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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FT 영향력 이정도였어?...비욘세·마고 로비와 영향력 있는 ‘여성 25’에 등극
에스파가 파이낸셜타임스(FT)에서 발표한 ‘2023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25’에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영국 주요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는 11월 3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25(The FT’s 25 most influential women of 2023)’ 명단을 발표, 에스파는 크리에이터 부문에 팝스타 비욘세(Beyonc?), 영화 배우 겸 감독 마고 로비(Margot Robbie), 패션 디자이너 피비 파일로(Phoebe Philo)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리스트는 파이낸셜타임스가 여러 지국 수 백명의 기자와 독자, 각 업계 지도자들과 상의해 국제 무대에서 영향력 있는 여성들을 꼽은 것인 만큼, K팝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선정된 에스파의 글로벌 인기와 입지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에스파에 대해 “보이그룹이 한국 차트 상위권을 지배하는 동안 걸그룹이 점차 순위에 오르며 새로운 열풍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파는 코첼라 참석, 월드 투어 시작, 3개 앨범 연속 초동 100만 장 돌파 등의 기록을 세웠고, 실험적으로 레이어드된 악기와 아이-에스파(ae-aespa), 열정적인 보컬로 K팝의 경계를 허물었다”고 호평했다. 에스파는 11월 10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Drama’(드라마)로 3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함은 물론, 국내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 랭크 및 음악방송 1위, 중국 QQ뮤직·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QQ뮤직 ‘트리플 플래티넘 앨범’ 인증 획득, 전체·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1위, 급상승 차트 1위 등 각종 차트를 휩쓸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12월 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멜론뮤직어워드 2023(MMA 2023)’에 출연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유승준, ‘비자 발급 소송’ 최종 승소...20년 만에 한국땅 밟나 [M+이슈]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를 발급해달라며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유승준이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를 상대로 낸 여권·사증(비자) 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승소 판결을 이날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원심판결이 법에 위배되지 않는 등 이유가 있으면 본안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제도다. 유승준은 지난 2002년 한국 국적을 포기해 법무부로부터 입국을 제한당했다. 이후 재외동포 비자로 입국하도록 해 달라고 신청했다가 거부당했다. 이에 그는 비자 발급 거부를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유승준은 1심에서 패소했으나, 2심 재판부는 올해 7월 유승준의 손을 들어주며 거부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결국 2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그대로 확정되면서 정부는 유승준에게 내린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하고, 발급 여부를 다시 판단하게 됐다. 만약 정부가 비자를 발급하면 유승준은 2002년 법무부로부터 입국을 제한당한 후 20여년 만에 한국에 올 수 있게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방탄소년단 뷔, 수방사 특임대 지원→지민·정국 조교 진과 재회?...빅히트 “확인 어려워”(공식입장)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입대 소식이 속속 들려오고 있다. 디스패치는 12월 11일 RM과 뷔는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보도했다. 뷔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를 지원했고, RM은 기초군사훈련 후 자대배치를 받는다고 전했다. 더불어 일간스포츠는 12일, 지민과 정국이 육군 제 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동반 입대한다고 알렸다. 이와 관련해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30일 MBN스타에 “RM, 지민, 뷔, 정국의 입대 일자와 장소는 확인이 어렵다”라고 짤막한 입장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멤버 진, 제이홉, 슈가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 진은 지난해 12월, 제이홉은 올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올 9월에는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 중이다. 앞서 지난 22일 소속사는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라고 알렸다. 정국 역시 위버스에 “오는 12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군 복무를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됐다”라고 팬들에게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 재개 시점은 2025년으로 보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제로베이스원, 2024년 3월 日 정식 데뷔 “함께 예쁜 날들 만들어 가자”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내년 3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ZEROBASEONE은 오는 2024년 3월 소니뮤직레이블과 계약을 맺고 일본에 데뷔한다. 같은 달 현지에서 첫 팬미팅도 열 예정이다. ZEROBASEONE은 올해 7월 한국에서 발매한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로 발매 첫날 밀리언 셀러에 직행한 데 이어 써클차트 9월 월간 차트 기준 총 203만 장의 판매량으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맹렬한 기세에 힘입어 지난 6일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MELTING POINT (멜팅 포인트)’도 발매 첫 주 판매량 213만 장을 돌파하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데뷔 앨범부터 2개 앨범 연속으로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것은 ZEROBASEONE이 K-POP 역사상 최초다. 특히, ZEROBASEONE은 정식 데뷔 전임에도 일본 현지에서 막강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들이 지난 8월 서울 구로구 소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한 첫 팬 콘서트 ‘2023 ZEROBASEONE FAN-CON’은 일본 전국 47도도부현의 영화관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상영됐다. 라이브 뷰잉 진행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팬들의 응모가 쇄도했고, 이에 상영 극장을 추가하며 일본 내 ZEROBASEONE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YOUTH IN THE SHADE’와 ‘MELTING POINT’ 2개 앨범 모두 일본 오리콘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ZEROBASEONE은 지난 28~29일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세계 최대 K-POP 시상식 ‘2023 MAMA AWARDS’에서 본상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와 신인상,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 총 3관왕을 기록했다. 수상 후 리더 성한빈이 제로즈를 향한 감사 인사와 함께 “곧 깜짝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며 스포일러를 전했고, 이어 ZEROBASEONE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데뷔 소식이 전해졌다. ZEROBASEONE은 소속사 웨이크원을 통해 “일본에서도 꽃을 피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함께 예쁜 날들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일본 제로즈 여러분께도 저희의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 기대된다. 멋있는 무대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ZEROBASEONE은 언제나 제로즈를 위해 달려가겠다”라고 일본 데뷔 소감을 전했다. 정식 데뷔를 앞두고 일본에서도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ZEROBASEONE인 만큼 추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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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 댈러스 징글볼 투어 찢었다...K팝 女 솔로 최초 무대에 ‘시선 집중’
가수 알렉사(AleXa)가 미국의 대표 음악 페스티벌 ‘징글볼 투어’ 무대를 뒤집어 놨다. 알렉사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댈러스에서 펼쳐진 ‘2023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iHeartRadio Jingle Ball Tour, 이하 ‘징글볼 투어’) 무대에 섰다. K팝 여자 솔로 아티스트가 ‘징글볼 투어’ 무대에 서는 건 알렉사가 처음으로, 그는 이날 모인 약 1만 1000여 명의 관객들 앞에서 빼어난 가창력과 함께 폭발력 있는 공연을 펼쳤다. ‘징글볼 투어’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가운데 하나인 아이하트미디어가 매년 연말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여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이다. 그해에 글로벌한 활약을 펼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히트곡 무대를 펼치는 축제의 자리다. 이날 알렉사는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펑키한 디자인의 레드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알렉사는 지난해 미국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SC)’에서 우승을 차지한 곡 ‘Wonderland(원더랜드)’를 강렬한 퍼포먼스로 선사해 환호를 받았다. 알렉사는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 내년 2월 미국에서 발표할 신곡 무대를 선공개한 것이다. 알렉사는 ‘Wonderland’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미국 팬들을 사로잡으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징글볼 투어’ 댈러스 공연은 알렉사를 비롯해 Flo Rida, Jelly Roll, Doechii, Shaggy, Paul Russell, LANY, Big Time Rush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쳤다. 알렉사는 지난해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우승 후 미국 메이저리그(MLB), 미국 프로 농구(NBA),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US오픈 등 세계적인 스포츠 경기에 퍼포머로 초청돼 공연을 하고 미국 애니메이션 시리즈 ‘고스트 오브 루인(Ghosts of Ruin)’에서 목소리 연기를 하는 등 글로벌 광폭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알렉사는 LA와 뉴욕에서 펼쳐지는 징글볼 레드카펫 참석하며 12월 16일 마이애미 ‘징글볼 투어’ 무대에 오른다. 이어 알렉사는 내년 2월 미국에서 신곡을 발표하고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예지, 골드메달리스트와 계약 마무리 “첫걸음 함께 해줘 감사...응원할 터”(공식입장)
배우 서예지가 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계약을 마무리 했다.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30일 “지난 4년간 당사와 함께한 서예지의 전속 계약이 2023년 11월 30일부로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2019년 당사를 믿고 첫걸음을 함께 해준 아름다운 배우 서예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 골드메달리스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지난 4년간 당사와 함께한 서예지 씨의 전속 계약이 2023년 11월 30일부로 종료되었습니다. 골드메달리스트와 서예지 씨의 동행은 마치게 됐지만 서예지 씨와 함께 했던 소중한 기억들을 오래 간직하겠습니다. 2019년 당사를 믿고 첫걸음을 함께 해준 아름다운 배우 서예지 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서예지 배우에게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븐틴 승관, ‘2023 MAMA’ 대상서 눈물 터졌다...절친 故문빈 언급하며 “내 친구에게 고맙다고...”
세븐틴 부승관이 故 문빈을 ‘2023 MAMA 어워즈’에서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세븐틴은 지난 28~29일 이틀간 일본 도쿄 돔에서 진행된 ‘2023 MAMA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 부문을 차지하며 ‘MAMA 어워즈’에서 첫 대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세븐틴은 대상과 함께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베스트 남자 그룹’, ‘베스트 퍼포먼스 남자 그룹’, ‘비비고 컬쳐 앤 스타일’ 등 총 5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세븐틴 멤버들은 대상 소감을 전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부승관은 “오늘 무대를 준비하면서 많은 가수분들이 펼치는 무대를 보고 존경하는 마음이 들었다”라며 “상을 받았든 받지 않았든 모든 아티스트들이 멋있고 배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이 말을 해도 될지 안 될지 모르겠는데...”라며 울먹거렸다. 이어 “올 한해 정말 다사다난했는데 저희 팀을 정말 사랑해주고 응원해줬던 제 친구 빈이에게 감사하다고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싶다”라고 털어놨고, 이를 본 멤버들이 그를 다독여 줬다. 한편 故 문빈은 지난 4월 19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눈을 감았다. 갑작스러운 죽음에 동료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특히 승관과 故 문빈은 1998년생 동갑내기 절친으로, 과거부터 서로를 각별한 사이라고 알려왔다. 이에 승관의 소감은 많은 이들을 먹먹하게 함 동시에 눈물을 자아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사동 호랭이, 헤이즈 ‘미드나잇’ 리메이크 표기 논란에 입 열었다 “빼앗는 거 아냐”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가 가수 헤이즈 신곡 ‘미드나이트’ 리메이크 표기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신사동 호랭이는 29일 자신의 SNS에 “하이라이트 팬분들은 비스트 이름 사태부터 다른 일들까지 그간 쌓인 많은 감정들이 투영될 거라 생각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팀명처럼 빼앗긴다라는 아쉬움으로 느껴질 수도 있고 불편하게 엮인다 생각 들 수도 있다”라며 “표기를 했다 하지 않았다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빼앗김에 상처를 입은 팬분들에겐 또 다른 박탈감으로 느껴지실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이 곡은 빼앗는다는 게 아니라 원작자들도 멤버들도 팬분들도 손꼽아 아끼는 이 곡을 그만큼 좋아하는 누군가가 또 있는 걸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미드나잇’이라는 곡은 작사, 작곡을 한 원작자만의 곡도 아니고, 새롭게 발매한 헤이즈님만의 곡도 아니다. 이 곡을 손꼽아 아낄 만큼 목소리로 무대로 표현해 준 멤버들과 그 메시지에 공감해 준 팬분들의 곡일 거다. 그러니 너무 큰 상처 받지 않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헤이즈는 지난 28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8집 ‘Last Winter’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입술(Feat. 10CM)’을 비롯해 ‘어쩌면 해피엔딩’, ‘가을부터 겨울까지’, ‘잊혀지는 사랑인가요(Feat. BIG Naughty)’, ‘나와 춤을(Feat. Chan(찬))’, ‘Midnight(원곡 비스트)’, ‘접속’, ‘Love goes around comes around.’까지 총 8곡이 담겼다. 특히 ‘Midnight’의 원곡자인 비스트의 이름을 표기하지 않았다. 이에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이 불만을 제기하며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반대로 헤이즈의 곡만 두고 왈가왈가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대립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헤이즈는 12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 ‘Last Winter’를 발매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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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X신동엽, 이 투샷을 한 화면에서?...할리우드 뺨치는 만남에 ‘슈퍼마 소라’ 이목 집중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와 신동엽이 한 프로그램에서 만난다. 이소라는 최근 신규 웹 예능 ‘슈퍼마 소라’를 진행하는 가운데, ‘슈퍼마 소라’는 슈퍼모델 출신인 이소라가 슈퍼마켓 사장이 되어 지인들을 초대, 그들의 과거와 현재가 오가는 대화를 전하는 토크쇼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초호화 게스트들을 초빙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슈퍼마 소라’는 CJ ENM 출신 김지욱, 임우식 PD가 이끄는 신생 콘텐츠 기획사 ‘메리고라운드 컴퍼니’와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의 자회사이자 이색적인 소재를 활용해 트렌드를 이끄는 ‘압박면접’, ‘꽃밭병동’, ‘사장님이 미쳤다’ 등 인기 웹 예능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스튜디오 시그마가 합작한 채널 ‘메리앤시그마’의 첫 작품이다. 특히 29일 오전 10시 유튜브 메리앤시그마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 독특한 감성으로 꾸며진 슈퍼마켓을 배경으로 대화를 나누는 이소라와 첫 게스트 신동엽의 모습이 깜짝 공개됐다. ‘슈퍼마 소라’(연출 한수빈) 1화 티저 영상에서 이소라와 신동엽은 23년 만에 다시 만났음에도 유쾌한 대화를 나누며 방송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공개할지 기대감을 높였다. 메리고라운드 원정우 본부장은 “이소라와 신동엽이 마주 앉고 나서부터 모든 스태프들의 숨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긴장된 분위기에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두 사람은 지난 23년 동안 하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오랜 친구의 만남처럼 편한 분위기로 대화를 나눴다. ‘슈퍼마 소라’의 첫 에피소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용태 더에스엠씨그룹 대표는 “콘텐츠를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더에스엠씨그룹과 콘텐츠가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메리고라운드컴퍼니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처음 공개하는 콘텐츠인 만큼 많은 준비 끝에 ‘슈퍼마 소라’를 선보이게 됐다. 독보적인 콘텐츠 기획력을 바탕으로 뉴미디어 콘텐츠 시장을 선도해온 만큼 이를 결합해 광고 산업의 미래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는 리테일 커머스 미디어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메리고라운드 대표 김지욱 PD는 “’슈퍼마 소라’는 준비 단계부터 이소라와 함께 1년 이상 심도 있는 대화 끝에 탄생하게 된 프로그램이다. 토크 예능인 만큼 게스트가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이지만 이소라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솔직함과 게스트를 향한 진정성이 이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이소라를 향한 무한한 신뢰를 보냈다. 이소라가 이끄는 웹 예능 ‘슈퍼마 소라’는 12월 6일 오후 6시 유튜브 메리앤시그마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울림엔터, 악플러에 뿔 났다 “성희롱·사생활 침해 심각...법적 조치 취할 것”(공식입장)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이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악플, 인신공격 등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소속 모든 아티스트(이수정, 골든차일드, 로켓펀치, 드리핀, 권은비)에게 현재 익명성을 악용하여 관심을 넘어선 인신공격성 게시물,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사생활 침해 등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가 확산돼 소속 아티스트들의 정신적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악의적인 게시물들을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유튜브 등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하였고 관련 자료 및 다수의 증거자료를 수집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티스트를 향한 지속적인 악성 게시물들로 인해 상황의 심각성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와 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수집된 증거자료를 토대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하는 건에 대해서는 선처 없는 강력한 형사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자료 수집 및 자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하여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모든 아티스트(이수정, 골든차일드, 로켓펀치, 드리핀, 권은비)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현재 익명성을 악용하여 관심을 넘어선 인신공격성 게시물,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사생활 침해 등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가 확산돼 소속 아티스트들의 정신적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악의적인 게시물들을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유튜브 등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하였고 관련 자료 및 다수의 증거자료를 수집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를 향한 지속적인 악성 게시물들로 인해 상황의 심각성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입장을 밝힙니다. 이와 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수집된 증거자료를 토대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하는 건에 대해서는 선처 없는 강력한 형사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자료 수집 및 자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하여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팬 여러분께서도 소속 아티스트의 악의적인 게시물, 명백한 범죄 행위 등을 발견하실 경우 공식 이메일 계정으로 제보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권 보호, 명예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전 SM 엔터 한세민의장부터 리아킴까지, K-POP 선구자들 뭉쳐 타이탄 콘텐츠 출범
전 SM 엔터테인먼트 CEO인 한세민 의장이 TITAN CONTENT(타이탄콘텐츠)를 출범한다. TITAN은 세계 최초의 프리미어 다국적 K-POP 파워하우스 뮤직 컴퍼니(Premier Multinational K-pop Powerhouse Music Company)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TITAN은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엑소, 더보이즈, 트와이스, 있지, 세븐틴 등 다수의 K-POP 아티스트들과 폭넓은 협업으로 K-POP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성장시킨 네 명의 창업멤버들에 의해 지난 4월 말 미국 현지에 설립되었다. 세계 최초로 미국에 설립된 K-POP 회사인 TITAN은 미국을 기반으로 동서양을 연결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을 탄생시킬 전망으로 로스앤젤레스에 헤드쿼터와 스튜디오를, 서울에도 오피스와 스튜디오를 갖추며 K-POP 시장의 혁신을 선도해 나갈 태세를 마쳤다. TITAN은 세계적 수준의 K-POP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개발하여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회를 극대화할 예정이며 추후에는 글로벌 페스티벌과 다양한 브랜드로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TITAN은 또한 전통적인 K-POP의 비즈니스 모델과 콘텐츠를 Web3과 메타버스, AI등 기술과 결합해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고 새로운 팬 경험을 선사한다. 한세민 이사회 의장은 TITAN의 창업자들을 “글로벌 K-POP 산업을 새롭게 정의하고 혁신을 만들어내기 위해 힘을 합친 K-POP의 어벤져스”라며 “세계적인 슈퍼스타들을 배출해 온 TITAN의 창립자들과 임원들은 K-POP을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로 만들어내고, 열정적인 글로벌 팬덤을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우리는 회사와 함께 아티스트가 성장하고, 글로벌 팬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음악이 중심에 있는, K-POP 산업을 혁신하는 최고의 글로벌 회사를 만들 것이다”라고 전했다. TITAN의 CEO 강정아는 “TITAN은 동서양을 연결하며 전 세계적인 규모의 K-POP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탄생시킬 계획이다. 최고의 글로벌 시스템과 노하우를 통하여 글로벌 최고의 K-POP 아티스트와 브랜드를 만들고 미래를 지향하는 Web3 기술과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CBO 돔 로드리게즈(Dom Rodriguez)는 “TITAN과 함께한다면 획기적인 혁신과 창의성, 그리고 세계적인 성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차세대 K-POP을 이끌기 위해 TITAN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이야기했다. TITAN의 시드 라운드(Seed Round) 투자는 유수의 글로벌 투자회사 및 전략적 파트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미국의 RW3 Ventures와 Raptor Group이 리드 투자자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드림어스컴퍼니가 공동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외에도 Animoca Ventures, Sfermion, Bell Partners AB, Infinity Ventures Crypto, Scrum Ventures, Heros Entertainment 등 8개의 글로벌 투자회사 및 전략적 파트너들도 함께 투자에 참여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윤경호 전속계약, ‘어쩌다 사장’서 열일하더니 눈컴퍼니로 새 보금자리 찾았다(공식)
배우 윤경호가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눈컴퍼니 성현수 대표는 28일 “장르를 가리지 않고 특유의 흡인력 있는 연기와 묵직한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채워온 윤경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지금껏 그래왔듯 윤경호가 견고하게 연기에 몰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좋은 전환점을 맞이한 윤경호가 보여줄 연기 행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윤경호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윤경호는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며 한국 영화·드라마계에 없어서는 안 될 굵직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드라마 ‘비질란테’, ‘최악의 악’, ‘안나라수마나라’, ‘그린마더스클럽’, ‘이태원 클라쓰’,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도깨비’, 영화 ‘30일’, ‘잠’, ‘정직한 후보’, ‘시동’, ‘배심원들’, ‘완벽한 타인’, ‘옥자’ 등 매 작품 두둑한 존재감을 빛내며 쉴 틈 없는 필모그래피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서는 추악한 범죄집단의 우두머리 ‘김삼두’ 회장 역을 맡아 나라를 좀먹는 사회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폭발적인 존재감으로 그 저력을 오롯이 입증했다. 그런가 하면 예능 ‘어쩌다 사장’을 통해서는 특유의 넉살 좋은 성격으로 손님들과 나눈 따뜻한 교감, 성실하고 묵묵하게 주어진 일에 집중하는 ‘일잘러 모먼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선악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공고히 구축해 온 윤경호. 눈컴퍼니와의 새 출발을 알린 그가 또 어떤 모습으로 대중을 찾아올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윤경호가 새 둥지를 튼 눈컴퍼니는 김슬기, 박소진, 윤병희, 이레, 이민지, 이상희, 임세미, 조수향, 조한철 등이 소속돼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서울의 봄’ 흥행 봄바람, 이유 있었네...황정민부터 정해인까지 ‘열정’ 폭발
‘서울의 봄’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제작진과 배우들의 열정이 담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 속에는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사건인 12.12 군사반란의 한가운데 있었던 인물들을 연기한 배우들의 열정과 제작진과의 환상적 호흡이 느껴진다. 스틸에서도 느껴지는 긴박함과 긴장감은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주연 배우뿐만 아니라 탄탄한 조연 배우들의 앙상블로 완성됐다. 또한 영화 속에서 잠시 스쳐가는 듯한 배우들조차 누구나 알만한 연기파 배우로, ‘서울의 봄’의 남다른 앙상블을 전한다. 특히, 정만식, 정해인, 이준혁 특별 출연진의 스틸 또한 김성수 감독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치열하게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출연 분량과 무관하게 모든 순간 최선을 다했던 세 명의 배우에 대한 기대와 신뢰를 더한다. 호평 세례 속 쾌속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의 봄’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개봉 6일 만에 200만을 돌파하는 등 극장가에 활력을 더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동방신기, ‘2023 MAMA’서 신곡 ‘Down’ 무대...카리스마+파워풀 퍼포먼스 빼면 시체
동방신기가 신곡 ‘Down’(다운) 무대를 ‘2023 MAMA’에서 공개한다. 동방신기는 오늘(28일) 개최되는 ‘2023 MAMA AWARDS’에 출연, 동방신기만의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스테이지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동방신기는 12월 26일 정규 9집 발매를 앞두고 이번 무대를 통해 신곡 ‘Down’을 처음 선보이는 만큼, 오랜 시간 기다려 온 글로벌 팬들에게 한층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이번 신곡 ‘Down’은 관능적인 그루브의 기타 리프와 강렬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슬로우 R&B 곡으로, 사랑을 향한 지독한 갈증과 상대를 처절하게 갈구하는 모습을 가사에 담았으며, 점차 깊어지는 감정선과 폭발적인 고음 애드리브가 곡의 압도감과 여운을 증폭시킨다. 더불어 오는 12월 1일 0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신곡 ‘Down’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정규 9집 컴백에 대한 뜨거운 화제를 이어갈 것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2003년 12월 26일 데뷔해 레전드 명곡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K-POP의 한류 열풍을 이끌었다. 이들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정규 9집 발매와 콘서트, 전시회 등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한 바 있어, 앞으로 펼쳐질 활동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황선홍 딸’ 예아 출신 현진, 12월 결혼 “파이팅해보자”
걸그룹 예아 출신 현진(예명 이겨)이 결혼한다. 28일 연예계에 따르면 현진은 오는 12월 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이 진짜 빠르다..! 유부초밥 될 날이 벌써 100일밖에 안남았다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쩌다보니 조용히 준비하게 되었지만 이제 100일 남았으니까 오픈. 앞으로 더 정신 없을텐데 같이 파이팅해보자 짝꿍 #결혼 #100일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진은 황선홍 감독의 장녀로, 2014년 걸그룹 예아로 데뷔했다. 당시 그는 ‘이겨’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으나 이후에는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현재는 미국 명문대인 뉴욕대학교를 졸업한 뒤 호텔 경영 관련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킹덤 루이, 일본 프로모션 불참 “건강 악화로...실망스러운 소식 죄송”(공식입장)
킹덤 루이가 건강 상태로 인해 일본 활동에 불참한다. 킹덤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루이는 건강 악화로 인해 잠시 활동을 중단 중으로, 이번 12월 미니 7집 일본 프로모션 일정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알렸다. 이어 “7명의 KINGDOM(킹덤)을 기다려 주신 일본 팬 여러분께 실망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아티스트의 건강이 가장 중요한 사안인 만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GF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GF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KINGDOM(킹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킹메이커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리며, 멤버 루이의 일본 활동 불참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최근 루이는 건강 악화로 인해 잠시 활동을 중단 중으로, 이번 12월 미니 7집 일본 프로모션 일정에 참석하지 못함을 알려드립니다. 7명의 KINGDOM(킹덤)을 기다려 주신 일본 팬 여러분께 실망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의 건강이 가장 중요한 사안인 만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루이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추후 일본 일정은 빠른 시일내에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