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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신곡 ‘친구도 될 수 없는 우리’ 공개...절절한 이별송
가수 수지(SUZI)가 신곡을 발매한다. 수지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친구도 될 수 없는 우리’를 공개, 대중들의 이별 감성을 자극한다. ‘친구도 될 수 없는 우리’는 이별 후 친구조차 될 수 없는 사이로 끝나버리는 이별의 현실을 담은 곡이다. 그는 돌아갈 수 없는 관계를 수지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함께 애절한 감정선을 극대화했다. 특히 “어떻게 우릴 버릴 수 있니”, “때로는 친구처럼 세상 둘도 없는 그런 사이였는데” 등의 현실적인 가사들은 이별의 아픔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 낸다. 수지는 앞서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들리나요(2022)’ 등을 통해 특급 감성을 선보인 만큼, ‘친구도 될 수 없는 우리’를 통해 이별을 어떻게 그려냈을지 기대가 뜨겁다. ‘친구도 될 수 없는 우리’는 김호중, 워너원, 에일리 등 많은 가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M.O.T 레이블 대표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박정욱을 비롯해 작곡가 김준일, 문6ouy(홍곰), 주진희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수지가 참여한 M.O.T 레이블의 음악 프로젝트 ‘감성모음집’은 빠르게 지나가버리는 일상 속 메말라 버린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PM 15주년 콘서트 개최, 매진에 보답하는 ‘역대급’ 공연 예고
2PM의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가 드디어 9일부터 열린다. 2PM은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It’s 2PM’(잇츠 투피엠)을 연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로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고 더욱 많은 팬들과 뜻깊은 날을 기념한다. 공연 티켓은 공식 팬클럽 핫티스트(팬덤명: HOTTEST)를 대상으로 한 선예매에서 매진을 달성했고, 추가 좌석을 오픈한 일반 예매 역시 솔드아웃됐다. 이에 2PM JUN. K(준케이), 닉쿤, 옥택연, 장우영, 이준호, 황찬성은 ‘역대급’ 공연을 선사하고 핫티스트가 보내주는 굳건한 사랑과 응원에 보답한다. 이번 단콘은 2017년 6월 ‘6Nights’(식스나이츠) 이후 약 6년 만에 펼쳐지는 것으로써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2008년 9월 4일 정식 데뷔해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2PM이 그간의 히스토리를 아우르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들의 기억 속 더없이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들을 소환한다. # 히트곡+수록곡=명곡 맛집 그룹 대표 히트곡들은 물론 팬들이 보고 싶어 하는 수록곡 무대가 마련돼 있고, 특히 여섯 멤버의 재치 넘치는 입담, 남다른 케미스트리 덕에 ‘꿀잼’으로 정평이 난 2PM 콘서트가 2023년 버전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돼 팬들을 찾아간다. ‘It‘s 2PM’이라는 공연명처럼 전매특허 명품 퍼포먼스, 귀호강을 전하는 탁월한 보컬, 최상의 비주얼을 갖춘 2PM의 무르익은 진가를 제대로 보여줄 전망이다. 또한 ’하루 중 가장 뜨거운 시간‘을 뜻하는 이름 아래 하나 된 2PM이 팬들과 마주하고 함께 하는 바로 지금이 환한 빛을 내며 뜨겁게 타오르는 순간임을 증명해 보인다. 드라마, 영화, 뮤지컬, 솔로 투어, 예능, 광고,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2PM이 데뷔 15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It‘s 2PM’을 통해 오랜 시간 늘 함께해 준 팬들에게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남길, ‘뭐라도 남기리’→‘도적’까지...쉴 틈 없는 행보에 팬들은 ‘환호’ [M+이슈]
배우 김남길이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는 최근 개최한 글로벌 투어를 시작으로, 오늘(8일) 방송 예정인 ‘뭐라도 남기리’, 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까지 다양한 분야에 얼굴을 내밀며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앞서 김남길은 지난 5월 도쿄, 오사카를 시작으로 서울, 방콕에 이어 타이베이까지 5개 도시에서 2023 김남길 글로벌 투어 ‘어게인’을 개최하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팬 콘서트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만들어진 소중한 시간이었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본 공연에 앞서 김남길은 기자 회견에 참석해 다양한 궁금증에 직접 응답했다. 그의 유쾌한 답변은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었고, 현지 주요 매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모습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8월 18일 진행된 2023 글로벌 투어 ‘어게인’ 인 타이베이에서 김남길은 ‘길스타그램(GILSTAGRAM)’과 ‘기리 어워즈(GIRI AWARDS)’를 통해 최근 근황에 관한 이야기는 물론 취향을 확인하는 토크로 팬들과 한층 더 가깝게 소통해 열렬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도전! 릴레이 게임!’, ‘미션 길파서블(Mission Gilpossible), ’세상에 단 하나뿐인 커스텀 텀블러‘ 등 팬들과 함께하는 코너를 준비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며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타이베이 팬들은 직접 준비한 슬로건 이벤트로 김남길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서로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완성했다. 김남길은 공연이 끝난 후 관객 한명 한명을 직접 배웅하는 남다른 팬 사랑을 보이며 현장을 감동의 물결로 가득 채웠다.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김남길은 안방극장을 통해 고마움에 보답한다. ◆ 김남길, 이상윤과 오토바이 타고 떠난다 그는 배우 이상윤과 함께 출연한 ‘뭐라도 남기리’를 통해 꾸밈없이 솔직한 인간 김남길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MBC ‘열혈배우 바이크 유랑기’ 는 김남길이 길동무 이상윤과 함께 전국 오지를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며 우리 시대 멘토를 만나 진짜 세상 이야기를 담는 4부작 프로그램이다. ‘뭐라도 남기리’ 1부-‘우리는 섬이 아니다;강원도 DMZ’ 편은 한국전쟁 58년 만에 문을 연 DMZ 펀치볼 둘레길에서 시작된다. 자칫 길을 잘못 들어서면 사방이 지뢰밭이라 안내자 없이는 들어갈 수 없는 신비로운 땅, 남길과 상윤은 전쟁 폐허를 딛고 생태의 보고가 된 펀치볼 둘레길의 장관을 보다가 난데없이 쏟아지는 비를 피하러 양구 최북단 마을 해안면의 만대리로 향한다. 해안면 만대리는 북한의 무산에서 훤히 내려다보이는 지역으로 과거에는 대북 선전용 주택이 줄지어 지어졌던 곳이기도 하다. 그 곳에서 빗소리와 함께 구워지는 시래기 장떡 맛에 반한 남길과 옛 방식의 감자구이(감자삼굿) 맛에 푹 빠진 상윤. 두 배우는 전쟁 폐허 속에서 삶을 일군 주민들을 만나 재건촌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시골 어르신들의 ‘정’을 담뿍 채워서 돌아가는 두 배우, 하지만 오토바이로 들어갈 수 없는 막다른 길에 멈춰선다. ◆ 올 추석을 책임질 독보적 액션 활극 김남길은 ‘도적: 칼의 소리’를 통해 강렬한 액션 연기를 펼친다.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 ‘도적: 칼의 소리’. 김남길은 노비 출신의 일본군이었지만 이제 간도에서 살아가는 도적단을 이끄는 이윤 역을 맡았다. 그는 “나라를 되찾기 위해 사는 사람들도 있지만 내 주변의 사람들을 지키고 살아가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라는 차별성이 재미있었다”라며 “시대적 배경과 가족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면 어떤 시너지가 나올까 궁금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이런 김남길의 모습은 오는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우새’ 권오중 “아들 휘귀병 전 세계에서 15명뿐...치료약도 없다”
‘미운 우리 새끼’에 배우 권오중이 출연한다. ‘19금 어록의 달인’으로 유명한 권오중과 ‘원조 19금 토크 1인자’ MC 신동엽이 이날 드디어 만났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묘한 ‘19금 토크 경쟁’ 분위기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권오중은 “신동엽은 지혜로운 19금이고, 나는 무식한 19금”이라며 진지하게 서로의 차이점에 대해 분석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권오중은 6살 연상 아내와 연애하던 시절, 아내와 차 안에 너무 오래 있는 탓에 경찰에 불려 갔었던 일화를 밝혔다. 경환 母가 “대체 차에서 뭘 했길래 오래 있었냐”라고 물어 스튜디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 절절한 부성애 보인 권오중 한편 배우로 전성기를 누리던 중 아들의 발달 장애를 알게 된 권오중은 “아들의 유일한 친구는 엄마, 아빠라는 생각으로 모든 것을 아들과 가정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권오중은 특별한 아들을 위해 사회복지사 자격증까지 취득했음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사회복지사 공부까지 전념하게 된 사연을 들은 母벤져스는 권오중의 뜨거운 부성애에 깊이 감동했다. 또한 권오중은 불과 몇 년 전에야 아들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정확한 병명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 세계에서 15명, 국내에서는 단 1명만이 해당하는 희귀한 케이스인 탓에 현재 치료 약도, 치료 진행 상황도 알 수 없는 상태이지만 긍정 에너지를 잃지 않는 권오중의 모습에 결국 母벤져스는 눈시울을 붉혔다. 아들의 대학 입학을 포기하고 있던 권오중에게 입학 전날 극적인 기적이 일어났고, 진학하게 된 아들이 대학을 무사히 졸업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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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드디어 오늘(8일) 첫 솔로 앨범 ‘Layover’ 공개 [M+핫컴백]
방탄소년단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가 베일을 벗는다. 뷔는 8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솔로 앨범 ‘Layover’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뷔는 그동안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을 비롯해 무료 음원 형태로 공개된 자작곡, 드라마 OST 등으로 음악적 역량을 드러낸 바 있으나,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솔로 앨범은 이번이 처음이다. 앨범 제목인 ‘Layover’는 경유하다라는 뜻으로, 중간에 잠시 쉬어가면서 지난 길을 돌아보고 최종 목적지를 되새기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뷔는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을 통해 자신의 ‘새로움’을 드러내고자 한다. 뷔는 소속사를 통해 “다른 멤버들이 성공적으로 솔로 활동을 마치고 마지막 주자로 나서게 돼 부담이 크지만, 준비한 모든 것을 차근차근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Layover’에 대해 “인간 김태형의 매력이 그대로 들어간 앨범”이라며 “색다름, 놀라움, 여유로움을 포인트로 꼽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담백하게 그리고 새롭게 ’Layover‘는 팝 R&B 장르 기반에, 뷔가 가진 특색과 감성이 융합된 앨범이다. 타이틀곡 ‘Slow Dancing’을 비롯해 선공개곡 ‘Rainy Days’, ‘Love Me Again’과 ‘Blue’, ‘For Us’, 보너스 트랙인 ‘Slow Dancing (Piano Ver.)’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녹이는 등 뷔의 취향이 반영됐다. 특히, ’Layover‘는 어도어(ADOR) 대표이자 총괄 프로듀서인 민희진이 음악, 안무, 디자인, 프로모션 등 앨범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한 작품이다.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는 화려함 이면의 담백함에 주목했고, 자연스러운 뷔의 매력을 음악에도 녹여냈다. 이로써 뷔가 가진 음색과 본연의 색깔로 채워진, 그야말로 ‘뷔’와 ‘음악’ 그 자체에 집중한 앨범이 완성됐다. 앨범 발매에 앞서 공개된 다양한 콘텐츠에서도 ‘있는 그대로의 뷔’를 만날 수 있었다. ◆ 풍성한 콘텐츠 공개는 계속된다! 다양한 무대에서 펼쳐질 뷔의 ‘Layover’ 뷔는 총 5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고, 앨범 발매에 앞서 ‘Rainy Days’, ‘Love Me Again’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동굴에서 촬영돼 신비로운 분위기를 띠는 ‘Love Me Again’의 뮤직비디오에서는 뷔의 깊은 눈빛과 몽환적인 음색이 돋보였고, ‘Rainy Days’ 뮤직비디오는 홀로 평범한 하루를 보내는 뷔의 모습을 담담하게 담았다. 이어 공개된 ‘Blue’의 뮤직비디오 티저는 흑백 처리된 화면으로, 어딘가 심각해 보이는 뷔를 포착해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8일 0시에는 스페인의 한 해변에서 촬영한 타이틀곡 ‘Slow Dancing’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는데, 에메랄드 빛깔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는 뷔에게서 여유와 자유로움이 느껴진다. 뮤직비디오 본편은 8일 오후 1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뷔는 102장에 달하는 콘셉트 포토와 다채로운 유튜브 콘텐츠를 선보이며 ‘Layover’를 향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뷔는 앨범 발매 이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더 많은 팬들과 소통한다. 국내외 음악방송에 출연해 ‘Slow Dancing’ 등 이색 무대를 선사하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유쾌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븐틴, 日 도쿄 돔 10만 명 홀렸다...환상 퍼포먼스+히트곡 퍼레이드
그룹 세븐틴이 ‘공연 장인’의 진가를 제대로 입증했다. 세븐틴은 지난 6~7일 일본 도쿄 돔에서,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인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세븐틴은 이틀간 10만 명의 캐럿(팬덤명)과 함께 ‘TEAM SVT’으로 뭉쳐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세븐틴은 많은 인원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손오공’ 무대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고, 세븐틴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보컬팀, 퍼포먼스팀, 힙합팀의 유닛 무대 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도쿄 돔 공연으로 활동을 재개한 승관은 “정말 보고 싶었다. 오늘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고, 무릎 부상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에스쿱스가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공연장을 찾아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 에스쿱스 “항상 고맙다” 특히, 에스쿱스는 관객석에서 세븐틴의 구호인 ‘Say the name’을 큰 소리로 외치며 캐럿의 환호에 화답했고, 스케치북에 정성스럽게 글을 적어 멤버들과 팬들에게 진솔한 마음을 전달했다. 에스쿱스는 멤버들에게 “우리 멤버들이 정말 최고고, 내 자랑이다. 항상 고맙다”라고 전했고, 팬들에게는 “우리의 꿈에 따라와 줘서 고맙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공연 말미 세븐틴은 “돔 투어가 시작됐다. 캐럿을 자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정말 좋다. 돔 공연이 많은 가수분들의 목표이자 꿈일 텐데 이런 곳에서 팬미팅도, 콘서트도, 투어도 경험할 수 있게 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무대, 재밌는 추억 만들어 드리겠다”라고 소감과 함께 각오를 밝혔다. # 세븐틴, 콘서트는 이어진다 세븐틴은 오는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이어 간다. 한편 세븐틴의 일본 돔 투어가 열리는 도쿄와 사이타마, 아이치,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 ‘SEVENTEEN ‘FOLLOW’ THE CITY’가 개최된다. ‘THE CITY’ 사상 최대 규모인 5개 도시에서 열리며, 그 시작으로 도쿄메트로와 컬래버레이션한 도쿄메트로 오리지널 24시간권의 예약판매가 위버스샵 재팬에서 8일 오후 2시 시작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히어라·이아진, 동료배우 성희롱?…‘피해자 지목’ 정우연, 직접 해명(종합)[M+이슈]
배우 김히어라와 이아진의 성희롱 피해자로 지목된 뮤지컬 배우 정우연이 해당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정우연은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연락을 받고 놀란 마음으로 상황을 접하고 이제야 글을 남겨본다. 이번 일로 심려하신 많은 분들께 일에 대한 오해가 깊어지는 거 같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 당시 해당 라이브방송 도중에 무물의 질문을 확인할 수 있다는 댓글을 보았고 그 기능으로 창을 열어서 제가 받은 모든 무물들이 공개적으로 보여지게 되었다”라며 실시간 질문이 아니었음을 짚었다. 이어 “창을 열고 나서는 그 질문들이 저 이외에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것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여 해당 질문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고 라방을 계속 진행했다. 무물의 질문으로 확인했을 당시엔 서로 관련 대화를 많이 나눴기에 대화의 연장에서 온 것이라 생각했고 그에 대한 불쾌감을 느끼지 않았다. 이것이 저를 공격하기 위한 질문이 아니었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당시에 이러한 질문이 공개적으로 보여졌다는 걸 알았다면 당시 함께 보고 계시던 분들께 빠르게 말씀을 드렸을 텐데 제가 이것을 인지하지 못하여 일을 크게 만든 거 같아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해당 배우들과도 이야기를 나누었고 오해 없으시길 하는 바람”이라고 털어놨다. #. 성희롱 논란에 이아진 결국 사과 온라인상에서는 ‘학폭 의혹’을 받고 있는 김히어라와 배우 이아진이 뮤지컬 배우 A씨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과정에서 ‘임신’에 대한 질문을 계속 하는 등 성희롱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 가운데 성희롱 피해 뮤지컬 배우 A씨로는 정우연이 지목됐다. 이아진은 논란이 불거지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A씨와 이에 대한 이야기를 앞서 나눴고, 개인적인 답변을 받은 상황이었다는 해명을 공개했다. 그는 “A씨가 무물에서 받은 질문들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당시 방송을 보시는 분들 모두가 무물 질문을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저와 A씨 모두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상황을 모르고 제 질문의 문장만 본다면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공개 될 수 있는 공간인지 인지하지 못하고 사적인 이야기를 남긴 제 불찰”이라며 “다만 전혀 A씨를 상처주려는 목적이 아니었으며,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꺼내려는 의도도 없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라고 사과했다. 더불어 이아진은 “공연을 통해 사회의 다양한 입장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해왔던지라, 이러한 부분을 간과하며 생각하거나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늘 마음에 새기려하고 있다”라며 “귀한 시간 내주셔서 공연을 보러 오시고 위로를 받아가시는 관객분들께서 저와 함께하신 시간들을 허망하게 느끼시진 않을까 마음이 무겁다. 앞으로 이런 오해를 사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겠다”라고 약속했다. #. 정우연 인스타그램 스토리 전문 안녕하세요 정우연입니다. 연락을 받고 놀란 마음으로 상황을 접하고 이제야 글을 남겨봅니다. 이번 일로 심려하신 많은 분들께 일에 대한 오해가 깊어지는 거 같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해당 라이브방송 도중에 무물의 질문을 확인할 수 있다는 댓글을 보았고 그 기능으로 창을 열어서 제가 받은 모든 무물들이 공개적으로 보여지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공개되었던 무물은 실시간으로 받고 있던 무물이 아닌 점을 말씀드리며 라이브 방송을 키기 전 들어온 질문이 뜨게 된 것인 점을 알려드립니다.) 창을 열고 나서는 그 질문들이 저 이외에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것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여 해당 질문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고 라방을 계속 진행했습니다. 무물의 질문으로 확인했을 당시엔 서로 관련 대화를 많이 나눴기에 대화의 연장에서 온 것이라 생각했고 그에 대한 불쾌감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저를 공격하기 위한 질문이 아니었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당시에 이러한 질문이 공개적으로 보여졌다는 걸 알았다면 당시 함께 보고 계시던 분들께 빠르게 말씀을 드렸을 텐데 제가 이것을 인지하지 못하여 일을 크게 만든 거 같아 책임감을 느낍니다. 해당 배우들과도 이야기를 나누었고 오해 없으시길 하는 바람입니다. 많은 염려해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와이스, 브라질 공연 매진 기록...열기 힘입어 1회 추가
걸그룹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매진을 달성하며 월드와이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의 3차 플랜 포스터를 게재하고 추가 개최 지역을 발표했다. 특히 호주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MARVEL STADIUM),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JAKARTA INTERNATIONAL STADIUM),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FORO SOL),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ALLIANZ PARQUE)에 이르기까지 4개 지역 모두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예고한 바, 개최 소식만으로도 그룹의 글로벌 위상을 실감케 했다. 지난 9월 6일(이하 현지시간)에는 2024년 2월 6일 개최되는 브라질 상파울루 공연 티켓이 오픈됐고, 그룹의 첫 현지 단독 공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방증하듯 빠른 속도로 솔드아웃을 기록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미국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을 매진시킨 최초의 K팝 걸그룹에 등극한 데 이어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공연장을 처음 매진 시킨 첫 K팝 걸그룹으로 자리하게 됐다. 이에 JYP는 2월 7일 브라질 공연 1회를 추가하며 팬들이 보내준 열띤 사랑에 화답했다. ◆ 전세계 25개 도시 팬들 만난다 트와이스는 전 세계 25개 도시 43회 규모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로 글로벌 팬들을 찾는다. 9월 7일~8일 영국 런던, 11일 프랑스 파리, 13일~14일 독일 베를린에서 데뷔 첫 유럽 투어를 전개하고 23일~24일 태국 방콕, 30일과 10월 1일 필리핀 불라칸, 11월 4일 호주 멜버른, 12월 16일~17일 일본 나고야,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7일~28일 일본 후쿠오카, 2024년 2월 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6일~7일 브라질 상파울루 등지에서 현지 원스(팬덤명: ONCE)와 만나 공연 열기를 이어간다. 한편 스타디움 공연장을 매진시키며 다시 한번 ’글로벌 스타디움 헤드라이너‘의 입지를 확고히 한 트와이스가 대규모 공연장에서 화려한 무대 실력과 함께 선사할 트와이스 표 에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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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8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34개국 상위권...‘I Love My Body’ 인기 뜨겁다
가수 화사가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차트에서 청신호를 켰다. 화사의 새 디지털 싱글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는 지난 6일 발매일에 캄보디아, 콜롬비아, 헝가리, 요르단, 말레이시아,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등 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21개 국가에서 10위권에 올랐고, 34개 국가에서 100위권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도 TOP100에 안착하며 국내외 리스너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신보는 화사가 2년 만에 발매하는 동시에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 합류한 이후 처음 발매하는 것으로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당분간 화사의 화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I Love My Body’는 어떤곡? ‘I Love My Body’는 나 자신이 아닌 타인의 시선이 미의 기준이 되는 세상에서 나만이 지닌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본으로 삼고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그 어떤 것보다 가장 소중하지만 잊기 쉬운 나의 몸(Body)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겠다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가사로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 또한 화사는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싸이와 한배를 타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신곡 에피소드까지 전하는 등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화사는 오늘(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I Love My Body’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블랙핑크 스팟 영상 공개, 서울 앙코르 공연 기대감 UP
블랙핑크가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서울 앙코르 공연을 앞둔 가운데,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블랙핑크 공식 SNS에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 SPOT VIDEO #2’를 게재했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던 첫 번째 스팟 영상에 이어, 다가올 앙코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영상에는 화려한 무대 연출 속 관객들과 호흡하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약 11개월 간 34개 도시·64회차에 달하는 대규모 투어의 뜨거웠던 열기가 생생하게 전해지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 고척 스카이돔에서 콘서트 개최 블랙핑크는 오는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SKY DOME)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를 개최한다. 지난 2022년 10월 공연 이후 약 1년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관심은 여느 때보다 뜨겁다. 특히 피날레다운 높은 완성도가 예고됐다.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버전 무대가 포함된 풍성한 세트리스트, 이전 대비 규모를 대폭 확대한 공연장과 그에 걸맞은 탄탄한 연출, 전 세계 175만 관객과 호흡하며 쌓아온 독보적 퍼포먼스 역량 등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 글로벌 팬들을 위해 공연 둘째 날인 17일은 온·오프라인서 동시 개최된다. 이번 월드투어 최초 온라인 생중계인 만큼 국내외 최정상 스태프들이 오프라인 못지않은 생동감과 사운드 구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히어라, 뮤지컬 ‘프리다’ 출연 강행…일진·학폭 의혹 부인 후 “하차 NO”(공식)
일진·학폭 의혹에 휩싸인 뒤 이를 부인한 배우 김히어라가 뮤지컬 ‘프리다’에서 하차하지 않는다. 김히어라의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후 MBN스타에 “김히어라가 뮤지컬 ‘프리다’에서 하차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히어라는 학폭·일진 의혹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이어 “김히어라 배우는 일진 활동을 인정한 적도 일진 활동을 한 적도 없다. 학교 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김히어라는 역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며 “진심 어린 마음으로 호소를 했던 것과 같이 모든 일에 솔직하고 덤덤하게 임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응원해주시고 믿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저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라며 “많은 분께서 믿어주시는 것을 알기에 거짓 없이 나아가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혜교, 눈부시게 빛나는 예쁨…비율까지 완벽한 美의 여신[M+★SNS]
배우 송혜교가 우아한 비주얼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포토월 앞에 선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작은 얼굴은 물론 인형 같은 우월한 비율을 뽐낸 송혜교는 청순함과 고혹미가 동시에 폭발하는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무언가 보고 있는 그의 모습이 포착됐다. 오똑한 콧대, 날렵한 턱선 등으로 송혜교는 치명적인 예쁨이 느껴지는 옆태를 뽐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니라고 했는데…‘11살 차이’ 이규한♥유정, 이번엔 열애 인정(공식)
배우 이규한과 브브걸 유정이 열애를 인정했다. 이규한의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전 MBN스타에 “이규한, 브브걸 유정은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브브걸의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 측도 “두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 첫 열애설은 부인했지만, 지금은 인정 지난 7월 이규한과 유정은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이 지난 2월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소식이었다. 이규한은 1980년생, 유정은 1991년생으로 11살 차이이다. 11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소식이 많은 화제를 모았으나, 당시 양 측은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이규한은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 ‘내 마음이 들리니’ ‘가족의 탄생’ ‘우아한 가’ ‘행복배틀’ 등에서 활약했다. 또한 ENA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 출연 중이다. 유정은 2016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한 후 ‘롤린’의 역주행으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멤버들과 새 소속사를 찾아, 팀명을 브브걸로 변경한 뒤 지난 8월 신곡 ‘ONE MORE TIME’을 발매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에스파, 美 ABC 인기 모닝쇼 ‘GMA’ 출연...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장식
에스파가 미국 ABC의 대표 모닝쇼 ‘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했다. 에스파는 6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뉴욕 ABC GMA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Good Morning America’(굿모닝 아메리카, 이하 GMA)에 출연, 신곡 ‘Better Things’(베터 띵스) 무대로 현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GMA’의 호스트는 “K팝 슈퍼스타 에스파가 새로운 신곡 ‘Better Things를 발매하고 오늘 우리 스튜디오를 찾아왔다. 오늘 에스파를 보기 위한 팬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고 기다렸다”라고 에스파를 소개한 뒤 “최근 처음으로 MTV VMA 후보에도 올랐는데 소감이 어떠냐”고 물었다. # 에스파가 전한 소감 이에 지젤은 “후보에 올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여기 오게 돼서 너무 기쁘고, 많은 분들이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에스파는 신곡 ‘Better Things’ 무대를 선사, 곡의 유쾌하고 발랄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상큼한 매력의 퍼포먼스를 펼쳐,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에 송출된 무대를 보기 위해 발걸음을 멈춘 뉴욕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현장에는 에스파를 직접 보기 위해 스튜디오 앞에 모인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에스파는 이러한 뜨거운 환호와 함성 속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누고 가깝게 소통했다. 한편 에스파는 뉴욕 공연을 마지막으로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이어 9월 8일 멕시코를 시작으로 남미에서 월드 투어를 펼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성민X유연석 ‘운수 오진 날’, 1차 포스터·예고편 공개…멈출 수 없는 동행
‘운수 오진 날’의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연출 필감성·극본 김민성, 송한나)이 압도적 서스펜스를 자아내는 1차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평범한 택시 기사의 일상을 뒤흔든 수상한 손님, 그리고 그들을 쫓는 또 다른 추적자의 만남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 분)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유연석 분)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다. 더는 멈출 수 없는 이들의 목숨을 건 동행이 눈 뗄 수 없는 스릴을 안긴다. 무엇보다 설명이 필요 없는 이성민, 유연석, 이정은이 펼칠 강렬한 연기 대결은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영화 ‘인질’로 리얼 타임 스릴러의 정수를 보여준 필감성 감독의 OTT 드라마 첫 진출작이라는 점 역시 눈길을 끈다. 짜임새 강한 스릴러의 묘미가 압권인 원작에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할 믿고 보는 제작진, 배우들의 시너지에 기대가 쏠린다. #. 1차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돼 기대를 높인 가운데, 이날 공개된 1차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어둑한 도로 위에 덩그러니 놓인 택시 한 대다. 그 자체만으로 스산한 느낌을 자아내는 이 택시가 더욱 위태로워 보이는 이유는 바로 붉게 빛나는 비상 방범등 때문이다. 여기에 ‘나는 살인마를 태웠다’라는 문구는 상상도 못 한 ‘운수 오진’ 하루를 예감케 한다. 사이드미러에 비친 오택의 공포 어린 눈빛, 서늘하게 미소 짓는 금혁수, 독기 서린 황순규(이정은 분)의 교차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운수 좋은 날이 운수 오진 날로 단숨에 뒤바뀌는 오택의 위험한 주행이 담겨있다. 돼지 꿈과 함께 운수 좋은 날을 예감하는 택시 기사 오택. 복권가게가 열리기 무섭게 달려가 로또를 산 그는 날씨까지 완벽한 ‘그날’의 주행을 기분 좋게 시작한다. 그러던 중 “저랑 묵포 안 가실래요? 돈 더 드릴게요”라는 인심 후한 장거리 손님 금혁수의 제안은 그날의 ‘꿈빨’에 정점을 찍는 듯하다. 하지만 이는 곧 벗어날 수 없는 악몽으로 뒤바뀐다. 금혁수가 “사람 죽이는 거 어렵지 않거든요”라며 숨겨두었던 악인의 미소를 드러낸 것. 금혁수의 위선은 보는 이마저 소름 끼치게 만든다. 핸들을 쥔 택시 기사 오택과 그의 목숨을 쥔 연쇄살인마 금혁수, 그리고 두 사람을 뒤쫓기 시작한 의문의 여자 황순규까지. 이 위험천만한 드라이브 속에서 과연 오택은 아득하기만 한 목적지까지 무사히 닿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극중 이성민은 돼지꿈을 꾼 날, 100만 원에 묵포행을 제안받은 택시 기사 ‘오택’을 맡았다. 매 작품 압도적 연기력으로 대중의 절대적 사랑을 받는 이성민은 깨져버린 일상, 벗어날 수 없는 목숨의 위협에서 극한의 감정을 오가는 오택의 내면을 치밀하게 그려낸다. 유연석은 살인을 덮기 위해 밀항을 결심한 연쇄살인마 ‘금혁수’로 분한다. 광기로 점철된 온전한 악인 그 자체를 연기할 유연석의 강렬한 변신이 궁금해진다. 아들을 죽인 자를 처절하게 추적하는 ‘황순규’는 이정은이 맡아 열연한다. 금혁수를 쫓는 집요하고도 외로운 싸움을 통해 극의 긴장감을 더할 그의 활약이 기대를 더한다. ‘운수 오진 날’ 제작진은 “각자의 목적을 위해 끝없이 속력을 높일 오택, 금혁수, 황순규의 싸움은 그 자체로 흥미롭다. 특히 이성민, 유연석, 이정은이라는 ‘연기 장인’들이 펼칠 빅매치가 장르적인 쾌감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스릴과 공포, 미스터리와 반전까지 스릴러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은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온 스크린(On Screen)’ 섹션에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운수 오진 날’은 11월 티빙에서 공개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국 1위, 美 빌보드 차트서 ‘Seven’으로 올해 최장 신기록
방탄소년단 정국이 또 다시 1위를 차지하며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9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Seven (feat. Latto)’이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 나란히 1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Seven’은 올해 ‘글로벌’ 차트에서 처음으로 7주 연속 정상을 지킨 곡이 됐다. #. 방탄소년단의 기록 ‘Seven’은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전주 대비 4단계 상승한 28위를 기록하는 등 7주 연속 상위권에 머무르면서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제이홉의 ‘Jack In The Box’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70위에 랭크되며 2주 연속 차트인했고, ‘월드 앨범’ 3위, ‘톱 커런트 앨범’ 7위, ‘톱 앨범 세일즈’ 8위에 올랐다. 슈가의 솔로 앨범 ‘D-DAY’는 ‘톱 커런트 앨범’ 61위,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는 ‘월드 앨범’ 11위, ‘톱 커런트 앨범’ 93위에 자리했다.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는 ‘글로벌 (미국 제외)’ 38위, ‘글로벌 200’ 62위로 23주 차트인했다.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 발매에 앞서 지난달 11일 선공개된 ‘Love Me Again’과 ‘Rainy Days’는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 각각 30위와 55위를, ‘글로벌 200’에서는 58위와 115위를 차지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지난달 28일 정식 음원으로 발표된 뷔의 자작곡 ‘Snow Flower (feat. Peakboy)’가 2위, ‘풍경(Scenery)’이 3위로 첫 진입했고, ‘Love Me Again’이 8위,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은 14위로 재진입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