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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박성광, 故 박지선 3주기 추모 “하늘에서도 웃을 수 있게 노력할게”(종합)[M+이슈]
개그맨 김원효, 박성광, 허경환, 박영진 등이 사망 3주기를 맞은 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김원효는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선아~ 어제 ‘개콘’ 무대에 서는데 니 생각이 나더라. 그렇게 힘들지만 그렇게 또 뿌듯했던 그 시간 그 장소들이 다 생각나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좀 울컥했던건 여긴 그대로인데 우리는 함께가 아니라는게 위에서 잘 지켜 보고 있지?”라고 덧붙였다. 또한 “네 후배들이 겁나 잘하더라~·· 놀랐다. 나도·· 하늘에서도 웃을 수 있게~ 동료들과 더 노력해볼게 (‘개콘’ 봐~ 딴 거 보지 말고) 또 보자~~~~~ 잘있어~~~”라고 말했다. 사진 속에는 故 박지선의 추모 공간이 꽃들로 가득 찬 모습이 포착됐다. 더불어 김원효, 박성광, 허경환 등이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모인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성광 역시 이날 “우리 지선이 잘지내고 있지?? 벌써 1년이 훌쩍 지나버렸네~!! 오빠들 지선이 보러 왔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지선이랑 같이 ‘개콘’ 했을 때 추억 한 보따리 나누면서 웃었어~~ 하늘나라에서도 웃음을 주는 우리 지선아~~보고싶다. 오빠 또 오께”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참, 지선아 ‘개콘’ 다시 부활했대!!! 응원 많이 해주자♥”라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박영진은 지난 1일 故 박지선의 납골당을 미리 찾았고 “늘 잘 지내”라는 말을 남겨 뭉클한 동료애를 보여줬다. #. 故 박지선의 3주기 故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故 박지선의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가 발견됐으나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특히 당시 생일을 하루 앞둔 채 갑작스레 사망한 고인의 소식이 전해져 연예계와 대중들도 큰 충격에 빠진 바 있다. 故 박지선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합류해, ‘폭소클럽’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다. 더불어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등에도 출연, 영화계, 가요계, 방송계 행사의 MC를 맡으며 ‘열일’ 행보를 걷은 것은 물론 유쾌한 센스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재중, 日 오리콘 차트 정상차지...‘Love Covers III’ 인기 뜨겁다
가수 김재중이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찍었다.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 1일 일본에서 정식 발매된 김재중의 신보 ‘Love Covers III(러브 커버스 III)’가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부문(2023.10.31) 1위에 올랐다. 나아가 김재중은 타워 레코드 ‘데일리 앨범 세일즈’(2023.10.31), HMV ‘종합 CD 일간 차트’(2023.10.31), 아이튠즈 ‘데일리 앨범 랭킹’(2023.10.31)에서 모두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하며 발매와 동시에 막강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Love Covers’는 김재중이 2019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커버 앨범 시리즈로 ‘Love Covers I’은 제61회 일본 레코드 대상 기획상, 제34회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에서 ‘베스트 3 앨범(아시아 부문)’을 수상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20년 7월 발매된 ‘Love covers II‘에 이어 3년 만에 발매한 이번 ‘Love Covers III’에는 타이틀곡 ‘Glamorous Sky(글래머러스 스카이)’를 비롯해 ‘보고 싶은 마음, 생각하는 마음’을 주제로 선곡한 총 7곡이 수록되었으며, 최근 히트곡뿐만 아니라 팬들의 요청을 받은 곡들이 담겨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올해 새로운 소속사 iNKODE(인코드)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CSO 김재중이 아티스트로서의 면모 또한 확실히 보여주는 앨범이기에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재중은 차세대 케이팝 아이돌 제작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근 아시아 투어를 비롯해 유튜브 콘텐츠 ‘재친구’ 등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보이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혜수, ‘청룡영화상’ 떠난다…올해가 마지막 MC(공식)
배우 김혜수가 ‘청룡영화상’ MC 자리에서 올해를 끝으로 하차한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후 MBN스타에 “김혜수가 ‘청룡영화상’ MC에서 떠나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앞서 스포츠조선은 김혜수가 30번째 ‘청룡영화상’ 진행을 끝으로 떠난다고 보도했다. 김혜수는 지난 1986년 영화 ‘깜보’(감독 이황림)로 데뷔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당대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1993년에는 청룡영화상 MC로 발탁, 1998년을 제외하고 제44회 청룡영화상까지 30번째 진행을 맡게 됐다. 그만큼 김혜수는 청룡영화상의 안방마님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도, 센스있는 진행과 센스로 시상식 전반을 이끄는 활약을 펼쳤다. 한편 제44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4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동방신기, 콘서트 개최...‘데뷔 20주년’ 맞아 팬들과 뜻깊은 시간 보낸다
동방신기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12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동방신기는 12월 30~31일 양일간 ‘2023 TVXQ! CONCERT [20&2]’(2023 동방신기 콘서트 [20&2])를 개최하며, 동방신기만의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라이브, 특급 무대매너로 관객들을 완벽히 매료시킬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19년 3월 동방신기 앙코르 콘서트 ‘TVXQ! CONCERT -CIRCLE- #with’ (동방신기 콘서트 -서클- #위드) 이후 약 4년 9개월 만에 진행되는 국내 대면 공연으로, 오랜 시간 변치 않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함께 데뷔 20주년을 기념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를 지닌다. 더불어 지난 1일 동방신기 공식 SNS에는 콘서트의 타이틀인 ‘20&2’(20th Anniversary & Two Members)와 붉은 색의 모래가 흐르고 있는 모래시계가 강렬하게 어우러진 티저 이미지를 공개, 데뷔 20주년을 맞은 2명의 동방신기 멤버들이 선사할 역대급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동방신기는 오는 12월 26일 정규 9집으로 컴백하는 만큼, 이번 신곡을 비롯해 레전드 명곡까지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보다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방신기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26일 정규 9집 발매하고 콘서트, 전시회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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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美 NBC ‘지미 팰런쇼’·‘투데이 쇼’ 출연...이것이 바로 ‘월클’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의 유명 방송 프로그램 접수에 나선다. 정국은 미국 NBC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과 대표 모닝쇼 ‘투데이 쇼’(TODAY)의 ‘시티콘서트 시리즈’(CitiConcert Series)에 연이어 출연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지미 팰런쇼’ 측은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에 정국의 출연을 예고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정국은 7일 방송에서 특별 무대를 선보이고 진행자인 지미 팰런과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2021년 7월 방탄소년단으로 출연한 뒤 2년여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이 프로그램에 나오게 된다. 이어 정국은 8일 NBC ‘투데이 쇼’의 ‘시티콘서트 시리즈’ 일환으로 투데이 플라자(TODAY Plaza)에서 단독 야외 공연을 펼친다. 지난 2020년 9월 이후 약 3년 2개월 만의 ‘투데이 쇼’ 출연인 만큼 정국이 펼칠 무대에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한편 정국은 오는 3일 오후 1시 솔로 앨범 ‘GOLDEN’을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다양한 장르, 세계적인 뮤지션들과의 협업이 더해져 역대급 명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디스코 펑크(Disco funk) 장르의 올드스쿨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펑크(Retro funk)곡이다. 이 곡을 통해 정국은 ‘완성형 퍼포먼스’에 정점을 찍고 최고의 남성 댄스 솔로 아티스트로 확실한 자리매김에 나선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보검X전소미, 올해도 ‘마마 어워즈’ 호스트 발탁...기대감 UP
배우 박보검, 가수 전소미가 ‘MAMA AWARDS(마마 어워즈)’ 호스트에 발탁됐다. 11월 28일, 29일 양일간, 국내 시상식 최초로 도쿄 돔에 입성하는 ‘2023 MAMA AWARDS’의 진행을 맡을 호스트로 박보검과 전소미가 확정됐다. ‘2022 MAMA AWARDS’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대 K-POP 시상식으로서 진화를 알린 리브랜딩의 한 해였던 만큼 ‘MAMA AWARDS’가 추구하는 가치를 전하는 메신저로서 호스트 역할이 그 어느 해 보다 빛을 발했다. 능숙한 진행과 넘치는 에너지로 호스트로서 월드클래스급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한 두 사람은 올해 역시 ‘MAMA AWARDS’를 대표하는 아이콘이 되어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CJ ENM은 시상식 전반을 아우르게 될 ‘2023 MAMA AWARDS’의 콘셉트로 ‘ONE I BORN’을 내세웠다. 이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세상 단 하나의 존재 ‘나(I)’와 ‘MAMA’가 만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완벽한 ‘하나(One)’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년 새로운 히스토리를 쌓아가며 진화하고 있는 ‘MAMA AWARDS’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단 하나의 존재’로서의 개개인의 가치를 증명하고 이들의 꿈을 이뤄줄 음악 세계가 되어 놀라운 잠재력과 무한한 상상력, 긍정의 에너지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특히, ‘MAMA AWARDS’가 계속하여 ‘Music Makes ONE’의 진정한 힘을 추구해온만큼 두 명의 호스트와 함께 전 세계에 그 가치를 증명하겠다는 방침이다. CJ ENM 심준범 음악콘텐츠본부장은 “‘MAMA AWARDS’ 리브랜딩의 원년을 함께한 두 사람은 그야말로 시상식의 가치와 메시지를 전하는 아이콘으로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2023 MAMA AWARDS’는 ‘K-POP’으로 공감하고 함께하는 인터렉티브한 무대를 예고한 만큼 진행에 있어서도 일부 새로운 기술력을 도입해 세계 글로벌 관객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솔직하고 숨김없는 매력과 긍정적인 에너지, 건강한 자기 관리 등으로 Gen-Z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이자 선망의 아티스트가 된 전소미의 재등장에 이목이 모아진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과시하며 각종 챌린지 등 글로벌 K-POP 트렌드를 견인하는 전소미는 지난 해 재치있는 입담과 여유 넘치는 진행 실력으로 호스트 첫 데뷔라 느껴지지 않을 만큼 능숙한 노련미를 보인 바 있다. 전소미는 첫째 날인 챕터 1의 진행을 맡아 전 세계인이 ‘2023 MAMA AWARDS’를 통해 함께 공감하고 연대하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지난 2017년부터 ‘MAMA AWARDS’의 대표적인 호스트로서 함께하고 있는 국보급 배우 박보검은 둘째 날인 챕터 2의 진행을 맡는다. 2018년부터 시작된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Worldwide Fans’ Choice)’ 부문의 첫 시상을 비롯하여 2022년 세계 최대 K-POP 시상식으로의 도약을 함께 해온 박보검은 그야말로 ‘MAMA AWARDS’의 히스토리를 함께 만들어 온 인물이다. 매번 진정성 있는 진행으로 호평 받은 박보검은 2019년 나고야, 2022년 오사카, 그리고 올해 도쿄까지 일본을 대표하는 3개의 돔에 서게 되었다. 특히, 최근 배리어프리 영화에 목소리 재능 기부를 펼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배우로 손꼽히는 만큼 값진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MAMA AWARDS’는 올해 놀라운 잠재력과 무한한 상상력을 지닌 ‘나’를 표현할 파격적인 퍼포먼스부터 아티스트 고유의 개성을 살린 무대, ‘K-POP’으로 공감하고 함께하는 인터렉티브한 무대 등 더욱 강력해진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브브걸 유정 “11살 연상 ♥이규한과 열애설로 진짜 사귀게 돼...친절함에 호감” [M+이슈TV]
브브걸 유정이 연인 이규한과 사귀게 된 과정을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류승수, 에릭남, 딘딘, 유정, 원지가 출연하는 ‘선남선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정은 이규한과 만남에 대해 “‘촌스럽게’라는 프로그램에서 만났다. 허나 이규한은 그 전부터 나에게 호감이 있었던 상태”라며 “‘유정 씨 때문에 나갔었다’라고 이야기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 열애설이 났을 때는 정말 밥을 몇 번 먹었던 사이였다”라며 “처음에는 까칠해 보였는데 계속 만나보니 생각했던 것과 달랐다. 친절하시더라”라고 털어놨다. # 이규한 ‘친절함’에 반한 유정 더불어 “당시에는 사귀지 않는 상태였다. 빨리 고백을 해줬어야 했는데...”라고 이야기했고, MC들은 “그래서 첫 번째 열애설 때 부인을 했냐”고 물었다. 이에 유정은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후 유정은 “기사가 난 후 ‘유정 씨 그러면 만나볼까요?’라고 이야기해 ‘네’라고 답했다”라고 고백하며 수줍어했다. 특히 유정은 “기사도 난 김에 정식으로 연애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유정은 “축하해주세요”라고 요구했고, 현장에 있는 많은 사람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 11세 차이 극복하고 핑크빛 열애 중인 두 사람 이규한은 1980년생, 유정은 1991년생으로 11살 차이이다. 11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소식이 많은 화제를 모았으나, 당시 양측은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두 번째 열애설이 터진 당시에는 인정하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유정과 이규한은 SNS에 사진을 올리며 간접적으로 데이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르샤, 11월 18일 싱글 발매...‘삐리빠빠’ 후 무려 13년 만
브라운 아이드 걸스 나르샤가 신곡을 들고 컴백한다. 27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나르샤가 11월 18일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2010년 발표한 ‘삐리빠빠’ 이후에 13년 만에 발매하는 나르샤의 솔로곡으로, 나르샤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나르샤가 어린 시절부터 오랫동안 영향을 받고 존경하는 아티스트인 듀스 이현도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나르샤가 직접 이현도를 찾아가 의뢰했고, 이현도는 앨범의 방향성에 대해 나르샤와 함께 고민하는 등 둘이 의기투합해 만든 완성도 높은 앨범이다. 나르샤는 이번 앨범 작업과 관련해 오래 기다리게 한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으며, 13년이란 공백에 집중하지 않으려 최대한 즐겁고 편안한 마음과 책임감 있는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오랜만에 신곡으로 컴백하는 나르샤는 “이번 앨범은 13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첫 솔로곡 발매 이후 시간이 많이 흘러 고민이 많았다. 이번 앨범 작업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시간이 흐를수록 앨범 작업이 마치 풀기 힘든 숙제나 미션 수행처럼 느껴지는 마음을 버리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현도 선배님과의 곡 작업은 나에게 긴 시간의 공백을 깰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고, 더욱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내년에 나올 앨범 작업까지 부지런히 진행 중이니까 떠나갔던 팬들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 저 아직 은퇴하지 않았음을 알려 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나르샤는 본업인 가수 활동 외에도 JTBC ‘짠당포’,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IHQ ‘이게 왜 맛있지?’, SBS 러브FM 라디오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 ‘2021~2022 WILD WILD[와일드 와일드] 판타스틱나이트메어’ 등 예능, 드라마, 영화, 라디오 DJ, 연극, 뮤지컬 연출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다재다능함을 뽐내왔다. 현재는 MBN ‘오빠시대’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참가자들에게 세심한 심사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최근 다나카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근황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힙합 베이스에 아주 기가 막힌 노래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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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심경 고백 “고민 끝에...허위 사실 유포 강력 대응” [M+이슈]
전 아나운서 박지윤, 최동석 부부가 이혼한다. 박지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박지윤은 10월 30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김장법률사무소를 통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켜봐 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께 갑작스레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며 서로 비난하기보다는 이혼 절차가 원만하고 조용하게 마무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후 박지윤은 “오랜 시간 저를 비롯해 최동석 씨와 저희 가족을 지켜봐 주시고 아껴주셨던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라며 “오랜 기간 고민한 끝에 최동석 씨와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혼 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기 전에 알려지게 되어 송구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갑작스러운 부모의 일로 상처받을 아이들이 확인되지 않은 말과 글로 두 번 상처받는 것은 원치 않는다. 향후 저를 비롯한 두 아이의 신상에 위해가 되는 루머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긴 시간 여러 창구를 통해 여러분과 소통해왔지만, 오늘처럼 입을 떼기 어려운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습니다. ◆ JDB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박지윤 씨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앞서 박지윤씨 기사와 관련한 본인 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박지윤씨는 10월 30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김장법률사무소를 통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한 사실이 맞습니다. 박지윤씨는 “지켜봐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께 갑작스레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 며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며 서로 비난하기보다는 이혼절차가 원만하고 조용하게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아래는 입장 전문입니다. ◆ 박지윤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박지윤입니다. 오랜 시간 저를 비롯해 최동석 씨와 저희 가족을 지켜 봐주시고 아껴주셨던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 앞섭니다. 저는 오랜기간 고민한 끝에 최동석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혼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기 전에 알려지게 되어 송구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랍니다. 아울러 갑작스러운 부모의 일로 상처받을 아이들이 확인되지 않은 말과 글로 두 번 상처받는 것은 원치 않습니다. 이에 향후 저를 비롯한 두 아이의 신상에 위해가 되는 루머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입니다. 긴 시간 여러 창구를 통해 여러분과 소통해왔지만, 오늘처럼 입을 떼기 어려운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습니다. 힘든 시기에 반가운 소식을 전하지 못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방송인으로서 더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보답할 것이며 두 아이의 엄마로서는 더 많은 사랑과 노력을 쏟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병역 비리’ 라비, 선처 호소했지만...검찰 2심도 징역 2년 구형 [M+이슈]
병역비리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래퍼 라비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3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2-3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공인의 지위에서 조직·계획적으로 병역면탈을 시도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라고 말했다. 이후 1심 결심 공판에서 선고한 징역 2년을 그대로 구형했다. 이날 라비는 “어리석은 선택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죄송하다. 하루하루 반성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 사건을 겪으며 지난 시간 제가 삶을 살아온 태도를 반성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라며 “평생 제 과오를 잊지 않고 반드시 더 나은 삶을 살아가겠다”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검찰은 병역 브로커 A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하던 과정에서 라비가 병역 관련 상담을 의뢰하고 조언받은 정확을 포착했다. 더불어 라비가 A씨 일당을 통해 허위로 뇌전증 진단을 받아 병역을 감면받은 것으로 판단했다. 반면 함께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래퍼 나플라는 혐의를 부인했다. 나플라 측은 “공무집행 방해나 위계 행위가 존재하지 않았고, 강제했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무죄를 주장했다. 이에 재판부는 나플라에 대한 심리는 다음 달 28일부터 이어갈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골든디스크 어워즈’, 자카르타서 개최...1월 6일 전 세계 팬들 만난다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다. 10월 31일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은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Mandiri)’가 2024년 1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JIS)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은 8만여 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규모다. 11월 10일부터 열리는 U-17 월드컵이 치러지는 곳이기도 하다. 네이밍 스폰서인 만디리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상업 은행이다.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은 “K팝의 글로벌 시장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고 K팝 아티스트와 만남을 원하는 아시아 팬의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 맞추고 더 다양한 국내외 음악 팬들이 K팝으로 교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자카르타 개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골든디스크 어워즈’ 해외 개최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 26회 일본·27회 말레이시아·29회 중국·37회 태국에 이어 아시아 팬들과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한 해 동안 음악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중음악을 선정해 결산하는 골든디스크는 1986년 시작됐다. 21회부터는 음악을 소비하는 패턴이 음반에서 디지털 음원으로 확대되는 흐름을 반영, 음원과 음반 부문을 나눠 시상한다. 38회 부문별 후보는 12월 4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홍사빈, 라이징 스타상 수상...런던아시아영화제서 ‘화란’으로 이룬 쾌거
‘화란’에서 열연한 배우 홍사빈이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받았다. 영화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화란’의 연규 역으로 짙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홍사빈이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은다. 지난 10월 18일(수) 개막해 12일간 진행된 런던아시아영화제는 한국, 중국, 일본, 홍콩 등 아시아 8개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49편의 영화를 소개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을 비롯해 , 등 화제의 한국영화가 초청되어 영화제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화란’은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빛나는 감독의 영화 10편을 소개하는 경쟁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영화의 높은 완성도와 세계적인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어 홍사빈이 아시아 영화를 이끌어 갈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를 매료시킨 괴물 신인의 탄생을 실감케 했다. 홍사빈은 ‘화란’에서 지옥 같은 현실 속 기댈 곳 없는 18세 소년 연규의 성장과 내면의 변화를 신인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치밀하고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표현해내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그는 “초등학교 때 이후 처음 받아보는 상이다. 떨리고 많이 긴장된다”라며 “‘화란’이 제 영화라고 말해주시고 고개 들고 열심히 하라고 해주신 송중기 선배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런던아시아영화제 라이징 스타상은 임시완을 비롯해 류준열, 김다미 등 한국영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배우들이 수상해 영화제를 빛냈던 상으로,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 홍사빈이 보여줄 활약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세븐틴, 인기 고공행진...통산 11번째 日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
그룹 세븐틴이 미니 11집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를 장악했다. 세븐틴의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은 31일 발표된 최신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11월 6일 자/집계기간 2023년 10월 23~29일)에 1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이 차트에서 7개 작품 연속, 통산 11번째 1위를 차지하며 해외 아티스트로는 통산 최다 1위 작품을 보유한 아티스트가 됐다. 세븐틴은 ‘SEVENTEENTH HEAVEN’으로 K-팝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SEVENTEENTH HEAVEN’은 첫 일주일 동안 509만 1,887장 팔려 K-팝 역대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 음반으로 올라섰다. 초동 500만장을 넘긴 앨범은 ‘SEVENTEENTH HEAVEN’이 K-팝 역사상 최초다.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공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로 직행한 뒤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음악의 신’은 K-팝 남성 그룹 작품으로는 올해 최초로 멜론 TOP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SEVENTEENTH HEAVEN’은 ‘더할 나위 없이 매우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인 ‘Seventh Heaven’을 세븐틴만의 의미로 바꾼 앨범 명이다. 도전과 개척으로 가득했던 긴 여정의 끝에서 모두 함께 느끼는 행복의 순간이 바로 ‘세븐틴의 천국’이라는 의미와 함께 세븐틴과 캐럿, 즉 ‘TEAM SVT’이 함께 이뤄낸 결과를 축하하고 만끽하는 페스티벌을 뜻한다. ‘SEVENTEENTH HEAVEN’에는 타이틀곡 ‘음악의 신’을 비롯해 단체곡 ‘SOS (Prod. Marshmello)’, ‘Diamond Days’, ‘Headliner’, ‘음악의 신 (Inst.)’, 유닛곡 ‘Back 2 Back’(퍼포먼스팀), ‘Monster’(힙합팀), ‘하품’(보컬팀)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개최해 명불허전 ‘공연 장인’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지드래곤, ‘마약 투약’ 완강히 부인 후 자진 출석 “11월 6일 조사 받겠다” [M+이슈]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권지용이 자진 출석한다. 권지용 자문변호사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31일 “권지용은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해 11월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하여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 유포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K-POP 아티스트인 권지용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론과 미디어에서도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끝까지 초강경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권지용은 지난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에 권지용 측은 “권지용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라고 부인하며 결백함을 호소한 바 있다. 또한 “헌법재판관 출신 변호인 선임, 거액의 선임료 지급 등 추측성 허위 보도나 유튜브 영상 등이 무분별하게 나오고 있는바,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 권지용 측 변호사 입장 전문 권지용씨 자문변호사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입니다. 권지용씨는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해 11월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출석하여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하였습니다.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유포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K-POP 아티스트인 권지용씨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론과 미디어에서도 책임있는 자세를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관련하여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끝까지 초강경대응하겠습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바니걸스 故 고정숙 7주기, 암 투병 중 별세…동생 고재숙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파”[M+이슈]
바니걸스 故 고정숙의 사망 7주기가 오늘(31일) 돌아왔다. 故 고정숙은 지난 2016년 1월 31일 오전 3시 30분 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62세. 바니걸스는 고정숙, 고재숙 쌍둥이 자매로 구성됐다. 1971년 ‘하필이면 그 사람’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검은 장미’ ‘개구리 노총각’ ‘그냥 갈 수 없잖아’ 등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쌍둥이 여성 듀오이다. #. 언니를 그리워 하는 동생 바니걸스 고재숙 고재숙은 언니 故 고정숙의 사망 당시 무척 힘들어했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언니 故 고정숙이 안치된 곳을 방문했다. 이와 함께 “15년 10월에 어머니가 가시고, 장례식 때 손님들이 보더니 ‘언니 얼굴이 왜 저러지? 되게 아파 보이네’라고 했다. 그때라도 정신 차려서 병원을 빨리 데려갔으면, 그때도 느렸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때부터 언니하고 나하고 엄마를 속인 거다. 몸이 안 좋은 걸 알면서도 다이어트를 한다는 둥”이라고 故 고정숙의 건강에 이상이 있음을 알게 된 시기를 공개했다. 이어 “2016년 1월 병원에 데려가니까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하더라. 그러고 항암치료 해보자고”라고 덧붙였다. 항암치료를 받던 중 故 고정숙은 결국 세상을 떠났고, 고재숙은 “장례 후에 (의사를) 찾아갔더니 팬이어서 사실 대로 말 못 했다고 하더라. 가망이 없었는데 실망드리기 싫어서 (항암치료를) 해보자고 한 거라더라”고 말했다. 더불어 “혼자 투병한 게 1년, 병원 들어간 지는 5개월 만에 갔다”라며 “내 한 쪽 팔이, 신체 일부가 날아간 것 같은 거더라”고 고백했다. 고재숙은 “(언니) 장례식 손님들이 있는데 슬픈 표정을 내지 못하고 혼자 있을 때만 울었다”라며 “어떡하라고. 나 혼자 두고 이렇게 가냐고. ‘나도 금방 갈게’ 했는데 그게 한 3년 가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운전하면서, 계속 통곡하면서 ‘언니야, 이게 현실이지?’ 하고 울다가도 그 즉시 언니를 따라가고 싶었다. 살기 싫었다. 언니 없는데 무슨 재미로 사나. 언니도 나한테 의지를 많이 했지만, 나도 많이 의지했다. 언니니까. 형님이니까”라고 이야기했다. 고재숙은 언니 故 고정숙이 2000년대 초 두 딸을 돌보느라 바니걸스 무대를 다시 하자는 청을 했으나 거절한 것에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다. 더불어 “죽을 때까지 사랑하고 싶었고, 내 몸의 일부분이다. 한 몸이나 마찬가지이다. 선생님들 눈에는 언니가 안 보이지만, 내 마음 안에는 늘 같이 다니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 언니한테는 내가 갈 때까지 사랑한다고 말 전해주고 싶다”라고 애틋한 자매애를 드러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전혜빈 부상, 슬릭백 연습하다 다리 깁스까지…“미끄러운 곳 절대 NO”[M+★SNS]
배우 전혜빈이 슬릭백 연습 중 부상을 당했다. 전혜빈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절대 주차장같이 미끄러운 곳에서 슬릭백 연습하지 마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멍충이(멍청이) 같은 나”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다리에 깁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공중을 걷는 듯한 슬릭백 챌린지가 유행을 타고 있다. 슬릭백 챌린지는 중학교 3학년 A씨가 9초 정도의 영상에서 공중을 걷는 듯 한 바퀴를 도는 영상에서 시작됐다. 이후 영상이 화제가 되자 A씨는 직접 ‘밟고 밀고 밟고 밀고’라는 팁을 알려줬고, 이를 라이즈, 템페스트,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베베 등이 따라 해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