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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집’ 사과 “故 김기영 감독 NO, 허구의 캐릭터”…김지운 감독, 언론시사서 입 열까(전문)[M+이슈]
‘거미집’ 측이 故 김기영 감독의 유족이 영화상영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 측은 14일 오전 MBN스타에 “故 김기영 감독님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는 영화인으로서 유가족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거미집’에 묘사된 주인공은 시대를 막론하고 감독 혹은 창작자라면 누구나 가질 모습을 투영한 허구의 캐릭터”라고 덧붙였다. 또한 “인터뷰에서 故 김기영 감독님을 모티브로 한 인물이 아니라고 밝혀왔고 홍보에 사용한 적도 없다”라며 “우선 유가족들과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데 집중하고, 앞으로 진행되는 홍보 마케팅 과정에서도 오인의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 故 김기영 감독 유족의 상영금지 가처분 소송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0부(부장판사 임해지)는 지난 13일 故 김기영 감독의 차남 등 3명이 제작사 앤솔로지스튜디오 등 4명을 상대로 낸 영화상영금지 가처분 소송 첫 번째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유족 측은 “영화를 만든 김지운 감독조차도 과거 인터뷰에서 故 김기영 감독을 모티브로 했다고 답한 바 있다”라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분에 ‘거미집’이 초청됐을 때만 해도 배역 이름이 지금의 김 감독이 아니라 김기열로 제작됐고, 이름은 물론 안경을 낀 채 파이프를 물고 있는 외양까지도 故 김기영 감독을 연상케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족은 제작사가 故 김기영 감독의 100% 동일하게 묘사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쟁점을 흐린다고 짚었다. #. 오늘(14일) ‘거미집’ 언론시사회 예정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 분)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는 영화이다. 그런 가운데 14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는 영화 ‘거미집’의 언론시사회가 개최된다. 이날 현장에는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박정수, 장영남 배우, 김지운 감독이 참석 예정이다. 이에 김지운 감독이 해당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지, 직접 사과를 전할지 등에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 ‘거미집’ 제작사 공식입장 전문 김기영 감독님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는 영화인으로서 유가족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에 묘사된 주인공은 시대를 막론하고 감독 혹은 창작자라면 누구나 가질 모습을 투영한 허구의 캐릭터입니다. 인터뷰에서 김기영 감독님을 모티브로 한 인물이 아니라고 밝혀왔고 홍보에 사용한 적도 없습니다. 우선 유가족들과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데 집중하고, 앞으로 진행되는 홍보 마케팅 과정에서도 오인의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제작사 앤솔로지 스튜디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영웅 서울 콘서트, 오늘(14일) 티켓 오픈…‘피켓팅’ 효도 전쟁 또 시작
가수 임영웅이 올해도 ‘피켓팅’을 예고했다. 14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서울 공연 6회 차 티켓이 오픈된다. 앞서 임영웅의 2022 전국투어 콘서트는 각 지역 별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 남다른 저력을 과시한 바 있기에 이번 서울 티켓 예매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6회 차 서울 공연의 티켓이 한꺼번에 예매 오픈되는 만큼, 한층 더 강력해진 임영웅의 티켓 파워도 증명될 예정이다. #.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기대 UP’ 광활하고 신비한 우주를 담은 전국투어 콘서트 티저부터 완벽한 비주얼과 분위기를 담은 포스터 등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임영웅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또 다시 전국 방방곡곡에서 하늘빛 축제를 펼친다.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서울 KSPO DOME에서 화려하게 포문을 열며, 그 후 대구와 부산, 대전, 광주에서 그 열기를 이어간다. 서울 콘서트는 오는 10월 27일, 28일, 29일 그리고 11월 3일, 4일, 5일 개최되며, 대구 콘서트는 11월 24일, 25일, 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다. 부산 콘서트는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12월 8일, 9일, 10일이며,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펼쳐지는 대전 콘서트는 12월 29일, 30일, 31일이고, 광주 콘서트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일, 6일, 7일에 개최된다. 한편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 오픈 일정은 각 지역마다 다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트레이 키즈, 고척돔 입성…10월 21·22일 단독 콘서트 개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고척돔에 입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포스터 이미지를 게재하고 ‘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 Seoul Special (UNVEIL 13)‘’(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서울 스페셜 (언베일 13))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5년 만에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고척돔에 입성하게 됐다. 2022년 9월 두 번째 월드투어의 서울 추가 공연 ‘“MANIAC” Seoul Special (UNVEIL 11)’(“매니악” 서울 스페셜 (언베일 11))로 기념비적 첫 KSPO DOME 공연을 연 스트레이 키즈가 객석 규모를 확장해 고척스카이돔에서 단콘을 펼치고 눈부신 성장세를 증명한다. #. 스트레이 키즈의 ‘UNVEIL 13’은? 공연 타이틀 ‘UNVEIL 13’ 또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는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적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 ‘UNVEIL : TRACK’(언베일 : 트랙),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UNVEIL TOUR ’I am...‘(언베일 투어 ’아이 엠...‘)’ 등에서 선보인 단어 ‘UNVEIL’에서 확장했다. 특별한 메시지가 담긴 공연 타이틀 아래 스트레이 키즈가 ‘언베일’ 할 새 모습과 더불어 드넓은 고척스카이돔을 누비며 선사할 에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막강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일본 4대 돔 공연장 입성으로 화제를 모은 돔 투어는 사전 응모만 약 250만 건을 넘어선 데 이어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반테린 돔 나고야,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성황리 마쳤고 오는 10월 28일~29일 도쿄 돔에서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 스트레이 키즈의 기록 행진 특히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된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MTV VMAs’)에 최초 출연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40여 년 역사를 자랑하며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불리는 ‘MTV VMAs’에서 2023년 6월 발매한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 타이틀곡 ‘특’으로 ‘베스트 K팝’ 부문을 수상하고 ‘글로벌 대세’ 존재감을 빛냈다. 게다가 미국 현지 방송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특’ 퍼포먼스로 시상식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미국 빌보드, 롤링스톤, 영국 NME 등 여러 외신도 스트레이 키즈의 ‘MTV VMAs’ 입성과 수상은 물론 무대 퍼포먼스를 집중 조명하며 찬사를 보냈다. 미국 빌보드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 3연속 정상을 차지한 정규 앨범 ‘★★★★★ (5-STAR)’ 타이틀곡 ‘특’이 ‘K팝 슈퍼스타’ 스트레이 키즈에게 첫 ‘MTV VMAs’ 수상의 영광을 안겼다. 수상 이후 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를 사로잡은 록스텝 안무, 역동적 비주얼, 다층적 보컬을 선사하며 푸르덴셜 센터를 지휘했다. 압도적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을 매료시켰고 열광적인 박수를 한몸에 받았다”고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고척스카이돔 입성 단콘은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개최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 오인혜, 꽃 피우지 못하고 떠난지 3년...‘그곳에서 행복하길’ [M+이슈]
故 오인혜가 우리 곁을 떠난지 3년이 됐다. 고인은 2020년 9월 14일 인천 연수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친구에게 발견됐다. 당시 그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이동 중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고 일시적으로 호흡과 맥박을 되찾기도 했지만,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 故 오인혜는 누구 고인은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했다. 그해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에 출연해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섰다. 당시 그는 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파격적인 오렌지색 드레스를 입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후 2012년 MBC 드라마 ‘마의’, 2013년 영화 ‘소원택시’, 2014년 ‘야누스:욕망의 두 얼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고인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개인 유튜브 채널 ‘인혜로운 생활’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해 왔다. 또한 사건 전날까지 SNS에 셀카를 올리며 안부를 전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노출 故 오인혜는 다양한 작품에 나왔지만, 연기보다는 노출, 드레스만으로 관심이 쏟아졌다. 또한 작품도 이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작품에만 출연하며 그를 힘들게 했다. 이에 오인혜는 편견을 벗고자 부단히 노력했다. 하지만 그는 안타까운 선택을 하며 세상과 작별을 고했다. 이같은 안타까운 소식에 대중들은 여전히 그를 추모하고 위로하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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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캐스팅, 왕실 적통 공주된다…‘부상’ 고아성 대신 ‘춘화연애담’ 출연확정(공식)
배우 고아성이 하차한 ‘춘화연애담’에 배우 고아라가 캐스팅됐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연출 이광영·극본 서은정·제작 비욘드제이, SLL·제공 티빙)은 왕실 적통 공주인 ‘화리공주’가 남편을 직접 낙점하는 ‘부마 직간택’을 위해 세상 밖으로 나와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며 벌어지는 로맨스 사극이다. #. 고아라, 화리공주로 변신 고아라는 자유분방한 왕실 적통 공주 ‘화리공주’로 변신에 나선다. ‘화리공주’는 자유연애 후 `부마 직간택`을 선언하는 인물로, 주체적으로 사랑을 찾아 나서는 독립적인 여정을 그려 나갈 예정이다. 고아라는 ‘미스 함무라비’ ‘도도솔솔라라솔’ ‘응답하라 1994’ 등에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우로 이번 ‘춘화연애담’ 속 당찬 ‘화리공주’로의 연기 변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첫 번째 부마 후보인 ‘최환’ 역의 장률을 비롯한 주변 인물들과의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성균관 엘리트 ‘장원’ 역에 찬희, 왕세자이자 화리의 큰오빠 ‘세자(승)’ 역 손우현, 재색을 갖춘 장원의 여동생 ‘지원’ 역 한승연 등이 낙점된 가운데 이들과 어떤 서사를 만들어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 ‘춘화연애담’ 제작진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은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며느라기’로 알려진 이광영 감독이 연출을, 시트콤 ‘뉴논스톱’ ‘순풍산부인과’ 등으로 필력을 입증한 서은정 작가가 극본을 맡아 섬세한 여성 서사를 완성시킬 전망이다. 더불어 드라마 ‘알고있지만,’을 제작한 비욘드제이와 ‘재벌집 막내아들’ ‘닥터 차정숙’ ‘킹더랜드’를 선보인 SLL이 공동 제작에 참여해 웰메이드 사극 로맨스 탄생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고아성 부상으로 하차 앞서 고아성은 개인 일정 중 천추골 골절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 전치 12주 진단을 받았다. 그는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춘화연애담’에서 결국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은 2024년에 공개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학폭 의혹’ 김히어라, 추가 폭로에도 “추가 입장 無, 법적대응 유효”(공식)
배우 김히어라의 추가 폭로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법적대응’ 입장을 고수했다. 디스패치는 13일 김히어라의 폭행 피해자는 지금까지 3명이며, 김히어라는 7차례 사과를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히어라는 1차로 A씨, B씨, C씨 3명에게 전화로 사과를 했으며, 2명에게는 직접 찾아갔다. 입장문을 낸 다음에는 2명에게 전화 사과를 했다. A씨와 B씨는 김히어라를 용서하기로 결정, 또 다른 1명인 C씨는 김히어라의 용서를 거부했다. 특히 C씨는 김히어라가 제일 마음에 걸려했던 사람이자, 가장 먼저 만나 사과하고 싶어했던 사람이다. 이와 관련해 그램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MBN스타에 “추가 입장은 없다. 법적대응 입장이 현재 유효하다”라고 밝혔다. #. 김히어라의 학폭 논란 김히어라가 과거 ‘빅상지’라는 일진 카페의 회원이었으며, 학폭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김히어라의 소속사와 김히어라는 직접 반박했다. 또한 김히어라는 뮤지컬 ‘프리다’의 출연을 강행했다. 그러나 녹취록이 공개되며 또 다시 학폭 의혹이 점화됐다. 제보자는 “넌 유독 나만 많이 괴롭혔어”라고 말했고, 김히어라는 이를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은 채 “미안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그램엔터테인먼트는 학폭 의혹을 재반박하며 “내가 그랬다고?”, “내가 너를 매일 때렸다고? 너가 (자퇴해서) 학교에 없었잖아”라는 녹취를 공개해 상반된 주장을 펼쳤다. 더불어 “제보자의 말을 악의적으로 편집하여 보도하였음은 물론, 소속사와 아티스트를 배려했다는 말을 더해 ‘괘씸죄’를 적용하는 듯 한 늬앙스를 전하고 보도의 정당성을 합리화하고자 했다”라며 “‘다급하게 전화를 걸었다”는 문구는 명백히 사실을 왜곡한 보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소속사의 입장문 표명 이후 H는 김히어라에게 먼저 통화하기를 원하는 문자를 보냈고, 통화가 엇갈려 이후 통화하게 된 것이 김히어라의 발신이었다. 심지어 매체에 제보할 목적으로 근거없는 내용을 나열하며 김히어라를 압박하였고, 그가 말하는 당시의 다툼에서 친구를 감싸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통화에 임한 김히어라는 뒤늦게 해당 통화가 악의적으로 의도된 것임을 깨달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5월 17일 소속관계자 대동 없이 매체를 방문해 의혹 사실을 소명한 김히어라에게 ‘인정하면 기사 수위를 조절해주겠다. 그러면 김OO 사건 같은게 되니까 복귀할 수 있게 해주겠다’라는 말로 김히어라를 회유 및 강권하였다”라며 “담배를 피운 적이 없다는 김히어라의 주장에 반복적으로 같은 질문을 하였고 ‘담배 피우는걸 봤다는 제보자가 이렇게나 많다’라며 다른 답변을 종용했다. 결백을 주장하는 김히어라에게 그들은 ‘중요한 건 아니니까 넘어가고’라고 말하는 등 김히어라를 압박하고, 검증할 수 있는 기사만 실었다는 말과는 달리 단독 보도기사에 제보자들의 말을 실어 ‘담배 심부름’ 의혹을 교묘하게 언급하며 대중의 오해를 사도록 유도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다툼만 있어도 일진, 학폭’이라는 연예인에 대한 잣대와 일반화 오류 프레임으로 인해 상관없는 이들까지 카페 회원이라는 이유로 일진, 학폭을 의심받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더 이상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간절히 원한다”라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와이스, 8주년 기념 팬미팅 ‘ONCE AGAIN’ 개최 “원스 모여라”
트와이스가 데뷔 8주년을 기념해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트와이스는 10월 21일 오후 1시와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3 TWICE FANMEETING <ONCE AGAIN>’(2023 트와이스 팬미팅 <원스 어게인>)을 총 2회 개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팬미팅 단체 포스터를 공개하고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아홉 멤버는 강렬한 핑크빛을 배경으로 힙한 착장을 소화하고 걸크러쉬 아우라를 뿜어냈다. 사랑스러움부터 카리스마까지 팔색조 매력을 자랑하는 트와이스가 데뷔 8주년을 맞이해 팬들에게 어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해당 팬미팅 티켓은 9월 22일 오후 8시 팬클럽 ONCE 4기를 대상으로 선예매를 진행하고 25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열린다. 온, 오프라인 공연 티켓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 월드투어는 여전히 진행 중 한편 트와이스는 전 세계 25개 도시 43회에 걸친 ‘자체 최대 규모’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로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의 기세를 떨치는 중이다. 최근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단콘을 성료했고 9월 13일~14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데뷔 첫 유럽 투어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후 9월 23일~24일 태국 방콕, 30일과 10월 1일 필리핀 불라칸, 11월 4일 호주 멜버른, 12월 16일~17일 일본 나고야,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7일~28일 일본 후쿠오카, 2024년 2월 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6일~7일 브라질 상파울루로 열기를 잇는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인’ 파트2, 10월 13일 편성 확정…‘장길 커플’ 남궁민X안은진도 ‘기대’
‘연인’ 파트2가 10월 13일 편성을 확정했다. 지난 9월 2일,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에 파트1을 마무리했다. ‘연인’ 파트1 10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2.2%, 수도권 기준 11.5%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4.4%까지 치솟았다. 화제성 또한 드라마+OTT 통합 1위, 전체 프로그램 화제성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로 파트1을 마무리했다. #. 10월 13일에 돌아오는 ‘연인’ 파트2 10월 13일 방송 시작을 확정한 ‘연인’ 파트2에서는 가슴 아픈 이별 이후 장현과 길채가 조선과 청나라를 오가며 보여주는 색다른 공간과 인물들의 격변이 주요 시청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파트2 방송을 앞둔 제작진은 “병자호란 이후 청나라로 끌려간 이들의 이야기가 장현과 길채의 운명과 엮여 흥미롭게 전개될 것이다. 또한 파트1 말미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파란복면(이청아 분)을 포함해 구원무(지승현 분), 장철(문성근 분), 소용조씨(소유진 분) 등 파트1 후반부에 등장한 인물들의 새로운 이야기는 물론, 이들간 관계에 역동성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연인’ 파트1 ‘리와인드 필름’에 깜짝 등장한 두 주연배우 남궁민과 안은진 역시 파트2에 대한 언급과 함께 시청자 인사를 전해 시청자의 기대감을 더욱 높혔다. 남궁민은 “파트2에서는 파트1 보다 더 재미있고, 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기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정말로 빨리 말씀드리고 싶어서 너무 입이 간질간질한데...”라며 파트2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안은진 역시 “방송이 되면서 여러분이 사랑해 주시니까 굉장히 힘이 나면서 촬영을 하고 있거든요. 파트2에서 더 깊어지고 더 재미난 이야기로 찾아뵈겠다”라며 시청자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파트2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MBC는 이번 주 금요일(15일)과 토요일(16일) 오후 9시 55분에 2부작 ‘연인’ 파트1 ‘TV무비’를 각각 75분씩 특별 편성을 확정했다. ‘연인’ 파트1 ‘TV무비’에는 아쉽게 편집된 미방송 장면들이 첫 공개될 예정이어서 파트1의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매회 탄탄한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 가슴을 울리는 명장면들로 명실공히 2023년 최고의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는 ‘연인’은 다음 달 13일 오후 9시 50분 파트2 방송을 확정하며 올 가을 안방극장에 다시금 뜨거운 열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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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이 ‘T.F.M.G’’ 설립...아티스트 발굴 나선다
래퍼 크라운제이가 회사를 설립한다. 크라운제이(Crown J)는 오늘(13일) 힙합&알앤비 뮤직 레이블인 ‘The Flyest Music Group(이하 ’T.F.M.G‘)’ 설립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게 먼저 설립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크라운제이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지난 2006년 3월 1집 앨범 ‘One & Only(원 & 온리)’로 가요계 정식 데뷔 후 음악 작업과 프로듀싱 공부를 위해 돌연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크라운제이. 지난해 8월 창모와 UNEDUCATED KID(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참여한 싱글 ‘Bust It(버스트 잇)’ 발매 이후 첫 공식 행보인 만큼 눈길을 끌었다. # 초호화 임원진으로 꾸렸다 ‘T.F.M.G’에는 크라운제이 이외에도 현직 관계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대통령직인수위 출신 음악 업계 전문가 김재용 이사가 사업전략 및 실무를 총괄한다. 기발한 CF 아이디어로 화제를 모았던 돌고래유괴단의 재무회계 담당자 출신 홍순아 팀장이 재무회계 담당자로, 홍콩 블루문프로덕션 출신 KEEJU가 사운드 담당자로 합류한다. 또한 ‘T.F.M.G’는 크라운제이의 소속사이며, SBS ‘그 해 우리는’, ENA ‘종이달’, tvN ‘소용없어 거짓말’ 등을 제작한 빅오션이엔엠, 음악 IP비즈니스 회사인 유엠에이지(UMAG)가 설립 초기 투자자로 참여해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F.M.G’ 김재용 이사 전언에 따르면 “평생 본토 힙합 음악을 추구해 온 크라운제이가 자신의 성공과 실패 등의 모든 경험과 경력을 압축해 설립했다”라며 “본인의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T.F.M.G’의 가족이 될 여러 아티스트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수차례 밝혔다”고 덧붙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세라핌, 빌보드 19주 연속 차트인...글로벌 장기 흥행 지속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19주 연속 랭크됐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9월 16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정규 1집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과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135위, 142위에 랭크됐다. 특히,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은 발매 이래 19주 연속 차트인하며 꾸준한 인기를 확인시켰다. 정규 1집 ‘UNFORGIVEN’은 ‘월드 앨범’ 10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49위, ‘톱 앨범 세일즈’ 95위에 자리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UNFORGIVEN’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8주 연속 머물며 4세대 K-팝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한, 르세라핌은 일본 싱글 2집 ‘UNFORGIVEN’으로 8월 기준 일본 레코드협회의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는데, 일본에서 발매한 두 작품으로 연이어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것은 4세대 K-팝 걸그룹 가운데 르세라핌이 유일하다. # 르세라핌, 전 세계 팬들 만난다 이처럼 세계 주요 음악 시장인 미국과 일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는 르세라핌은 홍콩(9월 30일~10월 1일), 자카르타(10월 3일), 방콕(10월 7~8일)에서 단독 투어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를 이어간다. 지난 7일 막을 내린 일본 3개 도시(나고야, 도쿄, 오사카) 공연은 총 6만 관객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세라핌, 빌보드 19주 연속 차트인...글로벌 장기 흥행 지속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19주 연속 랭크됐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9월 16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정규 1집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과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135위, 142위에 랭크됐다. 특히,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은 발매 이래 19주 연속 차트인하며 꾸준한 인기를 확인시켰다. 정규 1집 ‘UNFORGIVEN’은 ‘월드 앨범’ 10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49위, ‘톱 앨범 세일즈’ 95위에 자리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UNFORGIVEN’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8주 연속 머물며 4세대 K-팝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한, 르세라핌은 일본 싱글 2집 ‘UNFORGIVEN’으로 8월 기준 일본 레코드협회의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는데, 일본에서 발매한 두 작품으로 연이어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것은 4세대 K-팝 걸그룹 가운데 르세라핌이 유일하다. # 르세라핌, 전 세계 팬들 만난다 이처럼 세계 주요 음악 시장인 미국과 일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는 르세라핌은 홍콩(9월 30일~10월 1일), 자카르타(10월 3일), 방콕(10월 7~8일)에서 단독 투어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를 이어간다. 지난 7일 막을 내린 일본 3개 도시(나고야, 도쿄, 오사카) 공연은 총 6만 관객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 송해 공로상, ‘2023 방통위 방송대상’서 수상…외손자 “할아버지도 기뻐할 것”
최장수 MC이자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했던 故 송해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동관)의 주최로 202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2009년 시작해 15주년을 맞은 방통위 방송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제작?방송된 우수 프로그램과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는 지난해 제작?방송된 작품 266편이 응모했다. 이 가운데 지난 해 작고한 국민MC 故 송해가 방송사에 한 획을 그은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의 영예를 받았다. #. 故 송해는 누구? 1955년 창공악극단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故 송해는 MC부터 연기자, 가수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무엇보다 1988년부터 2022년까지 KBS의 간판프로그램 중 하나인 ‘전국노래자랑’을 34년간 이끌며 1000만 명이 넘는 관객과 소통한 故 송해는 정감 넘치는 진행을 통해 서민의 애환을 달랜 명실상부 최고의 국민MC로 사랑받았다. 또한 작고 직전에는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에 등재되며, 한국 대중문화의 역사를 대변하는 인물로 우뚝 서기도 했다. ‘금관문화훈장’을 비롯해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특별공로상’ ‘KBS 연예대상 공로상’ ‘백상예술대상 공로상’ 등을 수상한 故 송해는 작고 1주기에 또 한번 공로상의 주인공이 되며 별이 된 후에도 여전히 기억되는 레전드의 품격을 드러냈다. 이번 ‘방통위 방송대상 공로상’을 대리 수상한 외손자 양정우 씨는 “저희 할아버지를 잊지 않고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저희 할아버지께서도 지금 기뻐하실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故 송해와 함께 한국 방송의 역사를 써내려간 국내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KBS1 ‘전국노래자랑’은 고인의 뒤를 이은 희극인 김신영이 MC를 맡아 동시간 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프로그램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가인, 탁재훈 콘서트 ‘DEVIL SALON’ 게스트 출연...기대감 UP
가수 송가인이 탁재훈의 첫 단독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13일 크롬엔터테인먼트는 “탁재훈의 첫 단독 콘서트 ‘DEVIL SALON’ 스페셜 게스트에 가수 송가인이 합류했다.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자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가수인 송가인이 ‘DEVIL SALON’에서 선보일 무대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국악인 출신 가수인 송가인은 지난 2012년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2019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 진에 오르며 스타덤에 올랐다. 호소력 짙은 명품 보이스부터 풍부한 감성까지 갖춘 송가인은 국악과 트로트 양 분야를 오가며 ‘국민 가수’로 불리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탁재훈이 고정 출연 중인 프로그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 탁재훈을 비롯한 MC들을 당황시키는 재치 있는 입담과 예능감으로 존재감을 뽐낸 바 있는 만큼 ‘DEVIL SALON’에서 탁재훈과 선보일 케미에 기대가 모인다. ‘DEVIL SALON’은 앞서 탁재훈의 폴킴,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 바비킴, UV 등 게스트를 공개한 데 이어 이번 송가인의 합류로 다시 한번 대중들의 관심을 받게 됐다. 한편 탁재훈의 첫 단독 콘서트 ‘DEVIL SALON’는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아성 하차, 천추골 골절로 치료 전념…고아라, ‘춘화연애담’ 합류(공식)
천추골 골절 부상을 입은 배우 고아성이 하차하며 ‘춘화연애담’에 고아라가 합류한다. 고아성 측 관계자는 12일 오후 MBN스타에 “고아성이 부상으로 인해 ‘춘화연애담’에서 하차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고아라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날 “‘춘화연애담’에 고아라가 합류하는 것 맞다”라고 말했다. 고아라는 극 중 고아성이 맡기로 했던 화리공주를 연기하게 됐다. 화리공주는 남편을 직접 낙점하는 부마 직간택을 선언한 왕실 적통 공주로서 다양한 연애 이야기를 꾸려갈 예정이다. #. 고아성 천추골 골절로 전치 12주 진단 앞서 고아성은 개인 일정 중 천추골 골절 부상을 입게 됐다. 병원에 입원했으며, 전치 12주 진단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고아성은 병원 진단에 따라 작품에서 하차한 뒤 당분간 치료에 전념하며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한편 고아성이 출연하는 영화 ‘한국이 싫어서’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으로 선정됐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빌리 문수아, 건강 문제로 또다시 활동 중단 “5인 체제로 활동”(공식입장)
빌리 문수아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 미스틱스토리 측은 12일 “빌리 멤버 문수아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일시 중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내린 결정으로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빌리의 공식 스케줄은 당분간 하람, 하루나, 션, 시윤, 츠키 5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복귀할 수 있는 시점에 팬 여러분께 다시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미스틱스토리 공식입장 전문 미스틱스토리입니다. 먼저 항상 빌리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당사 아티스트인 빌리 멤버 문수아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일시 중단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당분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내린 결정으로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금일 이후 빌리의 공식 스케줄은 당분간 하람, 하루나, 션, 시윤, 츠키 5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복귀 가능할 시점에 팬 여러분께 다시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빠르게 회복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CND, 특별 심사위원으로 ‘올 인디아 K-팝 콘테스트 2023’ 참석
MCND(엠씨엔디·캐슬제이, 빅, 민재, 휘준, 윈)가 특별 심사위원이 됐다. 오는 16일 MCND는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하는 한·인도 수교 50주년 기념 ‘All India K-POP Contest 2023(올 인디아 K-팝 콘테스트 2023)’에 참석한다. 이날 MCND는 콘테스트 결승전의 특별 심사위원으로 자리를 빛낸다. 이들이 한국과 인도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초청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MCND만의 매력이 한껏 드러나는 축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멤버들은 다채로운 대표곡 무대로 소통하며 현지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인도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All India K-POP Contest 2023’은 한국과 인도 외교 관계 5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지인들이 K팝과 한국 문화를 함께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MCND는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유럽을 시작으로 미주, 아시아, 남미 등에서 꾸준히 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의 진가를 증명해 내고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