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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신민아와 애정전선 이상 無…‘3일의 휴가’ 시사회 참석 ‘공개 응원’[M+이슈]
배우 신민아가 출연하는 ‘3일의 휴가’ VIP 시사회에 김우빈이 참석해 화제이다.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3일의 휴가’ VIP 시사회가 개최됐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 분)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 분)의 힐링 판타지 영화다. 무엇보다 이날 VIP 시사회에는 신민아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김우빈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김우빈은 블랙 롱코트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깔끔하면서도 댄디한 패션과 함께 훈훈한 비주얼과 우월한 비율을 자랑했다. 한편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 2015년 7월 열애를 인정하고 9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중인 커플임과 동시에 에이엠엔터테인먼트의 식구이기도 하다. 한 식구이자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인 신민아와 김우빈. 그런 가운데 김우빈이 신민아가 출연하는 영화 ‘3일의 휴가’ VIP 시사회에 참석해 굳건한 사랑을 보여줘 또 다시 화제의 커플이 됐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日 애니 추천 논란→덱스 법적대응 “악플러에 법률적 조치 취할 것”
방송인 덱스가 악플러에 대한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27일 덱스의 소속사 킥더허들 스튜디오는 지난 1월 게재했던 법적대응과 관련한 공지를 재게시했다. 덱스 측은 “익명성을 악용하여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크리에이터 김진영(덱스), 소속사 사칭 및 주변인들과 관련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인신공격 성 게시물, 명예훼손,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진영(덱스) 및 주변 분들을 모욕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일회성 대응에 그치지 않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등의 게재 행위 등이 확인될 경우 법률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팬 여러분께서 알려주시는 제보나 자료들은 당시의 법적 준비나 대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덱스, 애니 추천 논란에 입 열다 한편 덱스는 최근 소아성애 논란이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추천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그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이하 ‘태계일주3’)의 제작발표회에서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 어쨌든 제 중심을 잘 잡고 살아 온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덱스는 “중요한 건 그전 조금 더 앞으로 이런 것들이 내가 생각했을 때 문제가 아닐 수 있지만,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에 주의를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서로 경험한 인생 등이 개개인마다 다르니까 관점 차이에서 오는 이슈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심 잘 잡아가겠다. 걱정하고 우려하는 팬분들 심려 끼치지 않게 조율해서 해보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유해진 전속계약, 어썸이엔티와 체결…박서준·김유정과 한솥밥(공식)
배우 유해진이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어썸이엔티의 새 식구가 됐다. 어썸이엔티 양근환 대표는 28일 유해진과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배우 유해진과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이다.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 캐릭터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배우인 만큼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해진은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 후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공공의 적’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왕의 남자’, ‘타짜’ 등의 작품에서 수많은 명대사를 남기며 관객들의 사랑을 톡톡히 받았다. 또한 ‘이끼’, ‘부당거래’,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 많은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천의 얼굴’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활약, 2016년 원톱 주연작 ‘럭키’로 약 7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티켓파워까지 갖춘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더불어 ‘공조’, ‘택시운전사’, ‘완벽한 타인’, ‘말모이’, ‘봉오동 전투’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탄생시킨 유해진은 2022년 영화 ‘올빼미’에서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유해진 표 ‘인조’를 완성시켜 호평 받았으며, 지난 여름 개봉한 ‘달짝지근해: 7510’에서는 마음이 따뜻한 남자 ‘치호’역을 맡아 관객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까지 섭렵했다. ‘장르 소화제’라 통할 정도로 다채로운 캐릭터 변신을 꾀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유해진은 누적 관객수 1억명을 웃도는 명실공히 한국 영화계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도그데이즈’, ‘파묘’, ‘야당’ 등의 촬영을 마친 상태로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유해진은 작품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소탈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tvN 예능 ‘삼시세끼’, ‘스페인 하숙’, ‘텐트 밖은 유럽’ 등을 통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 탁월한 센스와 입담, 손재주까지 두루 갖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하며 사랑받는 국민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유해진과 손을 잡은 어썸이엔티는 박서준, 한지혜, 김유정, 이현우 등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는 정상급 배우부터 유라, 배현성, 문상민 등 주연급으로 발돋움한 배우들까지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정동원, 자택 배회·사생활 침해 강경 대응 “형사 조치 예정”(공식입장)
가수 정동원이 사생활 침해에 대해 강력한 대응에 나선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팬카페에 “최근 아티스트의 연습실, 자택 근처를 배회하거나 기다리다가 아티스트에게 인사를 시도하는 등의 사생활 침해 행위가 발생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사생 행위에 대해 사전 고지 없이 블랙리스트에 등재할 예정이며 이에 대해 강력한 형사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에 있어서 어떠한 관용 없이 처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동원은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는 지난 9월 20일 발매된 리메이크 미니앨범 수록곡 라이브를 비롯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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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참석’ 日 공연서 칼부림 사건 발생…아스트로 측 “귀가한 후 일어난 일”(공식)
아스트로 차은우가 있던 공연장에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났다. 판타지오 측은 24일 오후 MBN스타에 “기사 나온 후 현지 상황 확인했다. 차은우 님의 공연이 끝나고 귀가한 후에 일어난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세한 내용은 모르고, 사건 관련해서 저희가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다.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일본 현지 매체 NHK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요코하마에서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 2023’ 행사가 열렸고 이 곳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40대로 추정되는 여성 A씨가 괴한의 칼에 찔렸으며 중상을 입은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한편 차은우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 2023’에서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글로벌 아이콘 어워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준원, 전속계약 분쟁 패소…“소명 부족해 모두 기각”[M+이슈]
전속계약 분쟁을 펼치던 유준원이 패소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24일 유준원이 MBC ‘소년판타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법원은 제작사의 손을 들어줬으며, 패소한 유준원 측은 소송 비용까지 부담하게 됐다. 앞서 유준원은 최종 1위를 차지하며 판타지 보이즈로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수익 배분 등의 문제로 전속계약분쟁을 제기하며 합류가 불발됐다. 이에 제작사 펑키스튜디오와 매니지먼트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사과와 함께 “프로그램 종료 직후 유준원 군 그리고 유준원 군의 부모님과 계약서에 관하여 십여 차례 이상 논의했다. 공정 거래위원회가 제정, 권고한 표준 약관에 따라 작성된 계약서임에도 불구하고 유준원 군의 부모님은 타 멤버들과 비교하며 프로그램에서 투표 1위를 차지했다는 명목하에 수익 분배 요율 상향 조정을 요구하며 계약서 수정을 요청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종 투표 순위를 가지고 타 멤버들과 다르게 수익 분배 요율을 조정한다면 형평성 문제가 불거질 수 있기에 당사는 그때마다 그렇게 할 수 없는 이유를 충분히 설명했다. 하지만 유준원의 부모님은 유준원 군을 두 번에 걸쳐 무단이탈 시킴과 동시에 최종적으로는 팀에 합류하지 못한다는 통보를 해왔다”라고 덧붙였다. 유준원은 SNS를 새로 개설해 펑키스튜디오와 포켓돌스튜디오 측의 의견에 반박하며 팽팽한 대립을 펼쳤다. 그런 가운데 이날 재판부는 유준원과 그 가족들을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의 사실관계를 언론사에 저공하면서 기사 게재를 요청했다는 점이 소명되지 않은 점, 제출한 자료들만으로는 제작사 측이 유준원에게 무리한 요구를 했다거나 신뢰를 훼손할 정도에 이르렀다고 보기 부족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피보전권리 및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여 이를 모두 기각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판타지 보이즈는 김규래·홍성민·오현태·이한빈·링치·강민서·히카리·소울·김우석·히카루·케이단 11인 체제로 활동하게 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학폭 논란’ 지수, 2년 만에 SNS 활동재개→사진 게재
학폭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지수가 SNS 활동을 재개, 사진을 게재했다. 지수는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겨울”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붉은 톤의 배경 속 시크한 눈빛을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학폭 논란이 있었던 지난 2021년 이후 2년 만인 지난 10월 SNS 활동을 재개했다. 더불어 이번 게시글은 2년 만에 올라온 사진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2021년 초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누리꾼 A씨가 지수로부터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추가 폭로들이 등장했고, 지수는 자필 사과문을 통해 학폭 의혹을 인정했다. 그는 “나로 인해 고통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 용서 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기를 시작하게 되면서 과거를 덮어둔 채 대중들의 과분한 관심을 받으며 여기까지 온 것 같다. 마음 한켠에 과거에 대한 죄책감이 늘 존재했고 돌이키기엔 너무 늦은 후회가 나에게는 늘 큰 불안함으로 다가왔다. 어두운 과거가 항상 나를 짓눌러왔다”라며 “연기자로 활동하는 내 모습을 보며 긴 시간동안 고통 받으셨을 분들께 깊이 속죄하고, 평생 씻지 못할 과거를 반성하고 뉘우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당시 출연 중이던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했으며, 나인우가 대체 투입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지수는 최근 학폭 의혹에 대해 오해가 있었다며 직접 해명에 나섰으며, 성추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영웅, 오늘(24일) 대구 하늘빛으로 물들인다…믿고 보는 ‘히어로 콘서트’
가수 임영웅이 오늘(24일) 대구 공연을 연다. 24일부터 오는 25일, 26일까지 EXCO 동관에서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대구 공연이 열린다. 임영웅의 6회 차 서울 콘서트는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감탄 속 마무리됐고, 현재까지도 호평 가득한 공연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임영웅은 대구로 무대를 옮겨 그 열기와 환호를 이어간다. 대구 콘서트에서 임영웅은 최근 발표한 신곡 ‘Do or Die’부터 ‘모래 알갱이’ 등 여전히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다양한 곡으로 무대를 꾸미며, 한층 더 훤칠해진 비주얼과 스타일링,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심도 자극할 예정이다. 광활하고 신비한 우주가 콘셉트인 만큼, 엄청난 스케일의 무대를 비롯해 풍성한 사운드와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영상, 눈과 귀를 사로잡는 임영웅의 모습 등이 공연 내내 계속될 예정이다. 특히 고품격 공연은 물론, 팬클럽 영웅시대를 닮은 스페이스에게 엽서 보내기와 지역별로 다른 기념 스탬프 찍기, 페이스 페인팅 등 많은 현장 이벤트도 진행돼 임영웅의 콘서트를 기다리는 설렘까지 가득하다. 한편 임영웅은 대구 공연을 마친 후 12월 8일, 9일, 10일에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부산 콘서트를 개최하며, 대전 콘서트는 12월 29일, 30일, 31일에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임영웅의 광주 콘서트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일, 6일, 7일에 진행되며, 2024년 5월 25일, 26일에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도 펼쳐진다. 전국을 하늘빛으로 물들이고 있는 임영웅은 콘서트 외에도 ‘Do or Die’ 등으로 글로벌한 인기도 독차지 하고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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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법적대응 “악플러 고소 진행…합의·선처 NO”(공식)
가수 김다현이 악플러에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24일 김다현의 소속사 현컴퍼니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지난 7월경 모 방송국 시청자게시판에 가수 김다현 및 김다현의 부친 방송인 김봉곤에 대한 모욕, 명예훼손,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증거자료를 수집해 법률사무소 인의(대표변호사 김경은)를 통해 경찰서에 고소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김다현의 법률대리인인 김경은, 정경세 변호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증거를 취합해 지난 22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가족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 게시글을 작성, 명예를 훼손하는 악플러를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장 제출을 마쳤다”라고 말했다. 법률대리인은 향후 대응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혐의자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묻고 엄중히 조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다현의 소속사 현컴퍼니 측은 “당사는 가수 김다현이 연예인으로서 감수할 부분이라고 생각해 오랜 시간 인내해왔지만 게시글의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집요해져 매일 힘든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라고 짚었다. 이어 “이러한 모욕, 명예훼손,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이 근절되도록 악의적 행위에 대해 철저한 모니터링과 무관용 원칙하에 강력한 법적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최종처분까지 다소 시일이 걸리더라도 재발 방지 및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알렸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태계일주3’ 덱스 “애니 추천 논란? 관점 차이라 생각…주의하면 되지 않을까”
‘태계일주3’ 덱스가 ‘대세’라는 수식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이하 ‘태계일주3’)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덱스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덱스는 ‘대세’라는 수식어에 대해 “‘대세남’이라고 칭해주는 것이 부끄럽기 그지없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나를 찾아주시고 써주시는 게 그동안 기다린 일인 것 같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심스럽게 롱런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덱스는 “단 한 번 올까 말까 한 기회를 이용해서 내 것으로 만들고 지금 같은 센스가 이어지기를, 지금 하는 일에 더 열심히 할 거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애니메이션 추천 논란에 대해서는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 어쨌든 제 중심을 잘 잡고 살아 온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덱스는 “중요한 건 그전 조금 더 앞으로 이런 것들이 내가 생각했을 때 문제가 아닐 수 있지만,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에 주의를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서로 경험한 인생 등이 개개인마다 다르니까 관점 차이에서 오는 이슈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심 잘 잡아가겠다. 걱정하고 우려하는 팬분들 심려 끼치지 않게 조율해서 해보겠다”라고 답했다. [상암동(서울)=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선균·지드래곤, 경찰 수사선상 오른 이유=유흥업소 실장 메시지?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과 빅뱅 지드래곤이 경찰 수사를 받게된 이유가 유흥업소 K실장의 폰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디스패치는 23일 경찰은 K실장의 휴대폰과 말을 듣고 수사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K실장은 이선균에게 해커가 두 사람의 대화를 해킹했다는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고, 해커의 말을 무시하지 말자고 종용하며 3억 원을 요구했다. 더불어 일방적으로 마약류를 나열하면서 포렌식 수사 등으로 압박을 가했다. 이선균은 대화를 차단했으나, K실장이 일하는 G업소를 안내한 사업가 지인이 3억 원을 주고 끝내자는 제안을 수락해 돈을 전달했다. 이후 경찰은 K실장의 휴대폰을 압수, 이 과정에서 이선균에게 보낸 메시지, 통화 등을 통해 이선균을 수사선상에 올렸다. 지드래곤 역시 G업소를 지난해 2회 이상 찾았다. 또한 K씨가 지인들에게 지드래곤의 방문 등을 자랑하는 대화 등을 통해 경찰은 지드래곤을 마약 용의자로 지목했다. 한편 이선균과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를 받게 되며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두 사람 모두 마약 정밀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였다. 이선균은 마약 스캔들 이후 1차 경찰 조사 당시 직접 사과를 전했고, 지드래곤은 혐의를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N&BEN-휘브, ‘2023 AAA’ 출격…열기 더한다
BEN&BEN과 휘브(WHIB)가 ‘2023 AAA’에 출격한다. 자신만의 색깔로 개성을 한껏 뽐내고 있는 BEN&BEN과 휘브(WHIB)가 오는 12월 14일 필리핀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 이하 ‘2023 AAA’)의 참석을 알렸다. 먼저 필리핀 출신의 9인조 밴드 ‘BEN&BEN’은 쌍둥이 형제인 미구엘 벤자민(어쿠스틱 기타), 파올로 벤자민(보컬)과 포치 바레토(일렉트릭 키타), 카이퍼 카부가오(바이올린), 앤드류 데 파노(퍼커션), 토니 무뇨즈(퍼커션), 팻 라사텐(키보드), 애그네스 레오마(베이스), 잼 빌라누에바(드럼)으로 구성됐다. BEN&BEN은 진심 어린 가사와 독특한 음악성, 무대 위의 일렉트릭 바이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청춘의 절정에서 희망, 사랑 및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를 통해 자신들이 창조하는 음악에 풍부함을 더하며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이들은 필리핀 최초로 전 세계에서 10억 이상의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3년 동안 필리핀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OPM 아티스트 및 그룹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더불어 BEN&BEN은 Spotify에서 매월 약 300만 명 이상의 청취자를 보유하며, Top50에서 동시에 10곡을 차트에 올리는 등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휘브(WHIB)는 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으로 구성된 8인조 보이 그룹이다. ‘배우 명가’ 씨제스 스튜디오가 처음 론칭하는 아이돌 그룹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이들은 지난 8일 데뷔 앨범 ‘Cut-Out’(컷-아웃)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대형 아이돌들의 피 튀기는 컴백 전쟁 속에서 갓 데뷔한 휘브(WHIB)가 4개 주요 음악 방송 무대를 휩쓸며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Cut-Out’(컷-아웃)뿐만 아니라 더블 타이틀곡 ‘BANG!‘(뱅!)으로 신인답지 않은 절도 있는 무대와 카리스마를 발산, 대중들의 시선을 꽉 잡았다. 특히 휘브(WHIB)의 ‘BANG!’(뱅!)은 뮤직비디오 공개된 지 8시간 만에 100만 뷰를 돌파했고,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첫 10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게다가 앞서 데뷔 전 공개한 ’DIZZY‘ 뮤직비디오 또한 5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괴물 신인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 ‘2023 AAA’ 누가 참석하나 ‘2023 AAA’에는 BEN&BEN, 휘브(WHIB)와 함께 권은비, 김재중, 뉴진스(NewJeans), 더보이즈(THE BOYZ), 드림캐쳐(Dreamcatcher), 딘딘, 라필루스(Lapillus), 루네이트(LUN8), 르세라핌(LE SSERAFIM),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세븐틴 부석순, 스테이씨(STAYC),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야오천(YAOCHEN), 애쉬 아일랜드, 엔믹스(NMIXX), 원어스(ONEUS), 이영지, 임영웅,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케플러(Kep1er), 킹덤, 템페스트(TEMPEST), 폴 블랑코호라이즌(HORI7ON), AKMU(악뮤), ATBO(에이티비오), ITZY(있지), KARD, Sakurazaka46, SB19, &TEAM(앤팀)이 참석한다. 뿐만 아니라 배우 김선호, 김세정, 김영대, 김지훈, 문가영, 문상민, 수호, 안동구, 안효섭, 유선호, 이동휘, 이은샘, 이준영, 이준혁, 이준호, 재찬, 정성일, 차주영, DANIEL PADILLA(다니엘 파딜라), KATHRYN BERNARDO(캐스린 버나도), MELAI CANTIVEROS-FRANCISCO(멜라이 칸티베로스 프란시스코), SAKAGUCHI KENTARO(사카구치 켄타로)가 ‘2023 AAA’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꽉 찬 시상식을 예고했다. 한편 ‘2023 AAA’는 오는 12월 14일 필리핀 ‘필리핀 아레나’에서 개최를 확정, 장원영과 강다니엘, 성한빈이 MC 호흡을 맞춘다. 2014년에 개장한 돔구장을 제외한 세계 최대의 실내 아레나인 ‘필리핀 아레나’는 최대 5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그야말로 크고 아름다운 아레나로, 세계에서 가장 큰 다목적 실내 공연장(Largest mixed-use indoor theatre)으로 기네스 북에 기록되기도 해 기대가 모인다.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된 ‘Asia Artist Awards’는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으로, 국내를 뛰어넘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스타들이 총출동해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박민영 스틸, 37kg까지 감량한 야윈 얼굴(내 남편과 결혼해줘)[M+TV컷]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의 스틸이 첫 공개됐다. 2024년 1월 1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연출 박원국·극본 신유담·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DK E&M)에서 강지원 역을 맡은 박민영의 파격 비주얼이 담긴 첫 스틸을 공개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극 중 강지원은 무능한 남편과 무시를 일삼는 시댁, 고된 회사 생활에 치여 하루하루를 보내는 평범한 대한민국 여성이다. 자기 자신보다 남을 더 생각하느라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그저 참기만 하며 평생을 살아왔으나, 호의를 보이면 권리인 줄 아는 사람들에게만 둘러싸여 ‘호구’가 된 줄도 몰랐다. 그러나 그 끝에 강지원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유일한 가족이었던 남편 박민환(이이경 분)과 유일한 친구였던 정수민(송하윤 분)의 불륜, 그리고 꽃다운 나이에 찾아온 암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런 강지원의 모습이 포착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환자복에 모자, 몰라보게 야윈 얼굴과 창백한 안색은 힘겨운 투병 생활과 지친 삶으로 무너져 내리고 있는 회귀 직전 강지원의 상황이 실감 나게 느껴져 보는 이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박민영은 이를 보다 빈틈없이 소화해 내기 위해 37kg까지 혹독하게 체중을 감량하며 심혈을 기울였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작진은 “박민영은 암 환자라는 설정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자 여러 방면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현장에서 모두가 깜짝 놀랐을 정도”라며 “회귀 전과 후 강지원의 변화무쌍한 온도 차를 탁월하게 그려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박민영의 과감한 연기 변신이 예고된 가운데 당장이라도 쓰러질 듯 위태로워 보이는 강지원에게 과연 어떻게 운명 리셋의 기회가 찾아오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더불어 그 속에서 펼쳐질 통쾌한 복수와 달콤한 로맨스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2024년 1월 1일에 첫 방송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라키, 故 문빈 향한 절절한 속내 “삶이 흔들릴 정도로 방황했는데...”(인터뷰)
가수 라키가 故 문빈을 향해 그리움을 내비쳤다. 라키는 최근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MBN스타 사옥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솔로로 활동하기 전 그룹 아스트로 멤버였다. 특히 아스트로 멤버였던 故 문빈이 예기치 않게 갑자기 세상을 떠나 모두를 놀라게 했고, 멤버들 역시 큰 충격에 빠졌다. 이후 만난 라키는 먼저 떠나보낸 동료를 가슴에 묻고 한 층 밝아진 모습이었다. 라키는 故 문빈을 언급하며 “앨범을 만들기 전에 한번 갔었다. 직원들과 같이 갔다. 판타지오 직원들과”라며 “완성된 앨범은 아직 안 들려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모든 시간을 함께 같이 하던 동료가 없다 보니 삶이 흔들릴 정도로 방황도 많이 했고 계속 대입하게 되더라. 이해해보려고 하고 대답을 들으려고 했다”라며 “그런데 빠져있다 보니 주변에서 더 힘들어하더라. 이제는 그만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밖으로 나왔다”라고 고백했다. 더불어 라키는 “나를 바라보는 사람이 힘들어하는 걸 느꼈다”라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노력하려고 했고 지금은 앨범 발매에만 집중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라키는 올 한해 굴곡이 많았던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피하지만 말고 ‘맞서서 해보자’라는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했다. 앞으로도 어딘가에 문제가 발생하고 고난이 찾아오면, 피하지 말고 방법을 찾자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라키는 “멘탈이 강했는데...큰 일들이 연달아 왔어서”라며 “회사를 설립하고 성향도 많이 바뀌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조언을 들었고 이를 밑바탕으로 삼아 지금은 극복하고 나아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키는 첫 솔로 미니1집 ‘라키스트’를 지난 22일 발매했다. 타이틀곡인 ‘럭키 라키’는 인트로부터 중독성 있는 그루비한 색소폰과 펑키한 기타 사운드가 특징인 레트로 팝 곡으로, 라키의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안무가 시선을 끄는 노래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불광동 휘발유’ 故 양종철 22주기…교통사고로 안타깝게 떠난 90년대 스타[M+이슈]
개그맨 故 양종철의 22주기가 돌아왔다. 故 양종철은 지난 2001년 11월 23일 오전 3시 5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강남구청 사거리 인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39세. 당시 고인은 공연을 가던 길로 택시 두 대를 들이받는 사고로 결국 세상을 떠났다. 한편 1987년 KBS 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유머 일번지’ ‘쇼 비디오 쟈키’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등을 통해 ‘불광동 휘발유’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한 그는 당시 “밥 먹고 합시다!”라는 유행어를 만들었으며, 1988년에는 ‘KBS 코미디대상’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아울러 선배 개그맨 임하룡은 ‘아침마당’에 출연해 故 양종철의 사망을 안타까워 했으며, 김용 역시 “잊을 수가 없다”라며 고인을 그리워했다. 또한 유재석 역시 한 토크쇼에서 고인을 프로의식이 대단한 선배였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뉴이스트 출신 김종현, 12월 연말 팬 콘서트 개최…1년 만에 단독 공연
가수 및 배우 김종현이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종현은 오는 12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KBS 아레나에서 ‘김종현 2023 팬 콘서트 (스파클링 이터니티)’를 연다.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김종현은 스터드 디테일의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공연 타이틀명 ‘Sparkling Eternity’와 어우러진 화려한 무드가 판타지함을 더하며 김종현이 선사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parkling Eternity’는 서로를 영원히 빛내 줄 시간을 팬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는 김종현의 의지가 담긴 공연으로 ‘누구에게나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는 뜻을 지녔다. 김종현이 지난해 12월 선보인 팬 콘서트 ‘Fantasia(팬타지아)’ 이후 약 1년 만에 개최되는 두 번째 단독 공연인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채워질 전망이다. 그간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방면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종현은 이번 공연에서는 아티스트 김종현으로 나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김종현은 2024년 1월 컴백을 확정 짓고, 팬들에게 가장 먼저 새 앨범의 무대를 선물하기 위해 일찌감치 12월 연말로 공연 일정을 잡았다. 정식 발매에 앞서 신곡 선공개는 물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추억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누구보다 김종현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소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김종현 2023 팬 콘서트 ’의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24일, 일반 예매는 오는 12월 1일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