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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모친’ 故 임여순 여사 발인…오늘(7일) 추모 물결 속 영면[M+이슈]
방송인 이상민의 모친 故 임여순 여사의 발인이 오늘(7일) 진행된다, 故 임여순 여사의 발인식은 7일 오전 6시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고인은 치매 등으로 투병 생활을 이어오던 중 지난 4일 별세했다. #. 투병 끝 별세한 이상민 모친 이상민의 모친은 지난 2016년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모벤져스에 합류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故 임여순 여사는 모벤져스와 함께 2017년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역대 최고령 대상자가 탄생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018년 방송을 끝으로 ‘미우새’에서는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를 하게 됐고, 이후 투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민은 직접 ‘미우새’ 등에서 모친이 치매 등으로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모친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어머니에게 하고 싶은 말로 “엄마 사랑해”를 꼽아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방송 말미에는 ‘미우새’ 팀이 “상민 어머님 故 임여순 여사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추모 문구를 공개하며 애도를 표했다. 채리나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도 마미 보러 왔다. 오빠 더 잘 되게 행복하게 살게 하늘에서도 꼭 보살펴 주셔라♥”고 장례식장에 방문해 이상민을 걱정하면서도, 이상미 모친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자진 출석’ 지드래곤, 첫 경찰 조사서 당당함 유지…마약 간이 검사 ‘음성’(종합)[M+이슈]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이를 전면 부인한 가운데 오늘(6일) 경찰조사를 마쳤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지드래곤이 6일 오후 1시 30분께 인천 논현경찰서에 자진 출석했다. #. 연신 고개 숙여 사과했던 이선균과 상반된 당당함 보인 지드래곤 이날 차에서 내린 지드래곤은 당당한 걸음걸이와 함께 스트레칭을 하며 수많은 취재진 앞에 섰다. 그는 경찰에 자진 출석한 이유를 묻자 “알아봐야죠, 가서”라고 시크하게 답변했고, 마약투약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마약 관련 범죄에 대해서 사실이 없다. 그걸 밝히려고 이 자리에 온 거니까. 지금 긴 말하는 것보다는 빨리 조사를 받고 나오겠다”라고 밝혔다. 염색과 이발 등에 대해서는 “한 적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배우 이선균과 연관된 유흥업소실장 A씨와 마약을 대가없이 제공했다고 혐의를 받는 의사 B씨와의 친분이 없다고 짚은 뒤 “가서 조사 받아도 될까요?”라는 당당함을 보였다. 팬들에게 한마디를 부탁하자, 코웃음을 치며 “너무 걱정 마시고 조사 받고 오겠다”라고 답하고, 특유의 제스쳐와 스트레칭을 하며 조사를 받으러 들어갔다. 이후 4시간 가까이 조사를 마치고 나온 지드래곤은 “일단 조사에 필요한 진술이든 모발도 (검사도 진행했다)”라며 “조사에 필요한 건 적극적으로 임했다. 사실대로 소명했다”라고 답변했다. 특히 지드래곤은 이날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 결과는 ‘음성’이 나왔다. 지드래곤은 “정밀검사 또한 긴급으로 요청 드린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수사기관이 정확하게 신속하게 결과를 빨리 입장 표명을 해주신다면 좋을 것 같다”라고 당당함을 잊지 않았다. 앞서 이선균은 경찰에 자진 출석한 지드래곤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첫 경찰 조사 당시 네 차례 정도 고개를 숙이며, 직접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는 “먼저 이런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어서 많은 분들께 큰 실망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저를 믿고 지지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리겠다”라며 “소속사를 통해서 전달했듯이 진실한 자세로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라며 “지금 이 순간 너무 힘든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다”라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 혐의 부인한 지드래곤, 2차 조사 마친 이선균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으나, 혐의를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헌법재판관 출신 변호인 선임, 거액의 선임료 지급 등 추측성 허위 보도나 유튜브 영상 등이 무분별하게 나오고 있는바,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경찰에 자진 출석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더불어 지드래곤과 함께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이선균은 2차 조사 당시 서울 강남구 유흥업소 실장 A씨가 자신을 속이고 무엇인가를 줬고, 마약인 줄 몰랐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이선균은 시약 검사를 통해 음성판정을 받았고, 국과수 정밀검사에서도 음성판정을 받은 상황. 경찰은 이에 다른 체모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될 가능성이 있어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그의 마약 투약 혐의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정주연, 결혼 6개월 만에 마무리 “지난달 합의 하에 정리”(공식)
배우 정주연이 결혼식을 올린 지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정주연의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정주연이 지난달 합의 하에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고 전했다. 정주연은 지난 3월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고, 6개월 만에 결별을 맞았다. 정주연은 지난 2009년 에픽하이 ‘따라해’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폭풍의 연인’, ‘오로라 공주’, ‘태양의 도시’, 영화 ‘마음이2’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스물’에서 배우 김우빈의 상대역인 은혜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상민 모친상, 오랜 투병 끝에 오늘(4일) 별세
방송인 이상민이 모친상을 당했다. 이상민의 모친 임여순 씨는 4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이상민 모친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패널로 이상민과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2018년 방송을 끝으로 건강상 이유로 하차했고, 이후 투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민은 이와 관련해 ‘미우새’ 출연 당시 모친이 치매 등으로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고 대신 밝혔다. 지난달 15일 방송된 ‘미우새’에서 이상민은 모친의 근황과 관련해 “투병 중인 어머니가 지금은 날 못 알아보신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발인은 7일 오전 6시 엄수되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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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유아인 측 “공소사실과 다른 보도 유감…소명할 것”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 측이 공소사실 관련 입장을 밝혔다. 지난 3일 유아인의 법률대리인 법률사무소 인피니티 측은 “현재 언론을 통해 피고인 엄홍식에 대한 공소사실 내용이 보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소사실에 대한 피고인의 입장은 재판 절차를 통해 말씀드리는 것이 마땅하나, 현 시점에서 공소사실 모두가 마치 확정된 사실인 것처럼 언론에 보도되고 심지어 보도내용의 일부는 공소사실 내용과도 다른 점에 대하여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피고인은 향후 진행될 재판 과정에서 절차에 따른 변론을 통하여 피고인의 입장을 성실히 소명할 것임을 말씀드린다”라고 알렸다..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총 14개 의원에서 181회에 걸쳐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을 불법 처방받았다. 또 2021년 7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총 40여회에 걸쳐 타인 명의로 수면제 1010정을 불법 처방받기도 했으며, 유아인은 아버지의 주민등록번호까지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불구속 기소된 상태인 유아인은 오는 14일 첫 정식 재판을 앞두고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민아, 아들 등원길 교통사고 “子 하루 12번 이상 토 하고…마음 찢어져”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아들 등원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조민아는 4일 자신의 SNS에 “골목길에서 과속으로 돌진해 온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날 운세에 차 사고를 조심하라고 했었는데 등원길에 잠시 탔던 차로 사고를 당할 줄이야”라고 교통 사고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어 “소중한 우리 아들이 뇌진탕 증세로 하루 12번 이상 토를 하고 경기 증세를 하다가 줄줄이 설사를 한다. 나만 다치고 나만 아파야 되는데 아기가 아프니까 마음이 찢어진다”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경추, 요추의 부상으로 앉지도 걷지도 못하고 골반, 무릎, 손목, 발목 어디 하나 성한 곳 없이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고 있고, 머리가 빙빙 도는 증상에 소화불량, 두통까지 심해서 2주 가까이 고통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기랑 같이 아프다 보니 입원을 하고도 계속 아기를 보느라 내 몸 돌볼 겨를이 없지만 아기라도 얼른 회복해서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기도와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전했다. 조민아는 2002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합류해 2006년까지 활동한 뒤 팀을 탈퇴했다. 그는 2020년 11월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으며, 이듬해 2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해 6월에 아들을 출산했지만,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선균 모발 100가닥 ‘음성’…오늘(4일) 조사에서 혐의 인정할까 [M+이슈]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배우 이선균(48)의 모발 100가닥에서 모두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선균의 모발을 정밀감정한 뒤 대마 등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결과를 경찰에 전달했다. 앞서 경찰은 이씨 신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그의 모발과 소변을 채취한 뒤 국과수에 긴급 정밀감정을 의뢰했다. 이선균은 지난달 28일 첫 소환 당시 소변을 채취해 받은 마약류 간이 시약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이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이선균 조사에서는 혐의 인정 여부부터 먼저 확인할 방침”이라며 “일단 이선균의 진술을 듣고 향후 수사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월 중순 “서울 강남 유흥주점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를 구속하고 이선균과 지드래곤 등 4명을 형사 입건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팬들의 ‘광클’ 이끈 스트레이 키즈-강다니엘-김호중-판타지보이즈, ‘K탑스타’ 1위 등극
그룹 스트레이 키즈, 가수 강다니엘, 트로트 가수 김호중, 신인그룹 판타지보이즈가 K탑스타 최애스타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트레이 키즈, 강다니엘, 김호중, 판타지보이즈가 스타들의 이모저모를 담은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서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인기투표에서 제4회 3주 차 1위를 차지했다. # 인기 식을 수 없다...스트레이 키즈, 1위 굳건 그룹 최애 스타에 스트레이 키즈가 1위를 지켰다. 스트레이 키즈는 42%의 지지율을 얻고 최상위를 차지했다. 이어 블랙핑크가 2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3위, 에이티즈가 4위, 뉴진스가 5위 안에 랭크됐다. 이후 르세라핌, (여자)아이들, 방탄소년단, 있지, 슈퍼주니어가 그 뒤를 쫓아가고 있다. # 강다니엘, 이제 1위 아니면 어색해 가수 강다니엘이 솔로가수 부문에서 64%를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아이유, 3위는 윤하, 4위는 이무진, 5위는 블랙핑크 지수가 뽑혔다. 이후 블랙핑크 로제, 블랙핑크 제니, 방탄소년단 진, 블랙핑크 리사, 이영지가 차례로 대중들의 선택을 받으며 10위권에 안착했다. 특히 블랙핑크는 또다시 전원이 10위권 안에 드는 저력을 과시하며 팬들에게 한결같은 지지를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 김호중, 팬들의 사랑은 끝이 없어... 트로트 최애 스타는 1위는 김호중이 차지했다. 그는 반이 넘는 68%의 지지를 받고 1위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독보적으로 1위를 수성했던 김호중은 꾸준한 팬덤의 지지 속 지난주에 이어 계속해서 1위 자리를 지켰다. 새롭게 떠오르는 스타 2위에 강혜연이 또 한 번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안성훈, 4위는 황영웅, 5위는 송가인 순이었다. 뒤를 이어 영기, 김희재, 이찬원, 정다경, 임영웅이 랭크됐다. # 판타지보이즈, 득표율 조작이 의심될 정도...‘압도적’ New 스타 최애 스타는 그룹 판타지보이즈가 말도 안 되는 투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무려 96%의 놀라운 득표율로 1위에 등극했다. 이어 2위에 제로베이스원, 3위에 보이넥스트도어, 4위에 티아이오티, 5위 더윈드였다. 이후 김소연, 키스오브라이프, 미미로즈, 루네이트, 싸이커스가 10위권에 등록됐다. 한편 K탑스타 인기투표는 10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K탑스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각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KTOPSTAR’를 검색한 후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부여하는 별을 받아 ‘최애 스타’에 투표하면 된다. 랭킹 1~3위로 선정되는 가수에게는 옥외 광고를 비롯해 지하철 전광판, 각 광역시, 도의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 축하 광고가 게시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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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성일, 세상 떠난지 5년...여전히 그리운 ‘한국 영화계’ 전설 [M+이슈]
故 신성일이 세상을 떠난지 5년이 됐다. 고인은 지난 2018년 11월 4일 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방송을 통해 폐암 3기 판정을 받았다고 알린 故 신성일은 건강 회복에 대한 의지를 보이며 1년 넘게 병마와 싸워왔다. 하지만 끝내 병을 이겨내지 못하고 눈을 감게 됐다. # 故 신성일은 누구? 한편 故 강신성일은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했다. 이후 1960년대에서 1980년대를 풍미했던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당시 희대의 스타 엄앵란과 1964년 결혼했다. 그는 총 513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1979년 한국영화배우협회 회장을 맡았다. 또한 1994년에는 한국영화제작업협동조합 부이사장, 2002년에는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춘사나운규기념사업회 회장직을 맡으며 영화계에 발전을 도모해왔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선균, 유흥업소 女종업원 마약 투약 혐의 인정했는데...4일 어떤 말 할까 [M+이슈]
배우 이선균이 2차 소환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여종업원 A씨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 2일 오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유흥업소 종업원 A씨를 조사했다. A씨는 올해 서울시 강남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실장 B씨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A씨는 B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는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는 확인됐다. 다만 경찰은 씨에게 이선균 등과 어떤 관계인지 물었지만, 구체적인 진술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오는 4일 경찰서에 출석하게 될 이선균이 어떨 입장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남 유흥업소 등에서 대마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더불어 경찰은 이선균이 대마 외에 다른 종류의 마약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했다. 이선균은 지난달 28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출석했다. 당시 피의자 신분으로 포토라인에 선 이선균은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어서 많은 분께 큰 실망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저를 믿고 지지해주셨던 모든 분에게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장항준 “‘리바운드’ 성적에 울어…‘오픈 더 도어’=해석해볼 만한 영화”[M+인터뷰①]
장항준 감독이 눈물 자국 생긴 말티즈가 된 가운데 ‘오픈 더 도어’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영화 ‘오픈 더 도어’(감독 장항준)는 미국 뉴저지 한인 세탁소 살인 사건 이후 7년, 비밀의 문을 열어버린 한 가족의 숨겨진 진실을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이다. 최근 서울 마포구 콘텐츠랩 비보 사옥에서는 ‘오픈 더 도어’로 뭉친 장항준 감독과 제작자 송은이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앞서 장항준은 ‘리바운드’로 관객들을 한 차례 만난 바 있다. ‘리바운드’는 많은 호평과 뜨거운 청춘 스포츠 감성으로 기대 이상의 반응을 이끌어냈으나, 아쉬운 성적을 받으며 흥행에는 실패했다. 이에 ‘눈물 자국 없는 말티즈’라는 별명을 가졌던 장항준이 ‘리바운드’의 성적에 눈물을 보였다는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제는 ‘눈물 자국 생긴 말티즈’가 된 장항준 감독. 이번 ‘오픈 더 도어’로는 활짝 웃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송은이는 제작자로서 첫 도전에 나섰다. 절친한 장항준 감독과 손을 잡은 만큼 유쾌한 작품을 기다렸다는 반응들도 있으나, 이들이 선보인 것은 스릴러 장르이다. 그만큼 예상하지 못한 장르를 송은이와 장항준 감독이 힙을 합쳐 완성해 보인 만큼 더욱 궁금증을 자극하면서도, 예측하지 못한 홍보 행보로 대중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 이하 장항준·송은이와의 일문일답 Q. 장항준 감독은 ‘리바운드’의 성적이 나오고 울었다고. 아쉬운 성적 이후 같은 해에 ‘오픈 더 도어’를 개봉하는 것에 대해 부담은 없었을까. A. 장항준: 모든 스포츠 경기는 연패를 끊어야 하지 않나. 사실 은근히 작품 했던 것 중에 흥행을 못한 게 거의 없다. 작가 시절부터. 많은 감독들이 개봉할 때 기대를 하지만, ‘리바운드’는 내 예상과 주변에 보신 분들의 예상과 많이 달라져서 울었다. Q. ‘오픈 더 도어’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됐다. 송은이는 제작자라는 미개척 분야에 도전하게 된 만큼 부담감이 있었을 것 같다. A. 송은이: ‘리바운드’도 내가 제작을 한 건 아니지만 잘 되기를 바랐고, 개봉 전부터 봤었는데 너무 좋은 영화고 재밌게 잘 봤다. 내심 스코어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영화도 성적이 이렇게 나온다는 것이 지금 시장이 진짜 안 좋구나’ 하고 체감할 수 있었다. 그런 과정 가운데 우리 영화는 어떻게 개봉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오히려 학습돼서 일반적인 홍보보다는 특별하게 대중분들이 재밌어 할 요소들을 같이 만들어서 하면 어떨까 하는 고민을 했다. 이번에 특별히 GV도 더 많이 하고 영화를 재밌게 보신 분들 가운데 함께 몇 분을 선정해서 비보스럽게 장항준 감독님과의 회식도 이벤트로 걸고 있다. (장항준: 나하고 상의가 안된 거였다.) 어제 처음 공식적으로 이야기해서 놀라셨다. (웃음) 개봉이 잘 이어져서 연말까지 이어진다면 ‘오픈 더 도어’와 관련한 선물을 해보면 어떨까 하고 있다. Q. ‘오픈 더 도어’는 단편에서 시작했다. 이후 디밸롭 과정에서 장편이 됐는데, 그 과정에서 신경을 쓴 부분이 있다면? A. 장항준: 교민 사회에서 나올 수 있는 가족들의 우호와 갈등, 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미국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건에서 (감정이) 폭발한 것 같다. 선악이 다른 캐릭터들이 존재했다. 시나리오를 쓰면서 문이라는 것을 생각했다. 몇천 개의 문을 몇만 번, 몇십 번을 들락날락하는데,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문을 열 것인가 말 것인가’ 그 중요한 문, 탐욕의 문을 열고 손잡이를 굴려서 파멸의 길로 갈 수도 있고 기회의 문이 될 수도 있는 거다. 수많은 사건 중 이 이야기를 넣었을 때 이들이 어떤 결정을 해서 이런 삶이 됐는가를 신경 썼다. 원래는 15~25분 정도의 단편을 쓰고, 송은이 씨에게 술자리에서 보여줬다. 송은이 씨가 너무 재밌다고 단편은 부담이 없으니 비보에서 제작하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이걸 쓰다 보니까 단편으로 하기에는 뒤에 이야기들이 궁극적인 거였다. 범인이 누구냐를 떠나서 ‘왜’ ‘어떻게’가 중요한 본질이라 챕터를 늘리면서 장편화가 된 것 같고, 작품이 된 것 같다. Q. 제작자 입장에서는 장편이 되면 제작비가 커지게 된다. 제작자의 중요한 역할이 자본운용인 만큼 어려운 결정이지 않았나. A. 송은이: 사실은 우리 비보의 제작하는 PD님이 계시지만, 영화에서도 잔뼈가 굵은 분들이 계셔서 그 부분은 많이 걱정하지 않았다. 제작 형태가 예능에서 영화가 된다 해도 신뢰가 있었고, 제작비가 늘어나는 부분에 있어서는 콘텐츠의 본질에 집중했다. 뭘 몰랐달까. 영화가 잘 만들어지기 위해서 예산이 들어가야 한다면 그게 맞다. 영화가 이렇게 하면 훨씬 더 잘 나올 것 같은데, 돈을 작게 해서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서 더 좋은 걸 선택했겠지만,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선의 예산에서 최대의 퀄리티를 뽑기 위해서 노력 -
이준호, 오늘(3일) 스페셜 싱글 ‘Can I (Korean Ver.)’ 발매...여심 저격 세레나데에 ‘심쿵’
이준호가 스페셜 싱글 ‘Can I (Korean Ver.)’(캔 아이 (한국어 버전))을 발매한다. ‘Can I’는 이준호의 일본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여 발매한 현지 스페셜 싱글로, 많은 팬들의 염원 속 한국어 버전을 선보인다. ‘Can I (Korean Ver.)’은 이준호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고 가요계 숱한 명곡을 만든 유수의 작가 홍지상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그와 호흡을 맞췄다. 이준호의 ‘Can I (Korean Ver.)’은 세련된 분위기의 그루비 미디엄 템포 R&B 곡. 얼어있던 마음을 녹이는 섬세한 세레나데가 울림을 전한다. 킥과 베이스 라인을 중점 삼아 가장 필요한 요소를 강조한 사운드 구성이 이준호의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보컬과 만나 아름다운 시너지를 이뤘다. 특히 이번 신곡 발매는 이준호의 빛나는 순간이자 팬들과의 찬란한 시간을 기억하는 데 특별한 음악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최근 이준호는 첫 단독 팬미팅 투어 ‘JUNHO THE MOMENT 2023’(준호 더 모먼트 2023)의 포문을 열고 아시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올해 10월 14일 타이베이에서 시작해 현지 관객과 행복한 추억을 쌓았고 그는 이 자리에서 솔로곡 ‘Nobody Else’(노바디 엘스), ‘CANVAS’(캔버스) 등을 비롯해 ‘Can I (Korean Ver.)’ 무대를 깜짝 공개해 팬미팅의 열기를 높였다. 아티스트 이준호의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공연 구성에 신곡 ‘Can I (Korean Ver.)’이 더해져 보다 따스하고 풍성한 공감을 나눌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이준호의 스페셜 싱글 ‘Can I (Korean Ver.)’은 11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표된다. 이어 그는 11월 4일 마카오, 11일 마닐라, 18일 쿠알라룸푸르, 25일 자카르타, 12월 2일 홍콩, 8일 싱가포르, 10일 방콕까지 총 아시아 8개 지역에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낸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알비더블유(RBW), 원어스 이후 5년만 보이그룹 NXD 론칭...‘보프’ 출신 히로토 포함
알비더블유(이하 RBW)가 신인 보이그룹 NXD(엔엑스디)를 새롭게 출격 시킨다. 3일 RBW는 “신인 보이그룹 NXD(엔엑스디)를 론칭, 이달 내 프리데뷔를 앞두고 있다. 차별화된 제작 및 기획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배출한 RBW의 노하우와 역량을 집대성해 NXD의 데뷔에 총력을 쏟아부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RBW의 보이그룹 론칭은 원어스(ONEUS) 이후 약 5년 만이다. 팀명 NXD는 ‘Next Identity’의 줄임말로,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리스너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우리들만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당찬 포부가 담겼다. NXD는 지난 8월 RBW Trainee라는 이름으로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RBW 패밀리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데뷔 전임에도 일본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보여줬다. NXD에는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포함 한중일 오디션 프로그램에 모두 출연하며 이미 3개국 팬덤을 보유한 히로토를 비롯해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파이널까지 진출한 황재민과 강대현, 랩 포지션 1위에 오른 바 있는 박형근, 그리고 훈훈한 비주얼로 벌써부터 SNS에서 유명세를 탄 이용준이 멤버로 합류한다. 이달 내 프리데뷔를 예고한 NXD는 오는 9일 공식 SNS 채널을 오픈한 뒤,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지천명 아이돌’ 설경구, ‘뉴스룸’ 출격...4일 ‘소년들’ 이모저모 털어 놓는다
배우 설경구가 ‘뉴스룸’에 뜬다. 영화 ‘소년들’의 주역 설경구가 오는 4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소년들’은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형사,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사건 실화극이다. 설경구는 극 중 우리슈퍼 강도치사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수사반장 ‘황준철’ 역을 맡아 16년 세월의 간극을 고스란히 표현하며 한국영화 대표 연기파 배우의 저력을 과시 중이다. 이날 설경구는 1999년 ‘삼례나라슈퍼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사건 실화극 ‘소년들’을 포함해 실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소감과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 ‘황준철’ 캐릭터를 통해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 등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소년들’로 첫 호흡을 맞춘 정지영 감독과의 케미와 다채로운 비하인드 에피소드 등 풍성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정국, 오늘(3일) 전 세계 ‘아미’ 설레게 할 솔로 앨범 ‘GOLDEN’ 발매...기대감 UP
방탄소년단 정국이 전 세계 음악시장과 팬들을 사로잡기 위해 출격한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3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솔로 앨범 ‘GOLDEN’을 발매한다.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 Explicit Ver.과 Clean Ver., ‘3D (feat. Jack Harlow)’, 그리고 신곡 ‘Closer to You (feat. Major Lazer)’, ‘Yes or No’, ‘Please Don’t Change (feat. DJ Snake)’, ‘Hate You’, ‘Somebody’, ‘Too Sad to Dance’, ‘Shot Glass of Tears’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정국은 트랙 순서에 따라 관계의 변화에서 오는 감정의 흐름을 표현했다. 앨범 전반부는 사랑에 빠진 사람이 연상되는 경쾌한 에너지의 곡으로 채웠고, 후반부에는 이별을 마주한 감정을 그리기 위해 다소 무거운 분위기의 곡을 배치했다. #정국이 만든 서사…‘황금빛 순간’으로 빚어진 모든 순간 ‘GOLDEN’에는 방탄소년단의 ‘황금 막내’로 데뷔해 솔로 아티스트로 ‘글로벌 팝스타’의 반열에 오르기까지 정국의 성장사가 담겼다. 한층 확장된 자신의 음악 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정국은 다양한 장르에 걸친 수록곡들을 모두 직접 선별하는 등 앨범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부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정국을 위해 앨범 제작에 힘을 합쳤다. 영국 가수 에드 시런(Ed Sheeran), 캐나다 싱어송라이터 숀 멘데스(Shawn Mendes), 일렉트로닉 힙합 그룹 메이저 레이저(Major Lazer), 블러드팝(BloodPop), 데이비드 스튜어트(David Stewart) 등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피처링 군단도 화려하다. ‘Seven’의 라토(Latto), ‘3D’의 잭 할로우(Jack Harlow)에 더해 메이저 레이저(Major Lazer), 프랑스의 프로듀서 겸 래퍼 DJ 스네이크(DJ Snake) 등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이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로 선보일 ‘완성형 퍼포먼스’의 정점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정국의 그루비한 보컬이 돋보이는 레트로 펑크(Retro funk) 장르 곡이다. ‘우리의 사랑은 그 무엇보다 깊기에, 어떠한 역경이 찾아와도 너와 함께 하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 곡에서는 풍성한 관악기 연주, 터질듯한 퍼커션, 정국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올여름을 강타한 메가 히트송 ‘Seven’의 프로듀서 앤드류 와트(Andrew Watt)와 서킷(Cirkut)이 정국을 위해 다시 의기투합해 타이틀곡의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에 대해서는 퍼포먼스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지난 2일 뮤직비디오 티저에 공개된 안무 일부만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정국은 ‘Standing Next to You’를 통해 ‘완성형 퍼포먼스’에 정점을 찍고 댄스 솔로 아티스트로서 완벽하게 자리매김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편 정국은 오는 7일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과 8일 ‘투데이 쇼’(TODAY)의 ‘시티콘서트 시리즈’(CitiConcert Series) 등 미국 NBC의 아침, 저녁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할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유아인, ‘현장 목격’ 유튜버에 대마 흡연 종용→가족 명의로 수면제 불법 처방까지[M+이슈]
배우 유아인이 유명 유튜버를 공범으로 만들기 위해 대마 흡연을 권유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수면제를 처방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일 유아인의 공소장에 따르면 유아인은 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숙소에서 유튜버 A씨와 일행 B씨, C씨와 대마를 흡연했다. 검찰은 공소장에 유아인이 지난 1월 21일 일행들과 야외 테이블에 앉아 궐련 형태의 종이에 싸인 대마초를 흡연했다고 작성했고, A씨는 이튿날 야외 수영장에서 유아인과 B씨, C씨가 대마를 흡연하는 것을 목격, 유아인은 악영향이 있을 것으로 우려해 A씨를 공범으로 만들고자 흡연을 권했다. 그는 A씨가 이를 거부했음에도 요구했고, 종용에 따라 A씨는 흡연을 하게 됐다. 더불어 유아인은 마약 상습투약 외에도 증거인멸교사, 사기, 의료법 위반, 대마흡연 교사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지난 2020년 9월부터 2년여간 14개 병원에서 미용시술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 9.6L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이 외에도 미다졸람 567mg, 케타민 10.7ml, 레미마졸람 200mg 등을 상습 투약, 지난 2021년 5월부터 부친과 누나의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아 사들인 혐의도 받는다. #. 유아인의 마약 상습 투약 혐의 유아인은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던 중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아 경찰조사를 받았고,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 이후 유아인은 추가로 최소 3종의 마약에도 손댄 것으로 확인됐으며,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중앙지검은 전반적인 재수사를 진행한 뒤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이는 또 다시 기각됐다. 그러던 중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19일 유아인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타인 명의 수면제 불법 처방 매수, 대마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또 지인 최 모 씨도 대마흡연, 특가법위반(보복협박), 범인도피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편 유아인 외에도 연예계에는 이선균, 지드래곤이 마약 스캔들에 휩싸였다. 이선균은 이에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돼 경찰 조사를 받게 됐으며, 지드래곤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자진 출석을 예고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