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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강소라, 둘째 임신→아름다운 D라인 만삭 화보 공개 “최대한 빨리 복귀하고파”
배우 강소라가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강소라와 함께한 여성조선 11월 호 커버 화보가 오픈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소라가 시어 룩, 시폰 드레스 등을 입고 고혹미와 청아미를 오가는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더불어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 D라인까지 우아하게 뽐내 눈길을 끌었다.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강소라는 “예전보다 한 걸음 떨어져서 보는 눈이 생겼다”라며 한껏 여유로워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다양한 매체에 나오는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내 모습을 보여주는 데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다”라며 출산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예고했다. 이어 “최대한 빨리 복귀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캐릭터가 좋고 작품이 좋으면 참여하고 싶다. 배우 강소라의 한계점은 없다”며 여전한 연기 열정을 내비쳤다. 강소라는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를 통해 철저한 자기관리로 일궈낸 완벽한 비주얼을 뽐냄과 동시 연기 변신에 성공, 오랜만의 복귀임에도 다시 한번 자신의 스펙트럼을 넓히며 대중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앞서 “현장에 있을 때 제일 행복하다. 악역이나 형사 역할을 해본 적이 없어서 다양하게 도전을 해보고 싶다”라며 연기 욕심을 드러낸 만큼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연말 출산을 앞두고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강소라는 유튜브 개인 채널 ‘쏘라이프’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프티 피프티 사태’ 안성일 대표, 오늘(24일) 첫 경찰 조사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B 이사가 오늘(24일) 경찰 조사를 받는다. 안성일 대표와 B 이사는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업무방해, 전자기록 등 손괴, 업무상배임 혐의로 첫 피의자 조사를 진행한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진행했다. 그러던 중 지난 8월 법원은 이를 기각했고, 멤버 전원은 항고를 했다. 그런 가운데 어트랙트는 지난 9월 27일 서울중앙지법에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B 이사를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어트랙트 관계자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B 이사에 의한 업무상 배임, 횡령에 따른 손해액 및 광고 섭외와 협찬 거절 등 주요 영업 기회의 상실 등, 그리고 그들의 위 채무불이행과 불법행위사실로 인하여 자사와 아티스트 간에 직접적인 분쟁이 발생해 정상적인 연예 활동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번 손해배상청구금액은 일단 일부 금액을 청구한 것이며 추후 재판 과정에서 손해배상 청구 금액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가 어트랙트에 대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항고를 취하하며 복귀, 안성일 대표와 부친이 나눈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어트랙트 관계자는 “소속사 아티스트의 계약 파기 및 가처분 소송을 종용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행각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라며 “아티스트를 꾀어 내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 안성일 대표에게 단 한 줌의 선처 없이 끝까지 법적 처벌과 감당할 수 없는 손해배상 책임을 지도록 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더불어 어트랙트는 새나, 시오, 아란과는 전속계약을 해지, “피프티 피프티 3명의 멤버들이 심대한 계약 위반 행위들에 대한 어떠한 시정과 반성도 없는 것에 대해 조치를 취했다”라며 “향후 멤버들에 대해 후속 대응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라고 입장을 공개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보검, 내레이션 재능기부…윤단비 감독과 ‘미나리’ 배리어프리버전 제작 참여
배우 박보검이 내레이션으로 재능기부에 나선다. 2021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가 윤단비 감독 연출, 박보검 배우 내레이션의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됐다.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지난 9월 서울경제진흥원(SBA) 미디어콘텐츠센터에서 ‘남매의 여름밤’의 윤단비 감독과 박보검 배우가 재능기부로 참여한 가운데 ‘미나리’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위한 음성해설 녹음을 진행했다. 윤단비 감독은 2019년 ‘남매의 여름밤’으로 부산국제영화제 4관왕을 수상하는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차세대 신인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다. ‘남매의 여름밤’ 배리어프리버전 연출을 통해 배리어프리영화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윤단비 감독은 “‘미나리’ 배리어프리버전 연출을 맡아 영광이었다. 또 영화를 더욱 깊이있게 바라보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한 박보검 배우는 ‘명량’ ‘차이나타운’ ‘서복’ 등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응답하라 1988’ 등에서 섬세하고 좋은 연기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보검 배우는 2015년 배리어프리 단편영화 ‘반짝반짝 두근두근’에 출연하며 일찌감치 배리어프리영화와 인연을 맺었다. ‘미나리’ 작품을 감명 깊게 보았던 박보검 배우는 “원더풀한 작품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대중문화예술의 장벽을 낮추어주는 음성해설자로서 동참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들이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되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단비 감독과 박보검 배우는 바쁜 일정에도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의 취지에 선뜻 응하며 재능기부로 참여해 더욱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영화 ‘미나리’는 미국 아칸소로 이주한 제이콥과 모니카 가족의 이야기로 순자 역으로 출연한 윤여정 배우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세상의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2021년 국내 개봉해 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도 평단과 관객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현희, ‘재벌 3세 예비 신랑’ 전청조 루머에 강경대응 예고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가 재혼한 가운데 15세 연하의 사업가 전청조 씨에 대한 루머에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남현희는 2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근 보도된 기사를 통해 거짓 또는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남현희는 지난 8월 이혼을 발표했던 가운데 지난 23일 여성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깜짝 재혼 소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인터뷰에 따르면 그의 예비 신랑은 15세 연하의 사업가이자 재벌 3세 전청조 씨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펜싱 훈련을 하며 첫 만남을 갖게 됐다. 다만 예비 신랑과 관련한 개인적인 이야기 등은 추후 결혼식 직전 직접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재혼 소식을 공개한 이후 남현희는 “이제는 정말 행복하고 싶다. 딸과 행복하게 살 거다”라며 고마움을 전하면서도, “걱정해주시는 것만큼 하나씩 하고픈 말 풀면서 세상 더 잘 살아가겠다”라고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는 전청조 씨와 관련한 성별 및 여러 의혹들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하며 각종 추측이 난무하기 시작한 바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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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김민희, 공황장애 고백 “아역배우 시절 살수차에 물 맞기도” [M+TV컷]
원조 국민 동생 김민희가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다. 22일 방송되는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배우 겸 트로트 가수 김민희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김민희는 80년대 브라운관을 독차지했던 드라마 ‘달동네’에서 ‘똑순이’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아역 배우에게 열악했던 촬영 현장은 지금까지 그녀의 트라우마로 남았다. 한파에 내던져지기도 했으며, 살수차에 물을 맞기도 했던 김민희는 “아역배우로 살게 한 엄마가 원망스럽기도 했다”고 고백한다. 또한 그녀는 ‘똑순이’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지만 돌아오는 냉담한 반응에 공황장애까지 앓으며 힘든 시간을 견뎌야 했다. 그러던 김민희는 2018년 가수 ‘염홍’으로 재데뷔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녀는 ‘낯선 여자’를 시작으로 ‘좋아 좋아’. ‘아야아야’ 노래로 사랑받으며 어느덧 데뷔 6년 차의 가수로 활동 중이다. 이미 배우로 성공했던 어린 시절부터 가수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다며 직접 무대 의상을 리폼하고 신곡 녹음과 춤을 연습하는 등 누구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놀랍게도 그녀를 새로운 도전으로 이끈 사람은 바로 ‘낭만 가객’ 최백호였다. 라디오를 함께 진행하며 만난 두 사람은 스승과 제자로 연을 맺었다. 연기에 대한 트라우마와 공황장애로 힘들어하던 그녀는 새 삶을 살고 싶다는 일념으로 무작정 최백호를 찾아갔고, 그는 김민희에게 선뜻 예명 ‘염홍’과 데뷔곡 ‘낯선 여자’를 선물했다. 김민희는 “덕분에 가수로 제2의 삶을 살 수 있었다”며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가수 데뷔 이후 사석에서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음악적 고민을 가감 없이 털어놓으며 끈끈한 사이를 보였다. 최백호는 “오래도록 노래할 수 있고 당장 눈앞의 욕심에 흔들리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며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민희가 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혐의’ 이선균, 다음 주 경찰 소환…신체 압수수색 받을까
마약 투약 관련 내사를 받고있는 배우 이선균이 이르면 다음주 경찰에 소환된다. 지난 21일 채널 A는 경찰이 이르면 다음주 중 이선균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선균의 모발 검사를 위해 신체 압수수색 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선균은 지난 20일 입장문을 통해 “사건과 관련한 인물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서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마약 투약 여부에 대해서는 “정확한 사실을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에 진실한 자세로 임하고자 한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경찰은 최근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종업원들이 마약을 투약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조사에 착수했다. 인천경찰청은 이선균을 포함한 8명을 내사 중이다. 이 중에는 연예인 지망생, 유흥업소 실장을 비롯해 가수 연습생 출신 A씨와 재벌 3세 B씨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데뷔 1년 만에 ‘빌보드200’ 정상 밟은 뉴진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
뉴진스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뉴진스(NewJeans)는 21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외 일정으로 인해 부득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소속사 어도어(ADOR)를 통해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대중문화를 사랑해주신 분들과 버니즈(공식 팬클럽명)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뉴진스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7월 데뷔와 동시에 신드롬을 일으킨 뉴진스는 올해 1월 싱글 앨범 ‘OMG’와 7월 미니 2집 ‘Get Up’ 등을 연달아 흥행시키며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이들은 싱글 앨범 ‘OMG’로 데뷔 반년 만에 세계 양대 팝 차트인 미국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 입성했고, 수록곡 ‘Ditto’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서 역대 최장기간 1위 신기록(99일)을 작성하는 등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이들은 특히 미니 2집 ‘Get Up’을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리고, 앨범 타이틀곡 ‘Super Shy’, ‘ETA’, ‘Cool With You’ 3곡을 모두 ‘핫 100’에 포진시키기도 했다. ‘Get Up’은 ‘빌보드 200’에 12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4세대 K-팝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뉴진스는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 일본 ‘서머소닉’ 등 해외 대형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서고 각종 글로벌 매거진의 표지 주인공으로 발탁되는 등 전 세계로 뻗은 영향력과 위상을 입증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놀면 뭐하니’ 대성 “빅뱅 시절, 멤버들에 피해 갈까 봐 언행 조심했다” [M+이슈TV]
가수 대성이 빅뱅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대표이자 연습생으로 있는 JS엔터의 새로운 시작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메인 보컬 찾기에 나섰다. 그는 한 국밥집에 들어갔고, 연신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라고 말했다. 이후 유재석은 메인 보컬 후보에 대해 “이 친구는 방송으로 보면 7년 만에 본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돌 활동을 했기에 댄스 능력이 기본적으로 탑재돼 있다”라며 “이 친구의 얼굴을 보는 순간 ‘이 친구는 노래를 잘 하겠구나’라는 느낌을 확 받는 멤버”라고 소개했다. # 대성, 빅뱅 시절에는... 멀리서 대성이 등장했고, 유재석은 “누가 봐도 노래 잘하게 생긴 상”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유재석은 “기획사를 찾기 전 상의하러 왔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너 옷이 80년대 대학생 같다”라며 거침없이 돌직구를 날렸다. 대성은 “실수하시네”라며 받아쳤다. 두 사람은 과거 함께했던 ‘패밀리가 떴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고, 근황을 공개하며 안부를 물었다. 그 순간 대성은 “공기 좋다. 카메라 공기. 신선하네”라고 털어놨고, 유재석은 “원래 니가 이런 모습인데 빅뱅 활동할 때 이러지 못했잖아”라고 물었다. 이에 대성은 “빅뱅 활동할 때는 잘 못했다”라고 답했다. 대성은 “내가 혹시나 무슨 말을 했다가 형들에게 피해를 줄까 봐...”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 목소리 아픈 대성의 미래는? 두 사람은 순대국밥을 먹으며 티키타카 면모를 보였다. 그러다 유재석은 “내가 JS엔터를 하고 있다”라며 대성에게 자연스럽게 메인보컬에 대해 이야기 했다. 특히 유재석은 “조건이 남다르다. 부모님께 용돈을 드린다”라고 전했고, 대성은 솔깃하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대성은 현재 자기 몸 상태에 대해 고백했고, 성대가 부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재석은 당황함을 숨기지 못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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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팬미팅 개최, 데뷔 이래 처음 행사에 ‘열혈 준비’
배우 한지민이 팬미팅을 개최한다. 지난 19일 오픈된 한지민의 팬미팅이 전석 매진되자 BH엔터테인먼트에서는 더 많은 팬들과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2회차 추가 티켓 오픈을 결정했다. 오랫동안 기다려 온 많은 팬의 기대와 성원에 힘입어 오는 24일 14시 멜론티켓을 통해 2회차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이번 팬미팅은 한지민이 데뷔 이래 처음 가지는 단독 팬미팅이기에 오랜 시간 기다려 온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팬들과 함께 채워나갈 의미 있는 하루’라는 뜻을 담아 2023 Han Ji Min, A Mean-ingful Day 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만큼, 어떤 자리보다도 뜻깊은 만남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한지민이 걸어온 배우의 길을 지지하고 함께 걸어 온 소중하고 감사한 팬들에게 선사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되었다. 이에 한지민은 팬들과의 특별하고 뜻깊은 만남을 위해 팬미팅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심 어린 애정과 감사한 마음을 담아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한지민의 팬미팅은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 암표, 입장불가...강력히 대응 특히 2023 한지민 팬미팅 ‘A Mean-ingful Day’는 멜론티켓 단독 판매로 진행되며, 타인으로부터 양도받거나 개인 거래 및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 거래는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부정 거래 적발 시에는 강제 취소 절차와 함께 법적 제재 조치가 있을 수 있으며 부정 거래 티켓을 공연 당일 소지하더라도 입장이 불가할 수 있다. 한편 한지민의 첫 번째 팬미팅 ‘A Mean-ingful Day’는 11월 5일 오후 2시와 7시, 에스제이 쿤스트할레에서 열린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참시’ 박세리, 20년 전 라이벌 소렌스탐과 골프 대결...승자는? [M+TV컷]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소렌스탐과 라이벌 전을 벌인다. 21일(오늘)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박세리의 긴장감 넘치는 스페셜 매치 현장이 공개된다. 본 경기를 앞두고 몸을 풀기 시작한 박세리는 아프고 피곤하다는 등 온갖 엄살을 부리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인다. 전에 없던 긴장감을 내비친 그녀가 과연 레전드 골프여제로서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수천 명의 갤러리들이 함께 하게 된 이번 매치는 스케일부터가 남다르다고 해 K-골프의 대표주자 박세리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번 대결에서 박세리는 김주연과 한 팀이 되어 라이벌 소렌스탐,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인 모태범과 접전을 펼치게 된다. 김주연과 함께 팀플레이를 하게 된 박세리는 찐친 바이브를 드러낸다. 두 사람은 시작 전부터 경기 하는 내내 옥신각신하는 등 지켜보던 참견인들 마저 폭소케 만든다. 급기야 이들을 지켜보던 상대팀 모태범이 싸우지 말라며 두 사람을 뜯어말린다. 그런가 하면 박세리는 20년 전 숙명의 라이벌이었던 소렌스탐과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두 사람은 엎치락뒤치락하며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이어간다. 특히 이날 경기 승리의 주인공은 누가 될 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또한 대회가 끝난 뒤, 박세리는 같이 고생한 매니저들과 함께 밍글링 파티를 즐긴다. 럭셔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이번 파티는 샴페인과 고급 요리들로 가득했다고 해 기대감이 더해진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시경 ‘뉴스룸’ 출연, 23년 차 발라드 가수 면모 드러낸다...22일 방송
가수 성시경이 ‘뉴스룸’에 출연한다. 성시경은 오는 22일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지난 19일 발표한 새 싱글 ‘잠시라도 우리’를 중심으로 23년 차 발라드 가수의 면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성시경의 출연은 지난 2021년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새 싱글 ‘잠시라도 우리’는 성시경의 전매특허인 감미로우면서도 독보적인 음색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성시경이 지난 2021년 5월 정규 8집 앨범 ‘ㅅ(시옷)’을 내놓은 이후 2년 5개월 만에 발표한 곡이다. 제이팝을 연상시키는 간결하고 담백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컨템퍼러리 발라드로 ‘뉴스룸’에서 발매 소감 및 곡 참여 과정 등에 대해 밝힌다. 성시경은 지난 2000년 사이버 가요제 뜨악 페스티벌 대상으로 데뷔한 이후 여덟 장의 정규 앨범을 비롯해 다수의 싱글, 각종 프로젝트 앨범, 인기 드라마 O.S.T 등 다양한 곡들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공고히 쌓아온 명실상부 가요계 대표 인기 발라드 가수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매년 연말 연초 이름을 내건 파워 브랜드 공연인 ‘축가’, ‘성시경 with friends’ 등을 개최하며 전회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특히 ‘거리에서’, ‘내게 오는 길’, ‘넌 감동이었어’, ‘두사람’, ‘너의 모든 순간’, ‘희재’ 등 수많은 명곡 발라드 곡으로 오랜 시간 동안 기복 없는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만큼 이번 ‘뉴스룸’ 출연에서도 발라드 가수로서 노래를 향한 애정과 열정 등 다양한 생각들을 털어놓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지난 2020년부터 소통해온 동영상 채널을 통해 163만 구독자를 이끄는 인기 유튜버로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어 크리에이터로 경험한 것들에 대한 견해들도 밝힐 계획이다. 한편 성시경의 ‘잠시라도 우리’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키나父·안성일 녹취록 공개...“선처 없다” [M+이슈]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가 키나의 부친과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통화 내역을 공개했다. 20일 어트랙트 측은 언녹취파일과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16일 피프티피프티 멤버 키나(송자경)가 소속사를 향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항고를 취하하며 소속사로 복귀한 가운데, 키나 부친이 소속사에 제공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의 통화 내역이 공개된 것이다. 녹취록 속 안성일은 “가정을 하실 필요가 없는 게 인용이 안 될 거였으면 아예 시작도 안 될 일이라서. 왜냐하면 이게 인용이라는 건 뭐냐면요 아버님”이라며 “문제가 있어라고 판결을 하는 게 아니라요. 어? 이거 문제가 있으니까 본안에서 따져봐야 되겠네라고 하는 거예요. 근데 지금 가장 큰 문제는 뭐냐면은 아마 형사 고발 건으로 구속될 수도 있어요. 전홍준 대표님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처분이 인용된 이후에 아마 누군가가 중재가 아마 들어가긴 할 건데. 한 번의 룸은 열어줄 거예요. 근데 그 협상의 내용이라는 건 뭐냐면. 아이들의 1집에 대한 모든 판권은 넘어간다. 두 번째 이름과 얘네들 계정도 다 넘어간다. 그래서 1, 2집 판권을 넘기는 조건으로 너한테 100에서 맥스 100에서 50억 정도 너한테 액시트를 해줄게”라고 이야기 했다. 더불어 “이제 애들 괴롭히지 마. 그리고 대신에 외부에서는 밖으로는 애들의 미래를 위해서 나는 뭐 애들한테 좋은, 어. 미래를 위해서 놔주기로 결정을 했다. 근데 내부에 100억으로 딜이 왔다 갔다 하는 거는 오픈하지 않고 워너나 기버스한테 미안하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안성일은 “워너에서 제안할 딜이에요. 그러니까 워너는 그런 입장들을 다 지금 고려를 하고 있는 상황인 거고요”라고 털어놨다. 한편 어트랙트 관계자는 “소속사 아티스트의 계약 파기 및 가처분 소송을 종용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행각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라며 “아티스트를 꾀어 내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 안성일 대표에게 단 한 줌의 선처 없이 끝까지 법적 처벌과 감당할 수 없는 손해배상 책임을 지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몬스타엑스 형원 입대, 11월 14일 현역으로...“아쉽기보다는 후련”(자필편지 전문)
몬스타엑스 형원이 11월 입대한다. 형원은 20일 공식 팬카페에 손편지로 입대 소식을 알렸다. 그는 “11월 14일 입대를 하게 됐다. 멤버들의 입대를 보면서 마음의 준비를 해놔서 그런지 아쉬운 마음보다는 후련한 마음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보다는 몬베베 걱정이 더 앞서는 것 같다”라며 “몬베베가 바람 불 때마다 걱정해 주는 저이지만 다녀와서는 몬베베한테 부는 바람 다 막아줄 정도로 든든하고 씩씩한 제가 돼서 돌아오는 게 제 목표라고나 할까요. 그간의 시간 동안 몬베베가 절 너무나 성장시켜줘서 이렇게 잠시 떨어져 있는 시간도 건강하게 잘 버틸 수 있는 제가 된 거 같아 고맙다는 말도 꼭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너무나 고맙고 사랑한다. 다녀와서는 몬베베가 주는 사랑 더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려한다”라며 “웃는 얼굴로 서로 마주해요. 그날”이라고 덧붙였다. ◆ 몬스타엑스 형원 자필편지 전문 몬베베 안녕! 여태 써 온 글 중에 가장 기분이 묘하고 그렇네요. 저는 11월 14일 입대를 하게 되었어요. 멤버들의 입대를 보면서 마음의 준비를 해놔서 그런지 아쉬운 마음보다는 후련한 마음이 큰 저인 것 같습니다. 저보다는 몬베베 걱정이 더 앞서는 것 같아요. 몬베베가 바람 불 때마다 걱정해 주는 저이지만 다녀와서는 몬베베한테 부는 바람 다 막아줄 정도로 든든하고 씩씩한 제가 돼서 돌아오는 게 제 목표라고나 할까요ㅎㅎ. 그간의 시간 동안 몬베베가 절 너무나 성장시켜줘서 이렇게 잠시 떨어져 있는 시간도 건강하게 잘 버틸 수 있는 제가 된 거 같아 고맙다는 말도 꼭 하고 싶어요. 너무나 고맙고 사랑합니다. 다녀와서는 몬베베가 주는 사랑 더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려구요. 그러려면 몬베베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있어야겠죠? 꼭 그래줬으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전역하는 날이 5월 13일이더라구요. 그다음 날 몬베베 만날 생각하니까 벌써 설레고 그러네요. 웃는 얼굴로 서로 마주해요 그날! 사랑한다 몬베베♥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혐의’ 톱스타=이선균 측 “공갈·협박받아...고소장 제출”(공식입장)
마약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 소속사가 논란이 이어지자 입장을 밝혔다.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선균 배우는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다”라며 “향후 진행 상황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며 “심려를 끼치게 되어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저희 회사 소속인 이선균 배우에 관한 보도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이선균 배우는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향후 진행 상황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치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정세 측 “교통사고 유족 위로가 먼저...명복 빌어달라”(공식입장 전문)
배우 오정세가 동승해있던 차량이 경운기를 들이받아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오정세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10월 18일 충남 금산 교통사고 발생과 관련해 “18일 회사 차량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대표를 포함한 직원들이 현장으로 내려갔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경찰의 조사를 받았고, 동승자 오정세 배우는 병원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운전자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사고 당시 영상을 체크하는 등 여러모로 들여다봤다. 사고의 경중을 미처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신속하고 올바른 조치를 하려던 마음이 무색하게도 이 사고로 한 분이 생을 달리하셨다. 그 이후로는 피해자분이 다른 어떤 일들보다 중요하게 여겨졌다”라며 “사고 소식이 동승자였던 배우에게 초점이 맞춰져 소비되는 것은 돌아가신 분에 대한 예가 아닌듯하고 실제로 그 가족들 마음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고 한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이번 일이 동승자였던 소속 배우를 중심으로 이야기할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다만 운전자가 저희 회사 직원이고 업무 중 벌어진 일이니, 저희는 조사 결과 이후 알게 될 과실의 유무와 정도에 따른 법적인 책임과 필요시 그 이상의 책임에 대해서도 충실히 임하려고 한다”라며 “회사의 공식 입장은 조사가 끝나야 전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현재 운전자의 신상과 사고 경위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보도되고 있다. 한 예로 경운기가 갑자기 끼어들었다는 등의 표현은 그 진원이 어딘지 모르겠으나, 운전자의 진술도 공식 확인된 내용도 아니다”라며 “조사가 끝날 때까지 저희가 말을 아끼는 것에 대해서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리며 우선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분의 명복을 함께 빌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프레인TPC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프레인TPC입니다. 10월 18일 충남 금산 교통사고에 대한 소속사의 입장을 기다리시는 분들께 회사의 공식 입장을 전하기에 앞서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 18일 회사 차량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대표를 포함한 직원들이 현장으로 내려갔습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경찰의 조사를 받았고 동승자 오정세 배우는 병원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았습니다. 저희는 운전자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사고 당시 영상을 체크하는 등 여러모로 들여다 봤습니다. 사고의 경중을 미처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신속하고 올바른 조치를 하려던 마음이 무색하게도 이 사고로 한 분이 생을 달리하셨습니다. 그 이후로는 피해자 분이 다른 어떤 일들보다 중요하게 여겨졌습니다. - 이 사고 소식이 동승자였던 배우에게 초점이 맞춰져 소비되는 것은 돌아가신 분에 대한 예가 아닌듯하고 실제로 그 가족들 마음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도 이번 일이 동승자였던 소속 배우를 중심으로 이야기 할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다만 운전자가 저희 회사 직원이고 업무 중 벌어진 일이니, 저희는 조사 결과 이후 알게 될 과실의 유무와 정도에 따른 법적인 책임과 필요 시 그 이상의 책임에 대해서도 충실히 임하려고 합니다. 회사의 공식 입장은 조사가 끝나야 전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장은 그보다 피해자 분과 유족을 위로하는데 마음과 시간을 쏟을 단계고 저희는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 배우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 현재 운전자의 신상과 사고 경위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한 예로 경운기가 갑자기 끼어들었다는 등의 표현은 그 진원이 어딘지 모르겠으나 운전자의 진술도 공식 확인된 내용도 아닙니다. 저희가 만난 유족은 현재 그러한 표현과 댓글들에 상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모쪼록 조사가 끝날 때까지 저희가 말을 아끼는 것에 대해서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리며 우선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분의 명복을 함께 빌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조사가 마무리되면 상세한 설명과 입장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니엘 헤니, 이미 품절남...루 쿠마가이와 결혼 “응원 부탁”(공식입장)
배우 다니엘 헤니의 결혼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 측은 19일 “다니엘 헤니는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니엘 헤니의 배우자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아시안 계 모델 겸 배우 루 쿠마가이로, 앞서 한차례 열애설이 보도된 바 있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친구였던 두 사람은 이 일을 계기로 서서히 연인으로 발전하였으며, 최근 양가 가족분들을 모시고 조용히 식을 올렸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신중한 결정을 내린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에게 따스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에코글로벌그룹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코글로벌그룹입니다. 금일 공개된 다니엘 헤니 배우의 결혼과 관련하여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다니엘 헤니는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다니엘 헤니의 배우자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아시안 계 모델 겸 배우 루 쿠마가이로, 앞서 한차례 열애설이 보도된 바 있습니다. 당시 친구였던 두 사람은 이 일을 계기로 서서히 연인으로 발전하였으며, 최근 양가 가족분들을 모시고 조용히 식을 올렸습니다. 사전에 소식을 전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두 사람의 개인적인 사생활인 만큼 과도한 관심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신중한 결정을 내린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에게 따스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며, 다니엘 헤니와 소속사 또한 보내주시는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