 부르며 분위기를 바꿔놓는다. 조혜련은 축가계의 여왕답게 능수능란한 노래 솜씨를 선보이고, 노래 도중 이경실, 심진화 등 개그우먼들이 총출동해 함께 춤을 추는 등 결혼식 분위기를 뜨겁게 달궈놨다는 후문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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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솔로 앨범, 英 오피셜 앨범 차트 3위…K팝 솔로 아티스트 음반 최고 순위
정국이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오피셜 차트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이 앨범 차트 3위로 진입해 역대 K-팝 솔로 아티스트 음반으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싱글 차트 6위에 올랐다. 이로써 정국은 지난해 발표한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41위)에 이어 올해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3위)과 ‘3D (feat. Jack Harlow)’(5위),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센트럴 씨(Central Cee)와의 협업곡 ‘TOO MUCH’(10위), ‘Standing Next to You’ 등 통산 다섯 곡을 오피셜 싱글 차트에 진입시켰다. 특히, 정국은 ‘Seven’부터 ‘Standing Next to You’까지 최근 발표한 4곡을 모두 이 차트의 ‘톱 10’에 올렸다. 앞서 방탄소년단이 ‘Dynamite’(3위), ‘Butter’(3위), ‘Life Goes On’(10위), 콜드플레이와의 협업곡 ‘My Universe’(3위)로 진입한 바 있어 정국은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에 그룹과 솔로로 4곡씩 진입시킨 유일한 한국 가수가 됐다. 이번 주 오피셜 싱글 차트에는 ‘Standing Next to You’ 이외에 지난 7월 발표된 ‘Seven’이 35위로 차트에 재진입했고 ‘3D’는 전주 대비 13계단 반등한 45위로 6주 연속 차트인했으며, ‘TOO MUCH’는 42위로 3주 연속 랭크됐다. 한편, ‘GOLDEN’은 프랑스음악협회(SNEP)가 발표한 최신(11월 10일 자) 톱 앨범 차트에 1위로 진입했다.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지난 10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1위로 직행했고 ‘Seven’은 3위로 반등하는 등 글로벌 인기에 가속을 붙이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K탑스타’ 4회 최애스타는? 강다니엘-스트레이키즈-김호중-판타지보이즈
‘K탑스타’ 강다니엘, 스트레이키즈, 김호중, 판타지보이즈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스타들의 이모저모를 담은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서는 제4회 최애 스타 투표가 진행됐다. 4주간 진행된 투표에서는 강다니엘, 스트레이키즈, 김호중, 판타지보이즈가 정상에 오르며 최종 최애스타로 선정됐다. #. 솔로 최애스타 1위는 강다니엘 1위는 또 다시 가수 강다니엘에게 돌아갔다. 강다니엘은 최종적으로 8494표로 60%를 차지했다. 그 뒤를 아이유, 윤하, 이무진, 지수가 따랐으며, 강다니엘은 계속해서 1위에 오르며 적수 없는 인기를 자랑했다. 강다니엘은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트2’(이하 ‘스우파2’)에서 MC로 활약한 바 있다. #. 그룹 최애스타 1위는 스트레이키즈 스트레이키즈가 그룹 최애스타 자리를 꿰찼다. 스트레이키즈는 1269표로 총 49%를 받았다.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며 1위 자리를 지킨 스트레이키즈의 뒤를 블랙핑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뉴진스가 따랐다. 스트레이키즈는 지난 10일 신보 ‘락스타’로 컴백했으며, 에너제틱하고 파워풀한 매력을 예고했다. #. 트로트 최애스타 1위는 김호중 트로트 최애스타는 또 다시 ‘트바로티’ 김호중의 자리가 됐다. 김호중은 69만 3828표로 70%로 1위의 주인공에 올랐다. 김호중과 팽팽한 대결을 펼쳤지만, 아쉽게 2위를 차지한 강혜연과 그 뒤를 안성훈, 황영웅, 송가인이 뒤따랐다. 김호중은 K탑스타 1회부터 1위를 계속해서 유지 중이다. 별다른 이변없이 1위를 차지하며 ‘트바로티’의 저력을 보여줬다. #. New스타 최애스타 1위는 판타지보이즈 판타지보이즈가 압도적인 표 차이를 보이며 New스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판타지보이즈는 1만 462표 96%를 차지하며, 2~5위를 차지한 제로베이스원, 보에닉스트도어, 티아이오티, 더윈드를 가볍게 넘어섰다. 또한 판타지보이즈는 11월 24일 컴백하며, 오는 16일부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K탑스타 투표는 각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KTOPSTAR’를 검색한 후,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부여하는 별을 받아 ‘최애 스타’에 선사하면 된다. 이후 랭킹 1~3위로 선정되는 스타에게는 ‘K탑스타’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정신아’ 박보영 “백종원 프랜차이즈 고충 발언 후 ‘아뿔싸!’ 했다”(인터뷰)
‘정신아’ 박보영이 백종원의 프랜차이즈 카페 아르바이트 고충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이하 ‘정신아’)의 박보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정신아’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이다. 박보영은 극 중 다은 역을 맡아 내과에서 정신건강의학과로 근무지를 바꾸며 성장해가고, 간호사들에게 공감을 주고 위로를 전하는 활약을 펼쳤다. 그만큼 간호사들의 입장을 대변하며 훈훈함을 남겼다. 그런 가운데 박보영은 유튜브 ‘핑계고’에서 아르바이트생들을 대변하는 속 시원한 일화를 공개했다. 명절에 형부가 운영하는 백종원의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했다는 박보영은 음료 주문이 밀리자 “매니저님, 왜 자꾸 음료 주문을 받으세요”라며 20-30분 이상 걸릴 것이라는 안내를 해달라고 부탁한 일화를 이야기했다. 더불어 해당 프랜차이즈의 백종원 대표에게 “음료 종류가 많다”라는 아르바이트생의 고충을 털어놔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박보영은 “그렇게 이야기하고 나서, 형부가 점주 카페에 글이 올라왔다고 이야기하더라. ‘아뿔싸. 좋은 말도 할걸’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음료 맛있다. 맛있는 메뉴 많고 메뉴가 많고, 힘든 건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으로서 힘들다는 거지. 많이 애용 해주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핑계고’에서 한화팬으로서 답답함을 드러내기도 해 야구팬들의 공감을 얻기도. 박보영은 “한화 경기를 안 봤다. 어느 순간 내 하루가 그걸로 엔딩이 망쳐지는 경우가 생기더라. 이 결과로 이 절망으로 잠을 자고 해서, 이 공놀이가 왜 나를 힘들게 하나”라고 답했다. 더불어 “잘했을 때는 일기장에 몇 대 몇으로 이기고 어떻게 해서 이기고 거의 그 선수를 사랑하고 장난 아니었다. 일희일비의 끝장인 것 같다. 지금은 조금 ‘안 보련다’ 하면서도 쓱 본다. 예전만큼 챙겨보거나 하진 않는다”라고 풀었다. ‘핑계고’와 함께 ‘정신아’의 홍보를 위해 장도연의 ‘살롱드립2’에도 출격했다. 여기에서 박보영의 미담이 공개됐다. ‘정신아’ 스태프들에게 선물을 준비했다는 것. 박보영은 “미담이긴 한데 이 현장이 진짜 따뜻했다. 모두”라고 짚었다. 그는 “이런 작품을 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모든 사람이 다 따뜻한 거다. 배려도 많이 해주고 환자도 많이 나오고 액팅아웃도 나오고 극 중 나도 힘들고 서로 배려를 많이 해줬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리고 또 크리스마스 연말이니까 본인들끼리 산타 복장도 시키고 그러더라. 열심히 즐기려고 하는데 ‘나도 뭐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매 현장마다 그런 건 아니고 시기나 그런 게 잘 맞고 이래서 해봤는데 재밌더라. 준비하는데 힘들었지만 뿌듯하더라. 좋은 기억이었다면”라고 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홍지윤 쇼케이스, 일본에서도 본다…12월 25일 日 TBS 편성 확정(공식)
가수 홍지윤의 정규 1집 쇼케이스가 일본에서도 공개된다. 10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9월 방송됐던 홍지윤의 첫 정규앨범 ‘Jiyun is...’(지윤 이즈) 쇼케이스가 12월 25일 일본 방송사 TBS를 통해 편성이 확정됐다.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 쇼케이스 방송을 확정한 홍지윤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날,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준비된 쇼케이스 방송에서 홍지윤은 첫 정규앨범 ‘Jiyun is...’의 수록곡 무대를 선보이며 열도를 뜨겁게 달군다. 쇼케이스 방송에서 홍지윤은 제일 먼저 첫 정규앨범 ‘Jiyun is...’의 타이틀곡 중 하나인 ‘새벽차’ 무대로 현지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홍지윤은 쇼케이스를 축하하는 의미로 케이크를 꾸미는 코너도 마련해 ‘트롯 바비’만의 상큼한 매력을 뽐낸다. 12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방송될 일본 쇼케이스 방송에서 홍지윤은 수록곡 무대를 통해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치는 것은 물론,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트롯 산타’ 못지않은 활약을 뽐낼 예정이다. 앞서 홍지윤의 정규 1집 쇼케이스가 SBS M을 통해 생중계되며 화제를 모았던 바, 일본 현지 반응 역시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홍지윤의 정규 1집 쇼케이스는 12월 25일 일본 방송사 TBS를 통해 공개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동호♥윤조, 11월 19일 결혼식…“건강하고 밝은 삶 향해 함께”(공식)
배우 김동호와 헬로비너스 출신 윤조가 11월 19일 식을 올린다. 김동호 측은 10일 오후 MBN스타에 “김동호와 윤조가 19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김동호♥윤조가 직접 전한 결혼 소식 앞서 김동호와 윤조는 자필편지와 SNS 등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김동호는 “평생 동반자로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올해 11월에 결혼한다”라며 “인생의 거의 절반을 함께 한 팬분들께 결혼 소식을 알리는 게 기분이 묘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젠 가정이라는 따듯한 울타리 안에서 새로운 2막을 시작해 보려 한다. 부족한 저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더욱 성숙하고 멋진 배우가 되어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윤조 역시 “다름이 아니라 제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어 추운 겨울이 오기 전 결혼을 하게 되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많이 불안정하고 위태로웠던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늘 제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었던 사람이다.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언제나 서로를 제일 먼저 생각하고 사랑하며 건강하고 밝은 삶을 향해 함께 걸어가려 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한 김동호는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해 KBS2 ‘난폭한 로맨스’, ‘넝쿨째 굴러온 당신’, JTBC ‘우아한 친구들’ 등에 출연했다. 윤조는 지난 2012년 헬로비너스로 데뷔한 뒤 아이돌 리부팅 서바이벌 ‘더 유닛’에 출연해 유니티로 재데뷔한 바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정국 1위, ‘GOLDEN’으로 역대 K-팝 솔로 아티스트 초동 ‘정상’
방탄소년단 정국이 초동 기록 1위를 차지했다. 10일(이하 한국시간)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이 10일 자정 기준 총 243만 8483장 판매되며 단숨에 역대 K-팝 솔로 아티스트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지난 3일 오후 1시 발매된 ‘GOLDEN’은 약 3시간 만에 100만 장 팔려 일찌감치 ‘밀리언셀러’로 직행했고, 5시간 만에 판매량 200만 장을 넘기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GOLDEN’은 K-팝 솔로 앨범의 발매 당일 판매량으로는 역대 최다 신기록인 214만 7389장이 팔리며 첫날부터 돌풍을 일으켰다. 이러한 열풍은 일본에서도 확인된다. ‘GOLDEN’은 10일 일본 오리콘 차트가 발표한 최신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1위로 직행했다. 앞서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을 접수한 ‘GOLDEN’은 이로써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3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정국은 미국 유수의 방송에서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 무대를 선보이는 등 전 세계를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완성형 퍼포먼스’와 탄탄한 보컬이 어우러진 무대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팝스타’의 위용을 과시한 정국은 2020년대를 대표하는 댄스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윤아, 에피톤 프로젝트와 콜라보…11월 16일 싱글 ‘노크 knock’ 발매
소녀시대 윤아(임윤아)가 에피톤 프로젝트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임윤아가 가창 및 뮤직비디오에 참여하고 에피톤 프로젝트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나선 디지털 싱글 ‘노크 knock’는 11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신곡 ‘노크 knock’는 나와 많은 사람들의 지치고 움츠렸던 마음을 두드린다는 뜻을 담아, 임윤아의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위로와 힐링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오늘(10일) 공개된 이미지 속 임윤아는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지그시 눈을 감은 채 바람을 느끼며 편안한 한때를 보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어, 임윤아의 따뜻한 감성이 담긴 신곡에 더욱 관심이 커진다. 무엇보다 평소 에피톤 프로젝트의 음악을 좋아했던 임윤아가 컬래버레이션 제안을 기쁜 마음으로 수락해 특급 만남이 성사된 만큼, 두 사람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임윤아는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천사랑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영화 ‘엑시트’ 제작진과 재회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주연 영화 ‘2시의 데이트’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컴백’ 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200’ 1위는 스테이 덕분”
스트레이 키즈가 컴백과 ‘빌보드 200’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던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는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방찬은 “정말 바쁜 활동 속에서 콘서트도 있고 투어도 있고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스테이를 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파이브 스타’가 아닌 ‘락스타’로 준비해서 컴백하게 됐다”라고 컴백 소감을 덧붙였다. 리노는 “‘빌보드 200’ 1위는 스테이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좋아하는 분들이 계셔서 기쁜 일이 있었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이 앨범이 어떻게 될지 저희로서 잘 모르겠지만, 많이 사랑해주시고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승민은 “스트레이 키즈가 빌보드라는 차트에 든 것만으로도 되게 소중하고 아직도 잘 믿기지 않는 너무 감사한 기억이다”라고 고마워했다. 또한 “사실 이번 앨범을 준비를 하면서도 그런 부담감이 많았지만, ‘락스타’ 답게 퍼포먼스와 음악을 보여드리고 들려드리겠다고 생각했다. 스테이분들께 와 닿았음 좋겠다”라고 짚었다. [여의도동(서울)=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