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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송중기 “사랑하는 아들 생겨…나중에 커서 ‘화란’ 봤으면 좋겠다”
‘화란’ 송중기가 아빠가 된 가운데 어두운 이미지로 변신한 것에 대한 뿌듯함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송중기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중기는 거치고 어두운 이미지로 변신한 것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더 얻고 어떤 반응을 더 원하고 이런 부분은 조금 내려놓은지 오래된 것 같다. 내 바람대로 안되더라. 그런 것보다는 내가 너무나 개인적으로 하고 싶었던 색깔의 작품을 그런 정서의 작품을 했다는 것 자체로 현재 만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렇게 어둡고 스산한 정서의 가진 작품을 계속 하고 싶었다. 그런 작품을 할 기회가 있었지만, 못한 적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많이 한이 됐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 찰나에 이 대본을 보게 됐었고, 그때 당시에 대본을 봤을 때 당시에 정서가 맞다고 확신이 들었다. 이 대본이 너무 매력적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결혼 이후 달라진 이미지를 보이게 된 것에 대해 “사랑하는 아기가 생겼지만, 이런 어두운 영화를 한다고 걱정이 되거나 하지는 않는다. 정말 나중에 커서 아빠가 이런 영화했다는 걸 봤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삼성동(서울)=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은세 이혼, 결혼 11년 만에 파경 “서로 응원하며 결혼 생활 마무리”(전문)[공식]
배우 기은세가 이혼했다. 기은세는 22일 오후 소속사 써브라임을 통해 “반갑지만은 않은 개인의 소식을 알리게 되어 마음이 많이 무겁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오랜 기간 함께해오던 이와, 서로 앞으로의 길을 응원해주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함께 걱정해주실 분들이 많겠지만 모두 앞으로 더 잘 되길 바라기에 해주시는 응원으로 여기며 계속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 2012년 띠동갑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결국 파경을 맞았다. #. 써브라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기은세입니다. 먼저, 반갑지만은 않은 개인의 소식을 알리게 되어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저는 오랜 기간 함께해오던 이와, 서로 앞으로의 길을 응원해주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걱정해주실 분들이 많겠지만 모두 앞으로 더 잘 되길 바라기에 해주시는 응원으로 여기며 계속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감사합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은세 파경설, 띠동갑 재미교포 사업가와 11년만 이혼? 소속사 “확인 중”
배우 기은세가 파경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확인에 나섰다. 써브라임은 22일 오후 MBN스타에 “기은세씨가 현재 해외 일정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파경설은 확인 중에 있다. 정리되는대로 말씀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SBS연예뉴스는 기은세가 재미교포 사업가와 이혼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은세와 12세 띠동갑의 재미교포 사업가는 지난 2012년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로 갈등을 빚었고 이혼을 결정했다. 두 사람의 파경 이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패션왕’ ‘달이 뜨는 강’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 ‘여자 없는 세상’ 등에 출연했다. 또한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서는 유진 역으로 활약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유, 팬 콘서트 D-1…‘귀호강’ 라이브부터 꿀잼 토크까지
가수 아이유(IU)가 팬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아이유는 오는 23과 2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2023 아이유 팬 콘서트 ‘I+UN1VER5E’]를 개최한다. [‘I+UN1VER5E’]는 지난 2019년 데뷔 11주년 팬미팅 ‘▶ II & U’ (PLAY, PAUSE AND U)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이벤트로, 공식 팬클럽 ‘유애나’를 대상으로 실시한 선예매 시작부터 전석 매진으로 당시 최고 동시 접속자 수 35만 명을 기록했다. 팬 콘서트는 데뷔 후 처음 시도하는 형식이자, 팬미팅과 콘서트 그 중간의 무드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과 궁금증에 최고조에 달한 상황. 전체적인 구성 역시 이름대로 아티스트와 팬이 ‘아이유애나’라는 유니버스 안에서 함께 유영해온 추억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미래를 함께 구상할 예정이다. #. 아이유 팬 콘서트 관전 포인트는? 아이유는 이번 팬 콘서트에서 팬들이 보고 듣고 싶어했던 곡은 물론, 모두에게 친숙한 메가 히트곡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귀호강’ 라이브를 선사한다. 앞서 21일 EDAM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히트곡 ‘있잖아’를 연습 중인 장면이 쇼츠 콘텐츠로 공개돼 국내외 유애나들의 열기가 뜨겁게 예열 됐다. 또한 아이유가 진행할 깨알 꿀잼 토크 등 다채로운 코너들도 구성돼 그야말로 서로에게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들이 될 전망이다. 이 외에 360도 좌석으로 기존 일자형과는 다른 관람 느낌을 부여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매 공연마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역대급 앙코르 곡’ 무대는 물론, 멀리 있는 관객과도 가까이서 소통하고자 다가가는 아이유이기에, 200% 꽉 찬 무대를 예고한다. 소속사 측은 “명실상부 ‘팬사랑의 아이콘’ 아이유답게 ‘유애나’에게 받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기획 참여와 연습 과정에 열정을 불태웠다. 데뷔 기념일이 있는 9월을 맞이할 때마다,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던 만큼, 이번 역시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에 한창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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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사’ 강동원 “박정민 몸종 된다? 멋지게 나오고 잘 모시고 있는 중”(인터뷰)
‘천박사’ 강동원이 박정민의 연기를 극찬하며 ‘전, 란’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 이하 ‘천박사’)에서 천박사 역을 맡은 강동원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천박사’는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오는 27일 개봉을 앞둔 ‘천박사’는 예매율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 추석 대표 기대작으로 떠오르는 만큼 관객들의 많은 기대를 받는 작품이다. 이에 대해 강동원은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그는 “그런데 예매율보다는 다음주가 되어 봐야 알 것 같다. 극장이 아직 다 열려있지는 않아서”라고 조심스러워했다. 강동원은 “이번 작품은 임필성 감독님이 류승완 감독님과 자리를 마련해주셨다. 류승완 감독님은 예전에 뵙고 뵌 적이 없었는데, 이번 시나리오를 보내주셨다. 그래서 임필성 감독님이 이번 작품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하셨다”라고 출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어 “(류승완 감독님을) 만났을 때 오컬트물을 좋아한다고 했더니 ‘이거 좀 읽어 보라’고 보내주셨다. 설명을 듣고 받았고, 시나리오를 재밌게 봐서 신선하기도 했고 액션도 좀 많고 그래서 감독님을 만나 보고 신인 감독님인데 조감독을 오래 하셨고, 연출도 일할 때 평판도 좋아서 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가짜 퇴마사로 변신한 강동원은 이번 작품에서 설경의 비밀을 푸는 과정에서 선녀무당을 만나게 된다. 이 선녀무당을 배우 박정민이 맡아 극의 재미를 확실하게 잡는다. 더불어 이 과정에서 선녀로 블랙핑크 지수가 모습을 드러내 깜짝 놀랄 활약을 펼친다. 강동원은 “현장의 분위기 너무 좋았다. 지수 씨를 보고 정민 씨가 되게 좋아했던 것 같다. 부채에 싸인을 받아가고”라며 “정확히는 그 촬영 부채에 받아 간다고 했는데, 받았나. 안받았나 모르겠다. 우리는 받으라고 했다. 어떻게 됐을까”라고 떠올렸다. 무엇보다 강동원은 박정민과 넷플릭스 ‘전, 란’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강동원, 박정민 몸종된다’라는 기사가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강동원은 “정민 씨의 원맨쇼를 지켜보는 입장이라 재밌게 지켜봤다. 지금은 원없이 호흡을 맞춰보고 있고 재밌게 잘하고 있다. 그때도 너무 재밌었다”라고 회상했다. 또한 ‘몸종된다’라는 기사 이후 박정민은 침착맨의 방송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이 기사를 본 강동원의 친구들이 강동원에게 이말년의 웹툰 중 한 장면을 보내줬다고 밝혀 이 역시도 화제가 됐다. 그는 “그 기사를 친구가 보고 그 웹툰을 보내줬다. 내가 웃겨서 정민씨한테 보여줬다. 정민씨가 그거보고 웃기다고 유튜브 가서 이야기를 했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촬영할 때) 정민씨가 초반에 재밌다는 반응이 있었는데, 지금 멋지게 나오고 있고, 내가 잘 모시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시완 “오래 기다린 ‘1947 보스톤’, 생명력 부여 받지 못한 느낌이었다”(인터뷰)
‘1947 보스톤’이 드디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임시완이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에서 서윤복 역을 맡은 임시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2시간 29분 19초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거머쥔 한국 마라톤의 전설 ‘손기정’과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영웅 ‘서윤복’의 보스턴 마라톤 대회 출전기를 담고 있다. 이들의 도전 과정, 해방 직후 모든 것이 어렵고 혼란스러웠던 시기,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뛴 험난한 여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1947 보스톤’은 오랜 기다림 끝에 오는 27일 개봉을 확정했다. 출연 배우 배성우의 음주 운전 논란과 코로나19 등의 상황적인 이유로 ‘1947 보스톤’ 팀은 오랜 시간 개봉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특히 임시완은 이 작품 촬영 이후 마라톤의 매력을 느낀 뒤 JTBC 드라마 ‘런 온’의 출연을 확정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만큼 임시완에게 ‘1947 보스톤’은 뜻깊은 작품이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개봉을 확정 지은 것과 관련해 “원래 성격으로는 작품을 찍고나면 그런 생각이 있다. 덤덤한게 언젠가 준비가 잘 된 때가 오면 세상에 나오겠지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연기자는 연기를 하는 사람이니까 그 이후는 다른 전문가의 몫이라고 생각했다. 좀 덤덤한 편이었다. ‘1947 보스톤’은 특수하게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하다 보니까 계속 뭔가 그런 생각이 드는 거다. 찍어내기만 하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임시완은 “연기자의 삶속에서 결과가 배제된 거다. 그러다 보니까 이게 좋건, 나쁜건 관객분들의 평가를 받아야 생명력을 부여받는 건데 그러지 않고서 계속 어떤 작품에 들어가기만 하고, 그런 시기를 거치게 됐다. 그 과정에서 대중분들의 작품이 세상에 나오지 못하고 그걸로 인해서 ‘어떻다. 어떻다’ 하는 평가를 받지 못하니까 배우로서는 생명력을 부여받지 못한 느낌이 컸다”라고 고백했다. 더불어 “이 작품이 개봉을 확정지은 것만으로도 초기 목표에 대한 성취감이 있더라. 드디어 세상에 나오는 구나. 개봉을 확정지은 게 너무 기뻤다”라고 밝혔다. 초기 목표에 대한 성취감을 느낀 만큼 임시완의 활약 역시 두드러졌다. 시사 직후 임시완의 열연에 대한 호평들이 쏟아졌다. 이와 관련해 임시완은 “아직 반응들은 찾아보지는 못했다. 작품이 시기적으로 지금 두 개가 겹친 시기여서”라고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그는 “그래서 바쁜 거도 바쁜 건데 마음가짐이, 그러한 것을 조금 더 온라인상에서 말고 체감상으로 느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 걸 체감상으로 온전히 느껴보는 것도 소중한 경험, 감각이겠다 싶어서 그렇게 해보려고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브, 첫 월드 투어 메인 포스터 공개…시크한 스타일링+압도적 아우라
아이브(IVE)의 첫 번째 월드 투어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1일 아이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메인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아이브는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담은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오직 표정만으로 아이브는 압도적 포스와 남다른 아우라를 풍기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개최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무대를 통해 아이브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데뷔 이후 처음 개최되는 월드 투어인 만큼 히트곡 무대와 더불어 신보 ‘아이해브 마인(’I‘VE MINE’)‘의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한층 더 다채로워진 셋리스트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아이브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의 시작인 서울 콘서트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오는 10월 7일 오후 6시, 8일 오후 5시에 개최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재환, 아시아 투어 본격 시작…타이페이→태국까지 ‘열일’
가수 김재환이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21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김재환이 지난 7월 마카오에서 성황리에 팬미팅을 마무리한 가운데 오는 10월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태국 방콕 등 아시아 지역에서 글로벌 K-POP 팬들을 찾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12월 새 앨범을 발표하고 국내 콘서트를 개최하며, 그 어느 때보다 꽉 찬 스케줄로 바쁜 연말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 같은 열일 행보에는 소속사 웨이크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함께 한다. 워너원 때부터 웨이크원 전속 아티스트였던 김재환은 그간 스윙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 지원을 받아왔으나, 웨이크원이 기획과 매니지먼트를 강화함에 따라 직접 모든 활동을 전담하기로 결정되었다. 웨이크원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아티스트들을 기획, 제작, 매니지먼트하며 특화된 역량을 입증했으며, 이에 따라 소속 아티스트들과 김재환의 긍정적인 시너지도 기대된다. #. 웨이크원과 보여줄 시너지 현재 웨이크원에는 김재환과 같이 CJ ENM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발탁된 가수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IZ*ONE(아이즈원) 출신으로 지난달 두 번째 미니 앨범 ‘LOVE ALL’ 발매와 ‘오징어게임2’ 합류를 알린 조유리, 지난 5월과 6월 일본 첫 아레나 투어를 성황리 마친 걸그룹 Kep1er(케플러), 그리고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올해 핫 데뷔한 거물급 신인 제로베이스원 등이다. 여기에 더해 웨이크원은 내년 상반기 론칭을 앞두고 글로벌 투어 오디션을 개최 중인 Mnet ‘아일랜드2(I-LAND2)’의 매니지먼트까지 담당하는 만큼, 김재환의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되어줄 전망이다. 그간 댄스, 발라드, 밴드 등 거침없는 도전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온 김재환. 하반기에도 쉼 없는 활동을 이어가며 열일 행보를 예고한 만큼 웨이크원은 물론 소속 아티스트들과 어떤 좋은 시너지를 선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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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전속계약, 에이투씨와 체결…엔믹스 출신 지니와 한솥밥(공식)
모모랜드 출신 낸시가 전속계약을 ㈜에이투씨(ATOC)와 체결했다. ATOC 측은 21일 낸시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뛰어난 보컬과 춤 실력은 물론 다재다능한 끼와 재능을 소유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낸시를 새 식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는 만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존재감을 빛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 낸시는 누구? 지난 2016년 그룹 모모랜드로 데뷔해 서구적인 이목구비로 화제를 모았던 낸시는 팀 내 리드보컬로서 특유의 하이톤 음색과 수준급의 춤 실력으로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징글벨’로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보컬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앞서, 데뷔 전부터 ‘막이래쇼’, ‘유자식 상팔자’, ‘세바퀴’를 비롯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자신만의 남다른 매력을 구축해왔던 낸시가 앞으로 ATOC와 함께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낸시와 전속계약을 맺은 ATOC는 아티스트 영입, 관리를 비롯해 신인 개발 등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오는 10월 11일 첫 솔로 활동에 나서는 가수 지니가 소속돼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남길→박해진·임지연,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뜬다…시상자 라인업 공개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 김남길, 박해진, 임지연 등이 시상자로 참석을 확정했다. 21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 (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배우 김남길, 박해진, 임지연, 김소현, 박신혜, 박형식, 김남희, 김건우가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시상자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 화려한 시상자 라인업 먼저 지난해 SBS 연기대상 수상에 이어 영화 ‘보호자’, 22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드라마 ‘도적: 칼의 소리’까지 쉼 없는 행보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남길을 비롯해 SBS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드라이하고 시니컬한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꾀한 박해진, 넷플릭스 ‘더 글로리’, ENA ‘마당이 있는 집’으로 대세 반열에 오른 임지연이 시상을 위해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무대에 오른다. 최근 tvN ‘소용없어 거짓말’로 재기발랄한 이미지의 캐릭터로 2년 만의 복귀를 성공적으로 이끈 김소현도 시상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JTBC 새 드라마 ‘닥터슬럼프’ 출연을 확정 짓고, 장장 20년이 넘는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는 박신혜, tvN ‘청춘월담’ 이후 ‘장르 포식자’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준 박형식 역시 시상자로 나선다. 두 사람은 2024년 베일을 벗을 ‘닥터슬럼프’에 앞서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먼저 최고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넷플릭스 ‘재벌집 막내아들’, ‘스위트홈’, tvN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 속 신스틸러로 통하는 김남희, 최근 뮤지컬 ‘그날들’로 ‘더 글로리’의 악역 행동대장의 존재감을 제대로 지우며 변신에 성공한 김건우 또한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빛낸다. 이날 처음으로 베일을 벗은 ‘올해의 시상자’ 1차 라인업에는 김남길, 박해진, 임지연, 김소현, 박신혜, 박형식, 김남희, 김건우가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리며 아티스트 못지않은 초호화 라인업의 시작을 알렸다. 또 한번 화력에 불을 지필 다음 시상자 라인업은 추후 차례로 공개된다. 앞서 에이티즈, ITZY, 트레저, 엔믹스, 제로베이스원, 싸이커스, 보이넥스트도어, 권은비, 잔나비, 에스파, 아이브, 뉴진스,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임영웅, 이찬원 등 국내 핫 아티스트들이 참석을 확정하고, 오직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더팩트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 및 본 시상식은 온라인으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오는 10월 10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레드카펫은 오후 4시 30분, 본 시상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상습 투약 혐의’ 유아인, 두 번째 구속 갈림길 “심려 끼쳐 죄송”[M+이슈]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두 번째 구속의 갈림길에 선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오전 10시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등 혐의를 받는 유아인과 지인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심사)을 열고 두 사람의 구속수사 필요성을 심리한다. 이날 법원에 도착한 유아인은 “그동안 계속 큰 심려를 끼쳐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오늘 법정에서 성실히 답변하고 제가 드릴 수 있는 모든 답변을 솔직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마약 상습 투약 혐의 받는 유아인 유아인은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던 중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재판부는 동종 범행의 전력이 없고, 코카인 투약과 관련해서는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는 것을 근거로 구속영장을 기각한 바 있다. 이후 유아인은 추가로 최소 3종의 마약에도 손댄 것으로 확인, 추가된 3종 마약은 미다졸람과 알프라졸람과 기타 약품 1종으로,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의료용 마약으로 극히 사용 횟수가 제한된 것들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유아인은 불구속 송치됐으며, 경찰 조사를 마친 뒤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중앙지검은 전반적인 재수사를 진행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지난 18일 유아인에 대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혐의 등으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성크리처2’ 스태프 사망…넷플릭스 추모 “안타까운 마음”(공식)
‘경성크리처2’ 측이 스태프 사망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넷플릭스 ‘경성크리처2’ 측은 21일 오전 MBN스타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으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족께도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제작사와 함께 상황의 수습 및 파악을 위한 긴밀한 소통을 진행중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스타뉴스는 ‘경성크리처’ 시즌2의 소품팀 스태프 A씨가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한편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이다. 시즌1에는 배우 박서준, 한소희를 비롯해 수현, 김해숙, 조한철, 위하준 등이 캐스팅됐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트레이 키즈 측 “리노·현진·승민, 교통사고로 경미한 근육통 및 타박상”(전문)[공식]
스트레이 키즈 리노, 현진, 승민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전 공식 채널을 통해 “9월 20일 스케줄 종료 후 귀가하던 stray Kids 멤버 리노, 현진, 승민이 탑승한 차량에 접촉사고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고 직후 리노, 현진, 승민은 신속히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사를 진행했으며, 멤버 및 동승한 직원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았으나, 경미한 근육통과 타박상을 입어 당분간 보존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리노와 현진의 밀라노 패션 위크 일정과 승민의 생일 유튜브 라이브는 취소됐으며, ‘Global Citizen Festival - 3RACHA of Stray Kids’에는 방찬, 창빈, 한이 참석하는 걸로 변경됐다. 더불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분들께 염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9/20 (수) 스케줄 종료 후 귀가하던 stray Kids 멤버 리노, 현진, 승민이 탑승한 차량에 접촉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직후 리노, 현진, 승민은 신속히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사를 진행했으며, 멤버 및 동승한 직원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았으나, 경미한 근육통과 타박상을 입어 당분간 보존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예정되어 있던 하기 스케줄은 취소 및 변경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취소] Milan Fashion Week (리노, 현진) 승민 생일 YouTube Live (승민) [변경] Global Citizen Festival - 3RACHA of Stray Kids (방찬, 창빈, 한 참석 예정)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분들께 염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합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탄소년단, 빅히트와 전원 재계약 “2025년 이후 완전체 활동”(공식)
방탄소년단이 빅히트 뮤직과 계속해서 함께한다. 하이브는 빅히트 뮤직이 2025년 이후에도 방탄소년단과 함께한다고 20일 밝혔다.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과의 전속계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의 이사회 결의를 이날 단행했다. 빅히트 뮤직은 이번 이사회 결의를 기반으로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과 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한다. 방탄소년단은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2013년 데뷔했다.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아티스트로 거듭나 전 세계적인 방탄소년단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 일본 오리콘,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세계 유수의 차트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그래미 어워드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 등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에서 모두 공연하는 기록도 수립했다. 2021년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한국 대중 가수로는 최초로 후보에 오른 데 이어 단독 무대를 펼쳤고, 2023년까지 3년 연속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는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 세계의 초대형 스타디움을 순회하며 개최한 투어는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UN 연설과 LOVE MYSELF 캠페인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 군 입대로 활동 제2막 연 방탄소년단 2022년부터는 단체 활동과 개인 활동을 병행하는 활동 2막(챕터 2)에 돌입했다. 개인 활동을 통해 발매한 앨범 및 음원들 역시 빌보드를 비롯한 글로벌 차트를 석권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지난 6월 17일에는 서울 전역에서 ‘2023 BTS FESTA’를 개최,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도 했다. 빅히트 뮤직은 일부 멤버의 병역 이행 상황을 고려해 개별적·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는 새로운 전속계약 기간이 시작되는 2025년에는 병역 의무를 마친 상태가 된다. 하이브는 “재계약 체결을 계기로 2025년으로 희망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을 함께할 수 있게 됐다”며 “하이브와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과 팬덤 아미(ARMY)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1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채은, 뒤늦은 결혼 발표 “4월 신부가 됐다...모든 분께 감사”
배우 이채은이 뒤늦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채은은 20일 “조금 늦은 소식 올려드려요”라고 남겼다. 이어 “2023년 4월. 신부가 되었어요”라고 알렸다. 더불어 “함께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미소 짓는 이채은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웨딩화보를 공개해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이 외에도 웨딩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들고 있는 이채은의 모습이 행복함을 느끼게 했다. 한편 이채은은 2005년 독립영화 ‘빨간 나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프로듀사’, ‘검법남녀2’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년판타지’ 제작사 측 “유준원과 어머니의 끝없는 거짓말 멈춰주길”(공식입장)
‘소년판타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의 법무 대리인 로고스 측이 유준원의 입장과 관련해 재입장을 전했다. 20일 법무 대리인 로고스 이윤상 변호사는 “유준원이 마치 펑키스튜디오가 의도적으로 기일을 연기했다고 거짓 주장을 하고 있는데 왜 이런 상식적이지도 않은 주장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준원 측에서 8월 22일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하였고 법원에서 아마 한 주 뒤에 송달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송달이 안 된 사유가 ‘폐문부재’라고 주장하는데, 폐문부재는 우체국에서 우편물을 주러 왔는데 그때 사무실에 사람이 없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우체국에서 미리 연락하고 오는 것이 아니고 집배원이 사무실에 사람이 오기를 계속 기다렸다가 전달을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펑키스튜디오도 9월 15일에야 송달을 받고 알게 된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집이나 사무실에 사람이 24시간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폐문부재라는 사유는 재판에서 정말 흔하게 있는 일인데, 이러한 사소한 일까지도 마치 펑키스튜디오가 의도적으로 재판기일을 연장시킨 것처럼 SNS를 통해 악의적인 여론 몰이를 하는 것은 팬들에게도 피로감을 주는 행동이고 본인에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인데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로고스 측은 “재판 일정과 관련된 것은 법원의 전적인 재량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유준원의 입장이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끝으로 “연이은 거짓말과 오해를 살 수 있는 발언 등을 멈춰주길 부탁드린다.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은 열심히 앞만 보고 달리고 있다. 유준원은 이러한 행동을 일종의 노이즈마케팅이라 생각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사실이 아닌 주장들로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뿐만 아니라 그룹을 응원하는 팬들도 상처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준원은 역대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데뷔조에 1등으로 뽑혔으나 정식 데뷔 전 무단이탈 및 수익 배분 요율 주장 등의 문제로 팀에 합류하지 않았다. 지난 19일에는 SNS를 통해 “8월 소송을 신청한 뒤에 두 차례나 서류를 펑키스튜디오로 보냈지만 ‘폐문부재’를 이유로 송달이 안 됐고 평키스튜디오가 재판 일정을 뒤로 미뤘다”라고 주장했다. ◆ ‘소년판타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 법무 대리인 로고스 입장 ‘소년판타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의 법무 대리인 로고스 이윤상 변호사는 판타지 보이즈 출신 유준원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 연기와 관련한 주장을 반박했다. 20일 이윤상 변호사는 “유준원이 마치 펑키스튜디오가 의도적으로 기일을 연기했다고 거짓 주장을 하고 있는데 왜 이런 상식적이지도 않은 주장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유준원 측에서 8월 22일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하였고 법원에서 아마 한 주 뒤에 송달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송달이 안 된 사유가 ‘폐문부재’라고 주장하는데, 폐문부재는 우체국에서 우편물을 주러 왔는데 그때 사무실에 사람이 없었다는 의미이다. 우체국에서 미리 연락을 하고 오는 것이 아니고 집배원이 사무실에 사람이 오기를 계속 기다렸다가 전달을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펑키스튜디오도 9월 15일에야 송달을 받고 알게 된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집이나 사무실에 사람이 24시간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폐문부재라는 사유는 재판에서 정말 흔하게 있는 일인데 이러한 사소한 일까지도 마치 펑키스튜디오가 의도적으로 재판기일을 연장시킨 것처럼 SNS를 통해 악의적인 여론 몰이를 하는 것은 팬들에게도 피로감을 주는 행동이고 본인에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인데 이해가 되지 않는다. 재판 일정과 관련된 것은 법원의 전적인 재량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유준원의 입장이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끝으로 “연이은 거짓말과 오해를 살 수 있는 발언 등을 멈춰주길 부탁드린다.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은 열심히 앞만 보고 달리고 있다. 유준원은 이러한 행동을 일종의 노이즈마케팅이라 생각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사실이 아닌 주장들로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뿐만 아니라 그룹을 응원하는 팬들도 상처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준원은 역대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데뷔조에 1등으로 뽑혔으나 정식 데뷔 전 무단이탈 및 수익 배분 요율 주장 등의 문제로 팀에 합류하지 않았다. 지난 19일에는 SNS를 통해 “8월 소송을 신청한 뒤에 두 차례나 서류를 펑키스튜디오로 보냈지만 ‘폐문부재’를 이유로 송달이 안됐고 평키스튜디오가 재판일정을 뒤로 미뤘다”고 주장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