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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 사과 “위생 논란, 제작진의 불찰…기본적 부분 놓쳐”(전문)[공식]
‘어쩌다 사장3’ 측이 위생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 제작진 측은 10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에 “어쩌다 사장3’는 식당과 김밥 코너를 함께 운영했던 만큼 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했으나, 마스크 착용이 미비했던 점 등 부족한 부분이 발생하여 시청자분들께 염려를 끼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깊은 사과를 드리며, 이는 전적으로 제작진의 불찰임을 말씀 드린다”라며 “이번 시즌 저희 프로그램은 모든 내용이 미국에서 촬영 되었고, 이에 현지의 복잡한 위생 규정과 관련법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러나 이 과정에서 오히려 기본적인 부분을 놓치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라며 “짧은 시간 내에 사건을 요약해야 하는 방송의 속성으로 인해 위생 관리에 대한 연기자들의 노력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점도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본 프로그램은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치고 사후 편집과 방송 중에 있다”라며 “지적해 주신 의견들이 촬영 현장에서 반영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향후 편집과 제작에 시청자 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부족한 부분이 있었음을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제작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어쩌다 사장3’에는 출연진들이 김밥을 마는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대화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위생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 ‘어쩌다 사장3’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 ‘어쩌다 사장3’ 제작진입니다. 저희 제작진은 지난 방송 이후 시청자 여러분께 보내 주신 다양한 의견을 접하였습니다. ‘어쩌다 사장3’는 식당과 김밥 코너를 함께 운영했던 만큼 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했으나, 마스크 착용이 미비했던 점 등 부족한 부분이 발생하여 시청자분들께 염려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이에 깊은 사과를 드리며, 이는 전적으로 제작진의 불찰임을 말씀 드립니다. 이번 시즌 저희 프로그램은 모든 내용이 미국에서 촬영 되었고, 이에 현지의 복잡한 위생 규정과 관련법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오히려 기본적인 부분을 놓치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한 짧은 시간 내에 사건을 요약해야 하는 방송의 속성으로 인해 위생 관리에 대한 연기자들의 노력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점도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본 프로그램은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치고 사후 편집과 방송 중에 있습니다. 지적해 주신 의견들이 촬영 현장에서 반영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향후 편집과 제작에 시청자 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부족한 부분이 있었음을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제작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에스파 컴백, 오늘(10일) 신보 ‘Drama’ 발매…“같이 명작 만들어보자”
에스파(aespa)가 오늘(10일) 컴백한다. 에스파 네 번째 미니앨범 ‘Drama’는 오늘 오후 2시(한국 시간)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Drama‘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 오픈된다. 타이틀 곡 ‘Drama’는 어택감 있는 드럼 소스와 세련된 신스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퍼포먼스 역시 모든 이야기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담은 가사에 맞춰 팔을 힘껏 돌리는 안무, 가면을 쓰고 걸어 나오는 듯한 동작, 턱선을 따라 머리를 쓸어 넘기는 제스처 등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으면서도 곡의 강렬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포인트 안무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앨범에는 최면을 거는 듯한 치명적 매력이 돋보이는 댄스곡 ‘Trick or Trick’(트릭 오어 트릭), 팬클럽 ‘MY’(마이)를 향한 진심을 담은 팬송 ‘You’(유), 앞서 첫 단독 콘서트 ‘SYNK : HYPER LINE’(싱크 : 하이퍼 라인)을 통해 무대를 선공개한 ‘Don’t Blink’(돈트 블링크), ‘Hot Air Balloon’(핫 에어 벌룬), ‘YOLO’(욜로) 등 에스파의 다채로운 보컬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수록곡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활동을 앞둔 소감에 대해 카리나는 “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갈 ‘Drama‘가 너무 기대되고 멋지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이번에도 같이 명작을 만들어보자”고 말했고, 윈터는 ”새로운 음악으로 색다른 저희 에스파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이번 활동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젤 역시 “다시 한번 에스파표 ‘쇠맛’으로 돌아오게 돼서 이번 활동이 기대된다. 퍼포먼스에 신경 많이 쓰고, 스타일링도 다양하고 멋있게 준비했으니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Drama’라는 앨범 콘셉트에 맞게 연기 등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닝닝도 ”드디어 ‘Drama’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너무 설레고, 오랜만에 음악방송에서 MY들을 볼 수 있어서 기분 좋다. 이번 활동도 열심히, 재밌게 해보겠다“고 밝혔다. 또한 에스파는 오늘 오후 1시부터 유튜브·틱톡·위버스 에스파 채널 및 아이돌플러스를 통해 ‘aespa 에스파 ‘Drama’ Countdown Live’(에스파 ‘드라마’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 컴백 스포일러를 들려줄 계획이다. 한편 에스파는 11월 10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1일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출연하고 본격 컴백 활동에 나선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학폭 논란 후 복귀’ 수진, 오늘(8일) 솔로 컴백…첫 EP ‘아가씨’ 발매[일문일답]
가수 수진이 오늘(8일) 솔로로 복귀한다.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진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EP ‘아가씨’를 발매한다. 신보 ‘아가씨’는 ‘수진’이라는 아티스트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이미지들을 다채롭게 녹여 낸 앨범으로, 타이틀곡 ‘아가씨’를 비롯해 ‘개화(開花)‘, ‘Sunflower(선플라워)’, ‘TyTy(타이타이)’, ‘SUNSET(선셋)’, ‘bloodredroses(블러드 레드 로즈)’까지 수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총 6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아가씨’는 오리엔탈 사운드의 악기들이 주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듯한 묘한 멜로디와 감각적이고 시적인 노랫말, 수진의 뛰어난 퍼포먼스 기량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곡. 수진은 이번 앨범을 통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품은 물오른 비주얼과 고퀄리티 음악, 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오랜 시간 그를 기다린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이에 첫 솔로 EP ‘아가씨’로 대중 앞에 서는 수진이 앨범과 관련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 이하 수진 일문일답 Q. 첫 솔로 EP ‘아가씨’로 새 출발을 앞뒀다. 홀로서기를 앞둔 소감은? A. 아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발매를 앞둔 현시점보다 오히려 앨범 작업 과정을 거칠 때 실감이 나고 많은 생각이 들었던 거 같습니다. 앨범 콘텐츠 공개를 앞두고 새로운 저의 모습을 어떻게 봐주실지 많이 떨렸는데 팬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거 같아 감사한 마음입니다. Q. 홀로 팬들 앞에 서는 첫 앨범이자 공백을 거쳐 선보이는 앨범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을 텐데, 공백기 동안 어떤 생각들과 고민들을 하며 지냈는지? A. 공백기 동안 항상 생각했던 점이 있는데 저를 믿고 기다려 주시는 팬분들께 어떻게, 어떤 식으로 다가가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첫인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고요. 저에 대해 제일 궁금한 게 무엇일지 생각하다가 팬분들이 제 일상을 많이 궁금해하시는 거 같아 고민 끝에 SNS를 먼저 오픈했습니다. 제 일상을 팬분들께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그다음은 어떤 음악을 하는 게 좋을지 고민을 많이 한 거 같아요. 회사 분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차근차근 정해가며 고민을 해결해 나아갔습니다. Q. ‘아가씨’는 어떤 앨범인가? A. 제가 가장 잘 보여드릴 수 있는 이미지들이 무엇일지 생각하다가 다른 매력을 보여드리면 어떨지 생각했습니다. 항상 보여드렸던 모습이 카리스마 있고 강한 이미지들이었다면 이번에는 조금 다른 모습들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다만 앞에 말씀드린 모습들은 지금까지 팬분들이 가장 좋아해 주셨던 모습이니 완전히 다른 매력보다는 그 느낌들도 가져가면서 또 다르게 보여드릴 수 있는 게 무엇일지 고민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아가씨’는 매혹적이면서 청초하기도 하고,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신비롭기도 한 저의 모습들을 다채롭게 녹여낸 앨범입니다. Q. 타이틀곡 ‘아가씨’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다. 어떤 흐름으로 앨범을 구성했는지? A. 아무래도 첫 번째 솔로 앨범인 만큼 저의 다양한 목소리를 느끼실 수 있게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앨범 전체를 순서대로 들었을 때 다채로우면서도 흐름이 자연스러울 수 있도록 신경 썼습니다. Q. 이번 앨범 작업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 A. 처음부터 끝까지 저를 담아 보여드릴 수 있는 앨범이기 때문에 모든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특히 가사를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제가 좋다고 생각했던 노래들은 공감되는 가사가 항상 중심이 돼 왔거든요. 또 처음 들어보거나 흥미가 생긴 노래를 들을 때 가사를 보면서 듣는 것 같습니다. 이런 습관이 이번 앨범에도 고스란히 묻어났고, 제 앨범을 들으실 때도 가사에 집중하셔서 들어 보신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Q. 이번 앨범에 나를 투영했을 때 가장 애착이 가는 트랙은? A. 5번 트랙에 실린 ‘SUNSET’입니다. 노을 지는 시간에 좋아하는 누군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예쁘게 풀어낸 곡으로, 그 누군가를 만나러 가기 위해 기분 좋은 상상을 하고, 어쩌면 기다림이라는 게 힘들 수도 있겠지만 그 기다림조차 행복하게 느껴지는 곡입니다. 이 곡을 만났을 때 팬분들을 만나러 가는 길을 기분 좋게 상상할 수 있었고, 그 과정이 힘들 수도 있겠지만 기다려 주시는 분들을 만날 날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앨범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Q. 수진의 팔색조 매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이번 앨범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리스닝포인트는? A. 모든 곡이 리스닝 포인트지만 앞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가사에 정말 많이 신경 썼으니 저의 보컬과 가사를 함께 들어 주시면 각 곡마다 매력 포인트들을 느끼실 수 있으실 거예요. Q.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가? A. 첫 솔로 앨범이기에 한 -
정우성, 이번엔 이정재 없이 홀로…오늘(8일)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 출격
배우 정우성이 시구에 나선다.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이다. ‘서울의 봄’에서 신념과 충성심을 가진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을 열연한 정우성이 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한국시리즈 2차전의 시구자로 나선다. 정우성의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는 많은 야구팬들 사이 열기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장르를 넘나들며 강인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연기로 사랑받아 온 정우성은 ‘서울의 봄’에서 수도 서울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반란군에 맞서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승리의 기운을 가득 담은 정우성의 시구는 한국시리즈 2차전의 시작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서울의 봄’은 오는 11월 22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또한 정우성은 지난해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의 홍보 차 이정재와 함께 시구에 나선 바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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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첫 월드 투어 리스트 공개…19개국 27개 도시 간다
아이브(IVE)의 투어 리스트가 공개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8일 아이브 공식 SNS를 통해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투어 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아이브는 지난달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의 포문을 열며 국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전 세계 곳곳에서 아이브의 월드 투어를 향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브는 일본,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호주 등 19개국 27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는 15일과 16일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총 아시아 8개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후 아이브는 미주 6개 도시 투어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미주 투어를 마친 아이브는 6월부터 파리, 바르셀로나, 베를린, 암스테르담, 런던 등 유럽 5개 도시와 더불어 멕시코 시티, 상파울루, 산티아고 등 남미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7월에는 홍콩, 마닐라, 멜버른, 시드니에서 무대를 꾸미는 등 전 세계를 누비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펼친다. 또한 포스터 하단에는 ‘앤드 모어(AND MORE)’라는 문구가 적혀 지역이 추가될 가능성을 시사해 관심이 집중됐다. 아이브 리더 안유진은 본격적인 해외 투어를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월드 투어를 개최하게 되었는데, 전 세계에 계신 다이브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생각에 설레고 기쁘다”라며 “멋진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데뷔 2년 차 만에 첫 번째 월드 투어에 나서는 아이브는 ‘쇼 왓 아이 해브’만을 위한 특별한 퍼포먼스와 환상적인 무대 매너로 ‘글로벌 대세’의 진가를 발휘할 전망이다. 2021년 12월 데뷔한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ELEVEN)’을 시작으로 지난해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까지 연이어 메가 히트를 기록했다. 아이브는 데뷔 1년 만에 각종 시상식에서 데뷔곡 ’일레븐‘으로 신인상과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로 본상, 대상을 휩쓴 것은 물론, 2022년 연간 차트 1위를 기록, ’애프터 라이크‘로는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넘어서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등 신드롬적 인기를 불러일으켰다. 올해 역시 지난 4월 발매한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와 지난달 13일 발매한 신보 ’아이브 마인(I‘VE MINE)’까지 연이어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3연속 ‘밀리언셀러’ 앨범을 보유하게 됐다. 음반 성적과 함께 음원 성적 또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어갔다. 정규 1집 더블 타이틀곡 ‘키치(Kitsch)’, ‘아이엠(I AM)’은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 올킬을 기록했고, 현재까지도 메인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아이브 마인’ 트리플 타이틀곡 ‘배디(Baddie)’,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이더 웨이(Either Way)’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며 상위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배디’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일간, TOP100 차트 올킬을 기록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또 한 번 증명했다. 한편 최근 성황리에 ‘아이브 마인’ 활동을 마친 아이브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로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B1A4 바로’ 차선우, 송은이 품으로…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
B1A4 출신 바로(차선우)가 송은이와 손을 잡았다. 8일 MBN스타 취재 결과 차선우는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차선우는 최근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FA에 나왔다. 그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송은이의 손을 잡고 미디어랩시소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미디어랩시소는 컨텐츠랩 비보에서 설립한 소속사로, 방송인 송은이가 대표로 있다. 더불어 신봉선, 안영미, 김수용, 전 프로파일러 권일용, 감독 장항준, 김은희 작가, 배우 봉태규 등이 소속되어 있다. 한편 차선우는 지난 2011년 B1A4로 데뷔해, ‘이게 무슨 일이야’ ‘잘자요 굿나잇’ ‘솔로 데이’ ‘걸어본다’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2013년 방송된 ‘응답하라 1994’에서 빙그레로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B1A4와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갔다. 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앵그리맘’ ‘나쁜형사’ ‘투하츠’ ‘날 녹여주오’, 영화 ‘여자, 남자’ ‘그게 아니고’ ‘미혹’ ‘바람개비’ ‘안나푸르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2018년 B1A4를 탈퇴한 뒤에는 본명 차선우로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차선우는 지난 10월 28일 공개된 KBS2 ‘드라마 스페셜 2023 - 도현의 고백’에도 출연해 배우 이연과 풋풋한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리에게’, 시청자 만날 준비 完…11월 13일 넷플릭스 공개
영화 ‘진리에게’가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영화 ‘진리에게(각본·감독 정윤석)’는 배우이자 아티스트로서의 故 설리와 스물다섯 최진리가 그 시절 느꼈던 다양한 일상의 고민과 생각을 인터뷰 형식으로 그려낸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다. ‘논픽션 다이어리’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 정윤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주인공의 실제 이름인 진리 그리고 동시대 수많은 ‘진리’들을 위한 영화 ‘진리에게’는 설리의 유작 ‘고블린’ 수록곡 중 하나인 ‘도로시’를 모티브로 삼고 있다. 미국 고전 동화 ‘위대한 마법사 오즈’에서 미지의 여행을 시작하는 도로시와 강아지 토토의 용기 있는 여정을 애니메이션을 통해 주인공의 삶이 동화적으로 표현된다. 또한 영화에는 그동안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주인공의 그림일기를 비롯해 뮤직비디오, 인스타그램 게시물 등이 다채롭게 배치된다. 故 최진리(설리)가 남긴 자료들을 통해 아티스트로서 상상력과 꿈, 삶을 돌아보는 성찰적 모습과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도 주요 감상 포인트이다. 부산국제영화제 GV에서 정윤석 감독은 故 최진리(설리)에 대해 “배려가 깊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영화 속 인터뷰어로 나선 故 최진리(설리)는 자신의 생각을 곰곰이 떠올려보고 신중히 말을 가다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2019년 故 최진리(설리)가 진행한 인터뷰 기록으로, 진중하고 배려 깊은 태도를 보이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자유로움 그리고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故 최진리의 삶과 인간적인 면모 등을 알게 될 것이다. 앞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섹션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문에 초청,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던 ‘진리에게’는 “이별이 아닌 작별”,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즐거웠어”, “더없이 아름답고 예술가였다” 등 앞서 작품을 감상한 관객들의 호평과 “도발적인 초상화(UPI)”, “이처럼 가슴 아프고 강렬한 인터뷰는 본 적이 없다”(AFP) 등 외신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故 최진리(설리)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도로시’ 중 ‘미래를 위한 기도’라는 가사처럼, 영화 속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도로시의 여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될 깊은 울림들 역시 ‘진리에게’의 가장 큰 감상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페르소나: 설리’ 스페셜 에피소드 중 한 편인 ‘진리에게’는 오는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NCT DREAM, ‘MMA2023’ 출격…첫 라인업 장식
NCT DREAM이 ‘MMA2023’에 출격한다. 8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MMA2023(MELON MUSIC AWARDS, 멜론뮤직어워드)’ 첫 라인업으로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을 발표했다. NCT DREAM은 지난해 ‘MMA2022’에서 TOP10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글로벌 인기 행진을 펼치는 ‘K팝 대표 그룹’답게 올해 ‘MMA2023’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끊임없이 커리어 하이를 이어 가고 있는 NCT DREAM이 ‘MMA2023’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2016년 8월 25일 ‘청소년 연합팀’으로 데뷔한 NCT DREAM은 매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성장의 교과서’로 불리고 있다. 데뷔 7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연초부터 리메이크곡 ‘Candy’ 열풍을 이어감은 물론, 두 번째 월드 투어 ‘THE DREAM SHOW2’와 7월 발매한 정규 3집 ‘ISTJ’까지 모든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치며 ‘K팝 대표 그룹’의 자리를 더욱 견고하게 다졌다. 멜론에서는 ‘Candy’로 작년 12월 4주차부터 올해 1월 2주차까지 주간인기상 1위를 4주 연속으로 차지하며 ‘명예졸업’ 트로피를 수령했다. 이어 정규 3집 ‘ISTJ’는 발매 직후 하루 동안 694만 1,900번 스트리밍 되며 멜론의 전당 ‘밀리언스 앨범’에 등극하였다. 이는 멜론의 전당 역대 ‘밀리언스 앨범’ 중 TOP3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처럼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한 해를 보낸 NCT DREAM이 첫 라인업을 장식함에 따라 대표 음악 시상식 겸 페스티벌인 ‘MMA2023’에 대한 K-POP 팬들의 열기와 관심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MMA2023’은 오는 12월 2일 오후 5시부터 대한민국 최초의 K-POP 전용 아레나인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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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3’, 50호 가수 빚투 의혹에 “확인 중, 개인 송사라…”
‘싱어게인3’ 50호 가수가 빚투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이 확인에 나섰다.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3’ 측은 7일 오후 MBN스타에 “50호 가수의 빚투 의혹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범죄 사실이 있는게 아니라 개인 송사인 만큼 제작진은 적극적으로 행동을 취하진 않을 예정”이라고 조심스럽게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싱어게인3 5*호 가수를 제보합니다 모두 조심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의 글쓴이는 ‘싱어게인3’에 출연한 50호 가수가 자신의 부모집에 세입자로 살았고, 몇 년 동안 관리비와 집세를 밀리고 어렵게 강제 집행을 두 번 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허락없이 개와 고양이를 키워 인테리어도 다 망가졌지만, 이삿날 자신의 부모를 만나지도 않고 도망나가듯 이사를 갔다고 이야기했다. 이런 글에 쓰게 된 이유에 대해 “부디 또 다른 누군가가 피해 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불순한 의도 없었다”…‘필로폰 투약’ 서민재, ‘서은우’로 개명한 이유는?(전문)[M+이슈]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서민재(서은우)가 개명 이유를 공개했다. 서민재는 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최근 게시글 댓글 기능을 통해 “개명을 한다 하여 범죄 기록 등 과거를 지울 수 없다는 점 인지하고 있으며 불순한 의도는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 경우는 전후 이름을 포함하여 신상정보가 노출되어 있어 신분 세탁 및 위장이 사실상 불가하며 개명을 통해 취할 수 있는 이득은 제가 알기로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개명한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올바른 사람으로서 새롭게 살고자 하는 결심’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제 이름을 부를 때마다 저로 인해 받은 상처를 떠올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두 가지가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비난 겸허히 받겠다. 올바르게 살겠다”라며 “저는 불특정 다수에게, 사회에 피해를 끼쳤기에 이전보다 더 책임감을 갖고 사회구성원의 역할을 성실히 하며 사회에 진 빚을 갚아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잘못된 선택을 했던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다. 저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피해 받으신 대상 모두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죄책감을 크게 느끼고 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는 지난 10월 진행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첫 공판에서 남태현과 혐의를 인정했다. #. 이하 서민재 인스타그램 댓글 전문 지난 공판 때 제 개명 건이 보도되었으나 사건 요지와 무관하다 판단하여 짧게 답변 드립니다.. *관련 댓글 작성자 중 계정태그 원치 않으실 수 있어서 한번에 다 답변하겠습니다.. 1. 개명을 한다 하여 범죄 기록 등 과거를 지울 수 없다는 점 인지하고 있으며 불순한 의도는 없었습니다. 제 경우는 전후 이름을 포함하여 신상정보가 노출되어 있어 신분 세탁 및 위장이 사실상 불가하며 개명을 통해 취할 수 있는 이득은 제가 알기로는 없습니다. 2. 개명한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올바른 사람으로서 새롭게 살고자 하는 결심’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제 이름을 부를 때마다 저로 인해 받은 상처를 떠올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두 가지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3. 비난 겸허히 받겠습니다. 올바르게 살겠습니다. 저는 불특정 다수에게, 사회에 피해를 끼쳤기에 이전보다 더 책임감을 갖고 사회구성원의 역할을 성실히 하며 사회에 진 빚을 갚아 나가야 합니다. 잘못된 선택을 했던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저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피해 받으신 대상 모두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죄책감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TS 제이홉, 군 행사 사회 거론됐지만 취소…“연예인에 보직 외 다른 일 NO”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군 행사 출연이 취소된 이유가 공개됐다. 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는 ‘2023 국제군인요리대회’ 본선 경연이 개최됐다. 이 대회는 한국·미국·싱가포르군 조리병 간 경쟁을 통해 최고의 조리병을 선발하는 대회로, 2019년부터 국방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하여 조리병의 사기를 높이고, 창의적인 급식메뉴 개발과 보급, 급식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의 장을 마련해 왔다. 그런 가운데 당초 이 대회의 사회자로 아나운서 1명과 BTS 제이홉이 거론됐고, 하이브와 군 당국은 이에 대해 조율을 진행했다. 그러나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지시로 이는 없던 일이 됐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오늘(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BTS가 다른 용사들처럼 병역 의무를 열심히 하는 것 자체가 국민께 더 좋은 모습이고 당연한 도리”라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 일절 연예인을 하다 입대한 병사에게 보직 이외의 다른 일을 시키지 말라고 지시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 4월 18일 입대했으며, 현재 육군 조교로 군 복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드디어 주제 파악 살짝 해”…임영웅, 벅찬 감동의 상암콘 소감[M+이슈]
가수 임영웅이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펼치게 된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 임영웅은 7일 오전 공식 팬카페에 “시그널”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공연이 끝나고 난 뒤 쉬는 날들은 정말 달콤한 휴일이다. 여러분들을 콘서트에서 만나 뵐 생각에 설레며 준비하던 게 진짜 진짜 어제 같은데 벌써 서울 콘서트 6회를 끝내고 대구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보낸 시그널이 좀 약했는지, 다들 예상치 못하신 것 같다. 드디어 제가 주제 파악을 살짝 해보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무려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여러분들과 신나게 놀 수 있게 되었다!!!!”라며 “축구하는 거 아니고 제 본업이다. 저도 상암 공개 영상을 여러분들과 보려고 안 보고 있었는데, 너무나 벅찬 감동으로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제가 처음 등장할 때보다 더 큰 괴성(?)으로 환호해 주시는 모습에 정말 벅차고, 행복해서 미친 듯 소리 지르고 싶었으나 바로 나가서 노래해야 하니 참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임영웅은 “여러분~ 행복하시죠? 저도 너무 행복하다. 지금 당장 남은 콘서트만 해도 아직 설렌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정말 우주까지도 갈 것 같다. 늘 기적을 만들어주시는 우리 영웅시대 정말 존경하고, 사랑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사실 얘기 나온 김에 진짜 한번 여러분들 모시고 더 추워지기 전에 가을 운동회 삼아 축구도 해볼까 했는데 여러분들이 워낙 크시니 수용할 수 있는 일반인 축구장이 없더라. 얼마나 오실지 예상도 안되고 해서 큰 축구장 빌려주실 분 급구한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그래도 언제 갑자기 시그널 보낼지 모름”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날이 점점 추워진다. 일교차가 심하니 꼭 겉옷 잘 챙겨 다니셔라.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운동 꼭 하셔라. 나건내챙은 계속하셔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기적 그 자체 영웅시대 늘 감사하고, 사랑한다. 오늘도 건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영웅은 전국 투어를 진행하며 2024년 5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동욱 출연확정, ‘강매강’으로 5년 만에 코미디 장르 컴백(공식)
배우 김동욱이 ‘강매강’에 출연을 확정했다. 김동욱은 7일, SBS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연출 안종연·극본 이영철, 이광재·제작 스튜디오S, BA엔터테인먼트, 초록뱀미디어, 이하 ‘강매강’)에 합류했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팀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범죄 수사극이다. 김동욱은 송원 경찰서 강력반 반장 동방유빈을 연기한다. 동방유빈은 명석한 두뇌, 훤칠한 외모, 뛰어난 운동신경 등 부족한 게 없는 인물로 해외 유명 대학교의 종신 교수직 제안까지 받았지만 돌연 한국에 들어와 전국 검거 실적 꼴찌인 송원 경찰서 강력 2반 반장을 자원한다. 매 작품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는 김동욱이 이번 ‘강매강’에서는 어떤 몰입감 높은 연기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김동욱은 올해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이로운 사기’를 통해 각각 다른 모습으로 월화극 왕좌에 등극, 또 한 번 믿보배의 진가를 입증했다. 판타지부터 멜로까지 장르의 제한 없이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김동욱의 밀도 있는 열연이 이번 코미디 장르에서는 어떤 색깔로 만들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동욱의 캐스팅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새 드라마 ‘강매강’은 2024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연인’ 남궁민X안은진, 11월 배우 브랜드평판 나란히 1·2위
배우 남궁민과 안은진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며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2023년 1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최상위권에 오른 가운데 뜨거운 ‘연인’ 신드롬을 입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3년 10월 7일부터 2023년 11월 7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5591만 7667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량으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했다. 지난 10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3806만 7702개와 비교하면 46.89% 증가했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 1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순위 2023년 1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남궁민, 안은진, 이유미, 차은우, 박은빈, 이다인, 황정음, 이유비, 로운, 박규영, 옹성우, 변우석, 엄기준, 이준, 윤계상, 임지연, 이현우, 유나, 김소현, 박성웅, 김효진, 유이, 채종협, 김영광, 김윤우, 이준기, 박해진, 조이현, 신하균, 이학주 순이었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남궁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779,793 미디어지수 713,642 소통지수 1,545,350 커뮤니티지수 1,635,77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674,555로 분석됐다. 2위, 안은진 브랜드는 참여지수 622,393 미디어지수 562,934 소통지수 1,072,916 커뮤니티지수 1,288,70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546,950으로 분석됐다. 3위, 이유미 브랜드는 참여지수 1,002,959 미디어지수 588,802 소통지수 873,853 커뮤니티지수 959,46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425,074로 분석됐다. 4위, 차은우 브랜드는 참여지수 568,854 미디어지수 508,494 소통지수 733,727 커뮤니티지수 932,67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43,745로 분석됐다. 5위, 박은빈 브랜드는 참여지수 507,850 미디어지수 456,756 소통지수 444,869 커뮤니티지수 1,078,30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87,780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3년 1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드라마 ‘연인’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은 남궁민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남궁민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사랑하다, 재회하다, 매력있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안은진, 시청률, 멜로장인’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9.59%로 분석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드라마 배우 브랜드 카테고리 2023년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해보니 지난 10월 드라마 브랜드 빅데이터 3806만 7702개와 비교하면 46.89%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9.26% 상승, 브랜드이슈 27.91% 상승, 브랜드소통 52.93% 상승, 브랜드확산 60.09% 상승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더 마블스’ 감독 “박서준, ‘이태원 클라쓰’ 보고 캐스팅…엄청 재능있는 배우”
‘더 마블스’ 니아 타코스타 감독이 박서준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7일 오전 영화 ‘더 마블스’의 화상 기자 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니아 타코스타 감독은 “박서준 씨 같은 경우에는 몇 년 간 한국 드라마를 못 보고 있었던 때가 있었는데, 코로나가 한창일 때 친구가 추천을 해줘서 ‘이태원 클라쓰’를 봤다”라고 밝혔다. 그는 “박서준 씨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 몇 개월 뒤에 이 영화에 대한 오퍼가 들어오게 되면서 얀 왕자 캐릭터에는 박서준 씨가 안성맞춤이라 생각해서 연락을 해서 성사됐다”라고 설명했다. 니아 타코스타 감독은 “(박서준은) 엄청난 재능있는 배우이기도 하고 엄청난 좋은 에너지를 현장에 가지고 온다”라고 칭찬했다. 더불어 “재밌는 사람이라 많은 사랑을 받으며 현장에서 즐거운 분위기로 함께 작업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故 송재호 3주기…따뜻했던 국민 아버지[M+이슈]
원로배우 故 송재호의 3주기가 오늘(7일) 돌아왔다. 故 송재호는 지난 2020년 11월 7일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 1937년 평안남도 평양 태생인 고인은 1959년 KBS 부산방송총국 성우로 데뷔한 후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영화 ‘영자의 전성시대’ ‘꼬방동네 사람들’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살인의 추억’ ‘그때 그 사람들’ ‘화려한 휴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따스한 아버지의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각인됐다. 특히 故 송재호는 건강이 악화되기 직전까지 ‘자전차왕 엄복동’과 ‘질투의 역사’ 등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쳤다. 또한 고인은 1998년 서울올림픽에서 심판으로 참여했고, 2007년에는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더불어 숙환으로 활동을 중단하기 전까지 입양가족사진 동영상 공모전 심사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하며 따뜻한 선행을 이어오는 등 훈훈함을 안겨줬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