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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해인, 혼전임신 속 11월 결혼 “감동과 기쁨...책임감 느끼며 살겠다”(공식입장 전문)[M+이슈]
라붐 해인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해인 소속사 알앤디컴퍼니 측은 7일 “해인이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만나 오는 1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정확한 날짜 및 세부 일정은 알려드릴 수 없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이후 해인 역시 손편지로 “지난 8년간 라붐 해인으로서의 순간들을 돌이켜보면, 정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몰랐다 라는 말이 정확한 표현 같다. 울고 웃고, 정말 행복하게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랑 받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셔서, 그 사랑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해주셔서, 우리 팬 여러분 라떼에게 더욱 감사드리며 늘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더불어 “제가 11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겠지만, 고민을 거듭할 수록 이 친구에 대한 확신이 들었기에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저희는 귀엽고 풋풋했던 19살부터 좋은 친구로 인연이 되었다”라며 “성장한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마치 운명처럼 느껴졌다. 늘 저를 편안하게 해주고, 저만큼이나 저희 가족을 챙겨주는 자상하고 다정한 모습에 따듯함을 느꼈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제 고민을 덜어주고, 어떠한 문제도 해결해주는 듬직한 모습에 고마움을 느꼈다. 무엇보다 함께 있으면 너무 즐겁고 많이 웃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 저희는 결혼을 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특히 해인은 “감사함으로 결혼 준비를 하던 중, 저희에게 행운 같은 아이가 찾아왔다.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듣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이 몰려왔다. 감동스러운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이 굳건해지는 순간이었다”라며 “이 행복하고 벅찬 순간을 함께 축복해주신다면 그 어떤 축하보다 감격스러울 것 같다. 아직도 부족함이 많아 이 소식을 전하는 와중에도 미처 헤아리지 못한 마음들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사랑의 마음을 모두 담아 진심으로 눌러 쓴 제 마음들을 예쁘게 받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알앤디컴퍼니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해인 소속사 알앤디컴퍼니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해인이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만나 오는 11월 결혼합니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정확한 날짜 및 세부 일정은 알려드릴 수 없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해인을 향해 애정 어린 응원과 따뜻한 축하 부탁드립니다. ◆해인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염해인입니다. 다들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셨나요? 저는 가족들과 다같이 여행 가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즐거운 시간으로 가득하게 잘 보냈습니다. 여러분들도 기분 좋은 연휴 보내셨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인사를 드려 죄송한 마음이 앞서지만, 전해드릴 소식이 좋은 소식이기에 설렘과 동시에 긴장도 됩니다. 지난 8년간 라붐 해인으로서의 순간들을 돌이켜보면, 정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몰랐다 라는 말이 정확한 표현 같습니다. 울고 웃고, 정말 행복하게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랑 받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셔서, 그 사랑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해주셔서, 우리 팬 여러분 라떼에게 더욱 감사드리며 늘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제가 11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겠지만, 고민을 거듭할 수록 이 친구에 대한 확신이 들었기에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저희는 귀엽고 풋풋했던 19살부터 좋은 친구로 인연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어느덧 어른스럽게 성장한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마치 운명처럼 느껴졌습니다. 늘 저를 편안하게 해주고, 저만큼이나 저희 가족을 챙겨주는 자상하고 다정한 모습에 따듯함을 느꼈습니다. 제 고민을 덜어주고, 어떠한 문제도 해결해주는 듬직한 모습에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함께 있으면 너무 즐겁고 많이 웃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 감사함으로 결혼 준비를 하던 중, 저희에게 행운 같은 아이가 찾아왔습니다.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듣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이 몰려왔습니다. 감동스러운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이 굳건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생에 처음 느껴보는 감정과 벅차오르는 순간들을 겪으며, 저는 요즘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의 부족한 모습에도 무한한 응원과 격려로 사랑을 주시는 라떼가, 이 행복하고 벅찬 순간을 함께 축복해주신다면 그 어떤 축하보다 감격스러울 것 같습니다. 아직도 부족함이 많아 이 소식을 전하는 와중에도 미처 헤아리지 못한 마음들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죄송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 사랑의 마음을 모두 담아 진심으로 눌러 쓴 제 마음들을 예쁘게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삶에 소중한 사람들이 많아짐에, 감사함과 책임감을 느끼며 매순간 열심히 살겠습니다. 여러 -
“인품 좋은 감독=‘미나리’ 정이삭”…윤여정, 이렇게까지 솔직할 수가(종합)[M+BIFF현장]
오스카 여우조연상 이후 오랜만에 국내 관객들과 만난 배우 윤여정이 거침없이 솔직한 매력을 제대로 발휘했다. 6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액터스 하우스’의 주인공 윤여정이 참석했다. 이날 윤여정은 오랜만에 국내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가지게 된 것과 관련해 “인터뷰 그런 자리를 그동안 피했다. 말을 잘 거를 줄 모른다. 자랑도 아니고 흉도 아니다. 그거에 대해서 인터뷰를 하는 것이 겸연쩍고, 겸연쩍어하는 것은 겸손함이었다. 그렇게 배우고 자란 사람이다. 행복한 사고 같은 거라,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이 너무 우습다. 정말 피해왔다. 어쩌다가 (액터스 하우스가) 걸렸다”라고 이야기했다. #. 배우 윤여정의 발자취 윤여정은 오스카에서 여우조연상 수상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 “사람들이 전화를 많이 한다. 뭘 해달라고들 하는데 그걸 피한다. 달라진 것은 사실 아무것도 없다. 상금을 받은 것도 아니고, 실질적인 사람이라서 일 도와주는 아주머니가 상타고 왔더니 ‘상금없어요?’ 그러더라. ‘아줌마 없어’ 했더니 ‘어머, 그럼 그 상이 그렇게 유명한거예요?’ 해서 ‘나도 몰라’ 했다. 내 마음이 달라진 것도 없다. 달라지지 않으려고 노력 중에 있다”라고 시원한 입담을 보였다. 대표작 이야기에 윤여정은 “고생을 했나만 생각하지, 평론가분들이 뽑은 대표작하고는 다르다”라고 화끈한 매력을 보여줬다. 모더레이터를 맡은 김도훈 평론가는 ‘화녀’와 임상수 감독의 영화들 ‘바람난 가족’ ‘돈의 맛’ 등을 대표작으로 꼽았다. 이를 들은 윤여정은 “평론가분들이 그렇게 생각했다면”이라며 “‘화녀’라는 것은 정말 멋모를 때 故 김기영 감독님한테 선택받아서 하면서, ‘이 남자한테 왜 선택받았나’ 저주를 퍼부으면서 했다. 지금은 후회 중이다. 어렸을 때는 뭘 모른다. 그분으로 인해서 배우가 일상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를 알았다”라고 고백했다. 더불어 “계약 조건이 故 김기영 감독님하고 하루에 1-2시간인가를, 한달인가 두달 동안 만나야 하는 거였다. 그걸 피하려고 1시간이 지나면 쎄시봉 친구들을 불렀는데, 故 김기영 감독님은 그걸 아셨더라”며 “촬영에 들어가고 나서 알았다. 감독님이 반말하거나 한 적 없으시다. ‘미스윤, 나하고 이야기할 때 이상하고 겸연쩍인 거 해요’라고 했다. 나의 짧은 생각이었다. 평생 부끄러운 일이다.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사실은 그게 배우를 알아가는 길일 거다. 그때 참 많이 배웠다”라고 털어놨다. 윤여정은 “감독님이 ‘미스윤, TV에서 주인공 들어오면 하지 마요’ 했다. 책임지는 것을 하지 말라고 하더라. 배우를 오래 하려면. 내가 지금 실현하고 있다. 여러분, 어른 말씀 들어라. 다들 경험에서 나온 거니까. 책으로 배운 것과 몸으로 사는 건 다르다”라고 조언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람난 가족’의 출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윤여정은 임상수 감독과의 에피소드를 오픈했다. 그는 “내 나이가 오십이 넘었을 때인데, 임상수 감독한테 ‘배우로 내가 몇 번째였나’라고 물어봤다. 그 사람이 솔직했다. ‘두 번째이다’라고 하더라. 첫 번째가 누구냐고 물으니 정혜선 배우라더라. 난 정직한 사람을 좋아한다. 임상수 감독이 꼬시는 수법인 것 같은데 회유를 했다. 내 나름대로 해석을 하라고 했다”라며 “난 바보를 싫어한다. 나중에 촬영 들어갔을 때 내가 세 번째였더라. 거짓말이었더라. 그래서 하게 된 거다. 집수리 돈이 모자랐는데, 감독이 곤란하다 했으면 안했을 거다. 감독 따진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 윤여정의 멈추지 않은 화끈한 입담 윤여정의 솔직한 입담은 계속됐다. 그는 “한 번 한다고 하면 중도하차는 절대 없었다. ‘똥 밟았다’ 하고 하는 거다”라며 “어쩔 수 없이 찍었다 생각한 작품도 있다. 개인적으로 어쩔 수 없이 찍었다는 거도 있고, 시작했으니까 내가 그걸 못한다고 할 수는 (없지 않나). 내가 다행히 스타고 그런 적이 별로 없었다. 나의 존재가 굉장히 중요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거에 별 불만이 없었다. 나 자신을 아니까. 우리 때는 특출나게 미인만 배우가 되는 시절이었고, 난 특출난 미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런 취급, 그런 걸 받는 거에 대해서 별 불평이 없었다. 그래서 그런 굳은 뼈가 있었을 거라, 그만 둔다거나 도전적이거나 하는 건 못했을 거다. 시대가 그랬으니까”라고 설명했다. 또한 부모 세대를 이해할 필요가 있음을 짚었다. 윤여정은 “나 없는데서 들었다. 사회적인 이야기에 관심이 많고 모든 이야기를 쫓으려고 한다더라. 그게 흉이지 않나. 다 들켰구나 했다”라며 “여러분의 세계를 잘 모르고 이해할 수 없다. 우리 때는 안그랬는데. 그러지말고 같이 좀 (나눴으면 좋겠다). 나는 고통스러운 세대를 겪었다. 1947년 -
대성, ‘현역가왕’ 국민 프로듀서로 합류...12년 만에 예능 고정 복귀
빅뱅 대성이 ‘현역가왕’ 스페셜 국민 프로듀서로 합류했다. 2023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N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 TOP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등을 제작해 대한민국 전역에 트롯 열풍을 불게 한 서혜진 사단의 ‘크레아 스튜디오’가 ‘미스터트롯’ 주역 전수경 PD와 다시 뭉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대한민국 대표 MC 신동엽이 처음으로 트롯 음악 예능 진행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대성이 12년 만의 고정 예능 복귀작으로 ‘현역가왕’을 택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성은 지난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한 후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붉은 노을’, ‘뱅뱅뱅’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자랑하며 국내외를 사로잡은 대한민국 대표 케이팝 그룹으로 사랑받았다. 무엇보다 대성은 빅뱅 활동 외에도 ‘웃어본다’, ‘날 봐, 귀순’, ‘대박이야!’, ‘솜사탕’ 등 록, 발라드, 트로트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른 솔로 활동을 펼친 데 이어, 뮤지컬 ‘캣츠’ 등을 통해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물오른 연기력까지 드러내는 만능 뮤지션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여기에 ‘패밀리가 떴다’, ‘밤이면 밤마다’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센스 넘치는 입담을 선보이는 등 실력과 예능감을 두루 갖춘 대한민국 대표 멀티테이너로 자리 잡았다. 대성이 이번엔 ‘현역가왕’으로 현역 트로트 가수를 직접 심사하는 ‘스페셜 국민 프로듀서’로 거듭난 가운데, 또 어떤 색다른 매력을 드러낼지 귀추를 주목케 한다. 대성은 ‘현역가왕’’ 스페셜 국민 프로듀서로 합류한 소감에 대해 “훌륭하신 선생님, 선배님들과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제가 어떤 부분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이 크다. 보다 많은 분들에게 최대한의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첫 트로트 경연 심사위원으로 나서게 된 설렘과 긴장감이 가득 묻어나는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은 “그 누구보다 음악에 대한 노련함과 진실함을 갖춘 대성이 합류하면서, ‘현역가왕’에 대한 신뢰감 역시 높아질 것으로 믿는다”라며 “대성을 시작으로 ‘현역가왕’ 스케일에 걸맞은 스페셜 국민 프로듀서들이 위용을 드러낼 것이다. 계속해서 공개될 ‘현역가왕’ 라인업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소진♥이동하, 11월 결혼...걸스데이 첫 품절녀 탄생(종합)[M+이슈]
배우 박소진과 이동하가 부부의 연을 맺는다. 박소진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6일 “박소진과 이동하가 서로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 만남으로 두터운 신뢰를 쌓아 온 두 사람의 결혼식은 11월 중,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동하 소속사 역시 이를 전하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이동하 배우는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 눈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눈컴퍼니입니다. 눈컴퍼니 소속배우 박소진에게 좋은 소식이 있어 기쁜 마음을 전하고자 인사드립니다. 배우 박소진과 배우 이동하(소속 51K)가 서로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오랜 만남으로 두터운 신뢰를 쌓아 온 두 사람의 결혼식은 11월 중,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박소진 배우는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51K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51K입니다. 51K 소속 배우 이동하 씨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배우 이동하와 배우 박소진(소속 눈컴퍼니)이 서로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오랜 만남으로 두터운 신뢰를 쌓아 온 두 사람의 결혼식은 11월 중,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이동하 배우는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겠습니다. 소중한 연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이동하 배우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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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측, 악플러 고소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책임 물을 것”(공식입장)
가수 이찬원 측이 악플러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찬원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악의적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협박성 등 소속 아티스트 이찬원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하는 게시물들이 올라오고 있다”라며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며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자체 모니터링, 팬들의 제보 등을 통해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하며 법적 대응을 준비해왔다. 이에 이찬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악의적인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들을 수차례 고소했으며, 여기서 일부 네티즌의 모든 혐의가 인정된 바 있다. 그러나 이후에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악의적인 게시물은 물론 심지어 아티스트를 향한 협박성 게시물까지 확인돼 소속사는 다시 2차 고소를 진행했다. 소속사는 “앞서 혐의가 인정된 네티즌이 이후에도 계속해서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는 것이 확인돼 2차 고소를 진행했다”라며 “이 밖에도 팬들의 제보, 자체 모니터링 등을 통해 관련 자료 및 다수의 증거자료들을 수집하고 있다.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며 추후에도 악의적인 게시물이 발견될 시 선처 없이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찬원은 최근까지 최근 정규 1집 ‘ONE’(원)의 수록곡 ‘트위스트고고’로 후속 활동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유, 살해 협박에 경찰 수사까지...“선처 없이 강경대응”(공식입장)[전문]
가수 아이유가 악플, 허위사실 유포, 살해협박 등에 시달리고 있어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아이유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지난달 4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IU, 이하 ‘아티스트’)에 대한 고발 건의 각하 결정 이후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신원으로부터, 이와 관련된 민·형사 소송의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해 전달받아 알려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23. 2. 경 이미 고발인으로 강하게 추정되는 자의 다수 SNS 계정/아이디를 비롯하여 아티스트를 상대로 비방을 일삼는 무리를 서울 강남 경찰서에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위 사건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며, 법무법인(유한) 신원은 고발인과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자의 인적 사항을 확보하기 위한 자료를 수집하여 담당 수사관에게 전달하였고, 통신사실 확인자료 확보를 위한 영장 신청 및 집행을 거쳐 해당 업체로부터의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알렸다. 더불어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고발인의 인적 사항 확보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러한 절차를 통해 고발인의 인적 사항이 확보되는 즉시, 고발인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추가 고소하기 위한 절차 또한 준비 중이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고발인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 인격권 침해, 무고 행위 등 불법행위를 원인으로 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본 사건의 경우, 소장 접수 후 고발인의 인적 사항 확보를 위한 신청 절차에 착수하였으며, 법원이 해당 신청을 채택함에 따라 관련 자료의 회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사는 고발인의 인적 사항 확인되는 대로 손해배상책임을 엄중히 물을 예정”이라고 입장을 표했다. 특히 소속사는 “온·오프라인상에서 아티스트를 상대로 이어지고 있는 무분별한 비방·불법행위에 대해 선처 없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민·형사상 책임을 묻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최근에는 아티스트를 상대로 살해 협박 신고가 접수돼 당사 사옥을 비롯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옥, 아티스트의 본가로 수사기관이 긴급 출동하는 등 아티스트를 향한 폭력적인 행위 수위가 이미 도를 넘었다. 당시 아티스트는 촬영 중이었으며, 수사기관이 보안 및 안전 상황임을 모두 확인 한 뒤에 마무리된 사안으로 당사는 즉시 아티스트 경호 인력을 강화 조치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허위 신고 역시 처벌 대상에 해당될 수 있음을 분명히 밝히며, 위 고발인을 비롯한 자들을 끝까지 추적해 수사기관에 신속 강력한 처벌을 촉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아이유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EDAM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달 4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IU, 이하 ‘아티스트’)에 대한 고발 건의 각하 결정이후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신원으로부터, 이와 관련된 민·형사 소송의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해 전달받아 알려드립니다. 다만, 현재 수사기관 및 법원에서 사건이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구체적인 정보 제공은 어려운 점, 거듭 양해 부탁드립니다. 1. 당사는 2023. 2. 경 이미 고발인으로 강하게 추정되는 자의 다수 SNS 계정/아이디를 비롯하여 아티스트를 상대로 비방을 일삼는 무리를 서울 강남 경찰서에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위 사건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며, 법무법인(유한) 신원은 고발인과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자의 인적 사항을 확보하기 위한 자료를 수집하여 담당 수사관에게 전달하였고, 통신사실 확인자료 확보를 위한 영장 신청 및 집행을 거쳐 해당 업체로부터의 회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아가, 관련 기관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고발인의 인적 사항 확보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러한 절차를 통해 고발인의 인적 사항이 확보되는 즉시, 고발인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추가 고소하기 위한 절차 또한 준비 중에 있습니다. 2. 당사는 지난 8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발인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 인격권 침해, 무고 행위 등 불법행위를 원인으로 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본 사건의 경우, 소장 접수 후 고발인의 인적 사항 확보를 위한 신청 절차에 착수하였으며, 법원이 해당 신청을 채택함에 따라 관련 자료의 회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사는 고발인의 인적 사항 확인이 되는대로 손해배상책임을 엄중히 물을 예정입니다. 3. 당사는 온·오프라인상에서 아티스트를 상대로 이어지고 있는 무분별한 비방·불법행위에 대해 선처 없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민·형사상 책임을 묻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이 외 추가적인 후속 조치들 또한 준비 중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아티스트를 상대로 살해 협박 신고가 접수돼 당사 사옥을 비롯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옥, 아티스트의 본가로 수사기관이 긴급 출동하는 등 아티스트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과자’ 측, 제작진 갑질 논란에 사과 “불편함 드려 죄송”(공식입장)
웹예능 ‘전과자’ 측이 갑질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전과자’ 제작진 측은 6일 “제작진으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전과자를 촬영하면서 대학 내 수업 참여 및 학교 시설 이용 시 학생분들께 불편함을 드리지 않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고려대 촬영 시 학생분들과 동일한 공간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통행 및 학교 이용에 불편함을 드려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야외 공간의 경우 통행을 막지 않고 좁은 실내촬영의 경우에는 학생들의 안전상의 이유로 인파가 몰리는 걸 막기 위해 잠시 양해를 구하고 통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고려대 학생 식당 촬영 시 한정된 공간에 갑작스럽게 많은 인파가 몰려 계단 등 안전의 이슈로 잠시 통행을 통제하는 과정에서 이용에 불편함을 드리게 되었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대학생 신분으로 최대한 리얼한 학생 모습을 담기 위해 출연자를 보고 환호해 주시거나, 사진 촬영을 요구하시는 분들께 최대한 지양해달라 부탁드리는 과정에서 저희 제작진의 언행에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이 있으셨다면 이 점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고려대 촬영뿐 아니라 이전 많은 대학 촬영 시, 혹시 불편을 겪으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뒤늦게 사과드린다”라며 “앞으로 촬영 과정에서 이러한 부분을 더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과자 제작진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 ‘전과자’ 제작진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전과자 제작진입니다. 제작진으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희는 전과자를 촬영하면서 대학 내 수업 참여 및 학교 시설 이용 시 학생분들께 불편함을 드리지 않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고려대 촬영 시 학생분들과 동일한 공간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통행 및 학교 이용에 불편함을 드려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야외 공간의 경우 통행을 막지 않고 좁은 실내촬영의 경우에는 학생들의 안전상의 이유로 인파가 몰리는 걸 막기 위해 잠시 양해를 구하고 통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고려대 학생 식당 촬영 시 한정된 공간에 갑작스럽게 많은 인파가 몰려 계단 등 안전의 이슈로 잠시 통행을 통제하는 과정에서 이용에 불편함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 점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또한 대학생 신분으로 최대한 리얼한 학생 모습을 담기 위해 출연자를 보고 환호해 주시거나, 사진 촬영을 요구하시는 분들께 최대한 지양해달라 부탁드리는 과정에서 저희 제작진의 언행에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이 있으셨다면 이 점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이번 고려대 촬영뿐 아니라 이전 많은 대학 촬영 시, 혹시 불편을 겪으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뒤늦게 사과드립니다. 어떠한 이유라도 저희가 촬영이라는 이유로 통행 및 대학 생활에 방해를 드리면 안 되는 걸 너무나도 잘 알기에 앞으로 촬영 과정에서 이러한 부분을 더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과자 제작진이 되겠습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소라, 12월 데뷔 30주년 콘서트 ‘소라에게’ 개최
가수 이소라가 데뷔 30주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소라는 12월 8일 오후 8시, 9일 오후 6시, 10일 오후 5시 사흘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23 이소라 콘서트 ? 소라에게’를 개최한다. 이소라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9년 연말 콘서트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공연이다. 특히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소라를 기념하는 콘서트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소라는 긴 공백 끝에 여는 콘서트인 만큼, 낯설면서도 익숙한 색다른 무대들로 공연을 가득 채울 전망이다. 사전 접수 이후 채택한 팬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노래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하며 팬들과 같이 콘서트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는 ‘이소라의 프로포즈’, ‘이소라의 FM음악도시’ 등 과거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와 라디오 DJ로 활약한 이소라의 뛰어난 언변과 진행 능력까지 엿볼 수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역대급 세션들이 지난 콘서트에 이어 이번에도 함께한다. JTBC ‘비긴어게인 3’에 출연해 뛰어난 음악성을 보여준 임헌일, MBC ‘놀면 뭐하니?’의 유플래쉬 편에서 유재석과 호흡을 맞춘 천재 재즈 드러머 이상민을 비롯해 작곡가 이승환이 피아노를 맡으며 기타리스트 홍준호, 베이시스트 최인성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소라는 그룹 낯선 사람들의 멤버로 1993년 1집 앨범 ‘낯선 사람들’을 발매하며 데뷔해 1995년 솔로로 전향, ‘난 행복해’를 시작으로 ‘청혼’, ‘그대안의 블루’, ‘제발’,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기억해 줘’, ‘바람이 분다’, ‘Track 9’ 등 수많은 명곡을 발표했다. 또한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피처링한 ‘신청곡’으로 국내외 주요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바람이 부네요’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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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 보스톤’,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 공식 섹션 초청
영화 ‘1947 보스톤’이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 공식 섹션에 초청됐다. ‘1947 보스톤’이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2023 London East Asia Film Festival, 2023 LEAFF)에 초청됐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 오는 10월 1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런던을 중심으로 셰필드, 노팅엄 등 영국의 3개 도시의 주요 극장에서 진행되는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 ‘1947 보스톤’이 초청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해 ‘헌트’, ‘비상선언’ 등이 초청되어 화제를 모았던 공식 섹션(LEAFF Official Selection) 부문에 이름을 올린 <1947 보스톤>은 태극마크를 달고 거둔 최초의 승리를 통해 해외 관객들에게 가슴 벅찬 감동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전할 예정이다. 런던아시아영화제 전혜정 집행위원장은 “런던아시아영화제 공식 섹션에 <1947 보스톤>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1947 보스톤>은 역사적 정수를 훌륭하게 담아낸 것은 물론, 아름다운 볼거리와 함께 정서적으로 울림을 주는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강제규 감독의 훌륭한 연출력과 2022년 런던아시아영화제의 라이징 스타 수상자였던 임시완의 열연까지. 문화적 깊이로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이다”라는 초청 이유를 전했다. 한편 연출을 맡은 강제규 감독은 런던아시아영화제에 직접 참석해 무대인사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현지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TS 정국, ‘남다른 아우라’ 풍기는 신보 콘셉트 포토 ‘SHINE’ 버전 공개
방탄소년단 정국의 매력을 담은 콘셉트 포토가 베일을 벗었다. 정국은 6일 0시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솔로 앨범 ‘GOLDEN’의 ‘SHINE’ 버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이번 콘셉트 포토로 신보 관련 비주얼이 베일을 벗는 만큼 최초 공개된 정국의 초상은 앞으로 펼쳐질 프로모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HINE’ 버전 사진은 타인의 눈에 비친 정국을 담았다. 정국은 자신의 모습이 상영되고 있는 브라운관들 앞에서 당당하게 정면을 응시한다. 특별한 포즈를 취하지 않아도 존재 자체만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자아내는 정국이다. # 성숙미 폭발한 정국 정국은 핀 조명을 활용한 사진에서는 한층 깊어진 눈매로 성숙해진 분위기를 내뿜는다. 하얀 단상에 선 채로 촬영한 컷에서는 탄탄한 몸매를 뽐내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글로벌 팝스타’의 위용을 발산한다. 정국은 오는 7~8일에는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하고, 16일 트랙리스트, 17일 타이틀곡 포스터, 21~30일 ‘‘GOLDEN’ THE TRACKS’ 등 앨범 발매 전에 다양한 콘텐츠를 방출할 예정이다. 한편 정국은 내달 3일 오후 1시(한국시간) 첫 번째 솔로 앨범 ‘GOLDEN’을 발매한다. ‘GOLDEN’은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앨범으로, 앞서 발표된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과 ‘3D (feat. Jack Harlow)’를 비롯해 총 11곡이 수록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지인, 실종된 지적장애 동생 무사히 찾았다 “감사합니다”(종합)[M+이슈]
배우 문지인이 지적장애가 있는 동생을 실종된지 4시간 만에 찾았다. 문지인은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 동생을 건강히 찾았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걱정하실까 봐 소식부터 올려요”라며 “자세한 사정은 다시 올려드릴게요”라고 전했다. 더불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거듭 인사했다. # 문지인 도움 호소에 누리꾼 SNS로 참여 앞서 문지인은 “정신지체 1급 동생이 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능이 3~4세도 안되는 그냥 아가입니다. 오늘 낮 2시경에 버스정류장에서 실종되어 지금껏 못 찾고 있어요”라고 이야기 했다. 이후 “간질까지 있고 보행이 미숙한 아이라 오늘 밤이 너무 위험한데 혹시 수원(이곳에있을확률이크다고합니다)”라며 “제보 부탁드립니다”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많은 동료들이 안도의 글을 남겼다. 설인아는 “다행이에요 정말”이라고 남겼고, 함께 ‘골때녀’에 출연했던 최윤영은 “다행이야 진짜 걱정했어”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그의 SNS를 통해 안도감과 다행임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한편 문지인은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 문지인 글 전문 감사합니다. 동생을. 방금 건강히 찾았습니다. 일단 걱정하실까 봐 소식부터 올려요. 자세한 사정은 다시 올려드릴게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윤발, 사망설 등 가짜뉴스에 쿨한 반응 “전혀 신경 안 써…하프 마라톤 준비 중”[M+BIFF현장]
배우 주윤발이 와병설 등 가짜뉴스에 대해 입을 열었다. 5일 오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주윤발 기자회견이 개최된 가운데 주윤발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윤발은 앞서 ‘와병설’ 등 가짜뉴스가 있었던 것에 대해 “아픈 게 아니라 죽었다고 가짜뉴스가 떴더라”고 말했다. 이어 “매일 매일 일어나는 일이니까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쿨한 모먼트를 보여줬다. 주윤발은 “사람이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취미를 찾고 건강을 유지하는 거다. 19일에 홍콩에서 하프 마라톤을 뛸 거다”라고 밝혔다. 그는 “부산에서 내일 오전에 10km를 뛸 거고, 돌아가서도 많이 연습할 거다”라고 알렸다. 또한 “마라톤을 많이 기대 해주셔라”라며 “뛰었다가 죽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때 죽으면 이런 뉴스가 안 나오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우동(부산)=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영웅, 대구 콘서트 티켓팅 시작 “불법 티켓에 강력 대응”
가수 임영웅이 피켓팅을 예고했다. 5일 오후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대구 공연 티켓이 오픈된다. 앞서 임영웅의 서울 공연 티켓 예매 오픈 당시, 6회 차가 한꺼번에 열리는 만큼 티켓 예매 사이트가 마비된 건 물론, 동시 접속자 수 폭주로 올해에도 어김없이 양보없는 ‘피켓팅’을 알린 바 있다. 특히 서울 티켓은 오픈되자마자 단 1분 만에 최대 트래픽인 약 370만을 기록, 무서운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따라올 자 없는 티켓 강자 면모를 보인 임영웅이기에 오픈을 앞둔 대구 공연 티켓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이번에도 자신의 기록을 경신할지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전국을 하늘빛으로 물들일 임영웅의 콘서트는 서울에 이어 이번에 오픈되는 대구 그리고 남은 지역들에 대한 불법 티켓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암표는 불법, 강력한 대응 수백만 원 이상의 판매 공고를 내는 암표상들이 등장해 공연 문화와 질서를 어지럽히고,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는 만큼 주최 측은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에 대해 사전 안내 없이 바로 취소시키며 강력한 대응 중이다. 한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티켓 불법 거래와 사기로 인한 피해에 대한 주의와 당부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임영웅은 오는 10월 9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Do or Die’로 컴백하며, 그 후 서울부터 전국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콘서트의 시작인 서울 공연은 10월 27일, 28일, 29일 그리고 11월 3일, 4일, 5일에 KSPO DOME에서 개최되며, 11월 24일과 25일, 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대구 콘서트가 펼쳐진다. 부산 콘서트는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12월 8일, 9일, 10일에,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대전 콘서트는 12월 29일, 30일, 31일이며, 광주 콘서트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일, 6일, 7일에 개최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빈, ‘비매너 논란’ 권순우와 5개월 만에 결별(공식)[M+이슈]
가수 유빈과 테니스 선수 권순우가 결별했다. 유빈 소속사 측은 5일 MBN스타에 “유빈과 권순우가 헤어졌다”라고 밝혔다. 앞서 유빈은 권순우가 출전한 ‘2023 데이비스컵’ 본선 진출전을 객석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이후 경기가 끝난 뒤 권순우와 식사를 하는 등 애정 행각을 숨기지 않았다. 이후 유빈은 자신의 SNS에 커플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유빈은 계정에서 권순우와 찍은 커플 사진 등을 모두 삭제하고, 서로의 계정을 언팔해 궁금증을 안겼다. # 유빈과 권순우는 누구? 한편 유빈은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권순우는 지난달 25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 출전했다. 당시 권순우는 태국 선수에 패한 뒤 라켓을 들고 아래로 내리치며 분노를 표출하며 ‘비매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탄소년단 정국, ‘2023 MTV EMA’ 3개 부문 노미네이션
방탄소년단 정국이 유럽에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뽐냈다.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드(Europe Music Awards)’가 발표한 올해의 후보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은 ‘Best Song’, ‘Best K-pop’, ‘Biggest Fans’ 등 3개 부문의 수상 후보로 지명됐다. 이는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의 최다 노미네이션 신기록이다. 지난 7월 14일 발표된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이 ‘Best Song’ 후보에 올랐다. 정국은 이 부문에서 도자 캣(Doja Cat),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등 쟁쟁한 후보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팝스타’의 위상을 거듭 입증했다. ‘Seven’은 발표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1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3위에 올랐고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과 ‘위클리 톱 송 글로벌’을 동시 석권하는 등 올여름을 뜨겁게 달구며 아직까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8년부터 작년까지 5년 연속 트로피를 거머쥔 ‘Biggest Fans’ 부문에도 후보에 오른 정국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수상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드’는 내달 5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한편 정국은 오는 11월 3일 오후 1시(한국시간) 첫 솔로 앨범 ‘GOLDEN’을 발매하고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GOLDEN’에는 솔로 싱글 ‘Seven’, ‘3D (feat. Jack Harlow)’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온앤오프 이션 “전역 후 완전체 컴백, 세상 바라보는 시각 달라졌다”
온앤오프가 전역 후 완전체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신한pLay 스퀘어에서 온앤오프(ONF) 미니7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와이엇은 군 전역 후 앨범을 발매한 소감에 대해 “이번 앨범은 긴 공백기 후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열망을 담아 만들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션 역시 “군대를 다녀오니 세상을 바라보고 시각이 달라졌다. 감정의 폭도 넓어졌다”라며 “이런 부분이 이전 앨범과는 다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온앤오프는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이펙트(LOVE EFFECT)’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발매했던 스페셜 앨범 ‘Storage of ONF’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의 신보로 온앤오프 만의 청량함을 가득 담았으며, 독보적인 유니크함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온앤오프의 더욱 폭넓고 다채로워진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온앤오프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인 ‘바람이 분다 (Love Effect)’는 사랑을 느끼는 순간의 고백을 온앤오프 특유의 청량함으로 노래한 곡이자, 다양한 감정의 터널을 지나온 멤버들이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다시 마주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이외에도 ‘Be Here Now’, ‘Dam Dam Di Ram’, ‘Arrival’, ‘바람이 부는 이유 (Wind Effect)’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서교동(서울)=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