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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엠, 11월 콘서트 연다(공식)
라포엠(LA POEM)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라포엠(박기훈·유채훈·정민성·최성훈)은 오는 11월 11일~1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LA POEM SYMPHONY’(라포엠 심포니)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는 지난해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 동명의 콘서트의 연장선으로, 6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더욱 풍성해진 하모니를 예고한다. 아름다운 세계 가곡을 비롯해 미발매 창작 가곡들이 포함된 새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라포엠은 ‘LA POEM SYMPHONY’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블랙 앤 화이트 착장으로 멋을 낸 멤버들이 등장, 깊은 눈빛으로 라포엠만의 강렬한 에너지가 담긴 공연을 기대케 한다. ‘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은 폭넓은 음역대를 오가는 멤버들의 고품격 보컬과 과감한 장르적 결합으로 독보적인 음악적 입지를 구축했다. 라포엠은 지난 7월 연일 매진 열기 속에 6회차 OST 콘서트 ‘여름밤의 라라랜드’를 성료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한 바, 이번 공연 역시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라포엠의 단독 콘서트 ‘LA POEM SYMPHONY’의 티켓은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의성, ‘안컴퍼니’ 설립…기획사 대표 됐다(공식)
배우 김의성이 기획사 ‘안컴퍼니’를 설립했다. 김의성 측 관계자는 “김의성이 최근 배우 매니지먼트사 ‘안컴퍼니’를 설립했다”라고 밝혔다. ‘안컴퍼니’는 배우와 직원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편안한 안식처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의성은 배우로서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신의 활동은 물론 신인배우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역량 있는 기성 배우 영입에도 문을 활짝 열어놓고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부터 드라마, 영화, 콘텐츠 제작까지 다양한 사업을 이끌며 자신만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김의성은 “행복하게 고민하며 준비해온 새로운 시작을 알릴 수 있게 됐다. 안컴퍼니의 소속 배우이자 대표로서 다양한 목표와 책임감을 갖고 즐겁게 웃으며 일해보려고 한다. ‘편안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사명처럼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1987년 극단 활동을 시작으로 연극 무대에서 배우 생활을 시작한 김의성은 1988년에는 영화 ‘성공시대’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이후 영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드라마 ‘머나먼 쏭바강’, ‘박봉숙 변호사’ 등에서 활약하며 연극배우 출신 영화배우 1세대로 이름을 알렸다. 2011년 홍상수 감독의 ‘북촌방향’으로 영화계에 복귀한 이후 영화 ‘건축학개론’ ‘남영동 1985’, ‘관상’, ‘암살’, ‘내부자들’, ‘부산행’, ‘강철비’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W’, ‘미스터 션샤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모범택시’ 등 인기 작품에서 특유의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인상적인 연기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2016년 여름 극장가를 강타한 영화 ‘부산행’에서는 이기심의 끝판왕 ‘용석’역으로 분해 인면수심의 행동으로 악역 연기를 훌륭히 소화하며 ‘부일영화상’, ‘한국 영화제작가 협회상’,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우 조연상을 수상하며 관객과 평단의 인정을 받았다. 세대를 아우르고 시대를 관통하는 베테랑 배우로 꾸준히 활약해 나가고 있는 김의성은 현재 드라마 영화 등 차기작 촬영을 진행 중이다. 홀로 새 출발을 시작한 김의성이 앞으로 펼칠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탑스타’, 제2회 최애스타 1위는? 강다니엘·스트레이키즈·김호중·티아이오티 ‘영예’
‘K탑스타’ 제2회 최애스타 인기투표에서 강다니엘, 스트레이키즈, 김호중, 티아이오티가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스타들의 이모저모를 담은 투표사이트 ‘K탑스타’에서는 지난달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제2회 최애스타 인기투표가 4주간 진행됐다. 이번 제2회 최애스타 인기투표의 주인공은 강다니엘, 스트레이키즈, 김호중, 티아이오티에게 돌아갔다. #. 솔로 최애 스타의 주인공 ‘강다니엘’ 강다니엘은 1만 6128표를 받으며 압도적으로 솔로 최애 스타 1위의 주인공이 됐다. 그 뒤를 2139표를 받은 윤하와 343표를 받은 로제가 뒤따랐다. 솔로 최애 스타 1위 강다니엘은 지난 6월 19일 새 앨범 ‘REALIEZ’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진실을 의미하는 ‘REAL’, 진실로 위장한 거짓을 뜻하는 ‘LIE’, 이를 깨닫는 과정을 아우르는 ‘REALIZE’의 키워드를 담고 있다. 더불어 지난 7월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KANGDANIEL CONCERT FIRST PARADE IN SEOUL ENCORE’로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월드투어를 성료했다. 강다니엘은 20여 곡의 셋리스트는 솔로 첫 앨범 ‘color on me’부터 최근 발매한 ‘REALIEZ’까지 쉼표 없던 4년의 시간을 압축하며 뜨거운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현재 강다니엘은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의 MC로서 활약 중이다. #. 트로트 최애스타의 주인공 ‘김호중’ 11만 4580표로 1위에 오른 김호중은 황영웅, 안성훈, 송가인, 강혜연, 이찬원, 홍지윤, 임영웅, 영탁 등과 대결을 펼쳤다. 7만 2967표를 받은 2위 황영웅과 약 20%의 격차를 벌리며 1위 자리를 거머쥐었다. 또한 안성훈이 3만 2774표를 받으며 이들의 뒤를 따라 3위에 올랐다. 김호중은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FiL, SBS M ‘김호중의 산타크루즈’를 통해 팬들과 6박 7일 동안 크루즈 여행을 함께 떠난 스페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기획부터 준비에 참여했으며, 팬들에게 선물할 사인 카드를 손수 준비하는가 하면 이벤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김호중은 특수분장을 통해 크루즈 승무원으로 변신, 몇 번의 위기를 넘긴 끝에 깜짝 카메라를 성공해내며 미소를 유발하기도 하는 등 팬들을 위해 열정을 다했다. 또한 김호중은 올추석 단독쇼 ‘GREAT 김호중’을 개최, 팬들을 위한 특별한 추석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 KBS2 ‘18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OST ‘그중에 그대를 만나’로 OST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으며, 현장에 참석을 확정했다. #. 그룹 최애는 스트레이키즈 스트레이키즈는 605표를 받으며, 엑소와 블랙핑크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엑소는 464표로 2위를, 블랙핑크는 244표로 3위에 등극했다. 그 뒤를 세븐틴, 에스파, NCT, 잔나비, 에이티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탄소년단이 이었다. 스트레이키즈는 10월 21일과 2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 Seoul Special (UNVEIL 13)‘’(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서울 스페셜 (언베일 13))을 개최한다. 데뷔 5년 만에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고척돔에 입성하게 됐다. 또한 이들은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MTV VMAs’)에 최초 출연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스트레이키즈는 ‘MTV VMAs’에서 2023년 6월 발매한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 타이틀곡 ‘특’으로 ‘베스트 K팝’ 부문을 수상, 미국 현지 방송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특’ 퍼포먼스로 시상식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군 바 있다. #. New 스타 최애 스타의 주인공 된 티아이오티 티아이오티가 1만 931표를 받고 압도적인 투표수로 New 스타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2212표를 받은 판타지보이즈와 500표의 미미로즈가 따랐다. 프리 데뷔를 마친 티아이오티는 Mnet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하여 상위권을 기록한 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이 뭉쳐 탄생한 신인 보이그룹이다. 지난달 클릭비의 히트곡인 ‘백전무패’ 리메이크해 프리 데뷔를 마쳤다. 이들은 프리 데뷔 14일 만에 ‘더쇼’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잠재적인 성장세를 보여줬다. 한편 매달 진행되는 ‘K탑스타’ 투표는 각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KTOPSTAR’를 검색한 후,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부여하는 별을 받아 ‘최애 스타’에 선사하면 된다. 이후 랭킹 1~3위로 선정되는 스타에게는 강남권 옥외 광고를 비롯해 지하철 전광판, 각 광역시, 도의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 축하 광고가 게시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정희 결혼발표, ♥‘6세 연하’ 발레리노 김희현과 10월 3일 백년가약(공식)
가수 임정희가 결혼을 발표했다. 임정희의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후 MBN스타에 “임정희가 김희현과 결혼을 하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임정희는 오는 10월 3일 서울 모처에서 6세 연하의 발레리노 김희현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김주원의 탱고발레 ‘3 미닛: 수 티엠포 그녀의 시간’ 공연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임정희는 ‘사랑아 가지마’ ‘눈물이 안났어’ ‘진짜일 리 없어’ ‘사랑에 미치면’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로, ‘킹아더’ ‘프리다’ 등 뮤지컬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김희현은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출신으로 지난 2015년 대한민국 대표 남성선발대회 ‘쿨가이’ 1위로 뽑혔다. 특히 그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신봉선의 데이트 상대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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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효심이네 각자도생’ OST 참여…유이 테마곡 ‘각자도생’ 24일 발매
가수 영탁이 ‘효심이네 각자도생’ OST에 참여한다. KBS2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OST에 영탁이 참여해 오는 24일 ‘각자도생’을 발매한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극본 조정선·제작 아크미디어)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유이 분)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 영탁의 OST ‘각자도생’ 영탁은 각자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자는 드라마의 주제를 담은 메인 테마곡 ‘각자도생’의 가창과 프로듀싱에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각자도생’은 주인공 효심이 자신의 희생만이 가족의 탈출구가 아님을 깨닫고, 자신의 삶의 소중함을 찾아가는 과정을 풀어낸 곡이다. 특히 영탁은 콤비 작곡가 지광민과 함께 극 중 인물의 분위기를 살린 감각적인 프로듀싱으로 드라마의 서사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OST를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영탁의 믿고 듣는 보컬과 더불어 뛰어난 프로듀싱 실력까지 엿볼 수 있는 ‘각자도생’에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KBS2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오는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5분 방송된다. 영탁이 참여한 메인 테마곡 ‘각자도생’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인성, 박선영과 결혼설 부인 “열애도 결혼도 사실 NO”(공식입장)
배우 조인성과 아나운서 출신 박선영이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조인성 측 이를 부인했다. 조인성 측 관계자는 15일 오전 MBN스타에 “박선영과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설을 비롯해 열애나 이런 부분도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다만 박선영 측은 박선영 본인에게 결혼설에 대해 확인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조인성이 결혼을 한다는 찌라시가 급속도로 확산됐다. 이 찌라시에는 조인성의 결혼 상대가 박선영 전 아나운서라고 담겨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조인성은 현재 해외에서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 촬영에 한창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블 밀리언셀러’ BTS 뷔, 첫 앨범 ‘Layover’ 초동 210만 장 돌파
방탄소년단 뷔가 초동 200만 장을 돌파하며 ‘더블 밀리언셀로’로 등극했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가 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일 발매된 뷔의 솔로 앨범 ‘Layover’는 전날까지 총 210만 1974장 팔려 ‘더블 밀리언셀러’가 됐다. 이로써 뷔는 한터차트 집계 이래 처음으로 솔로 앨범 초동(음반 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200만 장을 넘긴 아티스트가 됐다. 더불어 뷔는 역대 K-팝 솔로 앨범 초동 최다 기록을 세우게 됐다. 그룹(방탄소년단)과 솔로로서 모두 초동 200만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라는 수식어 역시 그의 몫이 됐다. 방탄소년단의 저력은 솔로 활동으로도 입증됐다. 지금까지 한터차트에서 초동 100만 장을 넘긴 솔로 아티스트는 총 5명 뿐이다. 뷔, 지민(FACE/145만 4223장), 슈가(D-DAY/127만 7218장)가 1위부터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들 3명은 앨범 발매 1일차에 곧장 ‘밀리언셀러’가 돼 막강한 인기를 실감케 한다. #. 뷔의 솔로 앨범 ‘Layover’는? 한편 뷔의 솔로 앨범 ‘Layover’는 ‘경유하다’라는 뜻으로, 중간에 잠시 쉬어가며 지난 길을 돌아보고 최종 목적지를 되새기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Slow Dancing’을 비롯해 선공개곡 ‘Rainy Days’, ‘Love Me Again’과 ‘Blue’, For Us’, 그리고 보너스 트랙인 ‘Slow Dancing (Piano Ver.)’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한편 뷔는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도 실패!”…임영웅, ‘피켓팅’ 속 전석매진→소속사 “불법 거래 강력 대응”[M+이슈]
가수 임영웅의 서울 콘서트가 전석매진된 가운데 또 다시 ‘피켓팅’임을 입증했으며 불법 거래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14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서울 공연 6회 차 티켓이 오픈됐다. 임영웅의 서울 콘서트 티켓은 예매 오픈 전부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가 마비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양보없는 ‘피켓팅’이 예고됐고, 동시 접속자 수가 폭주하기도 했다. 오후 8시, 서울 예매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단 1분 만에 최대 트래픽인 약 370만을 기록, 무서운 속도로 빠르게 전석매진으로 명불허전 ‘티켓 파워’를 입증해보였다. 단번에 전석매진에 이어 최대 트래픽까지 기록하며, 매번 자신의 기록을 경신 중인 임영웅의 콘서트는 이번에도 불법 티켓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임영웅의 서울 콘서트 티켓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수백만 원 이상의 판매 공고를 내는 암표상들이 등장해서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공연 문화와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 이에 주최 측은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에 대하여 사전 안내 없이 바로 취소시키며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또한 티켓 불법 거래와 사기로 인한 피해에 대한 주의와 당부도 거듭 전했다. #. 온라인에서는 ‘피켓팅’ 반응 ‘활활’ 온라인상에서는 티켓팅 직전부터 직후까지 ‘임영웅의 콘서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티켓팅 성공 방법부터 부모님께 효도를 할 수 있을지 등 다채로운 반응 속 티켓이 오픈됐다. 오픈과 동시에 멘붕에 빠진 반응이 연이어 게재되며 ‘피켓팅’을 실감케 했다. 특히 예매 사이트가 마비된 것은 물론, 사이트 오류 인증글이 연이어 터졌다. 서버 접속이 되지 않거나 대기 번호가 바뀌는 등 예매 오류에 대한 당황스러운 반응이 줄을 이은 것. 이에 상반된 반응으로 온라인상을 핫하게 달궜다. 더불어 성공한 사람들은 “효도 할 수 있게 됐다”라는 기쁨의 인증을 게재, 실패한 사람들은 “엄마 미안” “부모님께 이번에도 효도 실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여 웃픈 상황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임영웅’이 온라인에서 또 다시 화제를 모은 것은 물론, 지난 콘서트 당시의 티켓팅글, 임영웅도 실패한 임영웅 콘서트 글 등이 다시 올라오는 등 임영웅의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 임영웅의 콘서트는 언제?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 대전, 광주에서 하늘빛 열기를 이어갈 임영웅의 콘서트는 오는 10월 27일, 28일, 29일 그리고 11월 3일, 4일, 5일에 KSPO DOME에서 열린다. 그 후 대구 콘서트는 11월 24일, 25일, 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리며, 부산 콘서트는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12월 8일, 9일, 10일에 개최된다.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펼쳐지는 대전 콘서트는 12월 29일, 30일, 31일이며, 광주 콘서트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일, 6일, 7일에 펼쳐진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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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은 거짓” VS “흠집내기 유감”…이승기, 끝나지 않은 美 팬서비스 논란(종합)[M+이슈]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미국 현지 공연 기획사가 팬서비스 논란 해명에 대해 반박한 가운데 이승기 측은 추가 입장이 없는 상황이다. 세계일보는 지난 14일 이승기의 미국 현지 공연 기획사 측이 이승기 측이 밝힌 미국 팬서비스 논란과 콘서트 취소 해명은 거짓이라고 반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현지 공연 기획사 측은 이승기 측이 뉴저지 콘서트는 공연장 사정으로 취소를 하게 됐다는 해명은 거짓이라고 짚었다. 당초 이승기는 로스앤젤레스(LA), 애틀랜타, 뉴저지 3곳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애틀랜타와 뉴저지 티켓 판매가 저조했고, 현지 기획사 측은 손해를 줄이기 위해 두 곳의 콘서트를 취소해야할 것이라고 휴먼메이드 측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휴먼메이드 측은 가수의 평판을 생각해 애틀랜타 콘서트만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현지 공연 기획사 측은 이에 뉴저지 콘서트에 대해 공연장 사정으로 취소된 것이라는 해명은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현지 공연 기획사 측은 이때 발생한 손해를 메꾸기 위해 현지 식당들의 후원을 받기로 결정, 이승기 측은 보답으로 식당 사장, 종업원의 기념사진 촬영을 날짜를 나눠 진행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팬미팅’은 진행할 계획이 없었고, 휴먼메이드 측도 일정에 대해 거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휴먼메이드 측은 아티스트 컨디션 및 메뉴에 따라 방문이 어려운 식당이 있을 수 있다고 톡을 보냈고, 현지 공연 기획사 측은 이런 태도에 대해 협의된 내용을 이행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비행기를 타기 전부터 보여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휴먼메이드 측은 이승기의 미국 팬서비스 논란이 재차 불거졌으나, 이날 MBN스타에 “해당 논란과 관련해 추가 입장은 없다”라고 전했다. #. 이승기의 미국 팬 서비스 논란과 콘서트 취소 앞서 이승기가 애틀랜타 교민 운영 식당에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돌연 방문을 취소해 팬서비스 논란에 휩싸였다. 한 교민 식당 업주는 이를 두고 컨디션을 핑계로 방문하지 않은 것이 아니냐고 주장했고, 팬들도 실망한 상황이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뉴욕 콘서트를 돌연 취소, 일각에서는 저조한 티켓 판매 성적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두 논란과 관련해 이승기 측은 1차로 콘서트 취소는 현지 공연장의 문제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현지 에이전시에서 스폰서를 먼저 받아서 우리에게 제시를 한 부분”이라며 “식사를 한 뒤 사장님과 사진을 찍어주는 정도로 협의됐지만, 이승기 씨랑 같이 식사를 할 수 있는 행사처럼 SNS에 홍보가 올라 갔었던 부분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부분과 애틀란타에 도착했을 때 날씨 때문에 비행기 기체가 많이 흔들렸던 상황이었다. 그리고 공항에 도착하니까 오후 10시가 됐다. 호텔에 도착하니까 10시 반을 넘은 상황이라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휴식이 필요해, 휴식을 취하겠다 말씀드린 부분이 와전이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논란이 계속되자, 휴먼메이드는 재차 공식입장을 통해 “팬서비스 논란과 관련해 휴먼메이드와 이승기 씨는 해당 식당에서 어떤 형태로든 팬미팅이 진행되는 것에 동의한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또한 “식당의 스폰서라는 관계는, 현지 공연 기획사가 진행한 것”이라며 “그 사이에서의 계약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나 금전적인 부분에서 아티스트나 당사가 관련된 일은 절대 없음을 말씀드린다”라고 짚었다. 아울러 “해당일, 식당에 계셨던 관계자 및 지인 몇몇을 미국에 사는 ‘한인 전체를 대표하는 교민’으로 포장하여 악의적으로 아티스트를 흠집내려는 것에 유감을 표한다”라며 “이승기 씨는 공연을 찾아와 주신 팬분들, 언제나 이승기 씨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늘 마음 깊이 감사하고 있다. 앞으로도 당사와 이승기 씨는 팬들과 사이에 어떠한 오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몬스타엑스·아이브→유연석·이동욱 소속사 “‘루머 생성’ 탈덕수용소 엄중한 처벌 절실”(전문)[M+이슈
아이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배우 유연석, 이동욱 등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이 탈덕수용소에 대한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와 킹콩 by 스타쉽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연예계 이슈를 빙자한 가짜 뉴스를 양산하고 배포하는 대표적인 사이버렉카 채널 ‘탈덕수용소’에 대해 엄중한 법의 처분을 촉구한다”라고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2022년 11월부터 민형사 소송과 해외에서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탈덕수용소‘는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심각한 명예훼손을 하고, 이로 인해 당사 업무를 방해했을 뿐 아니라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심각한 고통을 줬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당사는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을 통해서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준엄한 법의 심판이 없을 경우 일말의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탈덕수용소가 이러한 행위를 재발하지 않을까 그리고 이번 사건으로 경종을 울리지 못하였을때 유사 채널들이 활개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탈덕수용소는 신원이 밝혀지자 계정을 삭제하였으며, 소송건에 있어서도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며 개선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기에 엄중한 처벌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탈덕수용소의 피소에도 불구하고 유튜브상에는 여전히 연예계 가짜뉴스를 다루고 성희롱, 모욕까지 일삼는 ‘루미나크’ 같은 사이버 렉카 채널 다수가 버젓이 활동하고 있다”라고 사이버 렉카 채널에 대해 분노했다. 특히 “일부 사이버 렉카 채널들은 단순히 루머를 생산하는 것을 넘어, 해당 내용들이 자신의 의견이 아니라 마치 대중들의 반응인 것처럼 포장하는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여 대중을 기만하고 법망을 피해가려고 한다”라고 짚었다. 스타쉽, 킹콩 by 스타쉽은 “탈덕수용소에 대한 일벌백계로 가짜뉴스로 인한 사이버 테러에 대한 경각심은 일깨우고, 온라인과 SNS상에서 타인의 고통을 이용한 악질적인 ‘조회수 장사’가 판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라고 강조했다. 당사는 “소속 연예인의 명예와 사생활, 인격 등 권리를 보호하기 끝까지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팬 여러분께서 알려주시는 제보나 자료들이 당사의 법적 준비나 대응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제보를 요청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스타쉽은 가짜 뉴스를 양산한 탈덕수용소에 대한 법적대응을 예고한 바 있어 화제를 모았다. #. 이하 스타쉽&킹콩 by 스타쉽 성명문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와 임직원은 연예계 이슈를 빙자한 가짜 뉴스를 양산하고 배포하는 대표적인 사이버렉카 채널 ‘탈덕수용소’에 대해 엄중한 법의 처분을 촉구합니다.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2022년 11월부터 민형사 소송과 해외에서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탈덕수용소’는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심각한 명예훼손을 하고, 이로 인해 당사 업무를 방해했을 뿐 아니라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심각한 고통을 주었습니다. 이에 당사는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을 통해서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준엄한 법의 심판이 없을 경우 일말의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탈덕수용소가 이러한 행위를 재발하지 않을까 그리고 이번 사건으로 경종을 울리지 못하였을때 유사 채널들이 활개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탈덕수용소는 신원이 밝혀지자 계정을 삭제하였으며, 소송건에 있어서도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며 개선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기에 엄중한 처벌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또한, 탈덕수용소의 피소에도 불구하고 유튜브상에는 여전히 연예계 가짜뉴스를 다루고 성희롱, 모욕까지 일삼는 ‘루미나크’ 같은 사이버 렉카 채널 다수가 버젓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부 사이버 렉카 채널들은 단순히 루머를 생산하는 것을 넘어, 해당 내용들이 자신의 의견이 아니라 마치 대중들의 반응인 것처럼 포장하는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여 대중을 기만하고 법망을 피해가려고 합니다. 따라서, 탈덕수용소에 대한 일벌백계로 가짜뉴스로 인한 사이버 테러에 대한 경각심은 일깨우고, 온라인과 SNS상에서 타인의 고통을 이용한 악질적인 ‘조회수 장사’가 판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당사는 소속 연예인의 명예와 사생활, 인격 등 권리를 보호하기 끝까지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팬 여러분께서 알려주시는 제보나 자료들이 당사의 법적 준비나 대응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지속 -
미미로즈 컴백, 악녀로 변신한 5인의 진한 ‘Flirting’ [M+핫컴백]
임창정 논란을 딛고 미미로즈(mimiirose)가 컴백한다. 미미로즈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2집 ‘LIVE’(리브)를 발매, 전작 ‘AWESOME’(어썸)과는 달라진 음악과 비주얼을 선보인다. 싱글 2집 ‘LIVE’는 ‘우리는 살아있다’라는 의미이자, 반대로 읽으면 ‘EVIL’(악)로, 독한 마음을 품고 완벽한 모습으로 컴백하겠다는 미미로즈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약 1년간의 준비 기간이 있었던 만큼, ‘LIVE’에는 5명 멤버들의 강한 개성과 비주얼, 그리고 독창적인 음악성을 엿볼 수 있으며, 타이틀곡 ‘Flirting’(플러팅), ‘A-OK’(에이오케이), ‘TIPSY’(팁시) 총 3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Flirting’은 MZ 세대의 사랑법이라 할 수 있는 현실적인 플러팅을 넘어 원초적이고 진정한 사랑에 대해 노래한 레게 기반의 뭄바톤 팝 댄스곡이다. 독특하고 심플한 구성에 그루비한 레게톤 보컬이 신선한 충격을 안길 전망이다. ‘Flirting’ 퍼포먼스에는 최고의 K-POP(케이팝) 안무팀 ‘프리마인드’가 참여, ‘플러팅’의 주제를 시각적으로 표현해냈다. 여기에 각 멤버들의 캐릭터를 부각하는 동시에 영화적 요소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를 통해선 미미로즈의 아름다움과 강인함을 볼 수 있다. 미미로즈의 싱글 2집 ‘LIVE’는 14일 오후 6시 발매되며, 이날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Flirting’ 무대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빠 된 송중기, 국내서 ‘열일’ 시동…‘화란’ 개봉→제28회 부국제 액터스 하우스까지[M+이슈]
배우 송중기가 ‘화란’ 개봉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출격하며 오랜만에 국내에서 ‘열일’ 행보를 펼친다. ‘승리호’ ‘빈센조’ ‘재벌집 막내아들’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에 출연한 송중기는 독보적인 매력과 흡입력 있는 연기를 자랑했다. 그러던 중 그는 열애, 결혼, 임신, 득남까지 연이어 빠르게 전하며 화제의 중심에 우뚝 서게 됐다. 송중기는 지난 1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됐음을 발표하며,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후 6월 송중기는 헝가리에서 영화 ‘로기완’ 촬영을 마친 뒤 득남했다. 당시 그는 공식 팬카페에 “오늘은 한 가지 더 꿈같은 소식을 여러분들께 제일 먼저 전하고 싶어서 인사드리러 왔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전 지금 이탈리아에 있다. 와이프 고향인 이곳 로마에서 마침내 아가하고 만났다”라며 “건강한 아들이다. 아가랑 엄마랑 모두 아주 건강하게 기쁘게 잘 만나서 감사한 마음으로 너무 행복하게 가족들 케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평생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꿈이었던 저희 부부에게 찾아온 가장 소중한 선물인 것 같다”라며 “그리고 많은 분들께서 응원 보내주신 덕분에 이런 좋은 날이 찾아온 것 같다. 감사드린다. 한결같이 진심어린 사랑을 보내주시는 키엘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삶에도 큰 행복이 있으시길 저 중기도 진심으로 바라겠다”라고 이야기했다. #. ‘화란’ 10월 11일 개봉 확정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 분)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 분)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칸 국제영화제에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초청받았던 ‘화란’은 송중기가 좋은 작품을 같이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노개런티 출연을 결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더불어 송중기 본인이 맡은 캐릭터보다 신인 배우가 더 비중있는 역할로 극을 끌고 감에도 선배이자 동료로서 작품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흔쾌히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송중기는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헝가리에서 영화 ‘로기완’ 촬영도 모두 마치고 영화 ‘화란’으로 영광스럽게도 깐느에도 다녀오고 아직까지 영화제의 그 모든 순간이 꿈같이 느껴질 정도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화란’이 오는 10월 11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이와 함께 티저 포스터 및 강렬한 스틸 등이 공개, 송중기의 무표정하면서도 깊어진 눈빛, 전에 보지 못했던 과감한 연기 변신 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화란’ 초청 및 송중기 액터스하우스 출격 송중기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에 이어 2년 만인 올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아 반가움을 더했다. ‘화란’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안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새로운 유형의 한국형 누아르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화란’은 김창훈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자 신예 홍사빈의 몰입감 높은 연기와 송중기의 새로운 도전이 예고된 작품이다. 이에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송중기의 색다른 모습 역시 기대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 송중기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대표 이벤트 프로그램인 액터스 하우스 라인업에 윤여정, 한효주, 존 조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많은 흥행작들은 물론 올해 ‘화란’을 선보이게 된 송중기. 그가 액터스 하우스에서 팬들과 만나 어떤 소통을 이어갈지, 또한 직접 결혼 이후 활동에 대해서도 입을 열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재벌집 막내아들’로 대히트를 친 뒤 ‘보고타’ ‘화란’ 등의 개봉을 앞두고, ‘로기완’ 해외 촬영으로 바빴던 송중기, 오랜만에 국내에서 열일 행보를 펼치게 된 만큼 그가 펼칠 활동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진 상황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인의 탈출’ 황정음 “아기 기저귀 갈다 출연 제안 받아…연기가 너무 절실했다’”
‘7인의 탈출’ 황정음이 김순옥 작가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황정음은 “김순옥 작가님 팬이었다. TV로만 보다가 전화가 왔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딱 한 마디셨다. ‘요즘 뭐 해? 너 악역 해볼래?’ 였다. ‘나한테 악역을?’, 처음이어서 바로 ‘네!’ 그랬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때 아기랑 놀고 있었다. 기저귀 갈고 있었다. 연기가 너무 절실할 때 딱 연락을 주셨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1초 만에 ‘네’ 했다. 황정음한테 악역을 맡겨주신다는 게 상상이 안 가지 않나. 우리 아빠한테 말했더니 ‘브라보’하시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선호 화보, 치명적 ‘선과 악’…“스스로 멈춰있는 것 같아 반성 많이 해”
배우 김선호가 화보를 통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14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싱가포르 패션 매거진 ‘엘르맨 싱가포르’와 함께 한 김선호의 2023년 05호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 화보 속 김선호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선호는 영화 ‘귀공자’에 영감받아 진행된 ‘선과 악’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시크함과 밝은 미소가 공존한 표정 및 포즈를 취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이어진 사진에서 김선호는 깊은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해 인상적인 사진을 완성하는가 하면 마지막 사진에서는 앞서 드레스 셔츠에 넥타이, 베스트, 재킷, 구두까지 포멀하게 갖춰 촬영한 쓰리피스 슈트와 달리 맨발에 재킷, 팬츠만 걸쳐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기도.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선호는 영화 ‘귀공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저의 첫 영화 데뷔작이고, 커다란 스크린에서 ‘귀공자’ 캐릭터를 마주했을 때 느꼈던 설렘과 두려움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 있다”라고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선호는 “얼마 전에 제 스스로가 멈춰 있는 것 같아서 많이 반성하고, 다시 열심히 하는 중이다. 앞으로 발전하는 배우, 발전 가능성이 있는 배우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제가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라며 다짐을 드러내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틴탑, 대만 콘서트 개최...4년 만에 다시 찾는다
그룹 틴탑이 4년 만에 대만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월 21일 틴탑은 대만 ZEPP NEW TAIPEI(제프 뉴 타이페이)에서 ‘2023 TEEN TOP CONCERT IN TAIWAN we gonna rock it drop it top it hey don’t stop it pop it LIVE’(2023 틴탑 콘서트 인 타이완 위고 락잇 드랍잇 탑잇 헤이 돈 스탑잇 팝잇 라이브)‘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9년 열린 ’TEEN TOP PARTY TO.N9NE in TAIPEI(틴탑 파티 투.나인 인 타이페이)‘ 이후 무려 4년만. 이에 틴탑의 공연을 손꼽아 기다려 온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틴탑은 가요계를 강타한 수많은 히트곡부터 최근 발매한 신곡 무대까지 모조리 선보인다. 멤버들은 원조 칼군무돌 다운 명품 퍼포먼스와 가창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그 어느 때보다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 한국 이어 대만 공연?‘글로벌 콘서트’ 도약 틴탑은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를 통해 “대만 엔젤(Angel, 공식 팬클럽명)과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라 많이 설레고 기대된다. 4년 만에 만나는 만큼 저희 음악과 무대를 마음껏 즐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자신들만의 차별화된 공연을 선보이고자 콘서트 브랜드화를 선언한 틴탑. 이들은 한국에 이어 대만에서도 공연을 이어가며 ’글로벌 콘서트‘ 도약에 나선다. ’올타임 댄스 콘서트‘라는 아이덴티티 아래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을 매료시킬 계획. 아시아를 넘어 세계 곳곳에서 공연 브랜드 입지를 굳건히 할 틴탑에 기대가 모인다. 틴탑은 지난 7월 앨범 ’TEEN TOP [4SHO](틴탑 [포슈어])‘를 발매하고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완전체 컴백에 이어 단독 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여전히 굳건한 인기를 확인시켰다. 최근 앙코르 콘서트 개최 소식도 알렸다. 틴탑은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마포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3 TEEN TOP ENCORE we gonna rock it drop it top it hey don’t stop it pop it LIVE X 2(2023 틴탑 앙코르 위고 락잇 드랍잇 탑잇 헤이돈 스탑잇 팝잇 라이브 X 2)‘를 개최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라디오쇼’ 정준하 해명 “‘가문의 영광: 리턴즈’ 제작 기간 두 달? 옛날부터 그랬다”
‘라디오쇼’ 정준하가 ‘가문의 영광: 리턴즈’ 빠른 제작 기간에 대해 해명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윤현민, 유라,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윤현민은 탁재훈이 대본을 보지 않는다는 것과 관련해 “재훈이 형이 이전에도 여러번 참여했었다. 사전으로 숙지가 된 상태로 해서 현장에 대본을 들고 오는 배우는 없었다”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탁재훈형은 외우나 보고 하나 똑같을 거다. 워낙 잘하는 분이니까”라고 공감했다. 이어 “희한한게 뭐냐면 주지훈, 김남길씨가 나와서 영화 이야기를 할 때 보면 코로나 전에 찍은 거도 있고, 코로나 때 찍어서 늦게 개봉한다고 하던데,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7월 9일 첫 촬영을 했나. 드라마도 아니고. 그렇게 일찍 안 찍는다. 거의 두 달 후에 개봉한다. 이게 빨리 되나”라고 궁금해했다. 정준하는 “빨리 찍어서 작품성이 없는 게 아니라 현장에서 편집을 하고 촬영하면 현장에서 편집하고 가편집하고 그랬다”라고 답했다. 그는 “우리 작품이 옛날부터 그랬다. 이번만 그런 게 아니라. 6월에 찍어서 추석 때 개봉을 하고”라고 설명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