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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첫 단독 팬미팅 투어 개최…‘JUNHO THE MOMENT 2023’ 공식 포스터 공개
가수 이준호가 첫 단독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후 이준호 공식 SNS 채널에 첫 단독 팬미팅 투어 ‘LEE JUNHO 1st FANMEETING TOUR ’ 공식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이준호는 10월 14일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11월 4일 마카오, 11일 마닐라, 18일 쿠알라룸푸르, 25일 자카르타, 12월 2일 홍콩, 8일 싱가포르, 10일 방콕까지 아시아 8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 ‘JUNHO THE MOMENT 2023’은 이준호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팬미팅 투어이자, 2022년 1월 생일을 기념해 서울에서 연 팬미팅 ‘JUNHO THE MOMENT’를 아시아 지역으로 확장한 것으로써 의미를 지닌다. 투어 타이틀처럼 2023년 ‘지금 이 순간’의 이준호를 오롯이 담은 공연으로, 매 여름마다 팬들과 함께 해 ‘이여름’이라는 애칭을 얻은 이준호가 가을과 겨울까지 팬들과의 시간으로 가득 채운다. 이준호는 올해 맹활약을 펼치며 특별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부터 JTBC 드라마 ‘킹더랜드’까지 2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글로벌 대세로 우뚝 섰다. 지난 7월과 8월에는 일본에서 약 5년 만의 솔로 아레나 투어 ‘LEE JUNHO Arena Tour 2023 “마타 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어 8월 23일 일본 스페셜 싱글 ‘Can I’(캔 아이)를 발매하고 현지 솔로 데뷔 10주년을 장식했다. 이준호가 오는 10월부터 아시아 8개 도시에서 활약세를 잇는다. 한편 이준호 첫 단독 팬미팅 투어 ‘JUNHO THE MOMENT 2023’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이준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 공개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MTV VMA’ 출연 “무대 찢어 놓겠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주요 대중음악 시상식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3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MTV VMA’’에 출연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주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되는 ‘MTV VMA’에서 브라질 팝스타 아니타(Anitta)와 함께 신곡 ‘Back for More (with Anitta)’ 공연을 펼친다. ‘Back for More (with Anitta)’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내달 13일 발표하는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과 연계된 곡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파급력과 권위를 자랑하는 ‘MTV VMA’에서 신보의 단서가 될 수 있는 곡을 최초 공개하며 ‘글로벌 K-팝 리더’로서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글로벌 음악 팬들이 관심을 갖고 보는 이 시상식에서 퍼포먼스를 한다는 것은 K-팝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더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권위 있는 시상식 무대인 데다 신곡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여서 부담감도 있지만,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 “아니타와 함께 공연하게 돼 영광”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니타(Anitta)와 리허설 무대를 마친 소감도 밝혔다. 이들은 “아니타와 함께 공연하게 돼 영광이다. ‘Back for More’는 그 자체로 이미 멋진 곡인데, 아니타의 섹시한 분위기가 더해져 엄청난 곡이 됐다”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주목받은 바 있지만, 미국 주요 시상식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역대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에 ‘MTV VMA’ 무대에 서는 신기록을 작성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어떤 특별한 매력을 뿜어낼지 주목된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 시상식에서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과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베스트 K-팝(Best K-Pop)’ 등 총 4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god 연말 콘서트 개최, 2년 연속 팬들과 함께한다
그룹 god(지오디)가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12일 아이오케이컴퍼니는 “god(지오디)가 지난해 연말 개최한 ‘god [ON]’에 이어 올해도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부산, 대구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지난해 4년 만의 완전체 귀환이자 데뷔 23주년 공연 ‘god [ON]’을 통해 세대를 뛰어넘는 화합을 보여주며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던 god(지오디). 이들은 공연 이후 ‘유 퀴즈 온 더 블록’, ‘아이유의 팔레트’ 등 다양한 완전체 활동은 물론 각자의 자리에서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지금까지 단단하게 팀을 지켜오고 있다. ‘god [ON]’은 물론 오는 28일 방송을 앞둔 KBS 대기획 ’ㅇㅁㄷ 지오디‘까지 매 공연마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히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또한 우리나라 가요계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god(지오디)의 이번 연말 공연은 데뷔 25주년을 앞두고 팬들과 함께 과거를 돌아보는 동시에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로 ‘공연형 아이돌’의 원조인 god(지오디)만의 탄탄한 가창력과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고품격 무대는 물론 팬들과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국민 아이돌 그룹으로 24년째 공고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god(지오디)가 올 연말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대중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징어 게임’→‘폭싹’ 이어 또…‘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민폐 촬영 논란 사과(종합)[M+이슈]
민폐 촬영 논란이 또 다시 불거진 가운데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측이 사과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드라마 촬영팀들 인간적으로 너무하긴 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누리꾼 A씨는 “와이프 둘째 임신 33주 조산, 유산기가 있어서 K병원 고위험산모실에입원했다가 퇴원하고 어제 하혈을 하는 바람에 응급실을 갔다가 본관 고위험산모실로 올라갔다 그래서 가게 문 닫고 겁나 뛰어가서 본관 들어가서 뛰려는데 드라마 촬영 중이라고 조연출이 막더라구요. 못 가게”라고 말했다. 그는 “길은 두개인데 하나는 모니터랑 스탭들 쫙 깔려있고 한쪽은 못지나다니게 통제를 하면서요 그것도 병원을”이라며 “본인은 맘이 급해죽겠고 스탭은 뛰지 말고 조용히 하라고 뭣 같은 표정으로 가는 길 막으면서 말하길래 그게 내 알바냐고 했더니 표정 일그러져서 뭐라 할라하는 거 같길래 여기가 사람 살리는데지 니들 촬영이 문제냐고 사자후 한번 질러버렸네요”라고 이야기했다. 논란의 드라마로 지목된 배우 장기용, 천우희가 출연하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하 ‘히어로’) 측은 결국 민폐 촬영, 촬영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히어로’ 제작사 SLL, 글앤그림 측은 “지난 10일 진행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병원 촬영 관련해 말씀드린다. 병원 측과 협의해 이용객의 동선 전체를 막지 않는 선에서 양해를 구하며 촬영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보호자 분께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촬영 중 불편함을 끼치지 않도록 보다 세심한 주의와 노력을 기울이겠다”사고 덧붙였다. #. 시민 편의보다 방송 촬영이 먼저? 연이은 민폐 촬영 논란 민폐 촬영 논란은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동선 방해부터 스태프들의 막말 등 다양항 방식으로 이어지는 중이다. 배우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임시완, 강하늘 등이 출연을 확정한 화제작 ‘오징어게임’ 시즌2 측도 민폐 촬영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앞서 ‘오징어게임’ 시즌2 측은 인천공항에서 촬영을 진행하던 중 스태프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명령조로 이야기를 하고 사과도 없었다는 글이 등장과 함께 민폐 촬영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넷플릭스 측은 “인천공항에서 ‘오징어게임’ 시즌2 촬영 중 시민께서 불편을 겪으셨다는 내용을 접했다”라며 “촬영 과정에서 시민분들께 현장 상황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촬영을 양해해 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촬영 과정에서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우 정우성, 신현빈의 ‘사랑한다고 말해줘’(이하 ‘사말’)도 민폐 촬영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촬영 중 방치된 쓰레기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친 것. 이에 ‘사말’ 제작진은 “촬영 중 방치된 쓰레기로 인해 촬영에 협조 해주신 지역 시민분들께 불쾌함과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당일 매뉴얼대로 촬영 종료 후 현장 정리 과정에서 발생된 미흡한 점을 느끼고 촬영 중간에도 쓰레기가 방치되지 않도록 매뉴얼을 다시 점검했다”라며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 더욱 철저하게 주변 정리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배우 박보검, 아이유도 민폐 촬영 논란을 피하지 못했다. ‘폭싹 속았수다’ 측이 전라북도 고창군의 청보리밭 축제 중 촬영을 진행, 청보리밭을 보러온 시민들을 제지하고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하는 등의 피해를 끼쳤다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불거졌다. ‘폭싹 속았수다’(이하 ‘폭싹’) 측은 “먼저 불편을 겪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고 사과했다. 더불어 “안전한 촬영과 스포일러 유출 방지를 위한 과정에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귀중한 시간을 내어 방문하셨을 분들에게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라며 “촬영을 양해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촬영 과정에서 더욱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외에도 ‘찌질의 역사’ ‘이재, 곧 죽습니다’ ‘하트시그널4’ ‘마스크걸’ 등 다수의 작품이 민폐 촬영 논란에 휩싸이며, 방송 촬영 갑질에 대한 문제가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다. 시민들은 단순히 촬영을 진행하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내는 것은 아니다. 촬영을 위해 주변을 통제하며 생기는 과정 속에서 마찰들이 발생하는 것. 이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시민들을 응대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행동 역시 이제는 촬영 현장의 과제가 된 셈이다.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공식입장 전문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사 SLL, 글앤그림입니다. 지난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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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오브라이프, ‘X-CON 2023’ 출격...무대+토크로 팬들과 소통
걸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가 음악 페스티벌 ‘X-CON 2023’에 참여한다.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는 12월 8일부터 사흘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X-CON 2023’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는 12월 10일 열리는 ‘X-Krush’ 낮 공연 무대에 올라 데뷔곡인 ‘쉿 (Shhh)’을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와 토크 등으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올해 첫 개최를 알린 ‘X-CON’은 장르와 국경을 넘어 애니메이션, 게임, 록, 힙합 아이돌, K-POP, VTuber 등의 다양한 문화가 한자리에 모인 크로스 컬처 음악 페스티벌로 3일 동안 5개의 공연을 개최,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진 무대를 선보인다. 이중 ‘X-Krush’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인기를 끌어갈 K-POP 스타들이 총출동, 다양한 개성과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으로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는 5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출격해 강렬한 존재감을 남길 예정이다. 한편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는 최근 데뷔 앨범 ‘KISS OF LIFE’의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동호♥헬로비너스 출신 윤조 11월 결혼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 만났다” [M+이슈]
배우 김동호가 헬로비너스 출신 윤조와 결혼한다. 김동호는 지난 1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필 손 편지를 게재하며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동호는 자필 편지를 통해 “저의 개인적인 경사를 여러분께 직접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평생 동반자로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올해 11월에 결혼한다”고 전했다. 이어 “인생의 거의 절반을 함께 한 팬분들께 결혼 소식을 알리는 게 기분이 묘하다”라며 “이젠 가정이라는 따듯한 울타리 안에서 새로운 2막을 시작해 보려 한다. 부족한 저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더욱 성숙하고 멋진 배우가 되어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했다. ◆ 김동호는 누구? 김동호 소속사 메이크 스토리는 “김동호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며 “결혼 후에도 김동호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한 김동호는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해 KBS2 ‘난폭한 로맨스’, ‘넝쿨째 굴러온 당신’, JTBC ‘우아한 친구들’ 등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JTBC ‘언더커버’에서 베일에 싸인 고스트 요원을 연기한 김동호의 서늘한 표정 연기와 강렬한 액션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프리티 레이디’의 남자 주인공 빌리 로러 역을 맡아 화려한 탭댄스와 유쾌한 에너지를 쏟아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김동호의 피앙세인 윤조 역시 자신의 SNS에 글을 남겼다. 윤조는 자신의 SNS에 “제가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오랜만에 이렇게 손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어 추운 겨울이 오기 전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이 불안정하고 위태로웠던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늘 제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었던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언제나 서로를 제일 먼저 생각하고 사랑하며 건강하고 밝은 삶을 향해 함께 걸어가려 합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신 분들도 계실 테지만 저희의 첫 시작을 함께 응원하고 축복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 메이크 스토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메이크 스토리입니다. 메이크 스토리 소속 배우 김동호 씨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김동호 씨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 신부와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인척,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며, 비공개로 치러지는 만큼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언제나 김동호 씨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김동호 씨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윤조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윤조입니다. 얼굴 보며 인사드린 지 참 오래된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앞서네요. 오늘은 제가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오랜만에 이렇게 손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어 추운 겨울이 오기 전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불안정하고 위태로웠던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늘 제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었던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언제나 서로를 제일 먼저 생각하고 사랑하며 건강하고 밝은 삶을 향해 함께 걸어가려 합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신 분들도 계실 테지만 저희의 첫 시작을 함께 응원하고 축복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더 건강한 모습과 좋은 소식들로 자주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인’ 남궁민 1위, 9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정상’…2위는 안은진
배우 남궁민이 1위를 차지하며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2023년 9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정상에 오른 가운데 2위 안은진, 3위 한지민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3년 8월 12일부터 2023년 9월 12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5487만 2747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량으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했다. 지난 8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5331만 6142개와 비교하면 2.92% 증가했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 9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순위는? 2023년 9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남궁민, 안은진, 한지민, 염혜란, 김세정, 임지연, 황민현, 로운, 김소현, 이민기, 김래원, 조보아, 손호준, 전혜진, 공승연, 안재현, 유준상, 박해진, 이학주, 차주영, 강부자, 정의제, 김지은, 김소혜, 백진희, 박성훈, 김윤우, 이다인, 나인우, 한지완 순이었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남궁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1,129,214 미디어지수 1,026,382 소통지수 1,246,950 커뮤니티지수 1,421,5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824,141로 분석됐다. 2위, 안은진 브랜드는 참여지수 899,227 미디어지수 803,217 소통지수 840,808 커뮤니티지수 1,329,25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872,504로 분석됐다. 3위, 한지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697,039 미디어지수 639,896 소통지수 586,268 커뮤니티지수 561,48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84,684로 분석됐다. 4위, 염혜란 브랜드는 참여지수 532,947 미디어지수 477,606 소통지수 625,335 커뮤니티지수 548,85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84,741로 분석됐다. 5위, 김세정 브랜드는 참여지수 554,954 미디어지수 500,643 소통지수 745,177 커뮤니티지수 207,3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08,169로 분석됐다. #. 1위 남궁민의 키워드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3년 9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드라마 ‘연인’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은 남궁민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남궁민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고백하다, 간절하다, 사랑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이장원, 유길채, 연인’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2.09%로 분석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드라마 배우 브랜드 카테고리 2023년 9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해보니 지난 8월 드라마 브랜드 빅데이터 5331만 6142개와 비교하면 2.92%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1.34% 상승, 브랜드이슈 4.46% 상승, 브랜드소통 5.74% 하락, 브랜드확산 4.16% 상승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히어라, 학폭의혹·악의적 보도에 분노 “명예훼손 법적대응”(공식입장)
배우 김히어라 측이 학교폭력 의혹을 최초 보도한 매체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히어라 소속사 측은 11일 “제보자의 말을 악의적으로 편집하여 보도하였음은 물론, 소속사와 아티스트를 배려했다는 말을 더해 ‘괘씸죄’를 적용하는 듯 한 늬앙스를 전하고 보도의 정당성을 합리화하고자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9일 단독 보도기사에서 언급된 “2023년 9월 8일. 김히어라가 H씨에게 전화했다”, “김히어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H씨는 학폭의 증거. 그래서 8일, 다급하게 전화를 걸었다”는 문구는 명백히 사실을 왜곡한 보도”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소속사의 입장문 표명 이후 H는 김히어라에게 먼저 통화하기를 원하는 문자를 보냈고, 통화가 엇갈려 이후 통화하게 된 것이 김히어라의 발신이었다. 심지어 매체에 제보할 목적으로 근거없는 내용을 나열하며 김히어라를 압박하였고, 그가 말하는 당시의 다툼에서 친구를 감싸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통화에 임한 김히어라는 뒤늦게 해당 통화가 악의적으로 의도된 것임을 깨달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5월 17일 소속관계자 대동 없이 매체를 방문해 의혹 사실을 소명한 김히어라에게 ‘인정하면 기사 수위를 조절해주겠다. 그러면 김OO 사건 같은게 되니까 복귀할 수 있게 해주겠다’라는 말로 김히어라를 회유 및 강권하였다”라며 “담배를 피운 적이 없다는 김히어라의 주장에 반복적으로 같은 질문을 하였고 ‘담배 피우는걸 봤다는 제보자가 이렇게나 많다’라며 다른 답변을 종용했다. 결백을 주장하는 김히어라에게 그들은 “중요한 건 아니니까 넘어가고”라고 말하는 등 김히어라를 압박하고, 검증할 수 있는 기사만 실었다는 말과는 달리 단독 보도기사에 제보자들의 말을 실어 ‘담배 심부름’ 의혹을 교묘하게 언급하며 대중의 오해를 사도록 유도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다툼만 있어도 일진, 학폭’이라는 연예인에 대한 잣대와 일반화 오류 프레임으로 인해 상관없는 이들까지 카페 회원이라는 이유로 일진, 학폭을 의심받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더 이상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간절히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 김히어라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김히어라에 대한 의혹을 최초 취재 및 보도한 매체에 대한 입장과 일련의 과정입니다. 1. 최초 보도매체는 사실과 달리 제보자의 말을 악의적으로 편집하여 보도하였음은 물론, 소속사와 아티스트를 배려했다는 말을 더해 ‘괘씸죄’를 적용하는 듯 한 늬앙스를 전하고 보도의 정당성을 합리화하고자 했습니다. 예로, 지난 9일 단독 보도기사에서 언급된 “2023년 9월 8일. 김히어라가 H씨에게 전화했다”, “김히어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H씨는 학폭의 증거. 그래서 8일, 다급하게 전화를 걸었다”는 문구는 명백히 사실을 왜곡한 보도입니다. 소속사의 입장문 표명 이후 H는 김히어라에게 먼저 통화하기를 원하는 문자를 보냈고, 통화가 엇갈려 이후 통화하게 된 것이 김히어라의 발신이었습니다. 심지어 매체에 제보할 목적으로 근거없는 내용을 나열하며 김히어라를 압박하였고, 그가 말하는 당시의 다툼에서 친구를 감싸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통화에 임한 김히어라는 뒤늦게 해당 통화가 악의적으로 의도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2. 해당 매체는 5월 17일 소속관계자 대동없이 매체를 방문해 의혹 사실을 소명한 김히어라에게 ‘인정하면 기사 수위를 조절해주겠다. 그러면 김OO 사건 같은게 되니까 복귀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말로 김히어라를 회유 및 강권하였습니다. 예로, 담배를 피운적이 없다는 김히어라의 주장에 반복적으로 같은 질문을 하였고 ‘담배 피우는걸 봤다는 제보자가 이렇게나 많다’며 다른 답변을 종용했습니다. 결백을 주장하는 김히어라에게 그들은 “중요한건 아니니까 넘어가고”라고 말하는 등 김히어라를 압박하고, 검증할 수 있는 기사만 실었다는 말과는 달리 단독 보도기사에 제보자들의 말을 실어 ‘담배 심부름’ 의혹을 교묘하게 언급하며 대중의 오해를 사도록 유도했습니다. 3. 해당 매체는 5월에 이미 취재가 끝났다고 말하며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있는 김히어라를 배려해 기사화를 늦춰주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최초 제보자들과 김히어라가 오해를 풀었고 이를 매체에 전달했음에도 매체는 의혹을 기사화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뒤늦게 당사가 알게 된 것은 매체가 소속사에 제보가 들어온 상황을 알린 뒤 만남 주선 전 몰래 제보자들을 만나 기사화 할 증거를 수집하였고, 제보자들이 오해가 있음을 인지하고 마음을 바꾸려하자 ‘그렇게 되면 기사를 못낸다’고 분명하게 언급한 점. 이후로도 소속사에게는 제보자들에게서 연락이 없다거나 그들을 만나지 않았음을 시사하는 등 거짓말과 거짓된 행동으로 당사를 기만하였습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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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화 쩌네”…‘학폭 의혹’ 김히어라, 녹취록으로 재반박 (종합)[M+이슈]
배우 김히어라가 중학생 시절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동창 H씨의 녹취록이 제기되자 반박에 나섰다. 김히어라의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9일 “제보자 H의 주장은 일방적이며, 소속사는 이에 대한 오해를 풀어나가고자 한다”며 H와 김히어라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H는 매체에 제공할 목적으로 통화를 녹음했고, 의도적으로 사실이 아닌 부분 또는 기억의 왜곡으로 증명할 수 없는 일들을 언급하며 통화를 이어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기억이 매우 상이함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인 주장을 녹취록이라며 편집된 부분만 보도한 점에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이날 제보자 H가 중학생 동창생인 김히어라와 지난 8일 통화한 녹취록을 보도했다. 보도된 녹취록에 따르면 김히어라는 H가 “넌 유독 나만 많이 괴롭혔어”라고 말하자 이를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은 채 “미안하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그램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녹취록에서 김히어라는 “내가 그랬다고?”, “내가 너를 매일 때렸다고? 너가 (자퇴해서) 학교에 없었잖아”라는 상반된 주장을 펼친다. 한편, 김히어라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 다음은 김히어라 측 녹취록 전문. ▶ H와 김히어라는 1학년때 친했던 사이였습니다. 일련의 사건으로 둘은 다투었고 멀어지게되었습니다 H: 날 괴롭힌 이유가 뭐니? 김히어라: 물론 그러면 안되는건데, 내 합리화라고 생각해. 근데 내 기억에 뭐냐면.. 너와 E F 가 H가 어떤 오빠들이랑 시간을 보냈어. 근데 다른학교 언니가 “야 걸레같은년아” 엄청 욕을하고 가는거야.이게 뭐지? 그랬었는데 그때 지나가는 다른학교 이들이도 욕을 엄청 했거든. 그리고 어떤 선생님께 내가 골목길에서 담배피우고 그랬다고 엄청나게 맞은적이 있어. 근데 그것이 다 너네였어. 내가 그런얘길 했던게 생각나거든. 나도 그럴맘이 없고 그러면 안되는거지만. 나한테 피해를 주고 나를 욕먹게 하는 이유들이라고 생각했어. H: 그랬구나 합리화 쩌네. 김히어라: 그냥 이런게 다 소용없이 E F 한테 얘기했던게 다 사실이고 진심이야. 난 널 만나서도 진심으로 사과하고싶었고 말한것처럼 지금 나에게 많은것들이 오기때문에 너한테 핑계같고 그렇게 생각할수있어. 내가 진심으로 다해서 너가 필요한만큼 매번매번 진심으로 사과할게. ▶ 지속적으로 폭행당했다는 H의 일방적 주장이며, 그가 자퇴한 이후 복한 한 사실조차 김히어라는 알지못했습니다. 두사람의 기억이 매우 상이함에도 불구하고, 일방적 주장을 녹취록이라고 하여 편집한 부분만 보도한 점에 유감입니다. H: 지금은 내가 널 죽여버리고싶어. 그러니까 참어. 열심히 벌었잖아 그럼 됐지 모. 막 아니라고 하지마. 김히어라: 내가 다 아니라고 하지 않아. 내가 너를 매일매일 계속 마구마구 때렸다고? 너가 학교에 없었잖아. H: 맨날 불러서 때리고. 김히어라: 내가 거기에 있었어? 난 학원도 가고 모임에 매번 있지도 않았어. 내가 인정할 수 있는건 인정 해. H: 어라 왜그러지? 너 언덕에서도 니가 “너 OO 때렸잖아” 그러면서 애들이랑 둘러싸고 했어 안했어. 내가 복학했을때도 니네 맨날 나 기다리고. 김히어라: 복학했을때? H: 기억안난다고 하겠지. 아이 무서워라. 김히어라: 그게 3학년때야? 난 너가 자퇴한걸로 기억하고 있었어. 미안해. H: 왜 고등학생때 상지에 오셨을까? 쓸데없이. 내가 복학했을때 니네는 고1이잖아. 김히어라: 아 너를 찾아갔다고? 나는 아예 모르는일인데... 난 너가 복학한것도 지금 알았어. 내가 거기 있었다고? 누구있었어? 내가 물어볼게. H: OO 결혼했잖아 애XX도 있던데. 대단하네. ▶ 빅상지는 친구들의 모임인 카페명입니다. 모두가 나쁘다는 식의 프레임을 씌우기에는 착하고 평범한 학생들도 다수 모여있는 카페입니다. 또한 H는 빅상지 카페 회원들은 방관자들이니 착했던 아이들도 신상이 털리고 피해를 입어도 괜찮다고 말합니다. 이는 김히어라가 가장 두려워했던 부분입니다. 김히어라는 디스패치의 최초보도에서 거론된 친구들과 주변이 피해를 입고있음을 알고 있어 H의 말에 더욱 우려했습니다. H는 빅상지 카페 회원중에 자신을 괴롭힌 사람이 있으니 모두 공개되어도 된다는 논리를 펼치면서도. 뜬금없이 두 사람의 실명을 거론하며 그들은 또 빅상지에서의 거론을 제외하고싶다고 말해 의문을 더했습니다. 김히어라 : 너무 미안해. 내 마음을 몰라줘도 되는데.. 내가 설명하자면. 내가 우려하고있는것들이. 지금도 더 우려하는것은 이런 게 올라가면 친구들이나 사진에 있는 H가 기억하는 애들 말고 전혀 그러지 않은애들까지도 실명이 거론되거나 신상이 털리고있어. 나때문에 피해를 보는 사람이 너무 많아지니까. H: 왜 그런애들까지 공개되면 안되는거야? 빅상지인데? 김히 -
“합리화 쩌네”…‘학폭 의혹’ 김히어라, 녹취록으로 재반박 (종합)[M+이슈]
배우 김히어라가 중학생 시절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동창 H씨의 녹취록이 제기되자 반박에 나섰다. 김히어라의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9일 “제보자 H의 주장은 일방적이며, 소속사는 이에 대한 오해를 풀어나가고자 한다”며 H와 김히어라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H는 매체에 제공할 목적으로 통화를 녹음했고, 의도적으로 사실이 아닌 부분 또는 기억의 왜곡으로 증명할 수 없는 일들을 언급하며 통화를 이어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기억이 매우 상이함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인 주장을 녹취록이라며 편집된 부분만 보도한 점에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이날 제보자 H가 중학생 동창생인 김히어라와 지난 8일 통화한 녹취록을 보도했다. 보도된 녹취록에 따르면 김히어라는 H가 “넌 유독 나만 많이 괴롭혔어”라고 말하자 이를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은 채 “미안하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그램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녹취록에서 김히어라는 “내가 그랬다고?”, “내가 너를 매일 때렸다고? 너가 (자퇴해서) 학교에 없었잖아”라는 상반된 주장을 펼친다. 한편, 김히어라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 다음은 김히어라 측 녹취록 전문. ▶ H와 김히어라는 1학년때 친했던 사이였습니다. 일련의 사건으로 둘은 다투었고 멀어지게되었습니다 H: 날 괴롭힌 이유가 뭐니? 김히어라: 물론 그러면 안되는건데, 내 합리화라고 생각해. 근데 내 기억에 뭐냐면.. 너와 E F 가 H가 어떤 오빠들이랑 시간을 보냈어. 근데 다른학교 언니가 “야 걸레같은년아” 엄청 욕을하고 가는거야.이게 뭐지? 그랬었는데 그때 지나가는 다른학교 이들이도 욕을 엄청 했거든. 그리고 어떤 선생님께 내가 골목길에서 담배피우고 그랬다고 엄청나게 맞은적이 있어. 근데 그것이 다 너네였어. 내가 그런얘길 했던게 생각나거든. 나도 그럴맘이 없고 그러면 안되는거지만. 나한테 피해를 주고 나를 욕먹게 하는 이유들이라고 생각했어. H: 그랬구나 합리화 쩌네. 김히어라: 그냥 이런게 다 소용없이 E F 한테 얘기했던게 다 사실이고 진심이야. 난 널 만나서도 진심으로 사과하고싶었고 말한것처럼 지금 나에게 많은것들이 오기때문에 너한테 핑계같고 그렇게 생각할수있어. 내가 진심으로 다해서 너가 필요한만큼 매번매번 진심으로 사과할게. ▶ 지속적으로 폭행당했다는 H의 일방적 주장이며, 그가 자퇴한 이후 복한 한 사실조차 김히어라는 알지못했습니다. 두사람의 기억이 매우 상이함에도 불구하고, 일방적 주장을 녹취록이라고 하여 편집한 부분만 보도한 점에 유감입니다. H: 지금은 내가 널 죽여버리고싶어. 그러니까 참어. 열심히 벌었잖아 그럼 됐지 모. 막 아니라고 하지마. 김히어라: 내가 다 아니라고 하지 않아. 내가 너를 매일매일 계속 마구마구 때렸다고? 너가 학교에 없었잖아. H: 맨날 불러서 때리고. 김히어라: 내가 거기에 있었어? 난 학원도 가고 모임에 매번 있지도 않았어. 내가 인정할 수 있는건 인정 해. H: 어라 왜그러지? 너 언덕에서도 니가 “너 OO 때렸잖아” 그러면서 애들이랑 둘러싸고 했어 안했어. 내가 복학했을때도 니네 맨날 나 기다리고. 김히어라: 복학했을때? H: 기억안난다고 하겠지. 아이 무서워라. 김히어라: 그게 3학년때야? 난 너가 자퇴한걸로 기억하고 있었어. 미안해. H: 왜 고등학생때 상지에 오셨을까? 쓸데없이. 내가 복학했을때 니네는 고1이잖아. 김히어라: 아 너를 찾아갔다고? 나는 아예 모르는일인데... 난 너가 복학한것도 지금 알았어. 내가 거기 있었다고? 누구있었어? 내가 물어볼게. H: OO 결혼했잖아 애XX도 있던데. 대단하네. ▶ 빅상지는 친구들의 모임인 카페명입니다. 모두가 나쁘다는 식의 프레임을 씌우기에는 착하고 평범한 학생들도 다수 모여있는 카페입니다. 또한 H는 빅상지 카페 회원들은 방관자들이니 착했던 아이들도 신상이 털리고 피해를 입어도 괜찮다고 말합니다. 이는 김히어라가 가장 두려워했던 부분입니다. 김히어라는 디스패치의 최초보도에서 거론된 친구들과 주변이 피해를 입고있음을 알고 있어 H의 말에 더욱 우려했습니다. H는 빅상지 카페 회원중에 자신을 괴롭힌 사람이 있으니 모두 공개되어도 된다는 논리를 펼치면서도. 뜬금없이 두 사람의 실명을 거론하며 그들은 또 빅상지에서의 거론을 제외하고싶다고 말해 의문을 더했습니다. 김히어라 : 너무 미안해. 내 마음을 몰라줘도 되는데.. 내가 설명하자면. 내가 우려하고있는것들이. 지금도 더 우려하는것은 이런 게 올라가면 친구들이나 사진에 있는 H가 기억하는 애들 말고 전혀 그러지 않은애들까지도 실명이 거론되거나 신상이 털리고있어. 나때문에 피해를 보는 사람이 너무 많아지니까. H: 왜 그런애들까지 공개되면 안되는거야? 빅상지인데? 김히 -
브브걸 팬 콘서트, 오픈 동시 전석 매진…역시 ‘서머퀸’
그룹 브브걸(BBGIRLS)의 첫 번째 팬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지난 8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 ‘BBGIRLS 1ST FANCON ’(브브걸 첫 번째 팬 콘서트 )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처음으로 오프라인 공연을 개최하는 브브걸이 순식간에 완판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이번 ‘ONE MORE TIME’은 브브걸의 첫 번째 팬 콘서트다. 티켓 오픈만으로도 팬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린 브브걸은 이번 팬 콘서트를 통해 ‘서머퀸’의 진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첫 번째 팬 콘서트 명이 최근 발매된 신곡 ‘ONE MORE TIME’과 동명이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공연에서는 리브랜딩된 그룹의 아이덴티티와 네 멤버들의 돈독한 우정, 그리고 다시 한번 완전체로 팬들을 만나게 된 브브걸의 뜨거운 진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브브걸의 첫 번째 팬 콘서트 ‘ONE MORE TIME’은 오는 10월 7일 오후 6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데뷔 앞둔’ 판타지 보이즈, 풋풋한 소년 그 자체
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컴백을 기대케 하는 포토를 공개?다. 판타지 보이즈는 9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김규래와 김우석, 이한빈의 ‘NEW TOMORROW’(뉴 투모로우)의 콘셉트 포토와 단체 포토를 오픈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풋풋한 소년 그 자체인 김규래와 김우석, 이한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았다. 세 멤버는 훈훈한 매력을 드러내는 동시에 청량하면서도 자유로운 무드를 자아내 새 콘셉트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동시에 단체 포토에서는 판타지 보이즈의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멤버들은 크고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가 하면, 컬러감 있는 스타일링과 포토제닉한 포즈로 각자의 개성을 보여주고 있다.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오픈한 판타지 보이즈는 실험적인 콘셉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신선한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곧 ‘NEW TOMORROW’를 통해 가요계에 정식 데뷔할 김규래, 홍성민, 오현태, 이한빈, 링치, 강민서, 히카리, 소울, 김우석, 히카루, 케이단의 행보가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한편, 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NEW TOMORROW’을 발매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뷔 밀리언셀러+아이튠즈 정상…첫 솔로 앨범부터 通했다
방탄소년단 뷔가 첫 솔로 앨범을 발매 첫날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9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Layover’는 발매 첫날(8일) 167만 2,138장 팔려 곧바로 ‘밀리언셀러’가 되면서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9월 8일 자) 1위를 차지했다. ‘Layover’의 첫날 판매량은 K-팝 솔로 가수 음반으로는 발매 당일 역대 최다 판매량 신기록이다. ‘Layover’의 타이틀곡 ‘Slow Dancing’은 9일 오전 7시까지 기준으로 전 세계 7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Layover’는 전 세계 6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찍었다. ‘Layover’는 뷔의 ‘새로움’에 초점을 맞춘 앨범으로, 팝 R&B 장르 기반에 뷔가 가진 특색과 감성이 융합됐다. 타이틀곡 ‘Slow Dancing’을 비롯해 ‘Rainy Days’, ‘Blue’, ‘Love Me Again’, ‘For Us’, 보너스 트랙인 ‘Slow Dancing (Piano Ver.)’ 등 총 6곡이 담겼다. ‘Slow Dancing’은 팝 R&B에 재즈 요소가 가미된 곡으로, 뷔의 여유로운 보컬과 후반부 흐르는 플루트 연주가 조화를 이룬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허각 형’ 허공, 음주운전으로 적발…경각심 필요할 듯
가수 허각의 형 허공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허공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허공은 지난달 11일 오전 9시 30분께 술을 마신 채 경기 평택시 서정동 일대에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인근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차를 몰았으며, 이 과정에서 주택가 담벼락을 들이받아 훼손하는 사고를 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한 시민으로부터 “차로를 오가며 비틀거리는 차량이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허공의 차량을 발견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허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공은 동생인 허각과 함께 가수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1년 앨범 ‘New Story Part1’으로 데뷔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허각 형’ 허공, 음주운전으로 적발…경각심 필요할 듯
가수 허각의 형 허공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허공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허공은 지난달 11일 오전 9시 30분께 술을 마신 채 경기 평택시 서정동 일대에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인근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차를 몰았으며, 이 과정에서 주택가 담벼락을 들이받아 훼손하는 사고를 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한 시민으로부터 “차로를 오가며 비틀거리는 차량이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허공의 차량을 발견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허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공은 동생인 허각과 함께 가수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1년 앨범 ‘New Story Part1’으로 데뷔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싱어게인3’ 임재범 심사위원 됐다…데뷔 37년 만에 처음
가수 임재범이 ‘싱어게인3’ 심사위원이 됐다. 오는 10월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오는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코드 쿤스트가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오랜 공백을 깨고 돌아온 임재범은 ‘싱어게인3’를 통해 데뷔 37년 만에 처음으로 심사위원에 도전한다.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임재범이 심사위원으로서는 어떤 첫인상을 남길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새로운 심사위원장에는 오디션계의 시조새 윤종신이 합류해 믿고 보는 정확한 심사를 예고한다. 자타공인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이 보여줄 진정성 넘치는 심사평 역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남녀노소 전 세대를 사로잡은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합류해 ‘싱어게인3’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싱어게인’의 터줏대감 이승기가 이번 시즌도 MC로 나선다. 그런 가운데 히트곡 제조기 작사가 김이나, 감성 발라더이자 한류 아이돌 규현, 믿고 듣는 명품 보컬 이해리, 독보적 퍼포먼스 퀸 선미까지 이전 시즌에서 사랑받은 심사위원들도 다시 뭉친다. 이에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적 색깔의 심사위원단 8인이 보여줄 시너지와 품격 있는 심사가 ‘싱어게인3’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싱어게인’은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가수, 잊힌 비운의 아티스트, 시대를 잘못 만난 재야의 실력자들이 무대에 올라 매 시즌 짜릿함과 뭉클함을 선사했다. 한편 ‘싱어게인3’는 오는 10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