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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개봉 14일 만에 500만 돌파...적수 없는 뜨거운 ‘흥행 봄바람’ [M+박스오피스]
‘서울의 봄’이 호평 속 500만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았다. 개봉 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14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서울의 봄’이 개봉 4일째 100만, 6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2일째 400만에 이어 14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2023년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3’ 이후로 가장 빠른 흥행 추이를 보이는 진기록으로, 2023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각각 박스오피스 2위,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흥행 속도도 당당히 제쳤다. 또한 ‘서울의 봄’은 팬데믹 발생과 함께 침체기를 맞은 2020년 이후 겨울 개봉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2020년 1월 22일에 개봉해 총 475만 관객을 동원하며 현재까지 팬데믹 이후 겨울에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던 ‘남산의 부장들’을 제친 스코어로, 앞으로도 본격적인 흥행 바람으로 극장가에 큰 활력을 넣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역대 천만 관객을 동원한 한국영화들 중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국제시장’(2014) 보다 빠른 속도로 500만 관객을 돌파, 또 한 편의 천만 영화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18일 만에, ‘국제시장’은 15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비해 ‘서울의 봄’은 개봉 14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함은 물론, 개봉 3주차에 접어든 지난 12월 4일(월) 관객 수(214,371명)도 개봉일 오프닝 스코어(203,813명)를 뛰어 넘으며 주차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는 관람 열기를 보여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호중의 산타크루즈’, 24일 日서 방영…국내 넘어 열도 안방극장 사로잡을 ‘트바로티’
‘김호중의 산타크루즈’가 일본 TBS를 통해 방영된다. 5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BS FiL, SBS M 공동 제작 ‘김호중의 산타크루즈’는 오는 24일 밤 11시 30분 일본 TBS를 통해 방영을 확정했다. 일본 TBS를 통해 방영되는 ‘김호중의 산타크루즈’는 김호중이 팬들과 함께한 6박 7일 일정의 크루즈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김호중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와 선물부터,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까지 생생하게 담겨 국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김호중의 산타크루즈’의 일본 TBS 방영일이 확정되면서, 국내를 넘어 열도 팬들마저 사로잡을 ‘트바로티’의 저력이 기대되고 있다. 또 크루즈에서 펼쳐진 김호중과 팬들의 화기애애한 음악 여행은 현지 팬들의 열띤 관심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6월 팬들과 함께 6박 7일 일정의 크루즈 여행을 떠났다. 김호중과 팬들은 11만 4500톤의 규모에 최대 37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코스타 세레나호를 타고 포항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 3곳에 하선하고 부산으로 돌아왔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광수 대표, 유준원에 결단 내렸다 “잘못 뉘우치고 돌아온다면 30억 소송 취하”(공식)
판타지 보이즈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포켓돌스튜디오 김광수 대표가 유주원과 관련해 결단을 내렸다. 5일 김광수 대표는 “유준원 군이 잘못을 뉘우치고 도쿄 콘서트 전에 돌아온다면 멤버들과 논의해 함께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법적인 문제가 있지만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를 설득해 모든 소송을 취하하겠다. 그쪽에서 물어야 하는 변호사 비용도 부담하겠다. 소송 기간이 길어지면 유준원의 미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 오늘 오후 중으로 유준원 측에 연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4일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는 유준원이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유준원은 소송 비용 전부와 상대 측 변호사 비용까지 부담하게 됐다. 앞서 유준원은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에서 1위를 차지하며 판타지 보이즈로 데뷔를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정식 데뷔 전 무단이탈 및 수익 분배 문제로 판타지 보이즈에 합류하지 않고 제작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에 ‘소년판타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도 유준원을 상대로 30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에게 제시한 계약 내용 대부분이 문화체육관광부 고시 대중문화예술인(가수)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른 것으로 봤다. 때문에 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에게 무리한 요구를 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현재 펑키스튜디오 측은 유준원을 상대로 제기한 30억 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준비 중이다. 펑키스튜디오 측이 소장을 제출했고, 유준원 측이 변호사를 선임해 답변서를 제출한 상태다. 아직 변론 기일이 잡히지 않았지만 올해 말에서 내년 초 사이에 본격적인 소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방탄소년단 측 “RM·뷔·지민·정국 현역 입대, 공식 행사는 無...현장방문 삼가 달라”(공식입장)
방탄소년단 RM, 지민, V, 정국이 나라의 부름을 받고 입대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5일 위버스에 “RM, 지민, V, 정국은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RM, V는 각각의 절차에 따라 입대 예정이며, 지민, 정국은 동반입대 예정으로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요구했다. 더불어 “아티스트 IP를 무단으로 사용한 각종 투어나 패키지 상품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 당사에서는 아티스트 IP를 무단 활용한 상업적 행위에 대해서는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끝으로 “RM, 지민, V, 정국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멤버 진, 제이홉, 슈가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 진은 지난해 12월, 제이홉은 올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올 9월에는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 중이다. 앞서 지난 22일 소속사는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라고 알렸다. 정국 역시 위버스에 “오는 12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군 복무를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됐다”라고 팬들에게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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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제)’ 출연 확정...무려 29년 만에 MBC 복귀
배우 한석규가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한석규 MBC 드라마 출연은 지난 1995년 ‘호텔’ 이후 29년 만이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한국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자신이 수사 중인 살인 범죄와 연관된 딸의 비밀을 알게 되며 겪는 딜레마를 그린 가족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장르물적 성격을 지녔지만, 결국은 가족의 관계, 믿음과 의심과 관련된 이야기를 심도 있게 담은 입체적인 작품이다. 2021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전에서 심사위원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된 한아영 작가의 작품으로 지난 3년간 MBC의 드라마 개발 노하우를 집약해 미니시리즈로 개발했다. 탄탄한 스토리와 생동감 있는 캐릭터는 물론, 극적 재미를 갖춰 2024년 MBC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드라마에서 한석규는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이자 외동딸을 혼자 키우는 아빠 ‘장태수’를 연기한다. 그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대체불가 연기의 신임을 입증한 한석규가 선보일 장태수는 프로파일링이라는 단어조차 생경한 시절부터 자진해 범죄 행동 분석관의 길을 걸은 입지전적인 인물로 경찰 조직 내에서 독보적인 존경과 신망을 얻고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직업적 신념은 물론, 사랑하는 딸과의 관계까지 모든 것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면서 자신의 전부인 딸을 지키기 위해 진실을 밝히려 고군분투하는 캐릭터이다. 직업적으로는 완벽하고 존경받는 인물이지만 남편이자 아빠로는 소외된 캐릭터인 ‘장태수’가 배우 한석규를 만나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가 된다. 연출은 MBC 드라마 ‘멧돼지 사냥’을 연출한 송연화 PD가 맡았다. 이미 전 작품들을 통해 특유의 감각적이고 치밀한 연출로 실력을 입증한 송 PD가 그려낼 새로운 모습의 심리 스릴러 드라마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담당한 MBC 남궁성우 EP는 “MBC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한석규 배우가 29년 만에 다시 돌아와 시청자들과 만난다는 데 무엇보다도 큰 의미가 있다. 국민배우 한석규가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로 분해 딸을 의심, 추적하고 수사 대상으로 마주한다는 설정은 그 자체만으로 시청자들에게 매우 흥미롭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극본공모를 통해 등장하자마자 시선을 사로잡은 한아영 작가의 탁월한 대본과 이미 실력을 입증한 송연화 PD의 연출이 더해져 매우 재미있는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한석규 주연의 가족 심리 스릴러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2024년 하반기 MBC 금토 드라마 편성을 확정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민환·율희, 결혼 5년 만에 이혼 “쉽지 않은 선택...양육권은 아빠가”(공식입장 전문)[종합]
가수 최민환, 율희가 이혼을 한다. 최민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최민환과 김율희가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이혼조정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두 사람을 응원해주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최민환 역시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민환입니다. 오랜만에 전하는 안부가 가볍지만은 않네요. 신중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돼 여러분께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라며 “저희 부부는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어린 나이에 가족을 만들겠다는 저희의 결정에 대해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가족과 팀 멤버들 그리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고 정말 미안합니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더불어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남지 않도록 아빠로서 역할을 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언급했다. 율희 역시 SNS에 긴 글로 심경을 전했다. 율희는 “많은 시간 노력하고 대화한 끝에 저희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하였습니다. 부부의 길은 여기서 끝났지만, 아이들의 엄마,아빠로서는 끝이 아니기에 저희 두 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 있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으며, 저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나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여러분들께서 응원해주신 만큼 이 소식이 갑작스럽고 당황스러우실 것 같아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대화 끝에 서로의 행복을 위해 내린 결코 쉽지많은 않았던 선택이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고 요구했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7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고 이듬해 정식 부부가 됐다. 2018년 5월 아들 재율 군을 낳은 후 그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딸 쌍둥이를 품에 안아 삼 남매의 부모가 됐다. 이들은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 최민환 글 전문 안녕하세요 민환입니다. 오랜만에 전하는 안부가 가볍지만은 않네요. 신중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돼 여러분께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저희 부부는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어린 나이에 가족을 만들겠다는 저희의 결정에 대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가족과 팀 멤버들 그리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고 정말 미안합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남지 않도록 아빠로서 역할을 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율희 글 전문 안녕하세요 율희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조금은 무거운 얘기를 전해드려야 할 것 같아 마음이 안좋지만,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싶어 적어내려가볼까 합니다. 많은시간 노력하고 대화 한 끝에 저희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하였습니다. 부부의 길은 여기서 끝이났지만 아이들의 엄마,아빠로서는 끝이 아니기에 저희 두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있습니다. 현재 아이들은 많은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게 맞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아빠가 양육하고 있으며, 쉬저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응원해주신만큼 이 소식이 갑작스럽고 당황스러우실 것 같아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대화끝에 서로의 행복을 위해 내린 결코 쉽지많은 않았던 선택이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지고있으니, 오늘도 따뜻한 하루 되시길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븐틴 日 돔 투어에 나고야 들썩...13만 5천 캐럿 열광 “꾸준함이 성공 비결”
그룹 세븐틴이 돔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세븐틴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일본 돔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의 아이치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일본 5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븐틴의 일본 돔 투어에서는 지금까지 도쿄, 사이타마, 아이치 총 3개 지역 7회 공연이 마무리됐다. 공연 시작 전 일찌감치 근처 지하철역에서 공연장에 이르는 길은 모두 캐럿(CARAT.팬덤명)으로 가득 찼고, 팬들은 세븐틴 멤버들의 이름이 적힌, 직접 만든 응원 부채와 각자의 개성 있게 꾸민 응원봉 등을 손에 쥐고 설레는 마음으로 분위기를 즐기며 공연이 시작되기를 기다렸다. #명불허전 ‘공연 장인’…13만 5천 관객 열광케 한 세븐틴의 최강 퍼포먼스 아이치 3회 공연은 총 13만 5천 명의 관객이 ‘TEAM SVT’으로 뭉쳐 함께 즐겼다. 공연은 ‘손오공’ 전주가 흘러나오고 우지가 공중에 매달린 채 시작됐다. 세븐틴은 강렬한 에너지의 ‘DON QUIXOTE’, ‘F*ck My Life’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고, 캐럿은 힘찬 떼창과 함성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세븐틴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유닛 무대 또한 인상적이었다. 환상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보컬팀의 무대, 절제된 섹시미가 담긴 퍼포먼스팀의 무대,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힙합팀의 무대로 세븐틴은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공연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세븐틴은 일본 신곡 ‘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와 일본어 버전으로 꾸민 ‘HOME;RUN’, ‘Good to Me’ 등 일본 돔 투어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 모두 하나 돼 “세븐틴!”을 연호하며 응원봉을 흔들고 응원법을 외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세븐틴은 이동차를 타고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손을 흔들고 일일이 눈을 맞추며 노래했다. 관객들도 응원봉을 세차게 흔들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뜨겁게 화답했고, 세븐틴은 자신들의 전매특허인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앙코르 무대를 통해 에너지를 쏟아냈다. 세븐틴은 “저희가 최근 받은 대상(MAMA 대상 수상 지칭)의 의미는 ‘꾸준히 하면 된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 같다. 이렇게 멋진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팀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여러분도 꿈을 포기하지 않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이렇게 큰 무대에 언제 설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지금 이렇게 돔 투어를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에 한 번 더 감사하다. 언제나 좋은 음악 선물해드리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이치 2회차 공연은 NTV ‘Best Artist 2023’에서 일부 생중계로 진행됐다. ‘Best Artist’는 니혼TV 계열의 ‘음악 축제’라는 부제를 가진 일본 대형 음악방송이다. 세븐틴의 ‘Best Artist’ 2년 연속 출연인 데다 공연 도중 생중계가 진행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일본 내 세븐틴의 독보적인 위상과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고야 전역을 세븐틴으로 물들였다…어딜 가든 캐럿으로 인산인해 세븐틴의 나고야 돔 콘서트에 맞춰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 ‘SEVENTEEN ‘FOLLOW’ THE CITY’(이하 ‘THE CITY’)도 함께 펼쳐졌다. 일본 도쿄, 사이타마, 아이치,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진행 중인 ‘THE CITY’는 세븐틴의 일본 돔 투어(‘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가 열리는 5개 지역에서 병행되며, 이번 행사는 ‘THE CITY’ 프로젝트 사상 최대 규모로 펼쳐지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 공업도시인 나고야에서는 관람차, 타워, 전철, 사진전, 레스토랑 컬래버레이션 등 총 11개의 ‘THE CITY’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븐틴의 초상이 새겨진 관람차와 전철, 특별하게 점등된 타워, 등신대 등 다양한 장소가 보고, 먹고, 즐기기 위해 모인 캐럿으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팬들은 질서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세븐틴과의 축제’를 만끽했다. 팬들은 공연 관람 외에도 공연 전후로 펼쳐진 다양한 ‘THE CITY’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오감으로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모든 ‘THE CITY’ 프로그램 장소에서는 입장을 기다리는 팬들이 문전성시를 이뤄 세븐틴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히사야오도리 공원에 설치된 스탬프 랠리 교환 장소에서는 하루에 평균 8,000장이 교환될 정도였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이어간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 염동헌 2주기, 유작은 ‘서울의 봄’ [M+이슈]
배우 고(故) 염동헌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故 염동헌은 지난해 12월 2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55세. 고인은 당시 간경화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 합병증으로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故 염동헌은 지난 1994년 연극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피노키오’와 영화 ‘황해’, ‘해운대’, ‘아수라’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고인이 유작은 최근 개봉해 흥행 중인 ‘서울의 봄’이다. 극 중 염동헌은 하나회 소속 장군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300만을 돌파한 가운데, 흥행 소식을 함께 하지 못해 먹먹함을 자아낸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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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엄정화, 24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 연습 현장 공개…향수 자극 [M+TV컷]
엄정화가 ‘전참시’에 출연한다. 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75회에서는 24년 만에 열리는 엄정화의 단독 콘서트 연습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안무 연습은 콘서트 무대를 함께 꾸며줄 대세 댄스 크루 ‘어때’ 팀과 진행했다. ‘어때’ 팀과 엄정화는 이미 여러번 호흡을 맞춘 사이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고 하는데. 1999년 이후 오랜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앞둔 엄정화는 긴장감과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Cross’, ‘Poison’, ‘배반의 장미’ 등 그때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히트곡을 재현해내며 연습에 열을 올린다. 엄정화는 오랜만의 연습에 긴장한 듯 ‘엄살 정화’의 면모를 보이지만, 몇 번의 연습을 거듭한 뒤 금세 감을 찾고는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한 채 연습실을 곧 무대로 만들어내는 춤 실력을 선보인다. 이날 연습실에는 콘서트의 깜짝 게스트인 힙합 레전드 ‘지누션’도 방문한다. 지누션과 함께 8년 만에 무대에 선다는 엄정화는 반가움을 주체하지 못한다고. 이번 콘서트에서 지누션과 ‘말해줘’ 무대를 함께 하게 된 엄정화는 시간의 흐름이 무색할 만큼 찰떡 호흡을 과시한다. 특히 세 사람이 함께 한 ‘말해줘’ 노래의 피처링 비하인드도 밝힌다고 해 이들의 만남이 더욱 기다려진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배인혁, 어둠 속 저돌 키스…분당 최고 8.3%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과 배인혁이 어둠 속에서 입을 맞췄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기획 김성욱, 연출 박상훈, 작가 고남정,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3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6.7%, 수도권 6.7%, 2049 시청률 1.4%를 기록,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쾌속 질주를 예고했다. 특히 극 중 박연우(이세영)와 강태하(배인혁)가 입을 맞추는 엔딩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8.3%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연우(이세영 분)와 강태하(배인혁 분)가 결혼 계약서를 작성하고 본격적으로 한집살이에 돌입하는 모습과 더불어 위기의 순간, 서로가 서로를 구하는 모습으로 관계 진전을 예고했다. 먼저 박연우는 조선 서방님의 계모와 똑닮은 민혜숙(진경 분)이 강태하의 새엄마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자꾸 닮은 사람을 만난다며 의아해했다. 이어 자신의 방에 놓여 있던 배롱나무 가지를 본 박연우는 자신이 물에 빠졌던 호텔 수영장을 떠올렸고 조선으로 돌아가기 위해 그곳으로 향했다. 같은 시각, 강태하는 결혼 계약서를 준비해 온 홍성표(조복래 분)로부터 박연우가 집에 없다는 소식을 들은데 이어, 박연우가 경찰서에서 도망쳤다는 전화를 받자 호텔 수영장으로 달려갔다. 박연우가 수영장에 뛰어들려는 순간 강태하가 나타나 박연우를 불렀지만, 박연우는 강태하를 향해 “안녕히 계시오. 난 조선으로 가오!”라는 인사를 남긴 뒤 수영장 물에 빠졌다. 하지만 박연우는 “살려주시오”라며 허우적거리기만 했고 결국 강태하가 박연우를 다시 구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두 사람이 숨을 고르는 사이 수영장에는 배롱나무 꽃잎이 휘날렸고 박연우는 이를 보며 이곳이 자신이 살던 집터였다는 것을 깨닫고는 울먹거렸다. 특히 박연우로 인해 일상에 큰 혼란이 온 강태하가 쓴소리를 내뱉자, 박연우는 “난 인생이 달라졌소. 내 모든 게 나의 존재가. 내 세상이 오롯이 다 사라져버렸으니깐”이라고 오열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집으로 돌아온 박연우는 강태하에게 “아까는 고마웠소. 또 구해줘서”라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고 강태하는 그런 박연우를 향해 계약결혼을 제안했다. 이내 두 사람은 서로가 원하는 조건들을 말하며 계약서를 작성했고 본격적인 동거에 돌입했다. 다음날 강태하는 할아버지 강상모(천호진 분)와 만나 화접도 전시회 진행을 권유받았고, 이에 거절했던 마음을 접고 전시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그 사이 박연우는 강태하의 집에서 자동 커튼부터 로봇 청소기까지 다양한 현대 문물을 접하며 고군분투했고, 급기야 자동으로 문이 잠기는 바람에 집에 들어가지 못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강태하가 준비하던 화접도 전시회가 열리는 날, 박연우는 강태민(유선호 분)에 의해 반강제적으로 방문한 강태하의 회사에서 화접도를 목격했고 이것이 가짜라는 것을 간파, 강태하에게 알렸다. 박연우의 말을 믿지 않던 강태하는 큐레이터에게 확인한 결과 박연우 말대로 화접도가 위작이라는 것이 밝혀지자 당혹감에 휩싸였다. 강태하가 진짜 화접도를 찾아야 하는 위기에 처한 가운데 박연우는 호텔에서 봤던 화접도를 기억해 냈고, 박연우와 강태하는 그림을 찾으러 달려갔다. 같은 시각 민혜숙은 VIP들을 전시장으로 이끈 뒤 화접도가 위작이어서 치웠다는 폭탄 발언을 던졌다. 하지만 민혜숙의 계획대로 VIP들이 자리를 뜨려는 순간 강태하가 진짜 화접도를 가지고 나타난 것. 박연우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난 강태하는 전시회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강상모의 인정을 받게 됐다. 이후 강태하는 박연우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하면서 화접도를 어떻게 알고 있던 건지 물었고, 박연우는 화접도를 그린 윤암이 자신의 벗이었다고 전하며 그 시절을 떠올렸다. 박연우는 조선에 있는 어머님을 그리워하며 술을 들이켜다 술에 취했고, 만취인 채로 강태하에게 “도움이 돼주고 싶었소”라는 진실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강태하 역시 고맙다고 말하려는 찰나, 만취한 박연우가 강태하의 어깨로 쓰러져 잠드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엔딩에서는 갑작스럽게 불이 꺼져버린 상황에서 박연우가 강태하에게 저돌적으로 입을 맞춰버리는 ‘숨멎 입맞춤 엔딩’이 담겨, 로맨틱 무드를 폭발시켰다. 술에 취한 박연우가 전기 콘센트에 젓가락을 꽂아버리려고 하자, 강태하가 몸을 날려 박연우를 밀쳐내면서 두 사람이 포옹한 채 바닥으로 같이 떨어진 것. 박연우는 조선 서방님인 강태하를 생각하며 현대의 강태하를 내려다봤고, 강태하의 가슴에 손을 댄 채 “빨리 뛰는 듯한데 어찌 괜찮으십니까? 이번에도 도망가실 겁니까? 아니 됩니다. 이번엔”이라고 마음을 고백한 후 뽀뽀를 건네 모두의 마음을 요동치게 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
‘K탑스타’, 최애스타 5회 3주차 1위는 방탄소년단-강다니엘-김호중-보이넥스트도어
그룹 방탄소년단, 가수 강다니엘, 트로트 가수 김호중, 신인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K탑스타 최애스타 인기투표에서 1위에 등극했다. 방탄소년단, 강다니엘, 김호중, 판타지보이즈가 스타들의 이모저모를 담은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서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인기투표에서 제5회 3주 차 1위를 차지했다. # 전 세계로 사랑받는 방탄소년단 그룹 최애 스타에 방탄소년단이 선택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멤버들의 입대로 개개인의 활동을 하고 있는 와중에도, 그룹으로도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며 59%의 지지율을 얻고 최상위를 차지했다. 이어 세븐틴이 2위, 블랙핑크 3위, 에스파 4위, 하이라이트가 5위 안에 랭크됐다. 이후 (여자)아이들, 뉴진스, 트와이스, 있지, 아이브가 그 뒤를 쫓아가고 있다. # 강다니엘, 1위 자리에서 내려 올 생각을 안 해 가수 강다니엘이 솔로가수 부문에서 50%를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윤하, 3위는 이무진, 4위는 아이유, 5위는 블랭핑크 지수가 뽑혔다. 이후 방탄소년단 진, 블랙핑크 로제, 블랙핑크 제니, 블랙핑크 리사, 이채연이 차례로 대중들의 선택을 받으며 10위권에 안착했다. 특히 블랙핑크는 여전히 전원이 10위권 안에 드는 저력을 과시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 김호중, 팬들의 사랑은 끝이 없어... 트로트 최애 스타는 1위는 김호중이 차지했다. 그는 65%의 지지를 받고 1위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독보적으로 1위를 수성했던 김호중은 꾸준한 팬덤의 지지 속 지난달에 이어 계속해서 1위 자리를 지켰다. 새롭게 떠오르는 스타 2위에 강혜연이 또 한 번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안성훈, 4위는 황영웅, 5위는 송가인 순이었다. 뒤를 이어 영기, 홍지윤, 정다경, 임영웅, 홍자가 랭크됐다. # 보이넥스트도어,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 New 스타 최애 스타는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새롭게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접전 속 37%의 득표율로 1위에 등극했다. 이어 2위에 제로베이스원, 3위에 티아이오티가 올랐다. 이후 판타지보이즈, 김소연, 루네이트, 싸이커스, 미미로즈가 10위권에 등록됐다. 한편 K탑스타 인기투표는 11월 10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K탑스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각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KTOPSTAR’를 검색한 후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부여하는 별을 받아 ‘최애 스타’에 투표하면 된다. 랭킹 1~3위로 선정되는 가수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故 죠앤, 하늘로 떠난 지 벌써 9년...못다 핀 꽃 [M+이슈]
가수 죠앤(본명 이연지)이 우리 곁을 떠난 지 9년이 됐다. 죠앤은 지난 2014년 12월 2일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눈을 감았다. 죠앤은 지난 2014년 11월 26일 연휴 첫날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 그는 사투를 벌였지만, 12월 2일 사망 했다. 이를 접한 많은 팬이 안타까운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한 바 있다. 특히 죠앤의 오빠인 가수 이승현은 JTBC ‘슈가맨’에 출연해 동생 죠앤에 대해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많은 대중이 함께 슬퍼하고 아파했다. # 죠앤은 누구 죠앤은 과거 김형석에게 발탁돼 만 13세의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죠앤은 ‘제2의 보아’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죠앤은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하며 가수로서 재기를 꿈꿨지만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이후 죠앤은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한뒤 치료를 받다가 세상을 떠났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동휘, 컴퍼니온에 새 둥지 “이제훈과 뜻깊은 발자취 남길 수 있도록 하겠다”(공식)
배우 이동휘가 매니지먼트 ‘컴퍼니온’과의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동휘는 2013년 영화 ‘남쪽으로 튀어’로 데뷔. 이후에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는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린 배우다. 그는 다양한 작품 속에서도 매번 캐릭터를 생생하게 그려내는 탁월한 능력을 보이며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컴퍼니온 측은 이동휘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대체불가한 매력을 가진 이동휘 배우와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배우가 가진 무한한 아우라를 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뽐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배우를 맞이하는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동휘는 데뷔 이후 영화 ‘타짜: 신의 손’, ‘베테랑’, ‘재심’, ‘극한직업’,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자체발광 오피스’, ‘쌉니다 천리마마트’, ‘카지노’ 등 다수의 작품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연기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하며 출중한 노래 실력을 선보여 멀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특히, 최근에는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의 양정팔 역으로 분해 한계 없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인생 캐릭터라는 호평을 받음은 물론 지난 7월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 그가 가진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현재는 차기작 MBC 새 드라마 의 김상순으로 분해 촬영에 한창이며, 가진 것은 근성과 독기뿐인 인물이 되어 선보일 강렬한 연기를 궁금케 하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영화 의 악역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동휘는 “컴퍼니온과 시작을 힘차게 출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기대된다. 평소 애정 하던 이제훈 배우와 함께 뜻깊은 발자취를 남길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달라”라는 말을 남기며 기대에 찬 소감을 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에이티즈 컴백, 카리스마 장착해 제대로 ‘미친 폼’ 보여준다
에이티즈(ATEEZ)가 돌아온다. 에이티즈는 오늘(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후 2시 발매될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의 타이틀곡 ‘미친 폼(Crazy Form)’의 뮤직비디오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여유로움을 담은 당당한 자태의 에이티즈는 흑백을 뚫고 나오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는가 하면, 정규 2집 타이틀 곡명이 크게 위치해 있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아래에는 ‘GET UP, GET UP, GET UP’, ‘9024, KICK THAT DRUM’ 등의 영문구가 새겨져 있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앞서 에이티즈는 ‘미친 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 신보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장면들로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미친 폼’ 음원의 일부를 들려주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해당 영상은 짧은 길이임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흡인력을 선사했고, 유튜브의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라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더불어 에이티즈는 컴백을 앞두고 ‘미친 폼’ 뮤직비디오 일부를 한 시간 동안 깜짝으로 공개, 서프라이즈 티징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짧게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시작부터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한 것은 물론 중독성 강한 비트와 에너지 넘치는 안무가 어우러져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에 해당 영상은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렇듯 다채로운 컴백 프로모션으로 화제를 모은 에이티즈의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 타이틀곡 ‘미친 폼’은 대체 불가한 매력을 담은 곡으로, 뮤직비디오 포스터까지 공개되자 곧 발매될 정규 2집에 많은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에이티즈의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은 오늘(1일) 오후 2시 발매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지올팍→맥 키드, 연말 불태운다…12월 9일 캔디라이브 콘서트 출격
지올팍, 죠지, 글렌체크, 맥키드가 12월 연말을 불태운다. 30일 채널 캔디(CHANNEL CANDY)의 캔디라이브(CANDY LIVE) 콘서트의 주최사 넥스티스 (NEXTIS)는 캔디라이브(CANDY LIVE) 콘서트에 지올팍, 죠지, 글렌체크, 맥키드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특히 캔디라이브(CANDY LIVE) 콘서트의 티켓을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캔디라이브(CANDY LIVE) 연말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콘서트는 넥스티스 (NEXTIS)에서 출범하는 글로벌 미디어 브랜드인 채널 캔디 (CHANNEL CANDY)의 성수동 사옥에서 공개되는 첫 번째 라이브 콘서트이다. 공연은 죠지, 글렌체크, 지올팍, 맥키드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한다. 도심속 콘서트 ‘캔디라이브’ 콘서트의 1부에는 ▲독특하고 감미로운 R&B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죠지와 ▲매력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들려주는 글렌체크가 1부 공연을 선보이고, 2부는 공연의 장르를 힙합으로 바꾸어▲ ‘크리스챤으’로 대중에게 자신의 세계관을 알리고 있는 지올팍과 ▲새로운 앨범인 Rampage로 팬들과 다양하게 소통하고자 하는 맥키드가 출연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윤정희, 남편 카카오 제작사 고가인수 혐의?...“사생활 문제라 몰라”(공식입장)
배우 윤정희가 드라마 제작사 고가인수 의혹에 연루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1일 MBN스타에 윤정희의 남편이 이준호 카카오엔터 투자전략부문장이라는 것에 대해 “배우 사생활에 관련된 문제라 회사가 개입을 전혀 하지 않는다. 추가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KBS 측은 카카오 드라마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카카오 고위 임원과 유명 배우인 아내가 인수과정에 연루된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검찰은 A씨가 유명 배우 아내가 투자한 드라마 제작사 바람픽쳐스에 시세 차익을 몰아줄 목적으로 카카오엔터 고위 관계자 B씨와 공모했다고 전했다. 현재 윤정희는 참고인 신분이지만, 수사 진행에 따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바람픽쳐스는 바람픽쳐스는 ‘나의 아저씨’, ‘나쁜 녀석들’, ‘또 오해영’,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박호식 대표가 이끄는 드라마 제작사로,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를 연출한 김원석 감독 등 유명 작가, 감독들과 계약을 맺고 다수의 작품 기획, 개발을 진행하던 2020년 카카오M(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됐다. 이후 2021년부터 넷플릭스 ‘킹덤 : 아신전’을 비롯해 올해 tvN ‘무인도의 디바’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 칼의 소리’,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 등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매출 역시 2022년 40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