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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환 별세, ‘16대 품바’ 오늘(19일) 영면에 들다 [M+이슈]
연극배우 고(故) 전수환이 영면에 들었다. ‘16대 품바’로 활약한 연극배우 전수환(全壽換)은 지난 16일 오후 5시께 향년 5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966년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난 고인은 계원예고 연극과를 졸업했다. 군 제대후 ‘극단 76’에서 연극 ‘습관의 힘’으로 데뷔했고 ‘16대 품바’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품바는 1979년 시작한 공연으로 실존 인물인 각설이패 대장 천장근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한 ‘한국판 모노드라마’다. 천장근은 일제 시대부터 자유당 말기까지 대한민국 현대사의 정치적 상황에서 살다간 인물이다. 고인은 1997년 영화 ‘블랙잭’에 젊은 형사역으로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조용한 세상’(2006), ‘우리 동네’(2007), ‘이태원 살인사건’(2009), ‘고령화 가족’(2013), ‘관상’(2013) 등에도 등장했다. 또 tvN 드라마 ‘푸른거탑’(2013)의 병장 김재우 아버지, SBS 드라마 ‘스위치’(2018)의 빅토르 장,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2022)의 한강물산 면접관 역을 맡기도 했으며, 티빙 드라마 ‘잔혹한 인턴’(2023)에도 출연하며 최근까지 활발히 작품 활동을 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연인’ 남궁민♥안은진 죽음 위기 넘어 해피엔딩…마지막회 12.9% 기록 [M+TV인사이드]
‘연인’이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2.9%를 기록하며 기존 파트1, 파트2 포함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금토드라마 전 채널 1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7.8%까지 치솟았다. 광고 및 채널 경쟁력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4.1%로 11월 18일 토요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마지막까지 압도적이었던 ‘연인’이 시청자들의 사랑 속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 # 시즌1에서 시즌2까지..시청자들 원한 해피엔딩으로 끝나 결말은 모두가 바라던 대로 남녀 주인공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가 눈물로 재회하며 꽉 닫힌 해피엔딩이었다. ‘연인’ 마지막회는 혜민서 지하에 갇혀 이장현만 찾던 광인의 정체가 공개되며 시작됐다. 머리가 하얗게 센 그는 량음(김윤우 분)이었다. 량음은 지평 신이립(하경 분)에게 이장현에 대한 이야기를 해줄 테니 이장현이 어떻게 됐는지 알려달라고 했다. 량음의 눈에서 뚝뚝 떨어지는 눈물이 불안감을 증폭시킨 가운데 화면은 이장현과 유길채의 행복한 한때로 넘어갔다. 나란히 누운 이장현과 유길채는 앞으로 함께 어떻게 살고 싶은지 소소한 소망에 대해 이야기하며 행복에 잠겼다. 하지만 이들에게 허락된 행복은 짧았다. 인조(김종태 분)가 소현세자(김무준 분)가 독살당했다는 소문에 또다시 의심을 키운 것. 이에 인조는 장철(문성근 분)을 불러 역도들을 뿌리 뽑으라 명했다. 인조는 과거 장철 아버지의 거짓 역모 고변 사건을 꺼내며 장철을 압박했다. 결국 장철이 역도로 몰린 포로들을 잡기 위해 나섰다. 구양천(최무성 분) 등 심양에서 돌아온 포로들이 죽은 강빈(전혜원 분)에게 술을 올렸다는 이유로 붙잡혔다. 이에 이장현은 아버지 장철 앞에 나타났다. 그리고 과거 자신이 스스로 사라져 버린 이유를 밝혔다. 장철은 딸이 사랑한 노비가, 과거 자신의 아버지가 거짓으로 고변해 역모로 내몰린 집안의 마지막 사내라는 것을 알고 그를 죽였다. 딸에게도 죽을 것을 압박했다. 어린 이장현은 존경하던 아버지의 진짜 모습에 좌절했고, 아버지에게서 가장 소중한 것(자신)을 빼앗기 위해 사라진 것이다. 이장현이 아들임을 안 장철은, 포로들을 내놓으면 살 수 있다고 했다. 이장현은 죽은 듯이 살 테니 제발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장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아들 이장현도 아닌, 가문의 위신이었다. 이를 안 이장현은 차갑게 돌아섰다. 이후 역도로 잡혔던 포로들이 탈옥했고, 이 과정에서 이장현이 믿고 따르던 구양천(최무성 분)이 사망했다. 이장현이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자, 장철은 제자 남연준(이학주 분)에게 이장현을 죽이라고 명했다. 장철과 이장현의 진짜 관계를 알아냈던 남연준은 당황했다. 남연준은 고뇌에 휩싸였다. 남연준은 이 땅에서 오랑캐가 남긴 오점을 지워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그의 입장에서 역도의 수괴 이장현은 없애야만 하는 존재였다. 하지만 쉽사리 이장현을 죽일 수 없었다. 이어 위기를 감지한 이장현은 유길채에게 포로들을 데리고 능군리로 떠나라고, 곧 따라가겠다고 약속했다. 유길채는 이장현의 약속을 굳게 믿고 씩씩하게 능군리로 향했다. 이장현이 죽는 것만은 절대 볼 수 없었던 량음은 자신이 이장현인 척하고 대신 죽으려고 했다. 이를 안 이장현은 량음을 기절시켜 피신시킨 뒤 내수사 노비들과 함께 온 남연준 앞에 나섰다. 1회 강렬한 오프닝을 장식했던 장면이었다. 이장현은 바닷가에서 홀로 수십의 사내들과 대적했다. 필사적으로 맞서는 이장현을 보며 남연준은 고뇌했다. 그리고 이장현을 향해 활을 쏘려는 내수사 노비들을 막았다. 그러나 활시위는 당겨졌고, 이장현의 뒤로 수많은 화살이 쏟아졌다. 얼마 후 남연준은 인조 앞에서 이장현과 역도 무리들을 모두 죽였다고 말했다. 이후 장철은 자결했다. 끝까지 가문의 위신이 중요했던 장철은, 아들 이장현과 자신의 죽음으로 가문을 지켰다 스스로 위안하며 죽음을 맞았다. 이어 남연준도 목을 맸지만, 경은애(이다인 분)가 발견해 목숨을 구했다. 그제야 남연준은 후회의 눈물을 흘리며 유길채에게 이장현의 시신을 찾지 못했다고, 이장현의 흔적을 찾았다고 말했다. 유길채는 그 길로 이장현을 찾아 길을 떠났다. 한편 이장현은 기억을 잃은 채 살아남았다. 밝은 달만 보면 눈물을 흘리던 이장현은 꽃소리가 들린다며 길을 나섰다. 기억을 잃었음에도 이장현은 운명처럼 유길채가 했던 말을 하나하나 떠올렸다. 결국 이장현은 유길채가 살고 싶다던대로 능군리 근처 마을에 작은 초가집을 짓고 홀로 살고 있었다. 먼 길을 돌아 이 -
김동호♥윤조, 오늘(19일) 결혼...“평생 동반자로 함께하고 싶은 인연 만났다” [M+이슈]
배우 김동호와 윤조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늘(19일)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김동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필 손 편지를 게재하며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저의 개인적인 경사를 여러분께 직접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평생 동반자로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올해 11월에 결혼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생의 거의 절반을 함께 한 팬분들께 결혼 소식을 알리는 게 기분이 묘하다”라며 “이젠 가정이라는 따듯한 울타리 안에서 새로운 2막을 시작해 보려 한다. 부족한 저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더욱 성숙하고 멋진 배우가 되어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윤조 역시 자신의 SNS에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어 추운 겨울이 오기 전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이 불안정하고 위태로웠던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늘 제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었던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언제나 서로를 제일 먼저 생각하고 사랑하며 건강하고 밝은 삶을 향해 함께 걸어가려 합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신 분들도 계실 테지만 저희의 첫 시작을 함께 응원하고 축복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 김동호X윤조는 누구? 한편 김동호는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해 KBS2 ‘난폭한 로맨스’, ‘넝쿨째 굴러온 당신’, JTBC ‘우아한 친구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윤조는 지난 2012년 걸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한 뒤 아이돌 리부팅 서바이벌 ‘더 유닛’에 출연해 유니티로 재데뷔한 바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박슬기, 둘째 임신 고백 “소중한 선물 찾아와...현재 6개월 막 접어들었다”(전문)
방송인 박슬기가 둘째를 임신했다. 박슬기는 18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제 피드를 통해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 식구에게 또 소중한 선물이 찾아왔다. 안정기 되면 말씀드리려고 잘 지켜온다는 게, 오늘 정밀 초음파 날이었고 벌써 배가 이만큼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6개월 막 접어들었다, 아이도 건강하다 말씀 주셔서 이제는 말씀드려야겠다 싶어 조심스럽지만 한자 한자 적어본다”라며 “누구보다 축하해 주실 분들이시니까요”라고 전했다. 더불어 “차분히 천천히 주어진 많지 않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정말 열심히 눕고 쉬려고 하는데 늘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저에겐 어려운 일이라 요즘은 아주 조금씩 사부작거리고 있다”라며 “최선을 다해 안정을 취한 덕에 몸무게도 물론 역대급 경신했다”라고 알렸다. 끝으로 박슬기는 “저의 작은 것 하나하나 응원해 주실 분들이시기에 용기 내 말씀드려요, 주말 잘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박슬기는 현재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 박슬기 글 전문 영상은 지난 8월 15일 촬영된 영상이에요. 식구들 모두 몰랐을 때인데, 소예가 문을 열고 나왔다고 말하는 통에 둘째를 내심 기다리셨던 엄마는 함박웃음을 보이셨어요. 이제 와 보니 진짜 신기 그간 제 피드를 통해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 식구에게 또 소중한 선물이 찾아와주었습니다. 안정기 되면 말씀드리려고 잘 지켜온다는 게 오늘 정밀 초음파 날이었고 벌써 배가 이만큼 나왔네요. (거의 첫째 만삭 때 수준… 양수양이 많다셔요) 6개월 막 접어들었고요, 아이도 건강하다 말씀 주셔서 이제는 말씀드려야겠다 싶어 조심스럽지만 한자 한자 적어보아요. 누구보다 축하해 주실 분들이시니까요. 차분히 천천히 주어진 많지 않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고요, 정말 열심히 눕고 쉬려고 하는데 늘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저에겐 어려운 일이라 요즘은 아주 조금씩 사부작거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최선을 다해 안정을 취한 덕에 몸무게도 물론 역대급 경신했어요; 저의 작은 것 하나하나 응원해 주실 분들이시기에 용기 내 말씀드려요, 주말 잘 보내셔요.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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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최종회, 100분 동안 본다...남궁민X안은진 애절한 사랑 결말은? [M+TV컷]
‘연인’ 남궁민과 안은진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모은다. 18일(오늘) MBC 금토드라마 ‘연인’ 최종회가 방송된다. ‘연인’은 파트1에 이어 파트2에서도 전 채널 금토드라마 시청률 왕좌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각종 화제성 수치에서도 경쟁작들을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리며 1위에 올랐다. ‘연인’의 기세가 방영 내내 그야말로 파죽지세 그 자체였다는 반응이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다. 병자호란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정치적 관점뿐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낸 백성들의 시선으로 풀어낸 점, 역사적인 내용과 남녀 주인공 이장현(남궁민 분)-유길채(안은진 분)의 애절한 사랑을 절묘하고 밀도 있게 담아낸 점 등이 뜨거운 호평을 이끌었다. 이에 ‘연인’이 들려줄 마지막 이야기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 20회에서 이장현은 소현세자(김무준 분)가 죽기 전 자신에게 남긴 서한을 읽었다. 서한에는 오로지 조선인 포로들, 백성들에 대한 근심과 미안함만 가득했다. 이에 이장현은 조선에 입성한 청나라 공주 각화(이청아 분)의 힘을 빌려 인조(김종태 분)를 압박했고, 심양에 있던 조선인 포로들을 무사히 조선으로 데려왔다. 이와 함께 이장현과 유길채는 둘만의 행복을 꿈꾸며 능군리로 돌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제 두 사람은 더 이상 서로를 위해 애써 거짓을 말하고, 이별을 고하는 것은 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이장현과 친아버지 장철(문성근 분)의 관계, 이장현이 바닷가에서 수십의 사내들과 대적한 1회 오프닝, 1회에서 이장현만 찾던 광인의 정체 등 아직 풀어야 할 이야기가 남아 있다. ‘연인’ 제작진은 “최종회에서는 이장현과 유길채의 애절한 사랑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와 함께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한 1회 오프닝 장면 및 이장현만 찾던 광인의 정체 등도 공개된다. 촘촘하고 밀도 있게 쌓아온 ‘연인’의 대장정인 만큼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남연준 역), 이다인(경은애 역) 등 주연 4인을 포함한 모든 배우들과 제작진이 혼신의 힘을 다했다. 마지막까지 ‘연인’을 향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연인’ 최종회는 18일 9시 30분부터 100분 동안 방송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국, 英 차트서 ‘GOLDEN’·‘Standing Next to You’로 2주 연속 차트인...인기 고공행진
정국이 영국 음악시장에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오피셜 차트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이 앨범 차트 21위에 자리했고,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싱글 차트 30위에 오르는 등 나란히 2주 연속 차트인했다. ‘Standing Next to You’ 외에도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센트럴 씨(Central Cee)와의 협업곡 ‘TOO MUCH’(48위),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54위), ‘3D (feat. Jack Harlow)’(75위) 등 4곡이 이번 주 싱글 차트에 포진했다. 이로써 정국은 이 차트에 2주 연속으로 4곡을 차트인시키며 글로벌 인기 순항을 이어갔다. ‘Standing Next to You’는 또한 ‘싱글 다운로드’ 9위, ‘싱글 세일즈’ 13위, ‘피지컬 싱글’ 17위에 자리했다. ‘GOLDEN’은 ‘앨범 다운로드’ 6위, ‘앨범 세일즈’ 15위, ‘피지컬 앨범’ 18위, ‘스코티시 앨범’ 21위 등으로 상위권에 랭크됐다. 지난 17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집계기간 11월 10~16일)에 따르면, ‘GOLDEN’과 ‘Standing Next to You’는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과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각각 3위에 올랐다. 정국은 이처럼 두 차트에서 2주 연속 ‘톱 3’를 지키면서 장기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한편 정국이 지난 7월 발표한 솔로 싱글 ‘Seven’은 18일 영국음반산업협회로부터 ‘실버’ 인증을 획득했다. 정국은 지난 2013년 싸이 이후 약 10년 만에 이 협회로부터 싱글 작품으로 인증받은 K-팝 솔로 가수가 됐다. 영국음반산업협회는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실물 앨범 판매량 등을 종합해 실버(20만 이상), 골드(40만 이상), 플래티넘(60만 이상), 멀티 플래티넘(120만 이상) 인증을 수여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세라핌,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서 ‘커리어 하이’ 달성...‘Perfect Night’ 인기 고공행
르세라핌이 신곡 ‘Perfect Night’로 스포티파이에서 좋은 기록을 내고 있다.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집계기간 11월 10~16일)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는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지난주 대비 23계단 상승한 57위에 자리했다. 이는 이 차트에서 ‘Perfect Night’를 비롯한 르세라핌의 역대 작품이 기록한 최고 순위다. ‘Perfect Night’는 14개 국가/지역의 최신 ‘위클리 톱 송’에 랭크됐는데, 그 가운데 9개 국가/지역에서 지난주보다 순위를 끌어올리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 곡은 대만(2위), 싱가포르(3위), 홍콩(8위)에서 3주 연속 ‘톱 10’을 지켰고, 일본(8위)과 말레이시아(9위)에서는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 특히, ‘위클리 톱 송 미국’에서는 지난주 대비 5계단 오른 120위에 자리하면서 르세라핌 자체 최고 순위를 새로 썼을 뿐 아니라 자체 최장기 차트인 기록까지 경신했다. 또한 ‘Perfect Night’는 최신(11월 16일 자) ‘데일리 톱 송 미국’ 기준 19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순항 중인 만큼, 인기가 쉽게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Perfect Night’는 벅스의 최신(11월 16일 자) 일간 차트에서 이틀 연속 1위를 지켰다. 이 곡은 지난 17일 오전 9~10시와 오후 9시~11시 멜론 실시간 차트 ‘톱 100’에서 2위를 찍으며 최고 순위를 경신했고, 최신(11월 16일 자) 일간 차트에서는 전날에 비해 2계단 상승한 4위에 올랐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유미, 오늘(18일) ‘뉴스룸’ 출연...‘힘쎈여자 강남순’ 비하인드 공개한다
배우 이유미가 ‘뉴스룸’에 출연한다. 이유미는 오늘(18일) JTBC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는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과 강남순의 비하인드부터, 촬영 에피소드와 연기자로서의 고민과 생각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현재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강남순 역으로 열연 중인 이유미는 선천적으로 힘이 센 초능력을 가진 인물을 강렬한 액션과 신선한 연기로 참신하게 소화하며 인생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또한 판타스틱한 사건과 스토리를 더욱 흥미롭게 이끌어가며 시청자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모녀 히어로의 거침없는 활약과 빌런과의 맞대결에 회를 거듭할수록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힘쎈여자 강남순’은 1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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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탑스타’, 최애스타 5주차 1위는 방탄소년단-강다니엘-김호중-판타지보이즈
그룹 방탄소년단, 가수 강다니엘, 트로트 가수 김호중, 신인그룹 판타지보이즈가 K탑스타 최애스타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강다니엘, 김호중, 판타지보이즈가 스타들의 이모저모를 담은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서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인기투표에서 제5회 1주 차 1위를 차지했다. # 전 세계로 사랑받는 방탄소년단 그룹 최애 스타에 방탄소년단이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멤버들의 입대로 개개인의 활동을 하고 있는 와중에도, 그룹으로도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며 78%의 지지율을 얻고 최상위를 차지했다. 이어 세븐틴이 2위, 블랙핑크 3위, 에스파 4위, 하이라이트가 5위 안에 랭크됐다. 이후 뉴진스, (여자)아이들, 트와이스, 있지, 아이브가 그 뒤를 쫓아가고 있다. # 강다니엘, 이제 1위 아니면 어색해 가수 강다니엘이 솔로가수 부문에서 64%를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윤하, 3위는 블랭핑크 지수, 4위는 이무진, 5위는 블랙핑크 리사가 뽑혔다. 이후 블랙핑크 로제, 블랙핑크 제니, 방탄소년단 진, 아이유, 태연이 차례로 대중들의 선택을 받으며 10위권에 안착했다. 특히 블랙핑크는 여전히 전원이 10위권 안에 드는 저력을 과시하며 팬들의 한결같은 사랑을 느끼게 했다. # 김호중, 팬들의 사랑은 끝이 없어 트로트 최애 스타는 1위는 김호중이 차지했다. 그는 55%의 지지를 받고 1위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독보적으로 1위를 수성했던 김호중은 꾸준한 팬덤의 지지 속 지난달에 이어 계속해서 1위 자리를 지켰다. 새롭게 떠오르는 스타 2위에 강혜연이 또 한 번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안성훈, 4위는 황영웅, 5위는 송가인 순이었다. 뒤를 이어 영기, 임영웅, 홍자, 정다경, 박군이 랭크됐다. # 판타지보이즈, 이 득표율 실화? New 스타 최애 스타는 그룹 판타지보이즈가 압도적인 표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무려 90%의 놀라운 득표율로 1위에 등극했다. 이어 2위에 티아이오티, 3위에 더윈드가 올랐다. 이후 보이넥스트도어, 앤팀, 제로베이스원, 싸이커스, 루네이트, 키스오브라이프, 미미로즈가 10위권에 등록됐다. 한편 K탑스타 인기투표는 11월 10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K탑스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각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KTOPSTAR’를 검색한 후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부여하는 별을 받아 ‘최애 스타’에 투표하면 된다. 랭킹 1~3위로 선정되는 가수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박소진♥이동하, 오늘(18일) 결혼...걸스데이 첫 품절녀 탄생 [M+이슈]
걸스데이 소진이 배우 이동하와 결혼식을 올린다. 소진과 이동하는 오늘(18일)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소진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며 이동하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11월,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동하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며 “제 마음의 빈 곳들을 사랑으로 채워준 사람이고, 삶을 살아내기 바빴던 저에게 마음의 쉴 곳을 내어준 사람이에요. 또 저 스스로를 세상에 귀한 사람임을 알게 해준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람과 함께 앞으로의 시간을 더욱 소중하고 지혜롭게, 성실히 살아가려 해요”라고 전한 바 있다. 이동하 역시 자신의 팬카페에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돼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오랜 기간 제 곁에서 힘이 돼 줬고, 배울 점이 많은 그 사람을 저 역시 앞으로 변함없이 지켜주고 사랑하는 사람이 돼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날의 결정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소진은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최고의 결혼’, ‘스토브 리그’, ‘더킹 : 영원의 군주’, ‘환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동하는 2009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닥터로이어’, ‘대행사’에 출연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최강야구’, 일구대상 수상자 선정...“야구 저변 확대에 큰 역할”
‘최강야구’가 ‘2023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에서 일구대상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6월 6일 첫 방송된 JTBC ‘최강야구’는 프로에서 은퇴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꾸려 독립리그와 대학·고교, 그리고 프로 퓨처스팀과 경기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한 시즌에 30경기를 치러 승률 7할을 달성하지 못하면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형식으로, 은퇴 선수들은 물론이고 그들과 함께하는 독립리그와 대학 선수들도 진지하게 연습에 임하고 경기에 나선다. 선수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박수를 보내고 함께 울고 웃으며 뜨거운 호응을 보이는 등 폭발적인 반응으로 매회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야구를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야구 팬들뿐만 아니라 야구를 잘 모르는 이들도 함께 보고 즐기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는 많은 대중들에게 야구에 대해 알리는 홍보대사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처럼 ‘최강야구’는 야구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고, 그것이 일구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주된 이유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언론매체와 팬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아마추어 야구 현실에서 ‘최강야구’와의 경기는 큰 동기부여가 된다. ‘최강야구’는 대중들의 관심 속에 경기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무대로, 아마추어 선수가 주목을 받는 만큼 그 관심이 프로로 이어지게 된다. 김광수 일구회 회장은 ‘최강야구’의 일구대상 수상에 대해 “야구의 재미를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야구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또한 야구의 사회적 영향력 확대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강야구’가 일구대상으로 선정된 ‘2023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은 12월 8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마마고’ 박하선 “‘동이’ 후 13년 만에 사극출연...나름의 섹시함까지 표현하려고 노력”
배우 박하선이 ‘동이’ 이후 13년 만에 사극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KBS2 드라마 스페셜 2023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박하선, 김주헌, 함영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하선은 “단막극을 여러 번 했는데 할 때마다 힘들다. 이번에 들어왔을 때 ‘고생하겠구나’라는 생각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목부터 재미있었다. ‘뭐지?’, ‘이 발칙한 제목은 뭐지?’라는 생각과 함께 대본을 봤는데 재미있더라”라며 “오랫동안 사극을 찾아 헤맸는데 ‘동이’ 인현왕후 캐릭터보다 더 좋은 캐릭터를 찾다 보니 13년이 흘렀다. 허나 이번에 캐릭터를 보니 ‘동이’ 플러스 ‘하이킥’이라는 생각이 들어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나름의 섹시함을 최대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라며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나고자 노력했다”라고 고백했다.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는 조선 어느 고을의 한 선비가 자신의 아내와 마당쇠의 밀회를 맞닥뜨리며 시작되는 코믹 로맨스다. 박하선은 딸바보 아버지의 금지옥엽 막내딸로 자란 최설애 역을 맡았고, 김주헌이 박하선의 남편으로 분했다. 두 사람은 남모를 소통의 고초를 겪는 현실 부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는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에스파, 새 미니앨범 ‘Drama’로 3연속 초동 밀리언셀러 달성...인기 고공행진
에스파가 새 미니앨범 ‘Drama’(드라마)로 또 한 번의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지난 11월 10일 발매된 에스파 네 번째 미니앨범 ‘Drama’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113만 장을 기록,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에스파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시켜 줬다. 이로써 에스파는 전작 ‘Girls’(걸스)와 ‘MY WORLD’(마이 월드)에 이어 3연속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또한 올해 발매한 ‘MY WORLD’와 ‘Drama’가 각각 더블 밀리언셀러,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둬 강력한 파워를 입증했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쿠고우뮤직의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QQ뮤직이 판매액 2백만 위안을 달성한 앨범에 부여하는 ‘더블 플래티넘 앨범’ 인증 획득 및 전체/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1위, 급상승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미국 최대 통신사 AP(Associated Press), 영국 음악 및 패션 매거진 CLASH(클래시) 등 주요 외신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늘(17일) 오후 8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데뷔 3주년 기념 팬미팅 ‘2023 aespa FAN MEETING ‘MY DRAMA’’(2023 에스파 팬미팅 ‘마이 드라마’)’를 개최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임영웅, 오픈만 했다하면 매진...광주콘까지 순식간에 완판 “불법 거래는 강력 대응”
가수 임영웅의 인기가 전국적으로 식을 줄 모른다. 지난 16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광주 티켓이 오픈됐다. 광주 티켓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 돼 여전한 임영웅의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특히 임영웅의 콘서트는 불법 티켓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수백만 원 이상의 판매 공고를 내는 암표상들이 등장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공연 문화와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기에, 주최 측은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에 대해 사전 안내 없이 바로 취소시키며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다. 또한 티켓 불법 거래와 사기로 인한 피해에 대한 주의와 당부도 거듭 강조하고 있다. KSPO DOME을 온통 하늘빛으로 물들인 임영웅은 서울 콘서트에서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와 희로애락을 담은 셋리스트, 넘사벽 스케일과 영상 등으로 팬들과 즐거운 우주여행을 마쳤다. 광활하고 신비한 우주가 콘셉트인 만큼 임영웅의 콘서트는 높은 만족도와 극찬 가득한 공연 후기까지 쏟아지고 있고,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기다리는 즐거움과 설렘까지 선물했다. 임영웅의 콘서트는 오는 11월 24일, 25일, 26일에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기를 잇는다. 그 후 12월 8일, 9일, 10일에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부산 콘서트가 열리며,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대전 콘서트는 12월 29일, 30일, 31일이며, 광주 콘서트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일, 6일, 7일에, 앙코르 콘서트는 2024년 5월 25일, 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나 혼자 산다’ 측, JMS 호텔 PPL 논란 해명 “사실무근...더 신경 쓸 터”(공식입장)
‘나 혼자 산다’에 등장했던 호텔이 JMS라는 주장에 대해 논란이 일자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가을 등산을 떠난 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때 등장했던 호텔이 문제가 됐다. 앞서 유튜버 구제역은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 중 JMS 신도가 있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과 함께 “키가 출연한 ‘나 혼자 산다’ 가을 여행 편에서 A호텔을 거의 유료 PPL 수준으로 홍보해줬다. A 호텔은 JMS 기업”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추측이 거세지자 17일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시는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 더 많이 신경 쓰고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나 혼자 산다’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입니다.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은 사실무근입니다. 시청자 분들이 보내주시는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 더 많이 신경쓰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송혜교, 또 선행...서경덕 교수와 손잡고 대만 한국학교에 ‘조명하 의사 부조’ 기증
배우 송혜교가 또 한번 선행을 보였다.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대만 타이뻬이한국학교에 조명하 의사 대형 부조작품을 기증했다. 이번 부조작품은 가로 80센티, 세로 90센티 크기의 청동으로 제작됐으며, 타이빼이한국학교 내 설치했다. 조명하 의사는 대만에서 일왕의 장인이자 육군대장인 구니노미야 구니요시를 단도로 저격하여 민족의 독립의지를 만천하에 드러낸 독립운동가다.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기증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기증은 네덜란드 헤이그 이준 열사 기념관, 중국 상해 윤봉길 기념관, 중국 가흥 김구 피난처 등에 이어 일곱 번 째 기증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조명하 의사의 의거를 이번 부조 작품의 기증으로 인해 널리 알려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해외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들의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우리가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자주 방문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2년간 서경덕 기획·송혜교 후원으로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작품 등을 지금까지 35곳에 기증해 왔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